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소명 완수 못하고 떠나 안성시민들께 송구"

"의도치 않은 실수로 소명을 완수 못하고 떠나 시민들께 송구합니다."우석제 전 안성시장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대법원 상고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이 확정된 데 따른 공식입장을 밝혔다.우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도치 않은 실수로 뼈저린 결과를 초래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가슴 아픈 것은 개인이 감내해야 하는 오명 때문이 아니라 '이번 일로 발생될지 모를 행정 공백과 민선 7기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선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저는 비록 여기서 멈추지만 안성시의 발전은 절대로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비전을 통해서라도 지역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마지막 당부를 잊지 않았다.그는 "무거운 짐을 공직자들에게 맡기고 떠나게 돼 거듭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안성시정이 발전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을 맺었다.안성시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우 전 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할 재선거 기간까지 최문환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9-15 민웅기

우석제 안성시장 항고 기각, 당선무효형 확정

우석제 안성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우 시장은 11일 대법원 최종판결 관련 입장문에서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뼈저린 결과를 초래해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돼 공구하다"면서 "오늘이 가슴 아픈 것은 개인이 감내해야 하는 오명 때문이 아니라 이번 일로 발생될지 모르는 행정 공백과 민선 7기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기서 멈추지만 안성시의 발전은 절대로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비전을 통해서라도 안성시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무거운 짐을 공직자들에게 맡기고 떠나게 돼 죄송하다.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안성시정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재산신고 과정에서 40억원 상당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 2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항고했지만, 대법원은 지난 10일 이를 기각하면서 시장직을 상실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은 무효가 되며,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2019-09-11 손원태

우석제 안성시장 '빚 신고 누락' 당선무효형 확정

우석제 안성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한 경기도내 첫 자치단체장이 됐다.대법원 3부(주심·이동원 대법관)는 10일 오후 3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거액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1심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우 시장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은 또 우 시장이 자신에게 적용된 선거법 위반 법률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고 지난 8월 23일 대법원에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해서도 각하했다.우 시장은 지난해 열린 6·13지방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신고과정에서 40여억원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열린 1심과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우 시장 재산이 37억원이란 점과 채무로 인한 재산이 마이너스 4천만원이라는 점은 본질적으로 다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만큼 선거 기간 중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질 경우 쉽게 당선됐을 것으로 단언할 수 없다는 이유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우 시장은 11일 이번 판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법원 판결로 우 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안성시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선거 기간까지 최문환 부시장이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이끌게 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9-10 민웅기

안성 금광저수지서 4일 이어 오늘 또 물고기 수십마리 떼죽음

안성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잇따라 떼죽음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안성시는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금광저수지 수면에 수십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신고를 받은 시는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환경과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폐사된 물고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저수지 물을 채수해 한국농어촌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또 시는 금광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식당과 모델 등을 상대로 하수도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물고기 떼죽음에 대한 원인은 수온변화로 물속 산소량이 기준치보다 적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한 달 뒤에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금광면에 소재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 사진은 9일 물고기 폐사 모습.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금광면에 소재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 사진은 9일 물고기 폐사 모습.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9-09 민웅기

안성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업무 협약체결

안성시는 5일 경기도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대응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와 안성·화성·평택·이천·오산·여주시 등 경기 남부권 6개 지자체는 경기 남부권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안성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주요원인으로 충남지역에 집중된 30개소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국가공단 및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세먼지가 서해안에서 축적 된 후 서풍을 타고 안성시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경기도 남부권역 미세먼지 오염원 파악 및 조사연구 공동추진', '미세먼지 배출억제와 우수사례 상호 공유',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등이다.도와 6개 지자체는 향후 중앙정부 사업을 공동 건의함은 물론 충청남도 소속 지자체까지 협의체를 확대해 광역적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석제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문제 해결을 이재명 도지사에게 적극 건의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화성시·평택시·오산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가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우석제 안성시장이 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화성시·평택시·오산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가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식'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성시 제공

2019-09-05 민웅기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1천만원 전달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공장장·여철호)이 5일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석원호 소방관 유족에게 전해달라며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임직원들은 석 소방관의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공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작게나마 성의를 모으기로 결정했다.여철호 공장장은 "우리 롯데칠성 안성공장 임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화재를 진압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석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며 "위로금은 유족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여 공장장을 비롯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임직원 모두에게 고인과 유족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유족들에게 위로금은 물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임직원들의 마음까지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석 소방관은 지난 8월 6일 안성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인명 구조를 위해 화재 현장으로 진입하던 중 폭발사고로 숨졌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여철호 공장장(왼쪽)이 5일 안성소방서를 방문, 화재 진압과정에서 순직한 고 석원호 소방관 유족에게 전달할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성소방서 제공

2019-09-05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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