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시민재단 "무상 마스크 정책 등 대담한 지원정책 필요" 주장

"코로나19로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대담한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평택의 한 시민단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 격리자들의 고통, 시민들이 겪는 스트레스로 공동체 붕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평택시민재단은 1일 현재 정부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 및 민생피해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마스크를 국민 1인당 10매씩 직접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마스크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만만치 않은 현실에서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무상 마스크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국민 1인당 10매씩을 읍·면·동 조직체계를 활용, 직접 지원해야 한다며 국민이 내는 세금은 이럴 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해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현재 자영업자, 개인 사업자, 서민층의 어려움이 크다며 재난 기본 소득으로 1인당 30만원 지급 정책이 필요하며 지역 화폐(상품권)로 지원, 지역경제의 선순환에도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미 홍콩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영주권자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 지급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며 재난 대책 목적이 소득보전을 넘어 재난피해를 줄이는 것이라면 소득자뿐 아니라 재난 와중에 소비를 해야 하는 국민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이 같은 내용을 접한 평택시민들은 충분히 공감하는 정책적 제언이라며 단편적이고 간접적인 지원이 아니라 대담한 지원 정책을 마련, 국민들에게 용기를 줘야 한다고 반응하고 있다.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이 같은 여러 지원 정책은 지금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더욱 필요하다"며"국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3-01 김종호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대한민국 여성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량 1위

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27일 쌍용차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 자료에 티볼리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 1위(등록 기준)에 올랐다고 밝혔다.티볼리는 소형 SUV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으로 출시 직후부터 여성 운전자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15년 바로 경쟁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이후 파워트레인 다양화 및 4WD 모델 출시, 경쟁모델 최초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과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 출시 등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춘 혁신적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쟁시장 넘버 원 브랜드이자 소형 SUV를 대표하는 '내 생애 첫 차(My 1st SUV)'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그 결과 4년 연속(2015~2018) 가솔린 SUV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8.4%에서 25.9%로 상승하며 전통적으로 디젤 중심이었던 SUV 파워트레인 트렌드에 변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 /쌍용차 제공

2020-02-27 김종호

지제역 → 평택지제역 '새이름'… 시민 여론조사 대다수 긍정적

市, 인지도 낮아 명칭 변경 추진지역 68.6%·전국 89.2%가 찬성평택시가 '지제역'의 명칭을 '평택지제역'으로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 '지제역'이란 명칭의 인지도가 낮아 평택지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자의 혼선을 해소하고 SRT, 광역전철, 수원발 KTX(2024년 개통)가 정차하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거점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역명 변경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읍·면·동, 평택역, 지제역, 철도이용객이 많은 시·종착역(서울역, 수서역, 부산역, 광주송정역)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평택 시민들은 역명 변경 사항에 대해 찬성 68.6%, 전국 철도이용자는 찬성 89.2%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찬성 이유로는 '지제'란 명칭을 알지 못한다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역 철도 이용자 대상 조사에서 지제역의 명칭 및 지리적 인지도가 매우 낮게 나타나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이에 따라 시는 2월 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지제역'의 역명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다. 역명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평택 지제역'이란 역명이 사용될지 주목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2-25 김종호

평택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진자 가족 즉시 격리, 확진자 동선 일제소독 실시

평택시가 25일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발생 상황과 조치사항을 발표했다.3번째 확진자는 송탄보건소에 근무하는 금연단속원(60대·평택시 동삭동 거주)으로 지난 24일 서울경찰병원에 정기검진 확인차 방문했다가 발열에 따른 선별진료 검사 후 25일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즉시 격리됐고 확진자는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시는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지난 20일 병원 방문후 금연지도 관내 32개소 출장, 21일 오전 서울 경찰병원(소화기내과 정기검진) 방문 및 송탄보건소 출근·금연지도 관내 34개소 출장, 22~23일 자택, 24일 서울 경찰병원(정기검진 결과 확인 및 발열에 따른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 방문, 25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진자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당 환자가 신천지 종교와는 관련 없다고 밝혔다. 시는 추가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대로 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안동 모 쇼핑센터 4층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부속기관에서 경기도 역학조사 요원들이 신천지 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강제 역학조사 차원에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신천지 시설에 대한 진입 시도는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른 조치다. /연합뉴스

2020-02-25 김종호

평택시, 평택해경 소속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체육시설·식당·마트 등 이용

'평택 해경소속 의경 20대 대구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 자로 판정(23일 오전 인터넷 보도)'과 관련 평택시가 23일 오후 확진자 발생 상황과 조치 사항 등을 발표했다. 평택에서 발생한 2번째 확진자는 평택시 세교동에 거주하는 23세 남성이며 평택해경 소속으로 휴가를 받아 지난 15일 대구를 방문 17일 평택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지난 19일 오한 등 증상을 느껴 22일 자발적으로 평택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대기 인이 많아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현재까지 파악한 동선은 평택시 팽성읍 소재 체육 시설, 세교동 소재 식당, 햄버거 점, 마트 등이다.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들을 신속히 폐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 6시간 경과되면 추가 방역 후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영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접촉자가 파악 되는대로 신상 파악 후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로 나눠 하루 2회 이상 1대 1 유선 면접을 통해 발열 및 폐렴 증상 발현 여부를 매일 확인할 예정이다.이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도 28일까지 임시 휴원이 결정됐다. 다만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등 불가피한 경우는 등원이 가능하며 확산 추이를 살펴 임시 휴원 연장을 결정할 계획이다.또한 교회, 성당 등 종교 활동 자제 권고와 읍면동 단체회의, 소모임, 외지인 방문이 많은 전통시장 이용 등도 적극적으로 자제토록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시는 이번에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본인 및 부친 확인 결과 특정 종교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임열수기자/평택시 제공

2020-02-23 김종호

퇴역 '평택함' 市 인도… '해양안전체험관' 변신

퇴역함정인 '평택함(ATS-27, 2천400t급)'이 국민들의 해양안전체험관으로 변신한다.20일 해군에 따르면 해군은 '평택함'을 평택시에 무상대여 방식으로 인도했다. 평택함은 이날 예인선에 의해 진해항을 출항해 목포로 이동하고 목포 대불조선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평택으로 향할 예정이다.평택함은 평택 도착 후 평택시가 평택당진항 서해대교 인근(5만1천여㎡)에 조성하는 함상공원(2018년 5월1일자 10면 보도)에서 해양안전체험장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함상공원에는 평택함(해양안전체험관)과 경관조명, 글라스 데크, 주차장, 주변 스탠드, 바람의 문, 디지털 복합문화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평택함은 1972년부터 25년간 미 해군에서 '뷰포트(Beaufort)함'이란 이름으로 임무를 수행한 뒤 1996년 퇴역했다. 이후 1997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수돼 2016년 12월31일 퇴역할 때까지 20여년간 함정과 선박을 구조하고 예인하는 구난임무를 맡아왔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방재 작전, 2020년 천안함 구조 및 인양 작전, 2014년 세월호 실종자 구조 및 탐색 작전에 투입됐다. 연평도 해역에서는 폐그물 150여t을 수거하는 등의 해양정화 임무도 수행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해군이 평택시에 무상대여 방식으로 인도한 퇴역함정 '평택함'. /해군 제공

2020-02-20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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