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화성시, 찾아가는 드론스쿨 운영

화성시가 18일 서신초에서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드론스쿨'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 17명은 드론의 종류와 활용방법, 구성 부품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8회 총 16시간 동안 드론 자가진단법, 기본 조종기술, 호버링 연습, 플립비행, 드론 시합 등 이론교육 및 실습에 참가하게 된다. 인재육성재단이 동탄중앙이음터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드론스쿨은 ▲드론 종합 학습 ▲영상촬영 및 편집 ▲코딩을 통한 드론제어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38개교 1,160명이 참여한다.특히 이들 학교 중 마도초, 서신초, 마산초, 송린중, 두레자연고, 예당고 등 20개교는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드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난심 이음터운영센터장은 "이번 드론스쿨을 계기로 미래형 공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중앙이음터는 드론스쿨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드론비행대회 '드론톤'을 개최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8-09-18 김학석

화성시 '기산지구 도시개발 무산' 후폭풍

시청홈피에 "사업추진" 민원 봇물정치권도 "전임 공약" 시민편 동조신·구시장의 대결구도로 확전양상화성시의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무산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라는 민원이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 정치권(화성병)도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시민 편에 동조하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있다. 여기에 전·현직 시장간 대결구도로 확전되면서 화성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채인석 시장 재임 당시 개발행위제한지역 지정 고시를 거쳐 올 연말까지 화성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23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할 방침이었다.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산동 131 일원 23만2천751㎡에 행정복합타운 및 공동주택 1천600여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그러나 서철모 시장은 취임 이후 주민들의 동의와 호응을 받지 못하는 사업에 대해 무리하게 추진할 필요가 없다며 반대 주민 민원 편에 서서 사업취소에 무게중심을 실었다. 덩달아 화성시의회도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화성시의 출자·출연 동의안을 부결시키며 도시개발사업을 무산시켰다.이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은 "전임 채 시장이 공약했고 12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취소시킨 것은 처음부터 서철모 시장이 전임 시장 치적 지우기를 위해 시의원들을 동원해서 개발무산 명분을 쌓고 자기는 주민 의견을 수용한 것처럼 공작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지역주민이나 토지주들까지 이미 수용에 동의한 것을 주민공청회 한번 없이 그것도 자기 손에 피 안 묻히기 위해 의회를 이용해 모략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화성행복1번가 정책제안에도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의있게 추진하라는 견해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현재로선 주민 의견을 더 청취하고 개발반대와 찬성으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하나의 화성시민들이 요구할 경우 재검토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9-17 김학석

화성시 범대위 수원시청서 군공항 이전 반대 1인시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화성시 범대위)가 수원시의 갈등영향분석 용역 재개에 반발하며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화성시 범대위는 17일 수원시가 9월 3일 갈등영양분석 용역 중지를 해제하고 재추진하는 동향을 파악했으며, 이는 겉으로는 상생을 말하면서 슬그머니 군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의 이중적 태도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이라며, 범대위 차원의 경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단국대학교 분쟁해결 연구센터가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이미 객관성을 상실했다는 것이 화성시 범대위의 판단이다. 또한 수원사가 '신 군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 사업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수원시의회 의장과 수원시 공무원들이 이전 찬성단체 행사에 참석하는 등의 행위들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범대위 관계자는 "수원시가 상생을 말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화성 관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들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난 8월 대응 차원에서 '화성시민 감시단'을 발족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추석 전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이후 수원시의 행동 여부에 따라 대규모 집회 등 군공항 이전 반대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9-17 김학석

화성시의회 예결위원장에 공영애 의원, 간사에 엄정룡 의원 선임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7일 열린 제175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공영애 의원을, 간사에는 엄정룡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천된 박연숙, 이창현, 박경아, 송선영, 정흥범, 이은진 의원 등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공영애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실무형 정책전문가로서 예산심사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예결특위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활동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2018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등을 최종 심사하게 되며 21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의결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 2조 4,621억원보다 2,623억원이 증가한 2조 7,243억원으로 제출됐다. 공영애 예결위원장은 "제8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는 만큼 화성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예산심의 시 예결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배제하고 시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복지, 문화, 시설물 정비 등 화성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9-17 김학석

송옥주 국회의원, 화성사무소 개소식에 현직의원 40여명 참석 '성황'

송옥주 국회의원이 15일 오후 화성시 향남읍에서 화성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화성시민과 화성시 관내 협회와 기관 주요인사, 전·현직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40명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여했다. 중앙당에선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설훈·남인순 최고위원이 자리했고, 박영선·우원식·우상호 전 원내대표와 박범계 전 최고위원 등 전·현직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와 박경미 원내대변인, 신동근·이훈·권미혁 원내부대표,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 기동민 정책위부의장 등 원내와 정책위 핵심 의원이 대거 참석했으며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영상축사)과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도 참석했다.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전혜숙 여성가족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깜짝 방문한 가운데, 도내 이석현(안양 동안갑), 백재현(광명갑), 김상희(부천소사), 이원욱(화성을), 이학영(군포을), 백혜련(수원을), 김한정(남양주을),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화성 출신 김태형·박세원 경기도의원과 송형석 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신미숙·김경희 화성시의원과 원심덕 전 화성시의원과 화성시청 김태식 비서실장도 참석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10년 전 제가 화성 보궐선거 당시 화성에 보낸(출마시킨) 장본인"이라며, "화성의 발전을 보살필 일꾼이 좋아야 한다. 송옥주 의원은 틀림없이 화성시민들 눈에 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지역주민이 좋은 선수를 키워주셔야 한다. 그럴만한 조건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며, "송옥주와 화성을 함께 화성을 크게 발전시키는데 같이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인순 최고위원은 "송 의원이랑 (제가) 걸어가는 길이 비슷하다. 제가 송파에서 똑순인데, 송 의원이 화성의 똑순이더라"며, "화성 똑순이가 21대 총선에서 확실히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전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진짜 화성 사람이 화성에 왔다"고 송 의원을 소개하면서, "18대 총선에서 떨어질 걸 알면서도 고향을 위해 뛴 사람이 송옥주다. '진짜 화성 사람'이 화성에 일하러 왔으니 다음 총선에서 같이 힘 써달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개소식 너무 축하드린다. 18대 총선 당시 모두가 출마를 꺼리던 화성에 용감하게 뛰어들어 도전한 사람이 화성 사람 송옥주"라며, "다가올 21대 총선에서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 몰랐다. 성묘로 차도 많이 막혔을 텐데 많은 동료 선후배 의원님과 지역주민 그리고 당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한 뒤, "고향 화성에 사무소를 마련한 만큼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많고, 낙후된 곳이 화성"이라며,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고향 화성발전을 고민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화성시 장안면 출신인 송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경선에 도전하면서 고향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바 있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내후년 총선을 앞두고 송 의원의 지역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송옥주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맹활약 중이다. 초선 의원답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송옥주 의원실 제공

2018-09-16 김학석

태안도서관, 화성시민께 다시 열리는 날… 새 둥지 이전 개관

지난 20년간 화성시민의 사랑방이자 배움터였던 태안도서관이 14일 화산중앙로 19 일원에 새 둥지를 틀고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이전 개관한 태안도서관은 국비 16억원, 시비 110억원 총 12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도서 11만1천7백여권, 비도서 4천5백여권 총 11만6천2백여권의 자료를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주차장, 어린이·유아 자료실, 일반자료실, 장난감도서관, 노노카페, 열람실, 노트북실, 문화교실, 휴게실, 다목적 강당과 공유서가가 있는 독서계단, 스터디룸 등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인 비트박스를 시작으로 제막식, 테이프 커팅,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테이프 커팅식에는 다독자, 3대 가족회원, 어르신 강사로 구성된 은빛독서나눔이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다졌다. 기념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슈거 컵케이크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개관 이튿날에는 다목적 강당에서 '사탕괴물 그림책 연극으로 만나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기념 전시로 동화 '사탕괴물'로 유명한 미우작가의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 원화 및 작품이, 창비의 그림동화 '언니는 비밀이 너무 많아' 원화가 준비됐다. 한편, 태안도서관은 지난 1998년 3월 화산동(구,태안읍)에 개관 후 2013년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임시로 민간 건물을 임대해 운영해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8-09-16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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