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안성지역 'NO 아베·일제불매운동' 제안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안성지역 진보와 보수가 함께하는 'NO 아베, 일제불매운동'을 제안했다.윤 전 행정관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지역은 3·1운동 3대 실력 항쟁지 중 남한 유일의 지역으로 안성시민들에게는 빛나는 항일독립운동의 DNA가 흐르고 있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맞서 'NO 아베, 일제불매운동'을 진보와 보수가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이번 운동에 진보와 보수가 함께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안성시민들이 진영논리를 뛰어넘어 하나로 뭉친다면 후손들에게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안성의 역사를 만들어 주는 일이 될 것"이라며 "안성의 각 단체는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다양한 논의 진행은 물론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러한 주장이 지역에 실천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4가지 시민행동도 함께 제안했다.4가지 시민행동은 '보수와 진보를 망라한 안성의 모든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과 '정당 참여는 허용치 않고 정치인은 개인 자격으로 참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친일 음악가로 알려진 이흥렬이 작곡한 '안성의 노래' 재제정 운동을 비롯한 안성지역 내 친일잔재 청산' 등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측 제공

2019-09-01 민웅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추석 명절 앞두고 체불청산기동반 운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추석 명절에 앞서 관내 사업장 노동자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체불 금품 청산활동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지도 기간 중 비상근무 및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한다. 평택지청은 1일 휴일 및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근로 감독관들이 비상근무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실시하기로 했다.또, 집중지도 기간 중 건설현장 등의 집단 체불이 발생하거나 임금 체불로 인해 노사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체불청산기동반의 집단 체불 현장 현지출장을 통해 체불이 조기에 청산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하반기 실시 예정인 반복·상습 체 불 업체 근로 감독을 통해 추석 명절 전에 체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고액, 집단 체불(1억원 이상)사업장은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도산으로 사업주가 지불능력이 없을 경우 체당금이 신속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했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는 융자제도를 통해 체불 금품 청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정인 평택지청장은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과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악덕 체불 사업주에 대하여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9-01 김종호

평택해경, 9월 3일부터 해상종합훈련… 함포 사격 시 선박 주의 당부

평택해양경찰서(이하 평택해경)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평택해경 전용 부두 및 경기 남부 해상에서 '2019년도 하반기 제1차 해상 종합 훈련'을 한다.평택해경은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와 선갑도 주변 해상에서 벌컨포, 중기관총, M60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사격이 예정돼 있다며 부근 해상을 지나는 항행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평택해경 측은 "사격 일정은 해상 날씨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함포 사격 전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방송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대한민국 해양 주권 확보와 구조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해상 종합 훈련에는 경비함정 6척(대형함 1척, 중형함 1척, 소형함 3척, 방제정 1척)이 참가한다.100여명의 경찰관과 의경대원이 참가해 해상 수색, 인명 구조, 선내 진입 및 퇴선 유도, 해상 사격, 선박 화재 진압, 불법 외국 어선 검문 검색, 해양오염 방제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게 실시될 예정이다.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상 종합 훈련은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해양 주권 수호 능력을 한 단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 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부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고속단정이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2019-09-01 김종호

ERS(주)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 오산시 세마역서 환경정화 활동. 기업 사회공헌 앞장서

ERS(주)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대표 김은자)는 지난 29일 세마역 광장에서 김은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관할 동인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최선호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한경 조성에 뜻을 함께 했다.환경정화 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세마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담배꽁초 및 폐가전제품 등 약 3t의 생활쓰레기를 수집했다.또 세마역을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시민의식 개선 활동도 펼쳤다.ERS(주)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의 경우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오산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세마동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이 회사는 매분기 'ERS Eco-Day'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ERS(주)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 김은자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세마동행정복지센터 최선호 동장도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을 격려하며 "쓰레기 분리수거 시민의식이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세마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8-30 김태성

화성도시공사 '부당 전매차익' 사실로… 특혜 '前국회의원 회사'는 수사의뢰

감사원 조사 'LH에 221억 은폐'택지개발 선정 컨 대표는 '배임'정치인 주도 업체를 앞세워 전매차익을 얻는 등 '짬짜미' 특혜 의혹에 휩싸였던 화성도시공사(7월 26일자 5면 보도)의 서민 주거안정 목적을 저버린 택지개발 비위 행위가 감사 결과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감사원은 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동탄2지구 A-36BL, A-42BL 공동주택 개발사업 등을 위법·부당하게 처리했다고 결론 짓고 업무 담당자의 문책·주의요구·통보(인사자료)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전환기 취약분야 특별점검 보고서를 보면 공사는 택지개발촉진법을 위반해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받지 않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목적으로 공기업 등에만 허용하는 수의계약으로 공급받은 동탄2신도시 택지 2개 블록을 민간사업자에 전매했다.감사 결과 공사가 221억원의 전매차익을 실현하고 LH에 이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사가 부당하게 취득한 전매차익을 매출액으로 올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높은 평가등급을 획득했다고 봤다.전매차익을 제외하고 경영평가 점수를 다시 계산하면 공사의 경영평가 등급은 나 등급에서 다 등급으로 1등급 하락한다.또 이 택지의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민간 컨소시엄 대주주는 단지 내 상가와 유치원을 관계회사에 낮은 가격으로 분양한 뒤 다시 전매하는 방식으로 컨소시엄에 손실을 초래하고 시세차익을 얻어 업무상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전 국회의원이 대표로 재직한 업체 주도의 컨소시엄이 상가와 유치원 분양 모집공고를 저녁 7시에 내고는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50억원의 입찰 보증금을 내지 않으면 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해 다른 업체의 입찰 참여를 사실상 차단했기 때문이다.감사원은 공사 사장에게 개발사업 추진업무를 부당 처리한 관련 직원에 대해 문책을 요구했다. 또 관련 법령과 기준을 준수하고 택지를 분양받은 목적대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주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는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토착비리를 점검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방분권이 꾸준히 확대되는데도 부당한 민·관 유착, 단체장 등 공직자의 부당행위 등 문제점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학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8-29 김학석·손성배

화성 향남2 동서간선도로·양감IC '오늘 개통'

서해안·평택화성고속도로 연결화성남부권 교통여건 개선 기대LH "지방도 309호선도 당길 것"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시 향남읍 일원의 향남2지구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건설한 동서간선도로(연장 6.16㎞)와 평택화성고속도로의 양감나들목(IC)을 30일 개통한다. 또한 향남2지구 내 하길지하차도도 함께 개통돼 서해안고속도로 발안나들목에서 향남2지구를 지하차도로 통과 후 동서간선도로를 지나 평택화성고속도로의 양감나들목에 연결된다. → 위치도 참조개통 구간 내에는 신설교차로 3개소(상두·사창·송산) 및 지하차도 2개소, 교량 6개소, 생태통로(육교형) 1개소 등 구조물이 포함된다.그동안 화성 남부지역은 산재된 산업 및 영업시설 대비 부족한 동서 간 도로망으로 인해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어왔다.이번에 개통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화성고속도로가 연결돼 향남신도시는 물론 화성 남부권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국도 43호선·지방도 309호선·지방도 315호선 및 시도 등과도 연결되면서 향남신도시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게 돼 도시 성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박광식 LH 화성사업본부장은 "이번 개통에 이어 지방도 309호선도 조속히 개통을 추진해 화성 향남신도시 주거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석·황준성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8-29 김학석·황준성

삼성전자 실적 ↓… 평택 내년 세수확보 '비상'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긴축재정 대비 市사업전략 논의평택시가 삼성전자 실적 저조, 일본 경제보복 등 변수로 내년도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리자, '2020년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0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뿐 아니라 각 실·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른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 보고와 국·소별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2020년도 평택시가 신청한 국고보조금은 409개 사업 5천241억원으로, 이 가운데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에 의거 가산 신청된 사업과 금액은 323개 사업에 594억원이다.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는 평택보조금 지급 대상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그에 대한 국가의 보조금은 100분의 20을 인상해 지원할 수 있다.주요 사업은 '미군기지이전 주민편익시설사업 345억원',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121억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174억원',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 숲 조성 90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62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30억원' 등이다. 시는 내년도 긴축재정 운용에 대비해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의와 지속적인 건의로 계획한 사업들의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8-29 김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