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항 입항 외국국적 고위험선박 등 통제 점검 강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평택항에 입항하는 외국 국적의 고위험 선박과 안전관리 취약선박에 대해 상세 점검을 시행하는 등 항만국 통제 점검을 강화한다.고위험 선박이란 선종, 선령, 점검 이력 등을 종합해 고위험선, 표준위험선, 저 위험선으로 구분하며, 고위험선박은 위험물 운반선 2점, 선령 12년 이상 1점, 출항정지 이력 1점 등 4점 이상의 선박을 말한다.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1월 28일 '항만국 통제계획'을 수립하고 시기별 취약 요소를 고려한 필수 점검분야를 선정해 매월 자체적인 집중 점검을 실시 하는 한편 매년 아태지역과 유럽지역 항만국 통제 협력기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항만국 통제 집중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평택항 미세먼지 저 감을 위해 선박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비해 대기오염 방지증서, 연료유 공급서, 연료유 샘플을 확인하는 등 사전 이행 여부를 확인 계도 할 계획이다.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고위험선박과 안전관리 취약선박에 대한 우선 점검을 시행하는 등 기준 미달선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평택항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평택항에 입항하는 고위험 선박 등에 대한 항만국 통제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은 평택항 전경. /경인일보DB

2019-02-06 김종호

우석제 안성시장, 설 연휴 반납하고 구제역 확산 저지 위해 직접 초소근무

우석제 안성시장이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 설 연휴를 반납 한 채 직접 초소근무에 나섰다.우 시장은 명절 연휴 이틀째인 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 알미산공원에 긴급 설치된 거점통제 2초소에서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참여했다.우 시장은 근무시간 동안 방역복을 입은 채로 초소를 오가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직접 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명절 연휴에도 생업을 위해 운전을 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과 덕담을 전했다.우 시장은 "구제역 확진에 따라 경제적,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축산인들과 구제역 방역 활동으로 다소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시장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소근무 또한 직접 나서서 근무를 해봐야 공직자들의 애로도 알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축산인과 시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성시는 지난달 28일 구제역 확진에 따라 곧바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구제역 확산을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우 시장의 지시에 따라 연휴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는 손수익 부시장을 비롯한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으로만 초소근무에 투입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격무를 일부 덜어주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구제역 방역 작업 중인 우석제 안성시장.구제역 방역 작업 중인 우석제 안성시장.

2019-02-03 민웅기

화성소방서, 주방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식용유 등으로 인한 주방 화재에 대비해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K급 소화기'(주방화재용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 화재를 효과 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다. 특히, 주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용유의 경우에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이미 데워진 식용유는 재 발화 할 우려가 있어 분말 소화기로 진압하기 어렵다. 주방에서 발생되는 식용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6월 소화기구·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이 개정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군사시설 등의 주방에 1대 이상 설치를 해야 한다. 설치 기준으로 25㎡ 미만인 곳은 K급 소화기 1대를 설치하고,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강효주 서장은 "주방화재 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한 진화가 어렵다"며 "식용유 등이 다량으로 사용되는 음식점 및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서는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여 화재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2-01 김학석

화성시, 푸드플랜 패키지 선정으로 먹거리 선도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 패키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은 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자 지역농산물의 소비확대를 돕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5년간 국비를 포함 약 383억원을 들여 수도권 대표 먹거리 선도도시로 거듭날 방침이다. 시가 구상 중인 푸드플랜 사업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육성 ▲농·산·어촌개발 ▲향토산업육성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운영 ▲저온유통체계구축 ▲직매장 교육·홍보지원 등 총 7개 분야이다. 시는 우선 이르면 올 하반기에 봉담읍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 내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착공하고 푸드플랜 전초기지로 삼을 방침이다.이번 사업에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계획이 담겨 단순 생산에 머무르던 농가들에게 고부가가치의 가공식품 개발을 돕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급식에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향토산업육성을 통해 지역형 가공시설을 도입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고 지역경쟁력도 높인다는 목표이다.특히 새해부터 강화된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가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안'도 함께 담겼다. 분석실은 오는 연말 장안면으로 이전 개소하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되며, 토양과 수질분석 시설이 도입돼 로컬푸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인 화성푸드인증제를 지원하게 된다.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온라인 유통망(O2O) 구축을 위해 저온 저장고 및 냉동 탑차 등 저온유통시스템도 확충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사회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농민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지역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2-01 김학석

평택시 IoT(사물인터세) 활용, 미세먼지 현황 실시간 제공

평택시가 지난해 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미세먼지 실시간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 올해 1월 시험가동 및 정상 작동을 확인한데 이어 2월 중 각 주민센터 등 주요지역 전용 현황판과 전용 어플, 홈페이지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소음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미세먼지 특성상 순간적으로 기상상황이 급변해 공기질이 나빠질 수도 있어 미세먼지 실시간 알림시스템을 활용하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해성을 알릴 수 있다. 또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화 기능을 통해 평택시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정책 수립이 가능하다.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와 소음 저감 대책 마련으로 50여만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현재 이용하는 '우리동네 대기정보(에어코리아)'어플은 국가대기측정망 기준으로 1시간 이전의 단위를 표출하기 때문에 급격하게 나빠지는 미세먼지 대응이 어렵지만 이번 미세먼지 실시간 알림시스템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미세먼지 실시간 알림시스템을 구축, 2워룽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소음 현황 등을 실시간으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시청 환경정책과에 설치된 미세먼지 실시간 현황판. /평택시 제공

2019-01-31 김종호

잔금도 안치르고… 진위산단 '싹쓸이 낙찰자' 허위 투자광고

28개 필지중 12개만 대금 완납'최대 1억 수익 보장' 현혹문구'평택시청 이전 검토' 거짓내용"사업권 놓고 모집 불법 소지"평택 진위2일반산업단지(이하 진위산단)의 지원시설용지를 싹쓸이 한 낙찰자(1월 30일자 7면 보도)가 사업권을 확보하지 못한 채 사전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2차 피해가 우려된다.30일 평택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진위산단 지원시설용지 공급 공고(2017년 4월) 당시 토지사용 및 소유권 이전은 매매대금을 전액 납부할 경우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또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권리변동을 수반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했다.대금납부는 ▲계약체결 시 10% ▲계약일로부터 4개월 중도금 1차(30%) ▲계약일로부터 8개월 중도금 2차(30%) ▲계약일로부터 12개월 잔금(30%) 등이다. 대금납부 절차는 계약 완료 이후인 2017년 6월부터 시작됐다.전체 29개 필지 중 28개를 싹쓸이한 부동산전문기업 A사와 A사 대표 B씨는 각각 8개 필지와 4개 필지만 매매대금 납부를 완료했다.미납부지는 각각 A사 20개 필지 중 12개 필지, B씨 8개 필지 중 4개 필지에 달한다. 이들 필지에 대한 소유권은 현재 평택도시공사에 있다.그러나 낙찰자들은 토지 대금도 완납하지 않은 채 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버젓이 사업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A사와 B씨가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이들은 홈페이지에 진위산단 위치도 및 '평택 LG신도시 핵심상업용 부지 실투자금 9천800만원으로 투자 1~2년시 최소 4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 수익금 보장'이란 글을 올려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다.또 전체 미납 필지(16개) 중 2개 필지(소재지 분류별 3-1, 4-1)를 제외하고 나머지 필지는 '국내 굴지의 렌터카 회사나 병원 재단, 기업 등이 검토 중'이라고 과장 광고하고 있으며 특히 납부 완료 필지 가운데에서도 '5-1','5-2' 필지는 '평택시청이 이전 검토 중'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투자자를 끌어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급가격 이하의 필지에 대한 전매는 관련법 상 예외 조항으로 인정하나 필지가 아닌 사업권을 놓고 진행하고 있는 투자자 모집은 불법에 해당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A사와 B씨 등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지만 업체에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1-30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