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한국무용 개강식 강의실 열쇠없어 취소 '황당', 안성문화원 시설 관리 허술… 수강생들 '분통'

안성문화원의 강의실 관리·감독 소홀로 인해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이 취소되는 촌극이 발생했다.31일 안성문화원 등에 따르면 문화원은 시설 내 강의실 한 곳을 '안성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한국무용 교육장소로 임대를 허락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성시민과 춤길을 거닐다'란 주제 아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무용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5~11월 매주 1~2회 진행되며 지난 28일 개강식이 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해당 강의실을 사용하던 기존 강사가 강의실 문을 바꾼 이후 문화원이 해당 열쇠를 받아 놓지 않아 강의실 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프로그램 참여 20여명의 수강생들은 2시간여동안 복도에서 기다리다 돌아가는 불편을 겪었다. 사건이 발생하자 신임 강사가 기존 강사에게 연락해 문을 열어줄 것을 문화원 측에 요구했지만 문화원 직원은 '연락이 되질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아 수강생들로부터 분노를 샀다.수강생 김모(51)씨는 "수강신청 후 첫 교육을 받으러 왔는데 강의실 열쇠가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며 "문화원 직원들은 문제를 해결할 생각도 안하고 공공시설인 문화원 강의실 열쇠를 일반인이 관리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만큼 관련자들을 조사해 시시비비를 가려야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문화원 관계자는 "기존의 강사에게 강의실 열쇠를 받아 놓지 못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며 "수강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5-31 민웅기

민주당 안성지역위, 6·13지방선거 출정식 및 합동연설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31일 안성시 봉산로타리에서 6·13지방선거 출정식 및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이날 출정식 및 합동연설회에는 우석제 시장 후보와 양운석·백승기 도의원 후보, 황진택·유원근·송미찬·홍석원·반인숙·신원주·박상순 시의원 후보 등을 비롯해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공식선거기간인 13일간의 선거유세 대장정을 통해 민주당의 단합된 모습과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정치적 우세 속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모든 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임원빈 지역위원장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그 어느 때의 선거보다 뜨겁다"며 "시민의 열망인 안성 변화를 위해 후보들 모두가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우 시장 후보도 "잘사는 안성,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 섰다"며 "정체된 지역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실현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 경쟁을 펼쳤던 김보라·윤종군도 지원연설을 하며 더민주당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31일 안성시 봉산로타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와 6·13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출정식 및 합동연설회를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 제공1일 안성시 봉산로타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와 6·13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출정식 및 합동연설회를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 제공

2018-05-31 민웅기

안성시,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성시가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이날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22만9천100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3.7% 상승했다.이는 지난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안성시청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시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거나, 시청 토지민원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식을 작성해 오는 7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여부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7일까지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한다. 시는 또 이의신청자에 대한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가조사 결정에 반영하고자 감정평가사 현장검증시 개별공시지가 주민참여제를 운영한다.자세한 내용은 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031-678-2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5-31 민웅기

불성실한 단체교섭, 안성시를 규탄한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이하 노조, 위원장·김기홍)이 30일 안성시청에서 불성실한 단체교섭 자세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등을 이유로 안성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노조의 교섭 요구를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 4월 첫 교섭을 진행해 현재 단체교섭이 진행 중이지만 시의 불성실한 태도로 원활한 교섭이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자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들은 "시는 시장으로부터 교섭권을 위임받은 행정과장과 교섭위원으로 선임된 부서별 팀장급 공무원들도 교섭 자리에 나오지 않음은 물론 노조와 사전 협의도 없이 교섭 전날에 일방적으로 공문을 보내 교섭일정을 미루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시는 청소와 도로보수, 공원 및 녹지 관리, 안성맞춤랜드 시설 관리 등 언제든지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직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을 고용하면서도 산업안전보건 담당자도 없고, 교육도 진행하지 않는 등 관련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이는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부문에서도 산업안전보건법을 지키지 않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해당 노조는 평택과 안성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지역일반노동조합으로, 영세중소사업장인 평택당진항만지회, 평택당진중앙부두지회, 평택당진항특경지회, 사료공장지회, 엠에이티지회, 도드람지회, 안성시비정규직지회, 도드람푸드지회 등 총 8개 지회에 350여 명의 조합원이 소속돼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30일 안성시청에서 시의 불성실한 단체교섭 자세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5-30 민웅기

안성시, (주)신세계프라퍼티와 스타필드 안성점 개발 관련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가 29일 시청에서 (주)신세계프라퍼티와 스타필드 안성점 개발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스타필드 안성점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협약식에는 황은성 시장과 임영록 (주)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스타필드 안성점 개발 과정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도시계획도로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에서 효율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시는 국도 38호선과 중로 1-1호선을 연결하는 폭 10m 길이 750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주)신세계프라퍼티는 관내 농·특산물 판매 장려를 위한 매장 제공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와 지역주민 우대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황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필드 안성점이 성공적으로 입점하길 기대한다"며 "다만 개점 이후 지역주민들은 물론 지역상인들과도 상생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복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임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점 입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상인들과도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타필드 안성점은 안성시 공도읍 서정대로 3980 일대에 연면적 23만4천70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0년 개점할 예정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29일 안성시청에서 열린 안성시와 (주)신세계프라퍼티와의 스타필드 안성점 개발관련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29일 안성시청에서 열린 안성시와 (주)신세계프라퍼티와의 스타필드 안성점 개발관련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2018-05-29 민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