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오산 독산성 학술발굴조사 관련 학술자문회의·현장설명회 개최

오산시가 지난 12일 독산성(사적 제140호)에서 남문지 일원 2차 정밀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에는 심정보 한밭대학교 명예교수,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조사기관인 중부고고학연구소·한신대학교박물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발굴조사 내용 및 내부 출토유물 검토, 향후 조사 및 유적의 보존·정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아직 독산성 전체에 대한 축조방법, 축조시기, 변화양상, 그리고 내부시설의 종류와 성격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지만 최근 조사를 통해 노출된 암반을 기반으로 6조의 축대를 조성하고, 중앙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건물지를 배치하고 동쪽에는 물을 막는 벽과 도수로 물을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인도하는 시설이 확인됐다"며 "추후 조사는 현대에 쌓은 성벽 바깥에서 확인되는 초축성벽(初築城壁)의 운영시기와 축조기법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유적의 정비는 학술조사 이후 철저한 학문적 고증을 바탕으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산성의 조사연구와 정비 추진 시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시민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문화재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진행 중이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지난 12일 독산성(사적 제140호)에서 남문지 일원 2차 정밀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가 열렸다. 사진은 독산성 발굴현장. /오산시 제공

2018-09-13 김선회

오산시, 2018년 경기도 식품 위생·안전 분야 우수상 수상

오산시는 '2018년 경기도 식품 위생·안전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사업비로 2천만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안전 분야 추진사업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음식문화개선·식품안전관리·식중독예방관리·식품정책·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의 업무를 전반적으로 평가한 것이다.오산시는 ▲건강한 식단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사업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모범음식점 지정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음식문화축제 개최 ▲시민의 먹거리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수상소감에 대해 "시는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왔고,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시로 선정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지난 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식품위생 안전분야 종합평가'에서 심연섭 오산시 농식품위생과장(오른쪽)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상장을 받는 모습./오산시 제공

2018-09-09 김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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