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수원시·수원일자리센터, '청년 일본 취업 수원희망드림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수원시와 수원일자리센터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GO~GO~ 워킹! Japan(일본), 청년 해외취업 수원희망드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드림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일본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원시민과 JLPT(일본어 능력시험) N3 등급 이상 취득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청년은 10월부터 12월말까지 수원역 '수원시사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일본어 교육·취업특강을 들어야 하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환급한다.시는 일본 취업연계 업체인 (주)네오캐리어와 협약을 통해 교육을 수료한 청년에게 6개월 동안 일본 기업(IT·기계·설계·영업·호텔서비스 등) 취업을 알선한다. 시는 참가자가 취업에 성공하면 비자발급비용과 현지정착금 등 취업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시는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3시 시청 썬마루(별관 8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 수원일자리센터(031-228-3525)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0 최규원

수원시, 건설사업장 보행자 이동 돕는 '보행안전도우미' 100명 추가 모집

수원시가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 10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보행안전도우미 제도는 보도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장 현장에 임시 통행로(인도)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사업이다.보행안전도우미는 시 발주사업, 수원시장 인허가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사업장에 배치돼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통행을 돕는다. 또한 임시 보행로의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맡는다. 시는 지난해 10월 보행안전도우미를 선발해 교육하고, 99명에게 수료증·이수증을 교부했다. 올해 3월부터 8월 말까지 200여 개 사업장에 보행안전도우미 2천550여 (연 인원)을 배치했다.시는 보행안전도우미에 대한 시민들 반응이 좋고, '더 많은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해 달라'는 민원이 이어지자 10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보행안전도우미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에 방문(수원시청 별관 4층)·전화(031-228-2465, 2466)로 교육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시는 10월 중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비(4만5천원)을 지정계좌에 입급해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양성 교육은 친절교육·현장 민원 대응·교통약자 안내·교통 수신호 등 이론교육과 실습(8시간)으로 이뤄지며, 만 18~65세 이하의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수료자는 2019년 1월부터 건설사업장에서 배치할 자격이 주어진다.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노임단가 공사부문 보통인부 임금'(2018년 기준 10만9천800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0 최규원

'수원시 공유자전거(모바이크)' 브레이크 없는 요금인상… 민간운영 탓?

10분당 100원 → 250원 '2.5배로'시민들 "계속 오르지 않을까 걱정"市 "업체의 권한, 제재방법 없어"요금 '안전장치' 미비 문제 노출수원시가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한 '스테이션(대여소)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의 이용요금이 갑작스럽게 대폭 인상되면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시는 도입 당시 예산절감 등을 이유로 민간사업 방식을 정했지만 요금 인상 협의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채 "요금인상은 업체 고유 권한"이라며 수수방관,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됐다.9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민간 자전거업체인 오바이크와 모바이크 등 두 업체와 계약을 맺고 공유자전거 사업을 개시했다. 시는 민간사업자 유치로 초기시설 구축비 211억원을 절감하고, 매년 운영비 30억원가량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두 업체의 자전거에는 GPS(위치 파악 시스템), 자동 잠금 해제,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IoT(사물 인터넷) 기술이 접목돼 스마트폰만으로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이 같은 편리성으로 이용자들이 점차 늘어나 사업 초기 2천대(오바이크 1천대, 모바이크 1천대)로 운영되다 현재는 6천대(오바이크 1천대, 모바이크 5천대)로 규모가 커졌다.그러나 공유자전거 중 8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이크가 지난 7일부터 10분당 100원(30분 300원)이던 요금을 250원(20분 500원)으로 150% 기습 인상했다. 권선동 주민 김모(29)씨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려고 하니 요금이 두 배 이상 올랐다"며 "현재까진 큰 부담이 없는 가격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요금이 오르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시도 요금 인상 이틀 전인 지난 5일 이 같은 사실을 모바이크로부터 통보받아 황당하다는 입장이면서도 계약상 이용 요금 사항은 업체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별다른 제재도 어려운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 이틀 전 통보받았다"며 "그러나 민간사업이기 때문에 업체 측이 이용하는 자전거 주차장 허가권을 가졌다는 것 외에는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모바이크 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요금은 이벤트 할인 가격이었다"며 "4천원을 내고 한 달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도 출시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더 저렴한 가격에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수원시가 민간사업자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모바이크) 이용요금이 대폭 인상된 가운데 9일 오후 한 시민이 화서역 인근에서 스마트폰을 이용,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09-09 배재흥

평택시 '민자추진 모산골공원' 직접 개발

새시장 체제 "재정투입" 방향선회내년 타당성조사 2022년 완공키로평택시가 민간개발로 추진하던 '모산골 근린공원' 27만여㎡를 직접 개발하기로 했다.시는 2020년 7월 도시계획 미집행 공원시설 지구 지정이 해지되는 모산골 근린공원 27만7천974㎡를 시 예산을 들여 공공개발하기로 하고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인가를 받아 2022년까지 예산(971억원)을 확보, 단계적 토지보상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에 10억원을 투입해 타당성 조사와 공원내 건축물 등 축소, 실시설계 인가를 받아 2020년 착공,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예산 확보는 2019년 212억원, 2020년 300억원, 2021년 300억원, 2022년 159억원 등 총 971억원으로 이중 63%인 612억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키로 했다.시는 지난 2017년 모산골 근린공원 개발비가 1천억원 가까이 소요됨에 따라 민간개발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 시의회 설명회, 혁신토론회, 시정설명회, 지역주민 간담회 등 9차례나 회의를 개최했다. 당시 시는 미집행 공원시설 40개소를 2020년 7월 1일까지 개발하기 위해선 6천188억원이 소요되는데 반해 시의 연간 주민숙원사업 등에 투자할 수 있는 가용재원이 1천억원에 불과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세웠다.시가 민간개발에서 시 재정 투입개발 방향으로 입장을 변경한 것은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로 시장이 바뀌면서 정책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09 김종호

"평택항 종합발전계획 적극 검토"

"평택항 활성화는 곧 국가경쟁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해양수산부가 평택항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6일 오후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해 김영춘 장관과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택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서해대교 주변 항만 친수공간 조성', '항만배수로 정비사업', '1종 항만 배후단지 정부 재정 개발' 등을 건의했다. 또 '평택항 진입도로 추가 개설', '소형선박 접안시설 적기 개발' 등 8가지 현안 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 규모 확대를 건의하는 등 평택항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정 시장은 "평택항이 다른 시·군에 비해 미세먼지가 심하게 발생한다"며 "항만이나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육전설비(AMP)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급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직급을 2급 또는 3급으로 상향 조정해달라는 건의도 했다.김영춘 장관은 "건의사항 전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고, 면담 자리에 배석한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항만기본계획 및 신항만 계획 등에 평택시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평택해수청장 직급 상향 조정 건의에 대해 검토를 지시하고, "평택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련법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문제 해결 의지를 나타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사진 왼쪽) 평택시장이 지난 6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김영춘 장관과 평택항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09-09 김종호

[김지연 바이올린 리사이틀 with 조재혁]10년만에 찾아온 국내 무대… 기다린만큼 섬세해진 그녀의 활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10년 만에 국내에서 독주회를 연다. 8개월여 만에 문을 여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12일 피아니스트 조재혁(사진)과 함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김지연 바이올린 리사이틀 with 조재혁'은 한국 클래식 마니아들의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는 김지연과 연주자 뿐 아니라 해설가, 방송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하는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 김지연은 특유의 과감한 연주기법을 통해 기교와 예술성, 열정을 갖춘 바이올린 선율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김지연이 선보일 첫 번째 곡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A장조 op.47 '크로이처'다. 베토벤이 남긴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어지는 두번째 곡은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단조 op.75로, 아름답고 몽환적인 선율들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곡이다. 김지연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이 곡의 하이라이트다. 마지막은 피아졸라의 르 그랑 탕고(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편곡). 탱고의 뜨거운 감성과 김지연의 매력적인 연주가 어떤 하모니를 이룰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또 이지적인 연주 스타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조재혁의 반주도 이번 공연을 풍성하게 한다. 오랜 기간에 걸친 실내악 경험을 통해 광대한 레퍼토리를 쌓아온 그는 최근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공연에 참여하는 등 장르를 오가는 협업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예술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전면 보수공사를 통해 관객 편의를 위해 소극장의 객석의자를 전면교체하고 음향시설을 정비해 보다 향상된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전당은 재개관 기념공연을 10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피아니스트 조재혁.

2018-09-09 공지영

수원시 살림 규모, 2017년 처음으로 3조 원 돌파

수원시 전체 살림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9일 시가 공시한 '2017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결과'에 따르면 2017년 수원시 살림 규모는 3조2천776억원으로 전년도 (2조9천61억원)보다 12.8%(3천715억 원) 늘었다.시 살림 규모는 2012년 2조1천594억 원, 2013년 2조3천980억원, 2014년 2조5천323억 원, 2015년 2조7천328억 원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세입 총계를 뜻하는 '살림 규모'는 자체수입과 이전재원, 내부거래 등을 합친 액수다.항목별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조5천142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9천130억원이다.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8천504억원이었다.인구, 재정 규모 등을 고려해 분류한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살림 규모를 비교해보면 시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살림 규모(2조5천983억원)보다 6천793억원(26.1%)이 많았다.시는 성남·고양·부천·용인·안산·안양·남양주·화성·청주·천안·전주·포항·창원·김해시 등 14개 시와 함께 유사 지방자치단체(시-1유형)로 분류돼 있다.이범선 시 예산재정과장은 "재정공시가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세수를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09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