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시, 농정분야 49개 보조사업 173억원 규모 사업 공모

평택시가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을 위해 2019년도 농정 분야 49개 보조 사업에 173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모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업신청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서 영농 활동을 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 단체와 지역 및 품목별 전문농협이다.오는 21일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2월 중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된다.농정분야 공모사업은 농촌사회 활력 제고 및 소득증대 지원 분야 3개 사업, 고품질 농산물 생산 분야 27개 사업, 친환경 영농 기반 육성분야 10개 사업, 농산물 유통·가공시설 확충분야 6개 사업, 로컬푸드 육성 지원 분야 3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 49개 사업이다.특히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과수용 스피드 스프레이어 지원, 시설 하우스 전기 안전 진단 지원, 곡물 적재함 지원, 논 타작 물 전환 우수단지 농기계 지원, 논 농업 소득 다양화 사업 등으로 농업인들의 영농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농정분야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시 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 031-8024-3610~3614), 생산지원팀(031-8024-3620~3623), 농산물마케팅팀(031-8024-3630~3633), 로컬푸드팀(031-8024-3640~3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08 김종호

우석제 안성시장, 시정설명회서 '즐거운 변화 베스트 10' 등 발표

"우리 앞에 놓인 365일 하루하루가 안성시 미래의 100년 대계를 결정짓는다는 각오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시작할 것입니다."우석제 안성시장은 8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강당에서 언론인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2019년 시정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우 시장은 이날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전략 베스트10에 대한 설명으로 포문을 열었다. 우 시장은 "2019년을 각종 현안 사업과 민선 7기 약속한 사업들을 실천해 나가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즐거운 변화 베스트 10'을 통해 안성시의 변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즐거운 변화 베스트 10'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상권 견인', '미래지향적 산업단지 조성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 '농업 경쟁력 강화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 설계', '부담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안성의 미래 인재들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소외계층 없는 복지 실현,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체류형 관광 모델 제시', '범죄예방 CCTV 확대와 시민안전도시 종합대책추진', '단계별 축산냄새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출퇴근 편리한 교통과 전국사통팔달의 교통거점 도시 기반 마련', '백세 시대 건강 시책 추진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이다.우 시장은 또 4개 시정목표로 '일자리 넘치는 활력 도시', '균형 발전 행복 도시', '함께 나누는 소통도시', '시민 섬김 친절 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은 '도시가스 공급 대책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유천취수장 상수원 규제 조기 해소',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 '(구)의료원 활용 공공복합개발 추진', '평택~안성~부발 철도 적기 추진' 등이다. 우 시장은 마지막으로 "혼자서 꾸는 꿈은 단지 꿈에 불과하지만,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꿈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간다면 그 꿈은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우석제 안성시장이 8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시정설명회'에서 '즐거운 변화 베스트 10'과 '4개 시정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1-08 민웅기

[수원박물관 어린이 프로그램]신나는 겨울방학, 우리역사로 놀아보자

수원박물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한국사'와 '전통문화교육'을 마련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국사' 교육은 하루에 하나씩 정해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우산국과 박이사부(15일) ▲문익점과 목화씨(16일) ▲김정호와 대동여지도(17일) ▲기억해야 할 평화의 소녀상 이야기(18일) 순으로 진행한다. 교육마다 동물비누·목화 방향제·열쇠고리·나노블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 표 참조부모를 동반한 유아(6~8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통문화교육'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깨들썩! 세계의 새해맞이(22일) ▲대나무가 쑥쑥! 어린이 사군자(23일) ▲엄마 아빠랑 추억은 방울방울(24일) ▲착한 마음, 수원 효 이야기(25일) 순으로 진행한다. 같은 프로그램이 각각 하루에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가운데 관심 있는 것만 골라서 신청할 수 있고, 어린이를 동반해 가족 단위로 참여해도 된다. 어린이 1명당 참가비는 5천원(체험활동 재료비) 내외이고, 교육 당일 현장에서 현금으로 내면 된다. '한국사'는 11일까지, '전통문화교육'은 8~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날짜별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수원박물관(031)228-4141·4156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1-07 최규원

정약용의 거중기·녹로 '부활'

수원화성박물관이 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설치된 녹로와 거중기, 유형거 등 수원화성 축성에 사용된 기구 모형을 실물과 똑같은 크기로 제작해 앞마당에 설치했다. 2009년 박물관 개관 때부터 야외에 전시했던 녹로·거중기·유형거 모형이 10년이 흐르면서 낡았고, 수원화성박물관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기존 전시물을 철거하고 새로 모형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거중기 등은 '화성성역의궤'를 비롯한 프랑스 국립도서관 소장 채색본인 '정리의궤(원이름 '뎡니의궤')의 한글본을 참고해 제작해 규모는 물론 색감까지 본래의 외형과 가까운 형태로 생생하게 재현했다. 녹로·거중기·유형거는 수원화성 축성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조선 제22대왕 정조의 명령으로 수원화성을 건립한 다산 정약용이 인부들의 노동력을 줄이고, 노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발명했다.녹로는 긴 장대 끝에 도르래를 달고 끈을 얼레에 연결해 큰 돌을 높이 들어 올리는 기구다. 전체 높이가 11m에 이른다. 거중기는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 적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기구다. 약 7t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어 주로 채석장에서 무거운 돌을 실어 올릴 때 쓰였다. 목재나 석재를 운반하는 수레인 유형거는 비탈길에서도 무거운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게 제작됐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녹로. /수원화성박물관 제공

2019-01-07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