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오산시 메이커교육센터, 일반시민 대상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오산시 메이커교육센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센터에서 운영하는 3단계의 메이커 프로그램은 ▲1단계 '처음만들기(장비사용 교육)' ▲2단계 '따라만들기(워크숍)' ▲3단계 '함께만들기(프로젝트)'로 구성됐다.1단계 '처음만들기'는 메이커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며 안전교육과 3D프린터, 목공장비 등 장비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D 프린터를 활용해 테셀레이션 열쇠고리, 목공장비를 활용한 나무인형 등을 제작할 수 있다.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메이커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하면 된다.센터는 2·3단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장비사용 교육 주제를 확대해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센터 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승한 오산메이커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반인 대상 교육이 늦어졌다"며 "하반기 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준비해 시민 모두가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 메이커교육센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3d프린터 장비사용 교육 모습. /오산시 제공오산시 메이커교육센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단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목공 장비사용 교육 모습. /오산시 제공

2020-08-11 최규원

[로컬확대경]여름휴가·여름방학 힐링장소로 떠오르는 오산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명한 휴양지를 방문하기가 두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더욱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조금은 안전하고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 힐링할 만한 곳이 있을까?그렇다면 오산 세교1 택지지구 내에 조성된 고인돌 공원을 추천한다.고인돌 공원은 2010년 조성된 역사공원(금암동 520)으로 면적은 9만4천291㎡에 달한다. 이 곳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인 금암리지석묘군의 주위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경기 옛길 삼남길 코스 중 제7길 독산성길 중 하나의 코스이기도 하다. 도심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것이 무엇보다 장점이다. 때문에 주말이면 오산 시민은 물론 인근 동탄 시민들 중 알만한 사람은 아는 힐링 장소 중 하나다.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조형물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포토존이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숲속놀이터에 마련된 그네와 짚라인 개구장이 아이들의 필수 코스다. 지난해에는 오산시가 공원내 5천300㎡ 부지 내에 장미로 가득한 공원을 조성했다.고인돌공원 기존 호박터널 주변으로 데임드꼬르,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26동 사계장미 약 2만2천본을 식해한 '장미뜨레'는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인터넷 맘카페와 블로그 등에는 지난 6~7월 장미뜨레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많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화려한 장미와 함께 중앙으로 로즈월과 원형분수, 스윙벤치, 가제보 등 쉼터를 마련해 무더운 여름 낭만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사실 이곳은 지난해 조성된 탓에 조성원년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장미의 꽃 망울이 터지면서 새로운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이라면 '고인돌유아숲체험원'을 추천한다. 2016년 공원 내 1만㎡로 조성된 체험원은 정규 숲체험 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유아숲, 소풍Day, 자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유아들과 도심 속에서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신청은 관내 영유아 보육기관 및 유아교육기관, 공동육아기관은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eersc1@hanmail.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하수종말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을 시민들의 휴식과 놀이 공간을 재탄생시킨 생태공원인 맑음터 공원(오산동 750-1)도 눈여겨 볼 만하다. 2009년 조성된 맑은터공원 내에는 생태체험관인 '오산에코리움'을 비롯해 '맑음터공원 캠핌장 물놀이자' 등이 조성돼 있다. 아쉽게도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재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공원을 산책하면서 토끼와 닭 등에게 모이를 줄 수 있는 '미니동물원'과 공원 중앙 호수에서 잉어를 관찰하고 모이를 주는 일은 가능해 유아를 둔 가족이 한나절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또한 공원 옆 오산천에 조성된 수로형 생태 정화습지인 연꽃단지와도 연계돼 있어 오산천변 산책도 가능하다. 연꽃단지는 백연, 홍연, 노랑꽃창포, 빅토리아연, 수련, 노랑어연, 줄, 부들, 갈대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생태학습마당을 조성했으며, 조경석 스텐드, 징검다리(2개소), 안내판, 목재데크 관찰로가 있다.역사와 함께 힐링을 원한다면 독산성 산림욕장을 찾아 보기를 권한다. 이곳에서는 독산성, 세마대, 보적사 등 역사의 흔적과 산림욕장, 약수터, 편백조림지까지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산림욕장의 피톤치드 농도는 1.620㎍/㎥(2015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로 경기도 내 산림휴양시설 15개소의 평균 피톤치드 농도(0.471㎍/㎥)에 4배가 높아 도심 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 이 만한 곳도 없다.산림욕장 주차장, 보적사 주차장, 버스를 타고 한신대학교 종점에서 오르는 길 등 독산성을 오르는 입구는 많다. 그 어느 곳이든 풍성한 피톤치드를 느끼고 높은 나무 숲을 지나고 나면 양봉산 또는 독산성 정상에 오르게 된다. 정상에서는 오산은 물론 주변 도심(수원, 화성 동탄·병점)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제 서야 이 곳이 도심 숲이라는 것 새삼 느낄 수 있게 된다.아직 휴가를 가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아이들과 갈 곳이 없다고 망설이는 이들이 있다면 오산에서 힐링하기를 권해 본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 고인돌 공원 전경./오산시 제공고인돌 공원 내에 조성된 장미뜨레 전경./오산시 제공고인돌 체험숲 입구./오산시 제공오산천에 조성된 연꽃단지 항공사진 모습./오산시 제공오산 독산성 항공사진./오산시 제공

2020-08-08 최규원

오산문화재단, 29일 첫 대면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플라잉'을 첫 대면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당초 지난 2월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몇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정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28일 재개관 첫 대면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플라잉'은 화려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난타', '점픔' 등 한국 넌버벌 창작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의 작품이다. 2011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싱가포르, 터기, 이스탄불, 홍콩 공연 등 현재까지 국내·외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누적 관람객 6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플라잉'은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은 공연으로 리듬체초, 기계체조, 비보잉, 마샬아츠 등 국가 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재단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공연장의 50% 객석만 오픈해 객석 거리두기로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자출입명부로 출입자 명부를 운영하며, 공연 전후 방역을 실시한다.48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오산문화예술회관(031-379-9999) 또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한편 재단은 이번 플라잉 공연을 시작으로 브런치 시리즈 등 다양한 대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플라잉' 포스터 이미지./오산문화재단 제공

2020-08-06 최규원

오산시, 수도권 집중호우 대비 피해 우려지역 선제적 대응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오산시가 오산천과 오산세교2 택지개발지구 등 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3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오산천 현장을 방문, 호우로 불어난 오산천의 범람 여부와 수위를 확인하고 하천 시설물 등을 긴급 점검했다.곽 시장은 "많은 비와 강한 비가 내릴 경우 침수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오산천 인근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오산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집중호우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중인 세교2 택지개발지구에 대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지구 내 상습침수구간 및 침사지 정비 등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오산천의 우수 방류부를 조기 완공해 우선 사용을 협의하는 등 우기에 선제적 대응을 마무리 한 바 있다.또 지난 1~3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에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현장인력 및 장비 동원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호우 피해를 대비하고 있다.장마 후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모기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을 우려해 오산천변을 비롯해 침수지역 및 침수 가구, 도심 하수구와 민원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희망 일자리 사업과 연계, 공중화장실 소독 및 역사(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전개할 계획이다.시민단체들도 힘을 보탠다. 오산시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대원동의 한 빌라 축벽 일부가 무너짐에 따라 긴급 방수포작업을 실시했다.방재단 관계자는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단원들의 사전 순찰과 붕괴사고에 대해 신속한 지원으로 장마철 안전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는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산천과 오산세교2 택지개발지구 등 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오산천변 방역 모습./오산시 제공

2020-08-05 최규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0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0월7일까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신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신화에서 우리 지역 민담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에서 선착순(강연 20명, 탐방 15명)으로 접수 받는다.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우리는 왜 신화를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신화학자 조현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한국신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서울 사직단 단군성전을 탐방하게 된다.2차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뿌리인 신화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서양 고전학자인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 교수의 강의와 오산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탐방하며 3차 교육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설화와 만담'을 주제로 구비문학 및 설화의 권위자 신동흔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강의와 오산 고인돌 공원과 화성 융건릉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인문학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가장 오래된 인문학인 '신화'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허구의 이야기로만 알았지만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신화에 대해 알아가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꿈두레도서관(031)8036-6527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 꿈두레도서과나 '2020년 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이미지. /오산시 제공

2020-08-04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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