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화성 원일산업, 석산 적지복구 불량토 반출

서신면 서부지역발전위, 입회 진행"성토 매립작업 조속 마무리되길"화성시 소재 원일산업(주)의 석산 적지복구 과정에서 반입된 극소수의 불량토가 주민 입회하에 반출됐다.원일산업 측은 12일 서신면 서부지역 발전위원회(위원장·김대중)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9월께 주민들이 확인하지 못한 트럭 20여대의 불량토 가운데 15대 가량을 반출했다. 트럭 5대 분량의 불량토는 양질의 토사와 5대 5로 섞어 성토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그러나 주민들은 석산개발 허가가 종료된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시작된 석산부지 적지복구 사업이 이번 사태로 또다시 장기화로 늦어져 흉물스런 골칫덩어리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7년간 화성시의 수차례에 걸친 적지복구 이행요청에도 묵묵부답이던 원일산업이 대표이사 변경 이후 시작된 복구작업이 중단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절개지 법면 적지 복구작업과 지하 채굴지의 성토 매립작업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이 순번제로 새벽부터 적지복구 매립용 반입토를 드론까지 띄워 확인점검하고 있는데 어떻게 불량토가 반입됐는지 알 수 없다"며 반입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화성시는 일부 주민들이 석산 부지에 불량토가 반입되고 있다는 민원에 따른 시료 채취 결과, 기준치보다 약간 높게 불량토가 섞여 있다며 반출을 요청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소재 원일산업(주)가 12일 서신면 서부지역 발전위원회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석산 복구과정에서 반입된 불량토를 반출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1-12 김학석

'조선 최고의 무인' 백동수가 온다

수원시립공연단 23~25일 '新퍼포먼스'사물·타악에 전통무예·현대적 춤까지경기도립무용단 공동제작 '색다른 무대'타악과 전통무예, 뮤지컬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23~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타악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 '무예타'를 선보인다.경기도립무용단과 공동제작한 작품은 조선 정조 때 이덕무, 박제가와 함께 '무예도보통지' 편찬에 참여한 조선 후기 최고의 무인인 장용영 장교 백동수를 소재로, 그의 탄생 비화부터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기 이전까지의 일화를 다룬다.사대부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혼란한 시국, 백성을 위한 대동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왕권 강화가 시급함을 깨달은 정조는 군사를 이끌 영웅을 찾아 나선다. 한편, 궁 밖에서는 사대부와 가병의 억압으로 삶이 궁핍해진 백성들을 위해 홀로 싸우는 의적 복면무사가 나타난다. 사대부와 가병은 복면무사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백성들은 그의 등장에 환호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는 영웅일까, 역적일까. 공연은 신나는 사물 가락과 타악 가락의 협연, 화려한 전통무예와 현대적 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5가지 무예비급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영상과 익숙한 전통 가락, 노랫소리로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탄탄한 연출과 풍성한 이야기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명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 문의:(031)267-1645 수원시립공연단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제공

2018-11-12 강효선

화성시, 내년부터 지역화폐 발행… 자금 역외유출 막는다

화성시가 내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키로 했다.화성시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행복화성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시의회에 보고한 뒤 입법예고 했다.이번 지역화폐 발행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것이다.또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역내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내년 상반기에 국·도비 지원 수당인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아동수당 등을 우선 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엔 일반 발행을 통해 지역 상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지역화폐 도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에게 지급하는 수당, 인센티브, 맞춤형 복지혜택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여기에다 지역화폐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발행 금액의 100분의 10 이하의 범위에서 할인 판매하고 관내에 소재하는 기업, 공익단체, 비영리단체 등에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권장키로 했다. 반면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등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1-12 김학석

수원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군공항 이전 법률안 개악저지 투쟁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12일 오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달 29일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자치단체 간 의사 결정의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판단에서 긴급 소집됐다. 긴급 대책회의에는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조오순· 박연숙· 송선영 시의원과 김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갑 지역위원장도 참석했다. 범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개정법률안은 화성시 권한을 침해하는 악법으로 규정하고 개악 저지를 위한 단계별 계획을 수립,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법률안을 검토하는 동안 시의회 군공항 특위 구성을 건의하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반대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화성시민의 반대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기로 했으며, 법률안이 국방위원회에 상정될 경우 항의 방문, 대규모 집회 등 실력행사도 불사하기로 했다. 윤영배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단독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가 거론되는 것도 받아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수원시 정치권이 군공항 특별법 개정을 통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률안이 통과되면 국회와 국방부는 예상치 못한 파국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한편, 범대위는 군공항 특별법이 개정되면 화성시 뿐만 아니라 예비후보지 지정을 앞두고 있는 전남지역 자치단체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전남지역 반대단체와의 연대도 모색하기로 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2018-11-12 김학석

한국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자 공모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3일부터 2019년 2월 18일까지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자를 공모한다.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일원 4백18만9천㎡ 부지(송산그린시티 내 동측)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숙박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2월 정부의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서 8월 경기도 및 화성시와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 기관은 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지역주민 고용과 테마파크 내 시민 친화공간 조성 등을 공모조건에 반영했다. 사업자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http://land.kwater.or.kr/사업자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전참가신청서를 2018년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관리처 판매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에 따라 제안서 및 토지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로 선정하며, 발표는 2019년 2월중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을 통해 할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로 견실한 사업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경제적 막대한 파급효과를 지닌 테마파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 등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 화성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는 1만명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현 시점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국가적 핵심관광시설로서 관광산업의 중심을 화성시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업이다"면서 "세계 유수의 테마파크와의 경쟁에서도 앞설 수 있는 수준 높은 테마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의 최고의 역량을 집중하고 시화호, 제부도, 화성호 등 시의 해양생태 관광자원 등과 연계하여 경기도와 함께 서해안평화관광벨트를 완성하여 무궁한 파급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18-11-12 김학석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 판매고 4억 돌파… 방문객 4만 5천여명

화성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동탄신도시에서 개최한 '제7회 햇살드리 축제'가 방문객 4만5천여명, 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 밥풀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이번 축제는 쌀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대형 비빔밥 만들기, 4-H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농촌문화체험,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한 축제 메인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김장김치 담그기는 2천5백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10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져 따뜻함을 전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3억4천만원어치가 판매됐다.서철모 화성시장은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판로가 중요"하다며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로컬푸드시스템 ▲화성푸드 인증제 ▲화성푸드 공급 급식 시스템 등을 추진 중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1-12 김학석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운영 비리 근절 대책 마련하고 12월부터 시행

수원시가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시행에 나선다.주요 대책은 ▲보험금 부정수급 장기요양기관 명단 공개 ▲내부고발자 포상금 지급제 홍보 ▲장기요양시설장에 대한 교육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우선 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보험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명단(기관명, 주소, 기관장 이름, 위반내용, 처분 내용 등)을 시청 홈페이지에 6개월 동안 공개한다.공개 대상은 부정수급 한 보험금이 1천만 원 이상이거나 부정수급 한 보험금이 장기요양급여 비용 총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다.이를 위해 시는 12월 중 '수원시 노인장기요양보험 공표심의위원회 규정'을 제정하고, 공표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이와 함게 부정수급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내부 고발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현재 내부고발자에게는 최고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또한 노인장기요양시설장에 대한 교육도 연 2회에서 연 5회로 늘리고,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강해 투명한 회계 관리를 강조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장기요양 기관에 대한 수원시 자체점검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도 구축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일부 장기요양기관의 비리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부정수급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제재 등을 강화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가사 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10월말 기준) 수원에는 315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2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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