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시,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대책마련위한 토론회 개최

평택시가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5일 오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동부고속화도로 지중화 비상대책위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계획했던 광역노선 사업 시행 ▲분당~수서간 도로와 같이 지하화 및 지상화 구간의 연속화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하는 신규대체 노선 검토 ▲도일교차로~오산시계 구간의 대체노선 선정(지방도 317호 확장)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시는 이날 제시된 방안에 대해 추가 검토 후 토론회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동부고속화도로는 평택 소사벌 포스코 더샾 아파트 앞~오산시 갈곳동을 잇는 15.37㎞(4~6차선)에 건설되며 사업비는 총 4천449억원이다. 2019년 1월 착공,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도로 인근 주민들과 평택시의회가 해당 도로 구간 9.9㎞에 대해 지하화를 요구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비상대책위원회 및 해당지역 주민, 정장선 시장과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우선협상대상자(한라컨소시엄), LH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 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09-06 김종호

수원시, '2018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 개최

수원시는 17~18일 양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모두를 위한 인간도시'를 주제로 '2018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렴'을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클레이한국사무소·시티넷이 공동주관하는 포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한국·대만·일본·말레이시아·스리랑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20여개 도시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가해 사람 중심 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포럼은 17일 오전 10시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과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틀에 걸쳐 ▲누구나 행복한 도시(17일) ▲언제나 안전한 도시(17일) ▲무엇이든 가능한 도시(18일)를 주제로 3개 세션이 진행되며, 특별 세션으로 청소년·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도시를 부탁해'(18일)가 열린다. 세션은 주제발표와 각 도시 사례 발표 및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17일 오전 11시에는 국내외 13개 도시 정상이 참여하는 '도시 정상들과의 대화'도 마련했다. 도시 정상들은 '인간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 도시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각 도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suwonhumanc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창립된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들이 인간 도시를 만든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인간 도시 만들기'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06 최규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기술창업 입주기업 모집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0)과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에 위치해 있으며, 작업장, 회의실, 스튜디오실 등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개별 창업보육공간 61개실이 있다. 시제품제작, 디자인·지식재산권 등록, 마케팅,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 종합 컨설팅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계약은 1년 단위로 하며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0월 2일~10월 5일 창업지원센터 성장관 5층 행정실로 방문해 제출해야한다.창업지원센터는 17일, 20일 오후 4시에 성장관 5층 대회의실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설명회를 마련했다.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심사로 입주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19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06 최규원

화성 '동탄트램' 노선 구분없이 동시착공

서철모 화성시장 공약 2개 구간"단계 추진땐 후순위 불가능 우려"부족 광역교통기능 확충 포석도화성 '동탄 트램'이 노선 구분 없이 동시에 착공된다.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동탄 트램'은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반월동~동탄역~오산역을 잇는 14.82㎞와 병점역~동탄역~남동탄(공영차고지) 17.53㎞ 구간에 친환경 대중교통인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서 시장은 지난 4일 남양읍 소재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동탄트램추진사업단' 회의에서 "노선별 단계착공이 될 경우 병점으로 이어지는 후순위 노선 구축이 불가능할 수 있어 부족한 광역교통기능을 확충하기 위해서라도 동시착공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탄 트램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이 이뤄지면 행정기관에서는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최대한 빨리 동탄 트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서 시장은 "동탄트램추진사업단을 비롯해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존중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동탄 트램의 동시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9-05 김학석

화성시 산하기관 7곳 '수장 교체'

재신임·임기만료 후임선정 진행중문화재단, 내일까지 접수 21일 발표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 7기 화성시 산하 기관장에 대한 물갈이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5일 화성시와 산하 기관 등에 따르면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달 대표이사 공모를 위한 절차에 들어가는 등 사표를 제출한 7곳의 산하 기관장에 대한 재신임 또는 임기만료에 대한 후임선정 등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0월이면 7곳의 산하 기관장 임기가 모두 만료된다.문화재단은 지난달 20일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다양한 자격기준과 함께 '임명권자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7일까지 응모서류를 받아 21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서 시장 취임 후 첫 산하 기관장 공모인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에 논공행상에 따른 보은인사가 낙점될지 아니면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귀결될지 화성지역 정·관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 시장 캠프 측 일부 인사들이 후임 선정을 앞두고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기용 여부도 주목된다.문화재단에 이어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임기도 11월 말 종료됨에 따라 조만간 공모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이어 내년엔 체육회 상임부회장(임기만료 5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6월),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7월), 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10월), 도시공사 사장(10월)의 임기가 만료된다.앞서 지난달 선출직인 화성문화원장 선거에선 채인석 전 시장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고정석 현 회장이 재당선되면서 같은 당내 전·현직 간의 권력투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화성시 7곳의 산하 기관장들은 지난 6·13 지방선거전에 임명권자인 당시 채인석 시장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고 현재까지 후임 서 시장이 이들의 사표를 반려 또는 수리하지 않고 있어 모두 근무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9-05 김학석

[수원 종전부동산 도시개발사업]방치된 망포지구 나대지 '체육 메카'로 부활

2514가구 규모 사업비 2713억원축구장 4개 크기 특화공원 조성내달 실시계획 인가 2020년 완공아이파크캐슬 아파트 '프리미엄'수원 남부권에 2천500세대 아파트 단지와 축구장 4개 크기의 대규모 특화공원을 조성하는 '종전부동산 망포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0월 본궤도에 돌입한다. 지난 2013년 당시 수원지역 종전부동산 활용계획으로 포함돼 그동안 관심이 쏠렸던 망포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내달 초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5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망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약 2천713억원을 들여 수원 망포동 234 일원 21만9천834㎡의 부지에 2천514세대의 주택과 도시기반시설(공공청사 포함) 등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전체 부지 가운데 12만 8천628㎡를 주거용지(민간분양 1천674세대, 공공임대 840세대)로, 3천214㎡는 준주거용지, 1만481㎡는 공공청사와 도서관 용지로 계획했다. 나머지는 도로·주차장·공공공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계획인구는 6천285명 규모다. 특히 망포지구에는 2만 6천600여㎡ 규모의 부지에 체육 기능을 중심으로 한 활동형 체육특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 면적으로 따지면 공공임대 아파트 840세대가 들어설 부지(3만여㎡)와 비슷한 규모다. 이 공원에는 편의시설뿐 아니라 지상 2층(연면적3천여㎡) 규모의 북합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수영장과 테니스장, 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및 체육관 등을 갖춘 시설이다. 이 사업의 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3년 12월 수원지역 종전부동산 활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2015년 8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제안,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수용 통보를 비롯한 개발계획(안) 요청,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구역 지정 지형도면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전재해영향평가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협의(심의)도 완료한 상태다.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음달에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뒤 12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12월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망포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8월 입주한 2천140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영통 아파트가 입주 1년 만에 분양가보다 2억 원 이상 오른 6억5천만원에, 내년 1~3월 입주를 앞둔 2천945세대 규모의 영통 아이파크캐슬 아파트 역시 분양권에 1억5천만 원의 웃돈이 붙어 5억8천만원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황이다.망포지구 인근 A아파트 단지 내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망포지구는) 그동안 이런저런 소문만 무성할 뿐 도심 속 나대지로 방치돼 있었다"며 "안 그래도 망포지구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드디어 올해 안에 첫 삽을 뜬다고 하니 이곳 일대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지난달 29일 오후 망포동 태장마루도서관에서 바라본 망포지구의 모습.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망포지구 위치도./한국농어촌공사 제공망포지구 위치도./수원시 제공

2018-09-05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