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오산문화재단, 29일 첫 대면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플라잉'을 첫 대면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당초 지난 2월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몇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정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28일 재개관 첫 대면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플라잉'은 화려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난타', '점픔' 등 한국 넌버벌 창작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의 작품이다. 2011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싱가포르, 터기, 이스탄불, 홍콩 공연 등 현재까지 국내·외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누적 관람객 6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플라잉'은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은 공연으로 리듬체초, 기계체조, 비보잉, 마샬아츠 등 국가 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재단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공연장의 50% 객석만 오픈해 객석 거리두기로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자출입명부로 출입자 명부를 운영하며, 공연 전후 방역을 실시한다.48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오산문화예술회관(031-379-9999) 또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한편 재단은 이번 플라잉 공연을 시작으로 브런치 시리즈 등 다양한 대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플라잉' 포스터 이미지./오산문화재단 제공

2020-08-06 최규원

오산시, 수도권 집중호우 대비 피해 우려지역 선제적 대응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오산시가 오산천과 오산세교2 택지개발지구 등 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3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오산천 현장을 방문, 호우로 불어난 오산천의 범람 여부와 수위를 확인하고 하천 시설물 등을 긴급 점검했다.곽 시장은 "많은 비와 강한 비가 내릴 경우 침수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오산천 인근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오산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집중호우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중인 세교2 택지개발지구에 대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지구 내 상습침수구간 및 침사지 정비 등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오산천의 우수 방류부를 조기 완공해 우선 사용을 협의하는 등 우기에 선제적 대응을 마무리 한 바 있다.또 지난 1~3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에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현장인력 및 장비 동원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호우 피해를 대비하고 있다.장마 후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모기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을 우려해 오산천변을 비롯해 침수지역 및 침수 가구, 도심 하수구와 민원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희망 일자리 사업과 연계, 공중화장실 소독 및 역사(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전개할 계획이다.시민단체들도 힘을 보탠다. 오산시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대원동의 한 빌라 축벽 일부가 무너짐에 따라 긴급 방수포작업을 실시했다.방재단 관계자는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단원들의 사전 순찰과 붕괴사고에 대해 신속한 지원으로 장마철 안전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는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산천과 오산세교2 택지개발지구 등 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오산천변 방역 모습./오산시 제공

2020-08-05 최규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0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0월7일까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신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신화에서 우리 지역 민담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에서 선착순(강연 20명, 탐방 15명)으로 접수 받는다.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우리는 왜 신화를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신화학자 조현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한국신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서울 사직단 단군성전을 탐방하게 된다.2차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뿌리인 신화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서양 고전학자인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 교수의 강의와 오산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탐방하며 3차 교육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설화와 만담'을 주제로 구비문학 및 설화의 권위자 신동흔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강의와 오산 고인돌 공원과 화성 융건릉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인문학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가장 오래된 인문학인 '신화'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허구의 이야기로만 알았지만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신화에 대해 알아가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꿈두레도서관(031)8036-6527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 꿈두레도서과나 '2020년 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이미지. /오산시 제공

2020-08-04 최규원

오산시, 자전거대여소 내일 재개… 맑음터공원 등 2곳, 비용은 무료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자전거대여소를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등 2개소의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오산종합운동장(은계동 100-1)에 위치한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는 MTB 29대, 여성용 20대, 아동용 20대 등 총 92대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맑음터공원 옆(오산동 816-83)에 위치한 '맑음터공원 자전거대여소'는 MTB 86대, 여성용 15대, 아동용 15대 등 총 153대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다.자전거 대여소는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이용방법은 대여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신분증을 제출하면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다만,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하에 대여가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대여소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것"이라며 "자전거활성화를 위해 대시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전거대여소는 오산천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전연령 이용가능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둘러보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자전거대여소를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 /오산시 제공

2020-08-02 최규원

오산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환경개선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 수여받아

오산시는 31일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노후나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 분담을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협력사업이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 시설, 방소시설, 외벽누수 보수공사 등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총 26개교에 42억원을 지원,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표창식에는 이재정 도교육감을 비롯해 곽 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임종철 화성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곽상욱(사진 왼쪽) 오산시장이 이재정(사진 오른쪽)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2020-07-31 최규원

[인터뷰]협의회장 '트리플 크라운' 달성 곽상욱 오산시장, "대졸 청년실업 사회문제 심각… 자치교육, 일·학습 병행 실현"

유럽식 직업선택·기술교육 필요지자체 역할 물꼬 트는 일 할것재정·인사 등 중앙에 줄세우기행정수도 이전 '자치분권' 명분"교육이 주는 힘은 지역에서 나오고 지역에서 꽃을 피워야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에 연이어 선출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자치의 화두를 던지는 2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곽 시장은 "현재의 교육은 아이들이 대학에 가고 이후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교육 자치를 통해 유럽처럼 대학은 원하는 사람만 가고 나머지 아이들은 일과 학습이 병행되면서 19살이 되면 직업을 선택하고 기술을 익혀 산업에 연결되는 사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교육자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곽 시장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서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협의하고 논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맞춰 어떤 제도와 혁신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제는 지방정부와 함께 소통하며 지방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변화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를 위해 현재 53개의 혁신교육 회원(자치단체)을 100개로 늘리고 10년간 교육도시를 만들어온 오산의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세력으로 또한 지역사회 수장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곽 시장은 "10년의 행정을 해보니 명목만 자치"라며 "재정·인사 등 모든 것들은 중앙에 줄 세우기 하면서 지방은 새로운 행정에 대한 영향은 커졌지만 근본적인 시스템 부재로 지자체 발전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실질적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어 "행정수도 이전은 명분이다. 다만 자치와 분권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불을 지필 수 있는 지방의 목소리를 기초단체장협의회장으로서 실질적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기 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곽 시장은 "기초의회 및 자치단체장 출신 국회의원이 이번 국회에 43명이 들어갔다. 이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본법 등 자치분권을 위한 법안을 만들어 반드시 통과시키고 싶다"며 "또한 행정의 지속성을 위해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통해 자치단체장들이 보다 넓은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등에 연이어 선출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곽상욱 오산시장이 "교육자치의 화두를 던지는 2년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2020-07-30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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