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교육도시 오산시 '코로나 극복'… '비대면·온라인 콘텐츠' 늘린다

'메이커 자유학년제' 동영상 강의백년시민대학·자격증 강좌 지원교육도시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위축된 평생교육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및 온라인 지원을 강화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우선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메이커 자유학년제' 온라인 강의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1학기 참여 중학교 3개교(6개반)에 자유학년제 온라인 콘텐츠(바이오, 인간공학, 데이터, 엔지니어링 아트) 등 4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만능뮤지션 음악학교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해 드럼, 일렉, 베이스, 신디사이저, 보컬 등 밴드 악기 5개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참여 학교(운암중·문시중 1학년 전학생)는 1개 분야를 선택해 강의를 들으면 된다.또한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오산토론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고 진로·진학을 위한 ON:담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3 수험생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8월까지 진행 예정이다.오산의 대표 평생학습인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등록자격증 20개 강좌에 대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인 최대 3개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시는 자격증발급비를 지원한다.오산교육재단도 10개 초등학교 6학년 41개 학급(1천95명)을 대상으로 재단 학부모 강사가 학급별 수업 영상 및 학생 개별 교재 및 활동물품을 지원하며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교육인 'Change Maker(체인지 메이커)'도 신청 학교의 수업 시스템에 맞춰 8월까지 수업 영상 등을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교육이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학생과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20-06-30 최규원

"오산 자연생태체험관(버드파크), 관계법 위반 소지… 공사 멈춰야"

이상복 시의원, 본회의서 주장"조건 수반된 기부채납은 안돼민간사업자 대출 市 보증 영향"오산시가 공공청사 개방정책 모델로 추진 중인 오산자연생태체험관(버드파크)과 관련(6월 15일자 9면 보도) 관계법 위반 소지가 있어 공사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오산시의회 이상복(사진) 의원은 29일 제251차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 기준' 제5조 제5항은 기부채납에 있어 무상 사용·수익허가 조건 외 용역계약, 위탁, 운영권 등을 요구하는 사항은 기부에 조건이 수반된 것으로 보아 (체험관에 대한) 기부채납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또한 (주)오산버드파크는 '주차장 설치법'에 따라 부설주차장을 조성해야 하며 (주)오산버드파크는 시청 내 법정 주차면수를 논할 권리와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기부채납의 대상은 건물이기 때문에 그 건물면적의 증가에 따라 건물부지의 증가는 당연히 수반됨에 따라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12조 제1항에 따라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법10조 및 영 제 7조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의 변동이 있을 때에는 변경계획을 작성해 의회 의견을 받아야 한다는 강제 조항"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위해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주)오산버드파크, (주)우리은행, 시가 3자 금융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이 의원은 "민간사업자가 대출을 받는데 시가 '보증채무부담행위'에 해당하는 보증을 섰다"며 "시의 3자 간 금융협약이 민간사업자가 대출을 받는데 상당한 영향력으로 작용됐다는 것이 우리은행 관계자의 의견이며 입법전문가는 위법이라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체험관을 짓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법률에 위배되지 않게 합법적으로 건립하자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공사 강행이 아니라 당장 공사를 중지하고 관련법을 확인·판단해 그 결과를 시의회와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20-06-29 최규원

오산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저시력자·색각이상자 이용 가능한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 도입

오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저시력자·색각이상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산시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1588-6074)으로 전환하면 음성과 함께 자동 실행된다.'화면확대 모드'를 선택하며 화면이 200% 확대돼 저시력자도 각종 안내 메뉴를 쉽게 터치할 수 있고, '고대비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 글자, 버튼, 배경 색상이 반전돼 색각 이상자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용 가능 서비스는 ▲지방세 ▲세외수입 조회 및 납부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 ▲납부내역 확인 ▲가상계좌 안내 등으로 기존 일반 모드와 동일하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정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세금납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5월 청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보이는 ARS세금 납부서비스 스마트폰 선택모드 이미지. /오산시 제공

2020-06-29 최규원

오산시, 2020년도 통합사례관리선도사업 공모에서 영상과 사업부문 동시 수상 영예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개최한 '2020년도 통합사례관리선도사업 공모전'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상·사업 부분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시는 전국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총 41건(사업부문 25건, 영상부문 16건) 중 희망복지과의 '희망을 전하는 움직이는 행정복지센터 희망동(動) 카(Car) 사업'이 사업부문 은상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의 '우리 동네 e유있는 e음 사업'은 영상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희망동 카 사업'은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4천만원과 시예산 2천만원으로 차량을 구입, 내부를 상담실로 개조해 매주 1회 이상 시 전역을 돌며 스마트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영상제작에 예산을 들이지 않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만든 영상으로 1차 심사에 선정, 2차 온라인 투표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동상을 수상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동시수상은 시민 한분 한분을 소중이 여기고, 적극적으로 돕고자 하는 오산시 공직자들의 진심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온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된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로 삼아 향후 시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오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시상식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통합사례관리 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산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개최한 '2020년도 통합사례관리선도사업 공모전'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상과 사업부분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2020-06-29 최규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원, "'버드파크' 추진 과정에 위법성 있다" 공사 중지해야

오산시가 공공청사 개방정책 모델로 추진 중인 오산자연생태체험관(버드파크)과 관련(6월15일자 9면 보도) 관계법 위반 소지가 있어 공사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은 29일 제251차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 기준' 제5조 제5항은 기부채납에 있어 무상 사용·수익허가 조건 외 용역계약, 위탁, 운영권 등을 요구하는 사항은 기부에 조건이 수반된 것으로 보아 (체험관에 대한) 기부채납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또한 (주)오산버드파크는 '주차장 설치법'에 따라 부설주차장을 조성해야 하며 (주)오산버드파크는 시청 내 법정 주차면수를 논할 권리와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기부채납의 대상은 건물이기 때문에 그 건물면적의 증가에 따라 건물부지의 증가는 당연히 수반됨에 따라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12조 제1항에 따라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법10조 및 영제 7조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의 변동이 있을 때에는 변경계획을 작성해 의회 의견을 받아야 한다는 강제 조항"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위해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주)오산버드파크, (주)우리은행, 시가 3자 금융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이 의원은 "민간사업자가 대출을 받는데 시가 '보증채무부담행위'에 해당하는 보증을 섰다"며 "시의 3자 간 금융협약이 민간사업자가 대출을 받는데 상당한 영향력으로 작용됐다는 것이 우리은행 관계자의 의견이며 입법전문가는 위법이라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체험관을 짓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법률에 위배되지 않게 합법적으로 건립하자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공사 강행이 아니라 당장 공사를 중지하고 관련법을 확인·판단해 그 결과를 시의회와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시의회 제공

2020-06-29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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