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화성시의회 윤리위, 검찰서 '공소권 없음' 의원 징계 고심

데이트 폭력논란을 빚은 화성시의회 최모 의원이 최근 검찰에서 '공소권 없음'이란 사실상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화성시의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원유민)의 징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달 16일 연인사이로 알고 지내던 A씨와 성남분당에서 만나 술자리를 갖은뒤 차량에서 주먹으로 A씨의 얼굴과 배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의원은 "체격이 큰 제가 여성을 때렸다면 상처를 입을수도 있으나 A씨가 폭행에 따른 진단서 조차 없었다"며 "맹세코 때린 적이 없으며 사소한 의견차이로 말다툼을 벌였을 뿐이다.그러므로 A씨가 조건없이 합의한뒤 고소를 취하하고 선처를 호소한 것이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선출직 공직자로서 폭력행위에 연루돼 화성시의회의 위상을 실추시킨데 대해 이유여하를 떠나 시민과 시의회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최 의원의 폭력사건이 알려지자 곧바로 제명처분하고 화성시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리위원회는 최 의원의 소명을 듣고 분당경찰서를 방문해 현장검증을 걸쳤으며 오는 29일 징계수위를 결정한뒤 30일 본회의에 회부할 예정이다. 한편 윤리위원회의 징계수위는 제명, 출석정지(30일), 공개사과 등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0-19 김학석

화성상의, 화성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발판마련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신규시장 판로개척과 경제기관간의 협력을 위해 화성기업 18개사 대표 및 화성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지를 방문, 중앙아시아 국가 진출을 발판을 마련했다. 경제사절단에는 ㈜에스에이치테크놀로지 김장현 대표 등 기업인 20명이 참여해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과 무역상담회에 참가하여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방에 따른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포럼에선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대외 개방정책이 소개됐으며, 사절단에게 무역상담회를 통한 현지 기업과 양 지역 수출거래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무역상담회를 통해 현지 기업과 8백4십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이뤄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기업의 원활한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주요 경제기관인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페르가나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특히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한국 3국 비즈니스포럼」에 참가해 현지 시장진출 정보를 파악했다. 또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와도 경제협력 및 지역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성권 회장은 "화성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해나가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상공회의소 제공

2018-10-18 김학석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 반대 주민들 '취소소송' 패소

화성시가 추진하는 광역공동형화장시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설립 취소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수원지법 행정2부(부장판사·홍승철)는 17일 A씨 등 20명이 화성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화성을 비롯해 부천·안산·시흥·광명·안양 등 6개 시가 공동으로 1천26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로 화성 매송면 숙곡리 산 12의 5 일원(6만4천109㎡)에 화장로 13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지만, 부지에서 2㎞가량 떨어진 서수원 호매실지역 주민 반대에 부딪혀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더해 서수원 주민들은 지난해 8월 화성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계획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감사원은 서수원 주민들이 지난해 3월 청구한 공익감사에서 "위법·부당 사항을 찾지 못했다"며 종결 처리했다.한편 화성시는 지난 2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하고 준공예정일을 2020년 12월 12일로 정했다. /김학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10-17 김학석·손성배

당첨기회 늘어난 무주택자 '수원·화성에 내집 탐나네'

내달부터 청약시 75% 우선 배정잔여물량도 참여 가능 제도 개편내년 분양 앞둔 매교역 일대광교·동탄2신도시 등투자가치 높은 곳 '주목'이르면 다음 달부터 청약제도가 대폭 개편돼 무주택 실수요자의 당첨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들이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수원·화성 등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단지들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9·13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내놓으면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이 강화되고 가점제가 확대돼, 기존 무주택자의 청약 당첨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주택공급에 대한 규칙 일부 개정안'에 따라 내달부터 무주택자는 아파트 청약 시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를 우선 배정받게 되며, 잔여 주택에 대해서도 1주택자와 함께 추첨에 참여할 수 있어 당첨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이에 따라 그동안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인해 당첨 기회를 놓쳤던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관심이 높은 단지는 최근 '로또 아파트' 바람을 탄 단지와 도심 재개발·재정비 사업지구 단지, 광교·동탄2 등 인기 신도시 지역 등이다. 먼저 수원 지역에서는 매교역 일대 팔달 6·8·10구역 및 권선 6구역에 대한 관심이 크다. 해당 사업구역은 국철 1호선과 분당선으로 더블역세권이 형성돼 있으며, 사업 시행을 대우건설, SK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맡아 브랜드 경쟁력도 높다. 115-8구역(팔달 8구역)의 경우 대우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매교동 2209의 14 일대 16만3천781㎡ 지하 3층, 지상 20층, 52개 동, 3천603세대 규모로 대단지를 조성하게 되는데, 이달 현재 이주율이 90%에 육박해 내년 6월께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지역에서는 이보다 먼저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와 영통동 '수원영흥공원푸르지오'에 대한 관심도 높다. 4천86세대 규모인 수원역푸르지오자이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대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지상 20층, 42개동,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하반기다. 같은 시기에 대우건설이 전용면적 59~150㎡에 총 1천948세대 규모로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가칭)를 공급할 예정인데, 분양 일정은 아직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청약과열지역으로 지정된 광교신도시와 동탄2신도시에도 총 2천여 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교신도시의 마지막 신규 분양으로 알려진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부지 내 주상복합용지(8천451㎡)에 들어서는 아파트(200세대)와 광교지구 A17블록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60∼85㎡, 총 555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내년 하반기께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내년 3월에는 동탄2신도시 최고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A2 블록에 대방건설이 건설하는 주상복합 대방디엠시티가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아파트 531세대, 오피스텔 820세대 등 총 1천351세대 규모로 들어선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투자 수익이 예상되는 지역의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무주택자에게는 추첨제 등 당첨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지만, 규제가 강화될수록 인기 지역에 대한 쏠림현상은 여전해 분양시장에서 당첨되기 위한 청약경쟁은 상당히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115-8구역 조감도. /수원시 제공

2018-10-17 이상훈

화성시의회,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내 공영주차장 부지 방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17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인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지구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정 부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과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위원 등 5명이 참가했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병점역 일대 주차난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공영주차장 2개소(주차면수 : 900면 내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위원들은 주차장 조성 예정부지 현장과 주변 여건 등을 둘러보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시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주차장 설립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의 수혜정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도록 동행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주요사업들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의회 제공

2018-10-17 김학석

화성 종합화장장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반대 소송 기각

화성 매송면 일대에 설치될 종합장사시설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의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수원지법 행정2부(홍승철 부장판사)는 17일 A 씨 등 20명이 화성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시가 총사업비 1천260억 원을 분담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대에 화장로 13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안양시도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메모리얼파크 사업은 지난 2011년 처음 추진됐지만, 사업부지에서 2㎞ 떨어진 서수원 호매실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막혀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어왔다.호매실 주민들은 "주거단지로 화장장 유해물질 유입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여기에 서수원 주민들은 지난해 8월 화성시의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계획을 취소해달라며 이번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그러나 재판부에서는 구체적인 기각 사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앞서 감사원은 "수요와 건립 타당성 부풀리기 등 사업추진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소해달라"며 서수원 주민들이 지난해 3월 청구한 공익감사를 진행한 끝에 "위법·부당한 사항을 찾지 못했다"며 종결 처리한 바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수원 호매실 주민들이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 반대 집회를 하는 모습. /경인일보DB

2018-10-17 송수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