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의정부]교환학생 확대·자동차 정비전문가 양성 논의

신한대·러 카잔연방대, 협력 확대통·번역 코디네이터 과정도 개설서갑원 신한대 총장이 최근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교(Kazan Federal University) 한국학연구소 소장(교수) 겸 모스크바 소재 CIS한글학교협의회 고영철 회장과 교환학생 추진 등 두 대학 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신한대는 전통적 비교우위 학과인 자동차 공학분야의 협력을 위해 현지에 서비스 센터를 설립하고 자동차 정비전문가 양성과정을 설치할 계획이다.서 총장은 "자동차학과 협력과 함께 간호학을 비롯한 의료 관광, 통·번역 코디네이터 과정도 개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2018년 신한대와 카잔연방대학교가 체결한 교환학생 협정서(MOA)를 바탕으로 교환학생 숫자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두 대학은 지난 2016년 12월 학술교류와 교환교수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 신한대가 카잔연방대에 신한대학교 세종학당을 설립키로 하고 2017학년도 1학기에 카잔연방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두 대학은 각각 5명의 학비와 기숙사 비용을 상호 면제하고 신한대는 카잔연방대 총장배 한국어경시대회 수상자 중 2명에게 신한대 6개월 어학연수를 무료로 제공했다.교환학생 수는 최대 20명, 연수기간 최대 2학기로 하고 학점도 인정키로 했다.1804년 설립된 카잔연방대는 따따르 공화국의 수도 카잔에 위치해 있지만 러시아에 속한 국립대학교로, 러시아에서 10위 안에 들어가는 고등교육 기관이다. 모스크바대에 이어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로 러시아 혁명가 레닌과 문호 톨스토이가 수학한 대학이다. 러시아의 유기화학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재학생수 4만4천여 명으로 2009년 독립국가연합(CIS) 대학평가에서 종합 23위를 기록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서갑원(오른쪽) 신한대 총장이 최근 러시아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소장이자 모스크바 소재 CIS한글학교협의회 고영철 회장과 두 대학 간 교환학생 추진 등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신한대 총장 제공

2018-08-02 김환기

경기도, 폭염 축산농가 피해 줄이기 위해 행정력 총동원

경기도가 폭염으로 인한 도내 축산농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2일 도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는 도내에서만 189농가 33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도는 최근 강력한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으로 인해 폭염과 열대야 현상에 지속 됨에 따라 축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사 천장에 단열재 시공, 지붕에 물 분사, 그늘막 설치 등을 통해 복사열을 방지하고, 창문을 개방함과 동시에 선풍기나 팬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환기해 줄 것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농가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축산농가에 급수 및 살포와 소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질병 예찰을 통한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가축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 및 분말 유용미생물제 등 스트레스 완화제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김영수 도 축산정책과장은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도 차원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축산 농가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8-02 김환기

'평화바람'타고 DMZ '캠프 그리브스' 이용객 증가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 상반기 캠프 그리브스를 찾은 이용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6월 캠프 그리브스를 다녀간 이용객 수는 총 1만864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수 8천321명보다 30.6%(2천543명) 증가한 규모다.외국인 비율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캠프 그리브스를 찾은 외국인 이용객 수는 325명으로 전체의 3.9%에 불과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전체 이용객의 20%인 2천161명이나 된다.캠프 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 반환기지다.DMZ로부터 불과 2km 떨어진 곳에 있어 한국 현대사와 분단 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는 기지 내 시설을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 체험시설로 개조, 2013년부터 부지 내 생활관 1개 동을 리모델링해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현재는 캠프 그리브스를 DMZ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드는 'DMZ 평화정거장 사업'이 한창 추진 중이다.이와 관련,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캠프 그리브스 내 곳곳에서 퓨전국악, 마술, 스트리트 댄스, 거리극, 버스킹, 시각예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 중이다. 매 주말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등 하루 3회 운행한다. 문의:공식 홈페이지(dmzcamp131.or.kr) 또는 경기관광공사(031-953-6987)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8-02 김환기

의정부시, 정영식선수 명명 탁구장시설 주민들 반발

의정부시가 새로 시설중인 공공탁구장 명칭에 특정인의 이름을 넣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시는 행정타운 실내배드민턴장을 탁구장으로 변경하고자 명칭을 설문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그러나 일부 시민과 탁구 동호인은 이에대해 인지도와 기여도가 낮은 인물의 이름을 공공시설 명칭에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대하고 있다.탁구장으로 사용될 행정타운 실내배드민턴장은 지난 2016년 1월 금오동에 전체면적 676㎡ 규모로 신축됐으며 사업비 14억8천만원이 투입됐다. 코트 4면과 개인사물함 150개, 샤워장, 주차장 30면 등을 갖췄다.설문지는 시내 탁구 동호회를 중심으로 배부됐다. 탁구장 명칭은 '금오 실내탁구장', '정영식 실내탁구장', '행정타운 실내탁구장' 등 3개가 후보로 올랐다. 이 가운데 선수 이름을 넣은 '정영식 실내탁구장' 명칭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정영식 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지난 6월 6∼8일 열린 국제탁구연맹 일본오픈 탁구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했다.그런데도 정 선수가 의정부 출신인 것을 모르는 시민이 태반이며 의정부시청에서조차 모르는 직원이 많다. 의정부시도 설문지에 정 선수를 굳이 설명해 놓을 정도다. 현재 정 선수의 아버지가 의정부에 살고 있다.한 탁구 동호인은 "정 선수가 촉망받는 국가대표지만 공공시설 명칭에 이름을 넣을 정도의 의정부 대표 인물은 아니다"라며 "탁구장 건립에 기여한 것도 없다고 알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시민 전체가 이용하는 탁구장 명칭을 정하는데 동호인을 중심으로 한 설문 방식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시 관계자는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설문 조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양한 의견이 있어 후보에 올려 선호도를 조사, 결과에 따라 탁구장 명칭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8-02 김환기

북부소방재난본부,여름철 폭염에 말벌 기승… 쏘였을 때 대처요령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30일 여름철 말벌·벌집 대처요령을 소개하고 최악의 폭염속에 벌쏘임 피해주의를 도민들에게 당부했다.말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말벌을 자극할 만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또 말벌이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색의 옷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말벌에 쏘였을 때는 안전한 장소로 몸을 피한 후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벌침은 손보다는 신용카드를 활용해 살살 긁어서 제거하고, 쏘인 부위에 얼음으로 찜질하면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현기증이나 발진, 어지럼증,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119에 신고해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말벌 벌집을 발견했을 때에도 가까이 다가가거나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머리와 몸을 겉옷 등으로 감싸고 가능한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등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해독제 등을 미리 준비해 휴대해야 한다.올해 들어 경기지역에서는 벌집 제거 관련 신고가 총 8천646건이 접수됐고, 이 중에서 85%(7천375건)가 6∼7월에 집중됐다.여름철 말벌 관련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7일 양주소방서에서 소방서 119구조대장과 119안전센터장을 대상으로 '벌집제거 생활안전활동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7-30 김환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정부혁신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최근 '2017년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근 열린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단체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 등에 대한 평가를 취합해 우수기관 20곳을 선정했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정부혁신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시민참여(경영, 예산, 시설안전, 모바일참여, 공감데이트, 유니버설)와 기관참여(삶의 질, 사회적 약자, 사회적 경제, 외국인력 지원, 건강가족생활, 사회적 가치실현, 시설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열린혁신과제를 수행했다. 이어 시민이 제안하는 정부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통해 시민참여와 신뢰를 통한 정부혁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시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2017년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18-07-29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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