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 브레인시티 아주대병원(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 기관들 합심

市·대학·도시公 등 2차협약정장선 시장 "적극 행정지원"평택시는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주)와 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주) 사장과 권영화 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시의원 및 지역 의료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2차 업무협약서에는 아주대학교가 아주대병원 의료클러스터 건립(약 8만2천500㎡)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하는 등 각 아주대병원과 각 기관의 역할이 구체화 되어 있다.이와관련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 PFV(주)는 의료복합클러스터 부지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평택시는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등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사항을 명시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평택시가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가 된 만큼 의료서비스 제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아주대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박 총장은 "대학병원 건립과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에 만전을 기해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아주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2월 아주대학교, 브레인시티 시행자와 '아주대학교병원 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병원 건립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5-15 김종호

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학교 병원 건립 2차 업무협약식

평택시는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주)와 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주) 사장과 권영화 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시의원 및 지역 의료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2차 업무협약의 내용을 보면, 아주대학교는 아주대병원 의료클러스터 건립(약 2만 5천 평)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하는 등 각 아주대병원과 각 기관의 역할이 구체화 되어 있다.이와관련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 PFV(주)는 의료복합클러스터 부지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평택시는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등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사항을 명시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평택시가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가 된 만큼 의료서비스 제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아주대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박 총장은 "대학병원 건립과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에 만전을 기해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아주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2월 아주대학교, 브레인시티 시행자와 '아주대학교병원 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병원 건립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주)와 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한 뒤 원유철 국회의원, 권영화 시의회 의장, 이해금·유승영·김동숙 시의원 등이 박수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악수를 나누며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5-15 김종호

쌍용차, '2019 영업 마에스트로 69 워크숍' 개최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AM, 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잇달아 워크숍을 실시하며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지난 14일 안성 소재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쌍용차가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업계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우수 오토 매니저(마에스트로) 69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자부심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등 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2019년 자동차 산업 및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쌍용차의 2019년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 2019년 판매 목표 설정, 우수 판매사례 공유, 사외강사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일즈 전반에 걸쳐 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마케팅,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강의와 세일즈 마인드 함양 특강은 오토매니저들이 영업 일선에서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영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쌍용차는 오토매니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오토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급과정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오토매니저들 덕분에 올해 10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토매니저들의 역량 강화 및 판매 확대를 위해 통합적인 영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지난 14일 안성 소재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우수 오토매니저(마에스트로, Maestro)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쌍용차 제공

2019-05-15 김종호

평택시, 공용차량 미세먼지 '제로' 수소차 확대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과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정부정책 선도적 역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2020년도에 공용차량 수소차 25대(현대 넥쏘) 구입에 18억원을 투자한다.14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이 제한되는 5등급 경유차와 내구년이 경과 된 노후화 된 차량을 과감히 교체하고, '달리는 공기 청정기'란 수소차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하나의 대안인 수소차는 대기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오히려 주행 시 산소가 공급돼 경유차 2대분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전기차보다 우수한 친환경적인 차량이다.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금년도 시·군별 수소차 공급계획은 평택 100대, 하남 25대, 고양·부천 각 20대, 수원· 성남 각 10대, 남양주· 광명 각 5대, 구리· 김포 각 2대, 군포 1대로, 나머지 20개 시·군은 수소차 공급계획이 없는 실정이다.수소차의 장점은 충전 시간이 5분 정도로 전기차 충전시간(완속 4시간, 급속 30분)보다 빨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평택시는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충전소 2개소 60억원을 투자해 건립 중이며, 인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상·하행선에 충전소 2개소가 설치돼 있고, 2022년까지 충전소 6개소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참여해 일반시민에게 수소차 20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현재 평택시 친환경 차량은 60대(경차 18, 전기차 31, 수소차 3, 하이 브리드 8)로 전체 승용차 보유대비(181대) 31.1%며 내년에는 친환경차 확대구입에 따라 보유비율이 49.1%(89대)로 확대된다. 수소차는 15.4%(28대)가 될 예정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5-14 김종호

'당적을 떠난 협력'…국회의원-평택시장 정책협의회 '눈길'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의 중추도시인 평택의 더 나은 미래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 합시다."원유철(자유한국당·평택갑) 국회의원은 13일 오전 지역 사무실에서 '제4차 국회의원-평택시장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을 논의했다.이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이후 평택시 공동 발전을 위해 유의동(바른미래당·평택을)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과 중앙정부 협의사항, 입법사항, 지역 주요 민원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협의회를 열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원 의원과 유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장선 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 해당 실·국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에선 현재 평택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책사업 및 국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 13개를 포함한 총 54개 진행 사업에 대한 현안 보고가 이뤄졌다.이 가운데 주요 사항으로는 평택시 인구 50만 시대를 맞은 지방자치법 개정 검토, 주한미군 대상 대한민국 홍보대사 활용 프로그램 운영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 반영 추진계획,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평택지제역까지의 연장사업 등이 집중 논의됐다.이밖에 그린 비전 센터 통합환경사업장 건축물 허가 민원,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사업 지중화 민원, 평택 동부고속화 도로 민원 등이 협의회에 올려져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원 의원은 "평택은 삼성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해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고, 용산기지 이전에 따른 주한미군 평택시대가 개막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보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국가 경제와 안보를 지켜나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국회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이어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총 54개 사업 중 13개가 신규 사업"이라며 "오늘 이 같은 신규사업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현안 검토 자리가 마련돼 감사드린다"며 "국비확보 및 관련 입법에 집중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유 의원은 "오늘 회의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고, 권영화 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도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 실·국·소장 등이 13일 원유철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제4차 국회의원-평택시장 정책협의회'를 갖고 있다. /원유철 의원실 제공

2019-05-13 김종호

[평택]항만 친수공간·관광단지 개발… 타지역 비교견학으로 '해법 찾기'

평택시의회 운영위, 전국 발품 울산 대왕암공원 등 둘러보고 포항시의회와 노하우 교류도"인구 50만 시대를 맞은 평택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평택시의회(의장·권영화) 운영위원회(위원장·이윤하, 부위원장·곽미연)가 지난 9~10일 울산광역시, 경북 포항시 등에 대한 국내 비교 견학을 실시하는 등 시책개발에 나섰다.이번 비교 견학에는 의회운영위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타 지역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의 안목을 키워 인구 50만 시대를 맞은 평택의 미래에 접목할 시책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견학팀은 첫째 날 울산 대왕암공원 내 큰 소나무 등으로 조성된 송림길과 해변을 활용한 산책로 등 경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평택항 주변 친수공간 조성과 평택호 관광단지를 개발할 경우 접목시킬 부분이 있는지 살펴봤다.이어 지난해 9월 4일 개관한 전국 최대 울산 안전체험관을 찾아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 및 화재, 선박사고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 산업·노동안전체험 교육을 포함한 종합재난안전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어서 이날 울산 안전 체험관 견학은 평택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과정에서 양질의 시책이 나올 전망이다.둘째 날에는 포항 운하관을 방문, 포항운하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항운하 크루즈를 탑승해 인공으로 만들어진 포항 운하의 주변 환경과 경관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평택시의회 청사 증축 계획과 관련해 포항시의회 청사 배치 현황을 둘러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방안과 의정활동 노하우를 교류하는 등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윤하 위원장 등 의원들은 "타 시·도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하고, 비교견학한 것이 향후 시책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으뜸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왼쪽부터), 이윤하 운영위원장, 곽미연·이해금 의원, 이병배 부의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 등이 지난 10일 경북 포항 운하관을 방문,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05-12 김종호

'농번기 걱정 마세요'…해군 2함대,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해군 제2함대 사령부가 일손 부족으로 크게 힘들어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기계 수리뿐만 아니라 밭을 갈고, 농작물을 심어주는 등 힘이 돼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이처럼 해군 2함대는 매년 영농철마다 못자리, 파종 작업 등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앞장 서 왔으며, 부대 고유의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병력을 집중적으로 지원,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도 농작물 파종기를 맞아 인력이 부족한 부대 인근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4월 9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회에 걸쳐 농가 대민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대민지원에 참가한 2함대 장병들은 밭을 갈아 이랑을 만들고, 깨와 고추 등 채소를 심고, 농수로 및 과수원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대민 활동으로 농민들의 무거운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특히 지난 10일에는 2함대 해상 전투단과 지휘통신대대 장병 등이 뜨거운 뙤약볕 아래 못자리에서 기른 모를 논에 옮겨 심는 일을 돕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2함대 수리창 기관공장에서도 지난 4월 27일, 5월 11일 안중읍 인근 농가를 찾아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가 하면 직접 밭에 나가 농작물을 심어 주는 등 농민들의 얼굴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대민 지원을 주관하고 있는 인사참모 조영우 중령은 "이번 전반기에 300여명의 장병들이 지역 농가를 찾아 고령화로 침체 된 지역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해군 2함대 장병들이 지난 10일 부대 인근 평택시 포승읍 농가에서 뜨거운 뙤약볕 아래 모를 논에 옮겨 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군2함대 제공

2019-05-12 김종호

평택시, '제1기 희망 톡톡 평택 TV 미디어 크리에이터' 위촉… 시민 소통 강화

평택시가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 오후 종합상황실에서 새롭게 선발된 시민 12명을 '제1기 희망톡톡 평택TV 미디어크리에이터'로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선 '영상은 어떻게 만드나요'란 주제의 사전 교육도 실시됐다.이번에 선발된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학생,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다채로운 직종으로 구성됐다.제1기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8개월간 시의 공식 소셜 방송국 '희망 톡톡 평택 TV'에 소속돼 평택시로부터 전문적인 영상 교육과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시의 복지, 문화,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시 공식 유튜브와 소셜 방송을 통해 시민 및 전 세계에 공유된다.정장선 시장은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한 평택을 홍보하는데 앞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시의 문화와 교육, 복지 등을 적극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평택시는 공식 인터넷 방송국인 '희망 톡톡 평택 TV'를 통해 주요 시정 소식과 관광지, 축제 등을 발 빠르게 전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롭게 위촉된 '제1기 희망톡톡 평택TV 미디어크리에이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5-12 김종호

"당진 현대제철 공장 미세먼지에 평택시민 병들어"

20개 단체 회원 100여명 규탄집회 1년 100일 이상 '초미세 나쁨' 상황"정부 수수방관… 시민들만 고통"서평택환경위원회, 평택환경행동 등 평택지역 20개 환경 및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9일 충남 당진군에 위치한 현대제철 공장 정문 앞에서 '현대제철 미세먼지 배출 중단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평택 환경단체 등은 "평택 서쪽에 있는 현대제철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매일 내뿜는 엄청난 양의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평택·안성으로 넘어온다"며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은 1년에 100일 이상 '초미세 먼지 나쁨'으로 고통받고 있다. 당진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평택시민이 마셔야 하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특히 "현대제철은 저질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한다"며 "슬래그 처리를 위한 비산먼지 발생 시설들이 평택항 서부두에 위치, 이를 실어 나르는 경유 화물차와 함께 경기남부지역의 대기질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침묵하고 있고, 수수방관하는 사이 1년에 100일 이상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평택시민은 스스로 현대제철 정문 앞에서 절규해야 하는 참담한 상황"이라며 "현대제철에 관대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시민들은 병들어 간다"고 밝혔다.이들은 현대제철은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대책을 공개하고, 환경부와 충청남도는 현대제철에 대한 환경규제 강화, 정부는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경기 남부 시민들의 환경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기도민 및 평택시민들을 상대로 여론전을 펼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규탄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평택시민들이 타 지역에 있는 공장 때문에 환경 피해를 입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 환경·시민단체 '규탄 집회' 9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앞에서 평택 환경 및 시민단체 회원들이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현대제철 등에서 내뿜는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평택, 안성 등 경기남부권으로 넘어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가 수수방관해 평택시민들이 고통받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평택환경위원회 제공

2019-05-09 김종호

'수십년전 행정착오' 땅 잃고 소송비 떠안은 주민

평택 미군기지 인근 땅 '중복등기'지방세만 환급 받고 재산권 잃어건축허가 나며 정정 여지 사라져법원도 책임 안가려 배상 못 받아"수십년간 세금을 꼬박 꼬박 납부했는데, 소유권이 없다니요?"주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평택 소재)와 인접한 임야를 1992년 8월 매입해 20여년간 재산세를 내온 정기수(66·수원 거주)씨는 평택시로부터 5년치 세금을 '강제' 환급 받고 현 시가 1억원짜리 땅을 빼앗겼다.정씨가 소유했던 평택 팽성읍 근내리 산 64의7 임야(198㎡)에 근내리 209(6천6㎡)가 덧씌워져 중복으로 등기가 돼 있었기 때문이다.문제의 발단은 1980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 평택농지개량조합은 옛 평택군 근내리 일대 46만7천533㎡에서 경지정리사업을 시행했다.사업이 완료된 뒤 평택군수는 1982년 8월 사업구역 내 환지(원 소유주에게 재배분하는 땅) 전 구획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 편성했는데, 이때 정씨가 소유했던 땅이 누락 됐다.경지정리를 하면서 근내리 209 일대는 하나의 큰 덩어리 땅이 됐지만, 정씨의 부동산이 길쭉하게 209의 19를 지나가면서 기형적인 모양으로 남았다. 이 같은 사실은 2015년 하반기 해당 토지 위에 미군 렌탈하우스(영외숙소) 17채를 짓는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드러났다.해당 사업을 허가한 평택시는 2016년 2월 정씨 소유의 부동산 임야 대장에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라는 문구를 기입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31일 정씨가 5년간 냈던 재산세 43만4천130원을 환급했다. 그러나 정씨의 중복 등기 문제 제기 전까지 평택시가 부동산 등기가 살아있다는 안내를 사실상 하지 않았고 시에서 등록사항을 정정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이후 건축허가가 나면서 바로 잡을 여지도 사라졌다.정씨는 2017년 1월 법원에 민사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까지 현재 시점에선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결정했고 그 결과 2천700만원의 소송비까지 떠안게 됐다.정씨는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다는 판결"이라며 "매년 세금을 다 냈는데, 행정당국이 이를 바로 잡지 못하고 땅까지 빼앗아갔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대해 평택시 관계자는 "과거 경지 정리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점은 아쉽지만, 법원의 판단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영래·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5-09 김영래·손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