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곽상욱 오산시장, 밀실·파행인사 원상 회복하라"

오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명철·이상복 의원이 9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상욱 오산시장이 최근 밀실·파행 인사를 하고 있다며 시장의 사과와 인사에 대한 원상 회복을 요구했다.이들 의원은 "곽 시장은 지난해 11월 30일자로 A씨를 시 체육회 대외협력과장에 임명했다. A씨 연봉은 6천500만원 정도로 시청 과장 수준에 달한다"며 "A씨는 곽 시장 측근들로 구성된 사조직 '백발회' 출신으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곽 시장의 재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 각종 불법을 저지르면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당시 근무 중이던 체육회 과장직에서 해촉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곽 시장은 결국 4년 만에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측근을 같은 기관에 다시 내려꽂는 '보은 인사'를 한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시는 지금까지 체육회에 없던 대외협력과장 직제를 신설,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들 의원은 또 "곽 시장은 A씨에 앞서 B씨를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영입했는데 B씨는 오산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인물로, 오산에 한 번도 거주한 적이 없다"며 "오산에도 평생을 체육 활동에 매진해 온 전문가가 넘치는데 무엇 때문에 외지 사람에게 오산의 소중한 일자리를 넘겼는지 모르겠다. 이 같은 낙하산 적폐인사는 공무원 사기를 떨어뜨리는 한편 시정이 피폐화 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곽 시장은 이에 대한 사과와 하루속히 정상 인사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이상복 시의원

2019-01-09 김선회

오산시의회 한국당 의원들, 곽상욱 시장 '파행인사' 주장

오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명철·이상복 의원이 9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상욱 오산시장이 최근 밀실·파행 인사를 하고 있다며 시장의 사과와 인사에 대한 원상 회복을 요구했다.이들 의원은 "곽 시장은 지난해 11월 30일자로 A씨를 시 체육회 대외협력과장에 임명했다. A씨 연봉은 6천500만원 정도로, 시청 과장 수준에 달한다"며 "A씨는 곽 시장 측근들로 구성된 사조직 '백발회' 출신으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곽 시장 재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 각종 불법을 저지르면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당시 근무 중이던 체육회 과장직에서 해촉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곽 시장은 결국 4년 만에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측근을 같은 기관에 다시 내려 꽂는 '보은 인사'를 한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시는 지금까지 체육회에 없던 대외협력과장 직제를 신설, 신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게 됐다"고 지적했다.이들 의원은 또 "곽 시장은 A씨에 앞서 B씨를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영입했는데 B씨는 오산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인물로, 오산에 한 번도 거주한 적이 없다"며 "오산에도 평생을 체육 활동에 매진해 온 전문가가 넘치는데 무엇 때문에 외지 사람에게 오산의 소중한 일자리를 넘겼는지 모르겠다. 이 같은 낙하산 적폐인사는 공무원 사기를 떨어 뜨리는 한편 시정이 피폐화 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곽 시장은 이에 대한 사과와 하루속히 정상 인사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오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이상복 의원이 9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곽상욱 오산시장이 밀실·파행 인사를 하고 있다며 원상 회복을 요구하고 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9-01-09 김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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