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화성시, 국비30억 확보하려 '사업후보지 거짓말'

문체부 '반다비 체육공원' 공모 선정"서류상 위치… 건립지 변경 검토"협의절차 무시·주민의견 반영 안해'원안대로 조성' 여론 목소리 높아화성시가 동탄2신도시내 장지체육공원에 체육시설인 일명 '반다비(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30억원을 확보해놓고 후보지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 반발이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시는 장지 체육공원은 국비 확보를 위한 서류상 예정지라고 밝혀 허위로 국가 공모사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9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와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시는 '2019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매칭사업으로 시가 30억원 상당의 시비를 매칭, 오는 2022년까지 국민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시가 국민센터 건립지를 변경하기 위해 내부 검토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에 건립지 변경은 문광부와의 협의 대상이나 시는 이 같은 절차를 밟지 않고 후보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상황에 동탄2신도시 입주민들의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장애인 체육계도 사업중단을 우려하고 있다.실제 반다비 이전지로 향남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유치키로 결정됐다는 추측성 여론까지 형성되고 있고, 국비 확보용으로 동탄2신도시 장지체육공원을 활용한 시의 행정을 몰랐던 동탄2지구 주민들은 원안대로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시가 위치 선정에 있어 주민 의견 수렴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반발 민원을 자초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동탄2신도시 주민 김모(41)씨는 "동탄2신도시에 반다비 체육관을 짓겠다고 국비를 받아놓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 건립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꼬집었다.장애인체육계 한 관계자도 "시가 동탄2에 예정된 반다비 체육시설을 화성경기타운 내 주차장 일부(3천평 규모)를 변경, 건립하는 안을 세웠다"며 "해당 지역에 수소 충전소가 건립된다는 소문까지 나와 왜 위험한 곳에 체육관을 건립하려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내 장지체육공원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서류상 후보지였다"며 "현재 건립지를 찾고 있다"고 했다. /김학석·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7-09 김학석·김영래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 화성시 '빨라진 출근길'

공무원·시민·전문가 TF팀 구성신호체계·횡단보도등 시설개선대기 13% ↓… 통행속도 16% ↑보호구역 사고발생률 '0' 성과도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송산교 사거리, 매일 아침 출근길 교통지옥이나 다름없었던 이곳이 최근 들어 확 달라졌다.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신규 도로의 개설 없이 신호체계 개선만으로 출근길 차량 대기시간이 약 13% 줄었고, 통행속도는 16% 증가했다. 지난 3월부터 화성시가 교통 관련 부서, 시민 대표, 전문가 등과 함께 꾸린 교통대책 TF팀을 통한 시민 체감형 교통개선으로 얻은 성과다.교통대책 TF팀은 읍·면·동별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현장점검과 회의 등을 통해 도로확장, 신호체계 개선, 일방통행 전환, 주차 등 총 45개소의 개선을 추진 중이다.또 대대적인 교통환경 정비를 위해 지난해 대비 12억4천400여만원이 늘어난 68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현재까지 총 756건의 교통시설을 개선했다.세부 항목으로는 교통사고가 잦은 구역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신호등 관리, 중앙선 절선, 회전교차로·무인단속카메라·횡단보도 설치 등이다.도로교통공단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들 시설은 과속, 신호위반 등 난폭운전을 줄이고 보행자의 통행권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특히 어린이 안전 보호를 위해 지난 6월 처음 도입한 '워킹스쿨버스'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23개 노선에 적용돼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과 더불어 올 상반기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률 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덕순 부시장은 "교통개선은 민선 7기 핵심과제"라며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인구와 통행량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선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상습정체구간 11개소에 대한 개선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잦은 과속구간 등에 무인교통단속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며, 오는 2020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27개소의 개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7-09 김학석

중투위 통과 후 삽도 못뜬 '봉담1고' 주민 분통

동화지구 개발 차질 빚어 '무소식'곳곳에 플래카드· 국민청원 등장"조만간 환지계획인가 신청 마무리"화성 봉담택지개발지구내 학교 부족 현상으로 주민들이 반발(6월 20일자 10면보도)하고 나선 가운데 인근 동화지구 개발사업 차질로 봉담1고(가칭) 설립이 불투명해지자 지역 곳곳에 고등학교 설립 촉구 현수막이 걸리고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8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올랐던 봉담1고는 지난 2016년 12월 교육부 중투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0년 3월 개교 예정이었다. 봉담1고는 연면적 1만4천324㎡ 규모로, 지난 2017년 도교육청은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자체 설계 공모도 진행했다.하지만 봉담1고 부지가 속해있는 동화지구(동화리 230일원) 개발사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학교 설립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현재 동화지구 조합은 조합원들 간의 갈등으로 환지 계획인가 등 학교 부지조성에 필요한 절차도 진행되고 있지 못한 상태다.중투위 심사 통과 이후 3년 간 착공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학교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봉담지역 주민들은 도 교육청과 화성시청, 사업 조합 측에 학교 신설을 촉구하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동화지구 인근 아파트 앞에는 최근 '아파트만 짓지 말고 봉담1고 건설하라!', '언제까지 봉담학생들이 타지역 빈 교실 채워주러 원거리 통학해야 하냐!'는 플래카드가 곳곳에 내걸렸다.특히 지역 주민들은 봉담1고 설립을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제기했다. 청원인은 "봉담고 신설은 다섯 번의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통과했음에도 학교 신설은 연기된 상황"이라며 "조합과 화성시, 도교육청의 무관심으로 신설을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주장했다.해당 청원은 이날 현재 2천732명의 동의를 받았다.이 같은 반발에 도 교육청도 난감한 입장이다. 부지 조성이 돼야 학교 부지 매입이 가능한 도 교육청은 동화 조합과 화성시에 환지매입인가 등 부지 매입까지 필요한 절차를 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이에 대해 동화지구 조합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알고 있다"며 "현재 조합원들을 설득하고 있는 중으로 조만간 환지계획인가 신청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학석·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8일 오전 화성 봉담 동화지구 인근 아파트 앞에 동화지구 개발사업 차질로 설립이 불투명해진 봉담1고 설립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07-08 김학석·이원근

화성시 생활폐기물 민간대행… 청소업체 3곳 공개경쟁

화성시가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청소업체를 공개경쟁으로 3곳을 선정하기로 하고 이를 공고했다.대표적 면허사업인 민간대행 청소업체는 경기를 타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있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신규 면허를 따내기 위한 정보 수집에 나섰다.이번 청소업체 공모는 동탄2신도시 입주에 따른 행정구역 분동을 비롯해 봉담2택지, 송산그린시티 등 택지개발로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적기 수집운반의 필요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화성시 민간대행 청소업체는 은호이앤티, 원천환경, 평촌, 화성, 향원실업, 신양환경, 에코한마음 사회적협동조합, 나눔환경, 크린씨티 화성, 부경크린 등 10개 업체가 분담 처리하고 있다.이중 한 업체는 벌금 300만원 이상을 선고받아 폐기물관리법상 계약해지에 해당돼 대법원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시는 이날 공고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허가 3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공고기간은 9월 20일까지다.사업설명회는 오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 1층에서 오전 10시30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계획서 접수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대행 개시는 1위 업체부터 단계 투입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는 10월 1일 열리며 사업자 선정결과는 10월 2일 시 홈폐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화성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자본금 3억원 이상인 법인회사(5인 이상 주주로 구성)로, 법인 대표자는 화성시에 공고일 전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주주의 60% 이상이 공고일 전 2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법인, 2년 이내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인증 또는 협동조합 등의 자격요건을 제한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7-08 김학석

고물상업체 방치 화성시 비봉면 '쓰레기산' 행정대집행

市, 7억5천여만원 투입 60일간인근 소각장 옮겨 전량 폐기처리화성시가 오는 9월 8일까지 60일간에 걸쳐 비봉면 청요리 253 일원에 불법으로 방치 돼 있는 폐기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진행한다.8일 시에 따르면 해당 폐기물은 고물상 업체가 불법으로 방치한 것으로 그동안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해왔다.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악취와 병해충 발생, 장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국·도비와 시비를 긴급 투입해 신속히 폐기물을 처리하고, 처리비용은 지속적인 재산 추적을 통해 고물상 업체 대표로부터 환수키로 했다.이번 처리 대상은 폐합성 수지류 3천500여t으로 추정되며, 하루 100t씩 처리해 총 6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7억5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폐기물은 인근 소각장으로 이동, 전량 소각 처리된다.시는 확보된 사업비 6억6천만원 내에서 폐기물 2천816t을 우선 처리하고 잔여 폐기물 684t은 국비 등 추가 재원 대책을 마련한 후 처리할 계획이다.이병열 시 환경사업소장은 "환경은 한번 오염되면 원상태로 복원되기까지 천문학적인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므로 예방과 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며 "관내에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폐기물 방치 등 불법행위 근절과 방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7-08 김학석

시민밴드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화성문화재단, 경연 참가팀 모집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26일까지 '2019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에 참여할 3인이상의 밴드를 모집한다.경연대회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는 대형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시민밴드, 밴드동아리 등에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화성시민들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연대회에서는 공연단체의 자작곡 및 기존 인기 곡들을 각 밴드에 맞게 편곡해 선보여 경연이 아닌 하나의 콘서트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서류 접수 이후 재단은 서면 및 결선 심사(8월 24일)를 거쳐 뽑힌 12개 단체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경연의 최종 우승 팀에게는 1등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미니앨범,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며, 대형 페스티벌 및 문화예술 축제 무대에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2등에게는 상금 300만원, 3등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기획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경연무대 외에 더 큰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참여하는 밴드들이 관객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7-08 김종찬

화성 서부권 '업종변경' 이용… 레미콘 공장 건립신청 '봇물'

마도면 벽돌공장 등 3년새 3곳대기오염 탓 인·허가 복잡한데2곳은 사실상 같은 곳 '이례적'본격적인 송산그린시티 건설을 앞두고 화성시 서부권에 레미콘 공장건립 신청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7일 화성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A사는 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320의 20 일원에 벽돌(타일)공장 인·허가를 받은 뒤 공장 설립은 뒷전으로 미룬 채 곧바로 레미콘 공장으로의 변경을 추진 중이다.이런 가운데 B사도 지난 6월 말 마도면 송정리 A사 인근에 업종 변경을 통해 레미콘 공장을 짓겠다며 신청서를 제출했다.시는 현재 레미콘 공장의 규모가 작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1만㎡ 이상)은 아니지만 개발 행위와 도시계획심의는 적용대상이라며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앞서 지난 2017년에는 C사가 남양읍 무송리에 업종 변경을 통해 레미콘 공장 설립 인·허가를 받은 뒤 현재 공장 설립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이와 관련, 업계에선 포화상태인 레미콘의 과잉공급을 우려하면서 업종 변경이라는 우회로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경기도 내 152개 레미콘 공장 중 화성지역에 가장 많은 21개가 소재해 있는 데다가 추가로 2개소가 더 늘어나면 공급 과잉에 따른 덤핑 등으로 공멸할 가능성이 높다며 변경승인 과정의 특혜성 여부가 있는지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레미콘 공장은 먼지공해와 수질오염 등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될 정도로 인·허가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한데 2곳이 사실상 같은 장소에 신청된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를 계기로 화성시가 레미콘 공장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7-07 김학석

화성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화성시가 내달 말까지 '2019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복지정책과가 지휘를 맡았으며, 노인복지과 등 관련 실과소와 27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희망더하기 발굴단, 우체국, 경찰서, 가스·검침원 등 민관 부분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현장점검과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 재점검, 행복e음(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실직, 휴폐업, 가족원 사망 등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 중병, 장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생계비, 의료, 주거, 건강관리, 돌봄, 후원연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낙주 복지국장은 "폭염에 더 취약한 위기가정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129 콜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도 함께 운영한다.쪽방촌, 다세대주택 등 폭염취약 거주자, 심뇌혈관질환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329명에게는 주 1회 가정방문 및 전화를 통한 건강체크와 식염포도당, 아이스보틀 등이 지급되며,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관리 수칙 및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7-05 김학석

LH, 화성시 일대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태안3·비봉·남양뉴타운 추첨 방식친환경주거단지·광역교통망 장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화성태안3·화성비봉·남양뉴타운 등 화성시 일대에 공동주택용지 3필지(14만5천㎡)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성태안3 공동주택용지(B-1)의 면적은 4만8천939㎡이며 공급금액은 695억원 수준이다. 용적률 160%로 총 650가구를 지을 수 있다.면적 118만㎡·계획인구 1만명 규모로 개발 중인 화성태안3 택지개발 사업은 지구 내 녹지공원 및 한옥특화마을 조성이 예정돼 있고, 융건릉·용주사·만년제 등 역사경관이 인접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친환경 주거단지라는 평가를 받는다.또 지구 내외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5㎞ 내 수원대·한신대·수원과학대 등 6개 대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교육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함께 공급하는 화성비봉 공동주택용지(B-3)는 면적 4만8천285㎡, 공급금액 669억원, 용적률 205%로 총 917가구의 건축이 가능하다.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는 면적 86만㎡, 계획인구 1만6천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서해안고속도로(비봉IC),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양노IC)가 인접하고 서해안 복선 전철 개통이 예정되는 등 광역교통망과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해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남양뉴타운 공동주택용지(B-5)는 면적 4만8천103㎡, 공급금액 577억원, 용적률 160%로 총 727가구를 조성할 수 있다. 남양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면적 257만㎡, 수용인구 3만9천명 규모이며 비봉지구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아울러 기존의 수자원과 산림자원을 보전·활용해 공원과 녹지를 조성한 생태·전원도시로서 화성시청과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가 가깝고 지구 내 남양읍사무소가 위치해 문화생활과 행정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신청 및 추첨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화성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07-04 황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