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항 '필리핀 반송 폐기물' 내달말 소각

소요 예산 6억 환경부 국비 지원市, 두달 걸려 늦어도 4월초 처리남은 5100t 반입 반대 건의키로평택시가 최근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항으로 반송된 폐기물을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초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평택지역 환경단체와 시의회의 의견을 반영, 현재 필리핀 현지에 방치 돼 있는 나머지 5천100여t의 폐기물의 평택항 반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했다.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부로부터 국비 6억여원을 확보,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초까지 필리핀에서 되돌아온 폐기물을 처리할 방침이다. 폐기물 처리에는 2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시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폐기물을 처리하기로 한 것은 환경부가 소요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는 등 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시는 3월 말 지방비 추경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사업자를 선정, 곧바로 폐기물을 소각 처리하기로 했다.시는 이미 해당 사업자에게 폐기물 처리 조치 명령 사전 통보를 한 상태로, 법령에 따라 10일 이상의 의견 제시 기간을 거친 뒤 조치 명령을 내리고 2주 가량 지나면 바로 행정대집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또 시민들과 시의회의 의견을 반영, 국내에 반입되지 않은 필리핀의 나머지 폐기물 5천100여t에 대해서는 평택항 반입 반대 의견을 환경부에 보내기로 했다.앞서 서평택환경위원회와 평택환경시민행동 등 13개 환경단체는 평택항 평택컨테이너터미널운영업체(PCTC)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평택항 폐기물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추가 폐기물 반입을 저지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시의회도 이 같은 입장을 시에 전달했다.평택 소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해 7월(1천200여t)과 10월(5천100여t) 필리핀에 폐기물을 수출, 국제적인 문제를 일으켰고 현재 평택항과 광양항, 군산항 등에 1만2천여t의 폐기물을 쌓아 놔 환경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m.com

2019-02-20 김종호

평택시, 평택역 앞과 소사벌 상업지역 대상 항구적 청소대책 수립

평택시가 상습적인 불법 전단지와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역 앞과 소사벌 상업지구 등에 대해 청소 인력과 장비를 확충, 지속적인 청결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 전 단지 투기 행위 등은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 과태료를 처분키로 했으며 심할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하는 등 도심 환경을 해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시는 20일 소사벌 상업지구에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각종 쓰레기와 불법 주차문제가 심각해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청소대책을 수립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불법 전 단지 투기 행위를 일삼는 행위자를 추적, 과태료 처분과 동시에 불법 전 단지(명함형 전단지 30원, 광고지 50원)에 대한 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주말 기동 청소 반을 편성, 주말과 휴일에도 중심상가 지역을 계속 청소함은 물론 노면 청소차를 투입,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불법 전단지 투기행위 등이 위험수위를 넘어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 지급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2-20 김종호

"경기도,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갈등 적극 지원해야"

경기도의회가 경계조정 갈등을 겪고 있는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2월 13일자 1면 보도)와 관련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도의회 서현옥(민·평택5) 의원은 19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신생매립지)에 대한 경계 분쟁 소송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이기 때문에 평택항의 장래가 밝지만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의 무관심 속에서 평택시는 십수년 동안 땅을 지켜내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금이라도 평택시와 함께 적극적인 소송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충남은 도청 내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대법원과 헌재 소송도 직접 수행하고 있다"며 "또 신생매립지와 충남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연륙교 건설도 발 빠르게 대응해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또 "지난 2004년 헌재에서 포승지구 서부두 제방면적 분할 당시 충남에 패소한 전례를 보면 재판 진행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도는 전담팀을 만들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도의회는 '경기도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의 조속한 평택시 귀속결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 촉구건의안은 행정안전부의 판단과 행정 편의성 등을 근거로 헌재 등이 신생매립지에 대한 평택시 관할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02-19 김성주

"개인PC 압수·대기발령 단행"… 평택대 노조 '대학갑질' 주장

새 경영진 규탄, 진상조사 요구"감사 거부 10여명 불합리 인사"학교 "외부유출 확인, 동의거쳐"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 지부(이하 평택대지부)가 학교 당국이 개인 PC(직원 업무용)를 압수하는가 하면 감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택대기 발령을 내는 등 인권 침해와 갑질 행위 등으로 직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평택대지부는 19일 오후 대학 내 분수광장에서 '노동인권 탄압, 반 민주화 성토대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인권침해와 갑질행위 등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평택대지부는 "3년여간 어려움을 겪어왔던 평택대는 올해 일부 경영진을 새로 구성했지만, 구성원 간의 소통 결여, 갑질 등으로 대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저하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 1월 21일 개인 PC 10대가 압수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에 노동조합은 현행법 위반 및 인권침해 사안임을 지적하며 학교 당국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학교 당국은 현재까지 이 같은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은 채, 직원들이 감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 1일 절차 없이 10여명의 직원들을 자택대기 발령, 보직면직 등 납득할 수 없는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지적했다.평택대지부는 "이 같은 인권 탄압과 갑질 행위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대학 당국에 촉구한 뒤 무시될 경우 교육부,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국가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이에 대해 평택대 관계자는 "직원 1명이 컴퓨터 1대를 외부로 유출 시킨 일이 있어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팀장들에게 상황 설명한 후 동의 등을 구한 뒤 가져간 것이며 대기발령 등은 감사를 거부했기 때문에 규정대로 처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2-19 김종호

평택시, 해외 진출 청년 현지 정착 위한 지원사업 추진

평택시가 국내 일자리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해외 시장 정착을 위한 '평택형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추진하는 평택시 자체 사업이다. 지역 청년을 미래사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4세 이하가 대상이며 2019년 해외에 취업한 청년은 3회에 걸쳐 4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현지 정착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착순 1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신청 조건과 방법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청년들은 해외 취업에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해외진출과 정착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평택시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외에도 4차 산업 인재육성 직업훈련 사업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72)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해외 취업 성공 청년들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정착을 위해 '평택형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2019-02-18 김종호

평택 미군기지옆 쇼핑거리 전통시장 살리기 머리맞대

정장선 시장, 상인회임원 27명과부산 국제시장 등 견학 벤치마킹고객 편의시설·관광명소 둘러봐"평택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상인들과 함께 주한미군기지 옆 신장·안정 쇼핑거리와 통복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뛰겠습니다."정장선 평택시장과 시 공무원, 평택지역 상인들이 미군기지 주변 쇼핑거리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정 시장은 지난 15일 통복시장 임경섭 회장, 5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신장·안정쇼핑몰 협의회 임원진 등 27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부평깡통시장 비교 견학을 했다.시는 주한미군 이전으로 미군 가족들이 쇼핑거리 및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것으로 예상, 비교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접목해 평택 쇼핑거리 및 전통시장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벤치마킹에 나선 견학단은 부산 국제시장에서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을 만나 아리랑거리, 국제시장, 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둘러보면서 평택 쇼핑거리와 전통시장과의 차이점을 파악했다.또한 광복로 일원 '시범 가로 조성사업', CITY SPOT, 부산영화 역사와 발상지 BIFF 광장 경관 개선사업,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아케이드, 고객 쉼터, 공중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둘러봤다.야시장을 운영하면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갖춘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중구청의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정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의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의식 변화와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가운데)이 지난 15일 평택 미군기지 주변 신장·안정 쇼핑거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 국제시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2-17 김종호

평택대, 불법체류율 1% 미만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3년 연속 선정

평택대학교(총장·신은주)가 최근 교육부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모니터링 결과 인증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3년 연속 '불법체류율 1% 미만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선정됐다.17일 평택대에 따르면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을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고등교육기간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위한 제도다. 평가지표로는 불법체류율, 중도 탈락률 등의 필수 지표와 외국인 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 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의 핵심 여건 지표로 이뤄져 있다.인증 대학은 인증기간 동안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대학 신청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한국 유학 종합 시스템과 외국 정부 등에 인증 대학으로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도 활용된다.평택교는 현재 9개국 950여 명의 유학생이 한국어 교육센터와 학위 과정에 재학하고 있다.평택대 관계자는 "정기적인 유학생 적응지원 프로그램, 체계적인 상담·학습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적응과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대학교가 불법 체류율 1%미만 교육 국제화 역량 인중 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평택대 정문. /평택대 제공

2019-02-17 김종호

쌍용자동차,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쌍용자동차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조 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쌍용차 안성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생산본부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생산본부 주요 활동 경과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 보고, 포상 및 사례 공유, 2019년 비전 보드 발표 및 결의문 낭독, 경영현황 설명회, 사외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쌍용차는 지난해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에 따른 라인 및 제반 운영 안정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프로세스 혁신, 원가 절감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으며,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활동으로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은 물론 9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기록했다.쌍용차 생산본부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Time's up 123'을 2019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Better 3P(Good People, Better Process, Best Productivity)를 통해 새롭고 당당한 생산인(人), 뛰어난 혁신활동,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직별 실천적· 실질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자동차업계 내수시장 3위 유지를 위해 ▲탄력적인 라인 전환 배치 및 생산품질 초기 안정화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제조경쟁력 향상 ▲노사 상생 환경 개선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쌍용차는 근무형태 변경을 통한 합리적인 생산능력 제고 및 협력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통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내수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 3위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완벽한 품질과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결의대회 모습. /쌍용차 제공

2019-02-14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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