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안성~서울 강남 직행버스 28일 첫운행

안성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성~서울간 직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안성시는 20일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안성~서울 강남간 직행버스가 신설된다고 발표했다.우석제 시장은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시민들의 시간 절감은 물론 비용까지 아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는 우리 지역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할 때까지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직행버스 노선이 지역에 안착된 이후에는 안성시 인구에 3분의 1 이상이 거주하는 공도읍 주민들과 일죽·죽산·삼죽면 등이 속한 동부권 주민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과 협의를 통해 직행버스 노선을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우 시장은 또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10여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가사동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해당 직행버스 노선은 오는 28일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한다. 직행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 남안성IC를 지나 서울 양재역과 강남역, 남부버스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버스터미널로 되돌아온다.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양재역 5천600원, 강남역 5천900원으로 기존 강남고속버스터미널보다 700원 저렴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5-20 민웅기

공급 과잉될라… 안성아양·김포마송 '3기 신도시 불똥'

LH 공고 응찰 건설사 한곳도 없어고양·부천등 신도시 추가 조성영향서울 접근성 조금만 떨어져도 외면이천 중리·인천 검단도 유찰 가능성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분양시장이 침체 중인 와중에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이 발표되는 등 공급과잉 우려까지 확산되면서 안성과 김포 등 경기지역에서 인기였던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택지마저 유찰되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LH는 지난달 290여 가구를 지을 수 있는 사업비 290억원 규모의 '안성아양 B-3-1 블록'의 공공택지를 공고했지만 단 1곳의 건설사도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지난해 1번 유찰되면서 주택개발리츠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민간사업자 선정에 나섰지만, 또다시 실패한 것이다. 서울과 멀고 불편한 교통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서울과 인접한 과천, 고양 등 도내에 30만 가구가 들어서는 3기 신도시 조성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사업성이 결여돼 건설사들이 외면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LH가 지난달 공고한 '김포마송 B1블록' 공공주택용지 수의계약 공고도 응찰자가 1명도 없어 유찰됐다.김포마송지구는 서울과 경계인 고촌읍과 20㎞, 김포한강지구와는 7㎞ 정도 떨어져 있어 입지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다. 여기에 비슷한 거리인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지구가 3기 신도시 추가 조성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입지력이 더 떨어져 향후 입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그동안 LH 공공택지는 저렴한 분양가에 따른 높은 사업성에 건설사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공급과잉 우려 속에 3기 신도시 조성까지 앞두면서 서울과 멀거나 교통이 불편하는 등 사업성이 조금이라도 낮을 경우 최근 들어 외면받는 사례가 발생하는 추세다.이 때문에 2개의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앞둔 이천 중리지구 역시 유찰 걱정으로 정확한 공급 시점을 정하지 못하는 형편이다.또 3기 신도시 조성 여파로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인천의 검단신도시도 총 11개 공동주택용지와 6개 주상복합용지의 공급이 예정돼 있지만, 입찰은 순조롭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안성과 김포, 이천 그리고 인천의 검단은 기존 분양 물량도 소화가 어려운데 더 입지가 좋은 지역에 3기 신도시까지 조성되다 보니 아무리 공공택지라도 불확실한 사업성에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05-20 황준성

안성~서울 강남간 직행버스 28일 개통… 하루 6회 운행

안성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성~서울간 직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안성시는 20일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안성~서울 강남간 직행버스 신설을 공표했다.우석제 시장은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시민들의 시간 절감은 물론 비용까지 아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는 우리 지역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할때까지 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직행버스 노선이 지역에 안착 된 이후에는 안성시 인구에 3분의 1 이상이 거주하는 공도읍 주민들과 일죽·죽산·삼죽면 등이 속한 동부권 주민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과 협의를 통해 직행버스 노선을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우 시장은 또 "이번 직행버스 개통으로 10여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가사동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해당 직행버스 노선은 오는 28일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한다. 직행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 남안성IC를 지나 서울 양재역과 강남역, 남부버스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버스터미널로 되돌아 온다. 하루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양재역 5천600원, 강남역 5천900원으로 기존 강남고속버스터미널보다 700원 저렴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우석제 안성시장이 20일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성~서울간 직행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2019-05-20 민웅기

안성교육지원청, 25일 제5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개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최기옥)이 오는 25일 한경대 운동장과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제5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진로박람회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가 협력해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진로박람회에서는 대입정보관과 관내 고등학교 입학안내와 상담을 위한 고입정보관, 직업체험관, 학과체험관, 창의체험관 등 100여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이밖에 전문직업인들과의 만남과 나눔을 실천하는 프리마켓, 학교별 댄스동아리 공연과 학생들의 꿈과 끼 발표까지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참여자들의 올바른 진로교육 및 체험이 준비돼 있다.최기옥 교육장은 "제5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가 우석제 시장과 안성시민, 학부모,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관내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켜 이를 토대로 진로탐색역량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교육지원청이 오는 25일 한경대학교 운동장과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제5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안성교육지원청사 전경. /안성교육지원청 제공

2019-05-19 민웅기

안성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17일부터 오프라인 발행

안성시의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가 지난 17일부터 오프라인으로도 발행 돼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시는 지역화폐 오프라인 발행을 통해 일반인들이 손쉽게 구매 가능토록 관내 금융기관들과의 협의가 최근 완료됐다.지역화폐 구매 가능한 금융기관은 안성제일신협 안성점과 공동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안성시청출장소, 공동출장소 등 총 5곳이다.시가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 도입 및 시행한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는 청년배당 21억원, 산후조리비 5억원, 공무원복지포인트 15억원,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비 2억5천만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2억2천만원, 일반발행 30억원 등 총 75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특히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는 15일 현재 정책 발행 14억3천만원 충전에 8억4천500만원이 사용됐고, 일반 발행은 5억1천700만원 충전에 1억3천3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이뤄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오프라인 발행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지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충전할 금액을 현금으로 제시하면 즉석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6월 말까지 1개월에 최대 50만원까지의 충전 금액 10%를 더 지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우석제 시장은 "오프라인 발행으로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지역 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사랑카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678-24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5-19 민웅기

농어촌공사, 안성 삼죽면 미장리 일원 불법 농로확장 알고도 묵인했나

4회 민원에도 공사 수수방관 주장주민들 "특정업체 비호" 의혹 제기안성지사 "업체 막무가내 강행… 철저조사 뒤 행정조치 할것" 해명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민원이 제기된 농로(농업용 도로)의 불법 확장공사 사실을 확인하고서도 현장에서 이를 묵인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업체 비호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14일 지역주민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안성지사는 지난 13일 네 차례에 걸쳐 안성시 삼죽면 미장리 692번지 일원에서 불법 농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란 민원을 접수받았다. 해당 농로에는 A업체가 공사허가는 물론 공사계획과 설계도면 등이 담긴 착공계를 농로 관리주체인 농어촌공사에 내지 않은 채 폭 3.8m 직선거리 1㎞ 구간의 농로를 폭 4m로 확·포장하는 공사를 진행했다.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안성지사 직원들은 해당 공사의 불법 여부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공사 중지 조치도 하지 않았다. 이후 해당 공사가 불법임을 확인한 후에도 현장에서 강행되고 있는 공사를 수수방관했다. 이로 인해 해당 불법 농로 확장 공사는 전 구간에 걸쳐 완료됐다. 이를 놓고 민원인 등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은 안성지사가 "특정업체를 비호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민원인 김모(46)씨는 "수차례 안성지사에 불법 공사 사실을 알렸지만 현장에 나와서는 원상복구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고 실제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오히려 공사에 문제가 없어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며 "착공계도 없이 공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을 볼때 안성지사가 해당 업체를 비호하고 있다는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성지사 관계자는 "늑장 대응 부분은 인정하지만 원상복구와 공사중지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며 "업체가 막무가내로 공사를 진행해 중지시킬 수 없었던 것이다. 불법 공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한 뒤 원상복구 여부 등을 결정해 행정 조치하겠다"고 해명했다.이와 관련, 현행법상 착공계 없이 공사가 진행되면 공사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친 뒤 행정절차를 밟아 재차 공사를 진행토록 해야 하지만 안성지사는 이 부분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내놔 '업체 비호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민원이 제기 된 농로(농업용 도로)의 불법 확장공사 사실을 확인하고서도 이를 묵인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업체 비호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불법 농로 확장 공사 현장.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5-14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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