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화성시, 9일 역사문화학술 세미나 개최

화성시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시는 지난해 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고학 분야의 쟁점들을 살펴본데 이어 올해는 '삼국통일과 화성지역 사람들 삶의 변화'를 주제로 통일신라시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오상탁 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초빙교수의 사회로 ▲문헌자료로 본 삼국통일 이후 화성지역의 동향(윤선태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화성 백사지(白寺址)의 조사 성과와 성격 검토(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화성의 통일신라시대 취락(홍보식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화성 장안리 유적에서 확인된 제출기술의 특징(최영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 학예연구사)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본 화성 당성의 변화(강정식 한신대학교 박물관 특별연구원) 등이 준비됐다. 또한 이남규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홍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양정석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성태 경기문화재연구원 수석연구원, 심재연 한림대학교 한림고고학연구소 연구교수,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 학예연구실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학술세미나를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 "통일신라시대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밝혀내는 귀중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에서 발굴한 유물 및 유적, 문헌 등 고고학적 성과물을 학술적으로 정리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학술세미나를 개최 중이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들은 수정을 거쳐 올 연말까지 '화성시 학술총서 제6집'으로 발간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1-06 김학석

화성 햇살드리 축제, 9~11일…김장만들기 도전해볼까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마다 월동준비가 한창인 요즘,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김장김치'를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알뜰하고 건강하게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화성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동 557-6번지(동탄2신도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 앞) 일원에서 '제7회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부터 햇살드리 농산물 경매,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준비돼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올해는 화성 밥풀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떡메치기, 쌀 요리 경연대회, 쌀 가공식품 전시 등이 준비됐으며,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짚풀공예, 어항 만들기, 산양유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최신 농업기술 홍보관, 직장인밴드와 4-H 민속놀이 경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9일과 10일 이틀간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함께 현장에서 김장김치 10t을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훈훈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박길호 햇살드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화성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상생의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가 오는 9~11일 동탄2신도시 LH 동탄사업본부 앞 일원에서 제7회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의 김장 김치 담그는 모습. /화성시 제공

2018-11-06 김학석

오진택 도의원, "화성 서해안을 평화관광벨트로 조성하자"

더불어민주당 오진택(화성2) 경기도의원은 6일 경기 서해안권 주요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한 경기 평화관광벨트사업을 촉구했다.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진택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가 달려 있는 화성시 서해안권 주요 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오진택 의원은 " 화성시는 새로운 경제의 중심에서,매향리 미공군 폭격장을 53년 만에 폐지했으며,분단의 또 다른 상징인 해안철책을 철거 중이고,아시아 최대 유소년야구장 드림파크를 완공했으며,매향리 평화 생태공원 조성과 평화기념관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마사회, 농우바이오,수원축협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에코팜랜드 사업은 화성시 서해안 지역의 수원군공항 예비후보지 선정으로 지연되거나 보류되고 있으며, 경기도 서해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에코팜랜드 사업에 참여한 한국마사회는 소음에 민감한 말을 키우는 조련단지 조성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 여부를 계속해서 문의만 하고 있는 실정이며, 서해안 관광벨트 사업으로 민자유치를 통해 제부도 해상케이블카와 궁평리 종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예비후보지로 지정된 화성호는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말 산업 및 축산인들은 소음으로 인해 생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고, 관광객들이 소음이 심한 곳에 누가 놀러오겠냐"며 "에코팜랜드는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가 화성바다농장 조성계획을 제출한 것을 계기로 2010년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확정되면서 기반조성 국비 615억원, 도비 812억원을 투입하였고, 에코팜랜드가 고용창출효과 9천200명,연간 144만명 관광객유치, 생산효과 조1천억원, 부가가치효과 4천4백억원 등의 기대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한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이재명 지사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재추진에 대해 '도민과 약속을 지키는 파트너로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고, 테마파크가 서해안 관광벨트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며 "국제테마파크, 궁평항, 에코팜랜드, 화성호 철새도래지, 매향리는 경기도 서해안 관광벨트라는 하나의 가치로 묶어 경기 평화관광벨트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1-06 김학석

"화성 장안뜰 불법축사 문 닫게 할 것"

수도권 최대 곡창지대인 화성시 장안면 남양호 일원인 '장안뜰'에 대규모 축사가 난립, 투기 의혹(11월 5일자 3면 보도)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이 "장안뜰에서 불법으로 축사를 운영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게 하겠다"며 '불법 축사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서철모 시장은 최근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민 등 20여명과 현장을 찾아 대책회의를 갖고 "시 예산을 들여서라도 CCTV를 설치해 수질오염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서 불법행위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친환경 최대 곡창지대에 허가 난 축사들에 대해선 모든 권한을 동원해 24시간 감시, 불법으로 축사 운영 시 문을 닫게 해 장안뜰에서 축사를 하게 된 것을 후회하게 하겠다"고 말했다.서 시장은 이어 축사 난립 허가 사태와 관련, "안성 평택 등지에서 축사가 물밀듯이 밀려온 것은 시설 현대화 사업지원금을 받기 위한 것도 한 요인"이라며 "장안뜰 축사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급 중단을 적극 검토해 달라. 축사 허가 신청 건에 대해선 허점이 있으면 철저히 점검해서 (허가 반려 및 취소 등) 부정적인 관점에서 처리해 달라"고 배석한 공무원들에게 특별 지시했다. 한편 장안뜰에는 5일 현재 57곳의 축사가 허가됐으며 25건은 현재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화성/김학석·김영래기자 marskim@kyeongin.com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주말 화성 장안면 장안뜰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2018-11-05 김학석·김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