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바른미래당 안성지역위, 우석제 시장 구명 나선 민주당 안성지역위 비난

바른미래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이상민)가 18일 성명서를 통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우석제 안성시장 구명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에 대해 '중대한 선거법 위반을 감싸는 행위'라고 비난했다.바른미래당 안성지역위는 "지난 13일 민주당 안성지역위가 발표한 '우 시장 선거법 1심 선고에 대한 입장문'은 채무 누락 혐의로 재판 중인 당선자를 구하기 위함임을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라며 "시민들과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을 상대로 탄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일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동지적 마음으로 탄원서 서명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유리한 여론 형성 목적과 항소 대비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면 큰 패착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는 지방선거 결과를 우위에 놓고 여론의 힘을 빌려 공정한 재판과 선거 결과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려는 정치적 오만이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바른미래당 안성지역위는 또 "민주당의 입장문에 '당선 무효가 된다면 6.13지방선거에 담긴 시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란 표현은 당선 무효와 시민의 뜻이 어찌 동일한 의미를 갖는지 납득할 수 없다"며 "시민들이 공직자를 선출하는 데 있어 불법과 위법이 드러나도 인정해야 한다는 뜻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와함께 "고의든 실수든 거액의 채무누락은 중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시민들에게 정치 불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데다가 정치적 의도 또한 충분히 의심을 받고 있는 만큼 민주당 안성지역위는 이 같은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2-18 민웅기

'구제역 발병' 안성 전역, 이동제한 조치 해제

구제역으로 안성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가 발생 농가 주변을 제외하고 14일 해제됐다. 이동제한 일부지역 해제는 지난달 30일 안성에 구제역 긴급 백신을 접종한 뒤, 구제역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추가 발생이 없었기 때문에 내려졌다.14일 농식품부는 안성지역 이동제한 범위를 '안성 전역'에서 구제역 발생 농장 3㎞ 이내로 조정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8일 안성에서 구제역 의심 소가 발견된 뒤 안성 전 지역에 걸쳐 이동을 제한해 왔다.이달 초 설 명절을 맞으면서 혹여 구제역이 전국 단위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농가의 모임을 원천금지하는 등 방역당국의 초동조치가 효과를 발휘하며 구제역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구제역은 구덩이에 사체를 묻는 기존의 살처분 방식이 아니라 이동식 랜더링 기계를 이용해 사체를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신속한 사체 처리가 진행됐다는 점도 주효했다.방역당국은 과거 구제역이 발생했던 농가와 구제역 항체 형성률이 낮은 농가, 사육밀집단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4일 사이 항체 일시 검사를 벌이게 된다.이 과정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오는 25일께 전 지역에 걸쳐 이동제한이 완전 해제될 전망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9-02-14 신지영

안성시,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추진

안성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천300대에 달하는 노후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LPG화물차 10대에 대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조기 보조금 신청대상은 사용본거지가 안성으로 등록되어 있고, 신청일 기준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하여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자동차종합검사 결과 관능검사 적합인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등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정상운행 차량 등이다.조기폐차 보조금을 받고자 하는 경우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조기폐차를 신청하면 된다.조기폐차 보조금은 차량연식 및 차량중량에 따라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t 이상 차량은 신차 구매 시 추가 지원금 포함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폐차 후 신차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1대당 400만원씩 총 10대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환경과(678-2623)로 문의하면 된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2-13 민웅기

[안성]比 파나이섬 국제협력사업… 로컬푸드 공동브랜드 개발

국립 한경대학교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필리핀 파나이 섬 고지대 농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현지업체와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파나이 로컬푸드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이번 사업은 파나이섬 고산지대에 10개의 농산물집하장(BTC)과 대도시인 일로일시 인근에 위치한 1개의 푸드터미널(LFT)을 설립해 지역농산물의 산지유통을 지원하고, 농민과 대도시 소비자와의 시장연결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공동 브랜드 제작과정에 이번 사업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사업운영위원회(PSC, Project Steering Committee)와 지방정부(11개 군), 유통파트너(11개 농민조합)등 모든 사업주체와 핵심 파트너들이 로고제작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주인 의식을 제고했다.로고 디자인은 사업지역의 지리적 특성인 섬과 산을 형상화했으며, 청정 농산물의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녹색으로 채색, 군 이름을 가운데 명시해 소비자가 농산물 생산지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로고는 이번 사업에 유통되는 지역 농산물의 포장재, 사업관련 시설 및 기자재 표식에 사용돼 로컬푸드 브랜드의 확산을 위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또한 파나이섬 지역농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경대와 KOICA는 필리핀 농업부와 함께 3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파나이섬 일로일로시 로빈손백화점 1층에서 '파나이 로컬푸드 페스티벌 및 트레이드 쇼'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파나이 로컬푸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국립 한경대학교가 '필리핀 파나이섬 고지대 농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현지업체와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 '파나이 로컬푸드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 /한경대 제공

2019-02-07 민웅기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안성시 죽산농협·삼죽농협]현 조합장 불출마 '무주공산'… 절대 강자 없는 안갯속 경쟁

죽산, 前現 간부·공무원 등 출마 다자구도 형성삼죽, 김영일·윤승철·장용순 지역 리더간 접전안성지역 16개 조합들 중 죽산농협과 삼죽농협 두 곳은 이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현 조합장들이 불출마를 선언해 무주공산으로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죽산농협 <조합원수 1천641명>조합원수 1천641명을 보유한 죽산농협은 1970년 4월에 설립된 이후 2006년 12월 안성시 선정 경제사업 우수조합 수상, 2014년 8월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강소조합이다.이번 죽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재선의 윤택구 현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해 다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송태영(63) 전 죽산농협 이사와 신재범(53) 죽산농협 감사, 이수형(64) 전 공무원, 이윤일(58) 전 죽산농협 감사 등 4명이다.송 전 이사는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장, 죽산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 감사는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죽산면 방위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이 전 공무원은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부회장과 공직에 재직시절에 죽산면사무소에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이 전 감사는 죽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죽산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이런 가운데 이번 조합장 선거는 다자구도로 치러짐과 동시에 4명의 후보군들 중 뚜렷하게 앞서 나간다고 할 수 있는 인물들이 없어 결과는 안갯속이다.# 삼죽농협 <조합원수 1천72명>1970년 10월에 설립된 삼죽농협은 본점과 지점, 하나로마트, 삼죽농협주유소, 벼공동육묘공장, 삼죽·죽산·일죽농협 연합 RPC, 연합 RPC 건조저장시설 등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수는 1천72명이다.삼죽농협은 이번 선거에 재선인 김영배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많은 후보군들이 출마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들은 김영일(53) 전 삼죽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윤승철(51) 전 삼죽농협 감사, 장용순(55) 전 삼죽농협 수석이사 등 3명이다.김 전 체육회장은 삼죽초 운영위원장과 삼죽면 농업경영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윤 전 감사는 마전초 운영위원장과 삼죽농협경영인회장을 맡고 있다.장 전 수석이사는 삼죽면체육회장과 삼죽면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삼죽농협 조합장 선거는 무주공산으로 치러지는 만큼 후보들 간에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2-06 민웅기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안성시 미양농협·보개농협·안성인삼조합·안성시산림조합]업적 쌓아올린 강력 리더십… 이유있는 선거 단독 드리블

미양·보개·인삼농협 성장세·외부 賞 등 성과김현치 산림조합장, 많은 업무지식·경험 갖춰안성지역 16개 조합 중 현 조합장의 단독 출마가 예상되는 조합은 미양농협과 보개농협, 인삼농협, 산림조합 등 4곳이다. # 미양농협 <조합원수 1천408명>1969년 3월에 설립된 미양농협은 본점과 지점, 하나로마트, 주유소, 영농자재 백화점 등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자산총액이 1천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 지역 내 정평이 나 있다. 조합원수는 1천408명이다.현재 미양농협 조합장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재선에 도전하는 김관섭(54) 조합장이다. 김 조합장은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미양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보개농협 <조합원수 1천597명>조합원수 1천597명을 보유한 보개농협은 지난 1971년 3월에 최초로 설립된 이후 지난 2007년 12월 예수금 566억원, 상호금융대출 498억원 등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 선거에서 현재 김장연(53) 조합장만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3선에 도전하는 김 조합장은 경기도 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과 안성시농협조합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안성인삼농협 <조합원수 660명>1962년 9월에 설립된 인삼농협은 본점과 중부지점, 인삼가공공장, 하나로마트 등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안성마춤 6년근 수삼 전국 최초 '품질인증' 획득과 2012년 제9회 대한민국 우수인삼 선발대회 3개 부문 수상 등의 성과를 내왔다. 조합원수는 660명이다.인삼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현재까지 박봉순(63) 조합장 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선을 노리는 박 조합장은 현재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회장과 (사)고려인삼포럼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 <조합원수 1천79명>조합원수 1천79명을 보유한 산림조합은 지난 1962년 5월 설립된 이후 1993년과 2000년에 두 차례에 걸쳐 조합 명칭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고 지난 2008년 10월 신용사업을 개시해 수묘전시장 운영, 묘지관리, 버섯종균공급 등의 특수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을 상승시키고 있다.현재까지 산림조합조합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김현치(74) 현 조합장 한 명 뿐이다. 옹진부천산림조합 상무와 용인시산림조합 상무 등을 역임한 그는 산림조합 업무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2-06 민웅기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서안성농협]현직 프리미엄 vs 31년 경륜… 한솥밥 먹던 식구 '정면충돌'

윤국한 조합장, 판매활동 강화·복지 등 부각"한단계 도약" 이만식, 권익·경제 실익 공약조합원 수 2천694명을 보유한 서안성농협은 지난 1964년 6월과 1970년 10월에 각각 설립된 공도농협과 원곡농협이 2006년 합병하면서 탄생한 조합이다.합병 이후 서안성농협은 2007년 10월에 원곡지점 미곡건조저장시설과 2008년 12월 본점 이전 및 대형하나로마트 개점, 공도중앙지점 개점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이번 서안성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윤국한(51) 조합장과 이만식(56) 전 서안성농협 상무 등 2명이다.윤 조합장은 안성시 농업경영인 사무국장과 공도읍체육회장 등의 이력을 갖고 있으며, 이 전 상무는 전 대한민국 안성시 ROTC 지회장, 공도읍체육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이번 선거에서 눈여겨 볼 점은 조합장과 자신이 데리고 있던 직원과의 맞대결로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를 두고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선거는 양자구도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조합원들 사이에선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윤 조합장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를 위해 31년간 근무한 농협을 사직하고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민 이 전 상무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재선에 도전하는 윤 조합장은 재임 시절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특히 윤 조합장은 그동안 농축산물 판매활동 강화로 조합원에 대한 실익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본점 문화센터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써온 점을 선거에 부각시켜 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이 전 상무는 31년간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서안성농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조합원들에게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 이 전 상무는 조합원들에게 자신이 31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강조하며, 조합장으로 당선될 경우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경제적 실익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2-06 민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