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안성 국립한경대와 평택 한국복지대 통합 추진 속도낸다

국립대학교인 안성 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와 평택 한국복지대학교(총장·이상진) 간에 통합 추진 움직임이 가시화됐다.한경대와 한국복지대는 15일 한국복지대에서 임태희 총장과 이상진 총장을 비롯한 각 학교 주요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의 주요 골자는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한국융합복지연구원 공동 설립 △교육과정 공동개발 △교직원 교류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이다.임 한경대 총장은 "사회 요구에 응답하는 국립대학으로 진일보하기 위해 양 대학이 협력하고 나아가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한국복지대 총장도 "수도권 남부지역에 위치한 두 대학의 교류·협력 확대 및 통합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고령화 시대에 노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과 특히 장애인 고등교육 발전의 전기(轉機)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두 대학의 통합에 앞서 교수진과 교직원 간 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곧바로 시행될 수 있는 분야에서 즉각적인 교류를 실시함과 동시에 매월 1회 이상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한편, 지난 1939년 개교해 올해 80주년을 맞은 한경대는 그동안 친환경 농업과 로봇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혁신적인 성장을 해왔다. 한국복지대는 지난 2002년 개교해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과 통합사회형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한경대학교와 평택 한국복지대학교는 15일 한국복지대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임태희 한경대 총장(사진 왼쪽)과 이상진 복지대 총장을 비롯한 각 학교 주요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한경대학교와 평택 한국복지대학교는 15일 한국복지대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임태희 한경대 총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상진 복지대 총장을 비롯한 각 학교 주요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4-15 민웅기

안성고속도로휴게소에 1호 개방형 수소충전소

일반인 이용시설 부족 지적에道, 2022년까지 27기 구축계획접근성 높은곳에 설치 의견도경기도 내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수소충전소'가 안성에 들어선다.다만, 고속도로 이용자만 충전 시설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은 추가 충전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도내 제1호 수소충전소인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상·하행)가 지난 12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임시 운영됐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수소충전소도 운영을 재개하면서, 도내 개방형 수소 충전소는 모두 3곳이 됐다.앞서 기업이 운영하는 연구 목적의 수소충전소를 제외하고 일반인이 활용할 수 있는 충전 시설이 없어 수소차 보급에 지장이 생긴다는 지적(3월 18일자 1·3면, 4월 1일자 1면 보도)이 제기됐다.이와 관련 도는 "기존 용인, 화성 지역의 3곳 수소충전소는 연구목적의 비개방형 시설이었다. 여주휴게소 충전시설도 임시로 운영돼, 안성휴게소 수소 충전소가 경기도내에서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최초의 수소 충전소인 셈"이라며 "오는 6월까지 하남드림휴게소 수소충전소 준공을 마무리한 뒤, 연말까지 평택시 2곳과 부천 1곳까지 추가 수소충전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도가 오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를 모두 27기 구축할 계획인 만큼, 고속도로 이용객만 쓸 수 있는 휴게소 외에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충전소가 설치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김군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31개 시군별로 수소충전소 설치 후보지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도유지나 시유지, 대형공영주차장, 산업단지 인근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9-04-14 신지영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고삼호수서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이상학)는 최근 관내 고삼면에 위치한 고삼호수에서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통수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한기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공사의 물관리 업무에 대한 성공적 수행과 올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상학 지사장은 "올해도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및 철저한 수리 시설물 관리로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농업용수 수질개선에 힘써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 본부장도 기념사를 통해 "저수지와 댐, 방조제 등 1만4천여개소의 농업기반시설의 관리 및 85억톤의 농어촌용수를 공급하는 공사가 주도적으로 주곡자급, 재해예방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최근 관내 고삼호수에서 '안정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제공

2019-04-14 민웅기

안성경찰서,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개최

안성경찰서(서장·윤치원)는 최근 'AW웨딩컨벤션'에서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안성경찰서 보안계와 AW웨딩컨벤션이 주최·주관한 이번 합동결혼식은 통일의 마중물 역할을 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생활안정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합동결혼식에는 신원주 시의회 의장과 김이태 안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북한이탈주민, 시민 등 3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늦었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윤치원 서장 주례로 진행된 합동결혼식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3쌍이 참석한 하객들의 열렬한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윤 서장은 주례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온갖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에 왔고, 앞으로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달라"고 말했다.합동결혼식을 올린 북한이탈주민 A씨는 "평생 소원이던 웨딩드레스를 입어본다는 생각에 며칠 전부터 잠을 설쳤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게 돼 꿈만 같고,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고마움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성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이를 통한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경찰서과 최근 AW웨딩컨벤션에서 '북한 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안성경찰서 제공안성경찰서과 최근 AW웨딩컨벤션에서 '북한 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안성경찰서 제공

2019-04-14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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