북부권

마전동 '양주테크노밸리' 경제성 검토

시·지방행정硏 타당성 조사 약정내년 1월까지 사업계획 검토 예정양주시가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타당성 조사는 마전동 일원에 조성될 양주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으로,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조사를 진행한다.시는 이와 관련 지난 2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지방재정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사업을 시행할 때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전문 연구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타당성 조사는 내년 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사업계획의 합리성과 경제성, 재무성, 정책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최대한 앞당겨 투자심사와 시·도의회 의결, 개발계획수립 등 사업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는 사실상 재정투자 가부를 결정짓는 첫 단추"라며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타당성 조사 수행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래 복합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양주테크노밸리는 마전동 일원 55만5천㎡에 모두 2천635억원을 들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양주시는 테크노밸리에 2천636개 기업이 입주해 2만3천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조8천759억원의 직접 경제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8-07-03 최재훈

경찰, 양주 LP가스 폭발 '고의사고' 결론

지난 5월 양주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사고가 경찰 수사결과 고의사고인 것으로 밝혀졌다.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양주시 봉양동 이모(58)씨의 집에서 LP가스가 폭발, 이씨 등 2명이 숨진 사고는 이씨가 가스 밸브를 열어 둔 채 담배불을 붙여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수사결과 사고현장에서 라이터와 유서로 보이는 종잇조각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볼 때 고의사고가 아닐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경찰 관계자는 "LP 가스는 냄새가 강해 소량만 누출돼도 알 수 있는데 이씨가 이를 모르고 담뱃불을 붙였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사고 직후 현장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잘려나간 가스관은 애초 이씨가 고의로 잘랐을 것으로 추측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결과 폭발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제삼자의 개입 가능성도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제삼자가 고의로 사고로 냈다면 폭발에 의해 함께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또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로 보이는 종잇조각을 복원한 결과 "미안하다", "눈물이 난다", "시신을 화장해서 재를 뿌려달라" 등의 내용이 확인됐다.경찰은 사고를 낸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한편 양주 봉양동 가스폭발 사고는 20㎏ 용량의 LP가스 통이 폭발하면서 이씨 외 김모(68·여) 등 2명이 숨지고 주택 2채가 완전히 파손되는 피해를 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8-07-03 최재훈

경찰, '2명 사망' 5월 양주 가스폭발 사고 '고의사고' 결론

경찰이 지난 5월 7일 2명이 사망한 양주 가스폭발에 대해 고의사고로 결론을 내렸다.3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폭발은 이모(58)씨의 집 안에 있던 가정용 LP가스통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발견된 가스통은 20㎏ 용량으로, 밸브가 열려 내부에 있던 가스는 대부분 누출된 상태였다.집 내부에서 발견된 이씨의 시신은 담배를 물고 있었으며 시신 근처에서는 라이터도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고의로 가스 밸브를 열어 둔 것으로 보인다"며 "집안에 가스가 쌓인 상태에서 이씨가 담뱃불을 붙이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P 가스 1㎏의 폭발 위력은 TNT 화약 약 300g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실제 폭발 직후 집 2채가 완전히 무너졌고, 수십m 떨어진 곳까지 지붕 잔해와 벽돌이 날아갔다.제 3자의 개입이나 고의사고가 아닐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LP 가스는 냄새가 강해 소량만 누출돼도 금방 알 수 있는데 이씨가 이를 모르고 담뱃불을 붙였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이웃의 진술에 따르면 사고 발생 전 이씨의 집을 드나들던 제삼자는 없었고, 만약 있었다면 폭발에 휘말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현장에서 발견된 가스관은 폭발로 절단된 것으로 국과수 조사 결과 확인됐다.특히 이씨의 유서로 보이는 종잇조각도 발견돼 고의사고 결론을 낼 근거로 작용됐다. 폭발 충격으로 찢어지고 소방수에 젖은 종잇조각을 이어붙이며 복원 작업한 경찰은 "미안하다, 눈물이 난다", "시신을 화장해서 재를 뿌려 달라" 등의 내용이 담긴 것을 확인했다.지난 5월 7일 오전 양주시 봉양동의 한 주택가에서 LP가스 누출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벽돌로 된 단독주택 2채가 완전히 무너져 집 안에 있던 이씨와 김모(68·여)씨가 각자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인근에 있던 주택 2곳이 일부 파손됐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5월 7일 오전 강력한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진 양주 주택가 폭발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완전히 무너진 잔해 사이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경인일보DB

2018-07-03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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