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오산시의회,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갖고 행정사무감사 등 22일간 의정활동 마무리

오산시의회(의장·장인수)는 29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등 22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당면안건 처리 등 총 40건의 부의안검을 심의·의결했다.우선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장인수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의원발의 8개 조례안 그리고 오산시장이 제출한 ▲오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7건을 원안 가결했다. 다만, 오산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부결처리됐다.예결위는 '2019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또한 1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코로나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6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8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은 부결처리됐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29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산회를 선언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제공

2020-06-29 최규원

오산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 서포터즈' 공식 활동 개시

오산시의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청년정책 서포터즈(2월13일자 인터넷 보도)'가 분과별 소규모 활동을 시작으로 공식 행보에 나섰다.29일 시에 따르면 서포터즈의 첫 번째 공식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촉 및 발대식 대신 분과별 소규모 활동으로 대체, 지난 25~26일 저녁 그리고 27일 오전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시간대 별 10명 내외의 청년들은 시청 물향기실에서 서포터즈 활동 취지와 목적 안내,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교육 및 퀴즈, 참여자 소개, 최고의 청년정책, 보완이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2월 모집을 진행해 총 56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취·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사회참여 ▲교육인권 등 5개 분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분과별 소규모 회의 등을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에 청년들을 위해 시행했으면 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조사, 설문활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같은 정책이라도 청년마다 생각하는 것이 달라 청년정책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의지와 열정이 강해 앞으로 제안할 의견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의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청년정책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가 분과별 소규모 활동을 시작으로 공식 행보에 나섰다. 사진은 분과별 소규모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이 청년정책 등에 대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오산시 제공

2020-06-29 최규원

오산 '미등기 호수'에 공원 조성… 추후 소유자들과 '분쟁' 가능성

市 "주인 수십 명에 이를 것" 추정포스코 "토지 관련 시행사가 진행"소유주를 확인할 수 없는 '미등기' 상태의 호수에 아파트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후 소유자가 나타나면 소유권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28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 서동탄더샵파크시티와 인접한 오산 외삼미리 제2저수지에 데크와 울타리가 설치된 공원이 조성돼 있다. 데크는 호수를 한 바퀴 둘러 만들어져 있고, 조경이 잘 된 산책로 중간에는 차양막이 있는 벤치도 놓여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준공된 2천4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주민들은 이곳 호수공원에서 산책이나 러닝을 즐긴다. 실제로 지난 22일 호수공원에서 만난 20대 주민은 "오전마다 이곳에서 러닝을 즐긴다. 관리가 잘 돼 있어 쾌적하다"고 전했고, 유모차를 끌고 나온 한 여성은 "단지 내에도 공원이 꾸며져 있지만 종종 호수 주변까지 나와 한 바퀴 돈다. 광교나 동탄처럼 거주지 주변에 호수공원이 있는 게 주민들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총면적 1만3천448㎡인 이 호수는 한국전쟁 당시 등기가 불에 타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무주공산'이었다. 모두 4면이었던 아파트와 접한 호수면에 석축을 만들면서 현재 3면인 상태로 남아 있다. 호수공원은 서동탄더샵파크시티 조성 과정에서 들어섰다. 오산시는 해당 호수 주인이 1인이 아니라 수십 명에 이를 거라고 추정한다. 오산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이 호수는 미등기 토지인 걸로 확인된다. 등기가 불에 타 없어지는 상황에선 등기소가 공고를 하고 이의가 없으면 등기를 폐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등기는 없어졌지만 소유권을 가진 사람, 예를 들어 소유주의 자녀들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주변을 수소문하면 소유권을 지닌 사람 대 여섯 정도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유권을 증명하는 등기는 사라졌으나 소유권 자체가 소멸한 것은 아니어서 언제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만약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날 경우엔 조성된 공원을 문제 삼을 소지가 생긴다. 소유주의 동의 없이 설치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오산시 역시 소유권 침해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포스코건설 측은 "포스코 측은 건설만 맡은 시공사로 토지 관련 사항은 모두 시행사에서 진행했다"고 답변했다. /최규원·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오산시 서동탄더샵파크시티가 미등기 상태의 호수에 아파트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소유권 분쟁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산책용 데크와 울타리가 설치된 오산시 외삼미리 제2저수지.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0-06-28 최규원·신지영

오산시, 유엔 초전 장소인 조성된 죽미령에 UN평화공원 정식 개장

오산시는 한국전쟁 발발 당시 유엔군의 첫 지상군 전투가 벌어진 죽미령(6월 6일자 인터넷 보도)에 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7월 5일 UN군 초전기념식과 함께 정식 개장식을 진행한다.외삼미동 600-1 번지 일원(부지면적 13만4천17.7㎡에 연면적 2천864.49㎡(지하 1층, 지상 3층))에 조성된 죽미령 UN 평화공원은 스미스평화관을 비롯해 스미스부대 기억의 숲과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또한 한국전쟁에 참전한 스미스부대원들이 1955년 죽미령에 건립한 (구)초전기념비와, 거울연못, 워터커튼, C-54 더글라스 수송기, 23m 대형태극기, 디오라마 전망대 등도 관람할 수 있다.평화관은 1층은 기획전시실로 '유엔군 첫 전투의 흔적을 간직하다'를 운영한다.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죽미령전투체험 교육 및 가상현실(VR)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부산에서 대전으로 가는 열차 체험, 죽미령 진지 구축, 북한군의 전차 출현과 6시간 15분간의 전투, 참전용사의 증언을 통해 전쟁의 흔적과 상처가 담긴 영상 그리고 한국전쟁 이후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사진 등으로 구성된다.VR체험존에서는 블랙이글스, 유라시아 횡단열차, 다큐멘터리 시네마 등을 체험할 수 있다.3층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한 아이들이 생각하는 평화 표현하기 그리고 상설전시실에서는 죽미령전투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죽미령전투 체험교육은 젊은 부대원이 참전하기까지의 결정을 고뇌하는 영상과 부산수영비행장까지 수송한 더글라스 C-54 비행기 VR체험도 가능하다.평화 공원 조성을 위해 시는 2014년 2월 스미스부대 6·25 참전 기념사업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뒤 2015년 7월 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민간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같은 해 8월 평화공원 조성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평화공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국방부 등과 협의를 거쳐 토지를 매입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어가는 한편, 2018년에는 매장문화재 시굴조사를 벌였고 2018년 11월 본격적인 평화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2019년 12월 평화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설치공사를 준공했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장기화 여파로 정식 운영은 하지 않고 있다.시 관계자는 "2013년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개관한 이후 매년 3만5천여명의 학생·보훈가족·주한미군 등 다양한 시민이 수도권 지역의 현충 시설이자 전쟁·군사 박물관으로 국가수호와 평화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전쟁역사 체험교육과 자연 속 휴식 공간을 결합한 '유엔 초전 기념 평화공원'으로, 기억을 전달하는 전시문화 공간과 여가를 즐기며 역사체험을 통해 평화를 전파하는 평화문화 공간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시는 평화공원 조성에 머무르지 않고 죽미령 전투를 역사, 전쟁, 향토사, 평화교육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학술 포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대대 예비군훈련장이 존치하고 있는 토지에 남북의 평화와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안보·평화문화를 창조하는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3대 현충 시설로 서울의 전쟁기념관, 천안의 독립기념관, 부산의 유엔평화기념관이 있고, 이곳은 전후세대들의 안보 및 평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죽미령 평화공원은 더 나아가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문화 전당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전경. /오산시 제공죽미령 평화공원 내 마련된 신 UN초전비. /오산시 제공구 UN초전기념비. /오산시 제공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 마련된 스미스평화관 내부 모습. /오산시 제공

2020-06-27 최규원

아모레퍼시픽, '2020 Love the Earth 디지털 환경캠프' 진행

아모레퍼시픽은 '2020 Love the Erath 디지털 환경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디지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초등학생(5·6학년)들을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환경캠프는 1993년 태평양그룹(현재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포한 '무한책임주의' 중 환경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태평양 여름 환경 캠프'를 계승한 것이다.이번 '2020 Love the Earth 디지털 환경캠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이해하고,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대응할 수 있는 '어린이 에코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하는 '2020 Love the Earth 디지털 환경캠프'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 입학식(7월 11일)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온라인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미션,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고민해보는 온라인 환경 토크쇼, 플라스틱 없이 생활해보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나만의 환경 캠페인 영화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그린 디자인, 환경 영상 제작 전문가들이 5주간의 언택트(비대면) 멘토링을 통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이 직접 활동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온라인 1:1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한다. 완성한 콘텐츠들로 온라인 시사회(8월 22일)를 진행하고 SNS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한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에코 크리에이터 2기 수료증을 수여한다.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 CSR 홈페이지(https://bit.ly/2020LovetheEart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신청은 오는 7월 3일 오후 5시까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20 Love the Earth 디지털 환경 캠프 배너 이미지./아모레퍼시픽 제공

2020-06-26 최규원

오산시, 한전 오산지사 등 6개 기관과 '2020년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는 25일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등 6개 기관과 '2020년 착한날개 오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착한날개 오산'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오산교회,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미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주)지엘디 건축사 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한전엠씨에스(주) 오산지점 등 총 6곳이다.6개 협약기관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지원에 나선다. 특히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회 오산교회 등 4개 협약기관은 저소득층에 생필품 및 후원(금)품 지원 등 물적·인적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한전엠씨에스(주) 오산지점은 전기검침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시는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곽상욱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오산을 만들고 시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는 25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오산교회,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미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주)지엘디 건축사 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한전엠씨에스(주) 오산지점 등 총 6개 기관과 '착한날개 오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영필 한전엠씨에스(주) 오산지점장, 윤상천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규희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장, 장혜진 미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강옥춘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당회장이 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2020-06-25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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