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경기도·지자체 6곳(평택·화성·이천·오산·여주·안성), 미세먼지 함께 막는다

평택·화성·이천·오산·여주·안성단체장 회의서 협의체 구성 논의"공동 대응 필요성 절감" 한목청경기도와 경기남부권인 평택시, 화성시, 이천시, 오산시, 여주시, 안성시 등 6개 지자체가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단체장 회의에는 김건 도 환경국장,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권에 위치한 이들 6개 지자체는 2018년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80일을 초과하고, 지리적 위치로 볼 때 평택항 및 충남 화력발전소 등 공통된 원인에 의해 미세먼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다.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이제 미세먼지 문제는 어느 한 시·군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공동대응 필요성을 절감, 각 지자체 간 협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은 광역적인 문제로, 공동연대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결집, 인근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 에너지 시설 등에서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대응 방향 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충남 시·군과도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대내외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개별적인 노력은 물론, 협의체 구성을 통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미세먼지 해소 문제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회의에 참석한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4-08 김종호

용인 에버랜드, 생태형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오픈

에버랜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를 8일 오픈했다.지난 2013년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사파리월드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을 대표하는 5만3천여㎡ 규모의 시설로 전용차량을 타고 들어가 기린, 코끼리, 치타, 코뿔소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전설 속 사라진 동물들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려 탐험을 떠난다'는 스토리에 맞춰 고객 체험 동선도 새롭게 변경됐다.탐험 중간에는 거대한 벽화와 실감나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현된 로스트밸리의 전설속 왕 '백사자 타우'도 만날 수 있다. 체험에 앞서 가림막이 설치된 대기동선에 탐험대장이 등장해 고객들을 탐험대원으로 모집하고 미션을 설명하는 내용의 프리쇼도 새롭게 진행된다.바위 협곡, 동굴, 사바나 등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고객들이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생태 몰입형 사파리다.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는 코뿔소, 치타 등 세계적인 희귀 동물뿐만 아니라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세계 최고의 출산 기록을 보유한 기린 '장순이'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보거나 새로운 동물들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4-08 박승용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뮤지컬 감상교육

화성시문화재단은 '2019 화성 Art Play 아카데미 뮤지컬감상교육'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문화예술을 즐기고 감수성,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이번 뮤지컬 감상교육에서는 뮤지컬의 구성요소에 대한 교육을 통해 무대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직접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사들과 참여 학생들의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뮤지컬 요소 소개 및 뮤지컬 넘버와 댄스교육, 곡을 분석하고 장면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매 기수 3주 차 수업은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무대의 현장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상반기 5월~7월, 하반기 9월~11월에 운영하며, 1기수당 4주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기수당 50명씩 총 300명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4~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동탄복합문화센터 M1층 영상강의실과 강의실1에서 열린다.교육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4-08 강효선

오산, 수원, 화성시 5월 28일 '정조특별시'로 출범

오산·수원·화성시가 합쳐져 가상 도시인 '정조특별시'로 출범한다.각 도시의 이름을 따 이른바 '산수화'로 불리는 세 도시는 문화·역사적 공통점을 강조하며 상생을 다짐하는 취지로 다음 달 28일 '정조특별시'를 선포한다.정조라는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선포식은 화성 융건릉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정조와 효의왕후 김씨는 건릉(健陵)에 안장돼 있고, 융릉(隆陵)에는 영조의 둘째 아들인 장조(사도세자)와 부인 현경왕후가 합장됐다.다음달 28일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상생협력 특별선언을 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세 지자체는 1주년을 기념하며 상생 교류 협력을 한 단계 증진 시키기 위해 정조특별시를 선언키로 했다. 정조특별시는 문화·역사적 토대를 공유한다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국장급 실무회의까지 정조특별시 조직 아래서 이뤄지는 실무적인 역할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세 도시를 묶는 정조특별시 구상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주축으로 진행돼 온 것으로, 정조특별시 선언 역시 지난 7일 안 의원이 주도한 산수화 모임에서 결론이 도출됐다. 산수화 모임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서철모, 곽상욱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박광온, 김영진, 백혜련 의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조특별시의 초대 명예 시장으로는 고은 시인이 거론됐으나 최근 미투 파동 등의 영향으로 다른 인물이 인선될 예정이다.산수화 모임에 참석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는 "지자체장들과 국회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다음 달 출범식까지 초대 명예 시장을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산수화 지자체는 수원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자체 제작한 뮤지컬인 '독립군'을 화성·오산 시민들이 관람하고, 4월 15일 제암리 학살사건 추모 행사에 공동 참여하는 등 동질감을 회복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2018년 5월 14일 서철모 화성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왼쪽부터)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상생협력발전을 다짐하는 '산수화' 선언을 하고 있다./경인일보DB

2019-04-08 신지영

호매실 등 수원시민들 "정부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조속히 추진하라"

수원시민 450여 명이 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신분당선 연장 조기 착공을 위한 집회'를 열고, "정부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매실총연합회, 팔달연합회 등 신분당선 연장 시민추진위원회가 주도한 이날 집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계속됐다.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13년을 기다렸다! 신분당선 즉각 착공하라""2006년 확정고시, 주민분담금 5천억 원, 신분당선 당장 착공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이날 집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10여 명,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이필근·김봉균·황수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했다. 염태영 시장은 "기획재정부가 4월 3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편안은 신분당선 연장 사업 예타 통과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예타 통과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은 국가 약속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면서 "국회의원,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올해 안에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사업은 SOC 사업의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일괄 추진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는 2006년 7월, 신분당선을 1단계(정자~광교, 11.90km)와 2단계(광교~호매실, 11.14km)로 나눠 시공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1단계 구간(정자~광교)은 2016년 완공된 바 있다.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4천993억 원을 내고 입주했다./김영래·배재흥기자 yrk@kyeongin.com염태영 시장(왼쪽 2번째), 백혜진·김영진 의원(왼쪽 3·4번째), 이필근 경기도의원(염태영 시장 왼쪽) 등이 "신분당선을 즉각 착공하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04-08 김영래·배재흥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8일 오픈

에버랜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를 8일 오픈했다.지난 2013년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사파리월드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을 대표하는 5만3천여㎡ 규모의 시설로 전용차량을 타고 들어가 기린, 코끼리, 치타, 코뿔소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전설 속 사라진 동물들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려 탐험을 떠난다'는 스토리에 맞춰 고객 체험 동선도 새롭게 변경됐다.탐험 중간에는 거대한 벽화와 실감나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현된 로스트밸리의 전설속 왕 '백사자 타우'도 만날 수 있다. 체험에 앞서 가림막이 설치된 대기동선에 탐험대장이 등장해 고객들을 탐험대원으로 모집하고 미션을 설명하는 내용의 프리쇼도 새롭게 진행된다.바위 협곡, 동굴, 사바나 등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고객들이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생태 몰입형 사파리다.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는 코뿔소, 치타 등 세계적인 희귀 동물뿐만 아니라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세계 최고의 출산 기록을 보유한 기린 '장순이'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동물들을 더 가까이서 보거나 새로운 동물들도 만날 수 있게 됐다.고객들이 타고 있는 차량으로 머리를 쑥 내밀어 먹이를 먹는 기린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체험 장소가 늘어났고 진흙목욕을 하거나 먹이를 먹고 있는 코뿔소도 기존보다 절반 이상 가까워진 거리에서 생생한 생태 활동을 관찰할 수 있다. 또 타조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에뮤, 큰 부리가 특징인 펠리컨도 이번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에버랜드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를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8일 오픈했다. /에버랜드 제공

2019-04-08 박승용

[평택]"시민이 깨끗한 공기 마시도록 미세먼지는 반드시 해결해야"

친환경차 보급 등 행정력 집중남부권협의체 통해 상호협력도"오는 23일 열릴 '평택 미세먼지 감소 처방전(주관 평택시기자단·언론인클럽 추진위, 후원 평택시의회)' 포럼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과 실질적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미세먼지로 인한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민들이 매일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미세먼지만큼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그런 점에서 정 시장은 "이번 달에 열릴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개최', '미세먼지 감소 처방전 포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 있고, 평택항 및 평택 주변의 화력발전소, 대규모 개발 공사장, 공장단지 등이 위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 2022년까지 미세먼지(PM10)를 환경정책기본법상 대기환경기준인 50㎍/㎥ 이내로 달성하기 위해 저감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정 시장은 특히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보급해 도로 위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저녹스 버너 지원, 건설기계 노후 엔진교체,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상시 점검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의 추진 방향도 내놨다. "평택항 주변에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 지리적 여건상 평택시만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에 한계가 있다"며 "경기 남부지역 또는 충청도까지 연합해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 시장은 "우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기남부권 6개 시(평택·화성·오산·안성·여주·이천)를 하나의 협의체로 구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사례 등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피해는 이제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반드시 해결해 내야 하는 지상 과제"라며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되찾아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미세먼지 만큼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 제공

2019-04-07 김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