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오산시 걷기 프로그램 '워킹 오산' 호응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건강을 위해 오산천을 함께 걸어요."오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오산의 명소인 오산천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걷기 프로그램 '워킹 오산(Walking Osan)'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마을 건강관리활동가를 양성해 워킹 오산 걷기프로그램을 건강활동가와 함께 운영 중이다.특히 모바일 걷기 어플인 워크온(walk-on)을 운영해 시민들이 이를 통해 걷기 실천을 하고 있다. 현재 참여자만 850명에 달한다. 워킹 오산은 단순히 걷기만이 아닌 건강한 걷기 방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오산천을 다 함께 걸으며, 마을건강관리활동가와 운동 처방사가 올바른 걷기방법을 지도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작 전·후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방침이다.시의 경우 올해부터 오산천 두바퀴축제와 함께 '청년오산! 5㎞ 오산천 걷기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김경옥 건강증진과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09 김태성

용인시, 올해도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용품 지원

용인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첫 시행한 출산용품 지원을 올해에도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천218가구에 체온계, 담요 등 출산용품을 제공해 출산가정은 물론 인근 지자체의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에 올해도 6억원을 들여 올해 출산한 6천여 가구에 신생아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를 지원할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용품을 지원받은 가정과 예비부모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선호도를 조사해 올해는 실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내·외용 세트 2가지를 마련하고 이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게 했다.실내용 세트는 비접촉식디지털체온계, 방수요, 오가닉블랭킷, 유기농애착인형, 거즈손수건 등 5종, 실외용 세트는 기저귀가방, 휴대용 기저귀 방수매트, 오가닉블랭킷, 유기농애착인형, 거즈손수건 등 5종으로 구성됐다.신청은 출생신고를 하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바로 해도 되고, '정부 24'사이트의 행복출산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도 있다. 타 시·군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구나 2018년 1월 1일 이후 자녀가 출생했으나 출산용품을 받지 못한 가구도 이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구절벽이 우려되는 가운데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자 출산선물을 마련했다"며 "출산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5-09 박승용

화성시, 수소경제 활성화에 2022년까지 3년간 472억 투입

화성시가 9일 '화성시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3년간 총 472억5천만원을 투입해 수소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수소충전소 설치 및 수소차 보급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정부의 로드맵에 따른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시는 2020년까지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지자체 최초로 시청 내에 1천㎡ 규모의 공용 충전소를 만들고, 버스 차고지 2개소 및 주요 거점 2개소에도 전용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성이 확보되면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해 2022년까지 총 10개소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 전국 최고 수준인 대당 1천750만원에 달하는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고, 정부의 수소버스 배정에 총력 대응해 2022년까지 수소승용차 1천500대, 수소버스 50대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에 높은 유지비로 시민들이 수소차 구매를 꺼리는 것을 고려해 시는 대형 보험사와의 MOU(양해각서)를 통해 수소차 전용보험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시장과 부시장의 관용차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관용차 20대를 수소차로 교체하기로 했다.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을 추가 유치해 발전용량을 현재 70MW에서 2022년 130MW까지 확보하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전국 수소연료전지 발전용량 307MW의 42%에 달하는 수치다.시는 이 같은 공격적인 전략으로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천대를 보급하고, 최대 310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발맞춰 수소에너지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다"며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화성시가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성지역 정치권도 수소에너지 경쟁력과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원욱(화성을)·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수소경제 관련 입법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김태형(화성3) 경기도의원도 관련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수소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5-09 김학석

[건강]과호흡 등 증상은 자율신경장애의 전조증상, 방치는 금물

과호흡 등 증상은 자율신경장애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만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자율신경장애는 교감신경 및 부교감신경의 이상으로 자율신경계 반응의 반사 조절에 장애가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쉽게 말해 호흡, 순환, 대사, 체온, 소화, 분비, 생식 등 생명활동의 기본이 되는 기능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자율신경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데 자율신경이 있는 덕분에 우리는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각종 내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심장을 움직이는 속도를 변화시키거나 음식을 먹은 후에도 소화관을 움직일 수 있다. 이런 자율신경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일생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자율신경장애 발병 후 초기에는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발병된 이후에도 장기간 증세가 없거나 증세가 있어도 약하게 나타나 쉽게 지나칠 수 있다. 다만, 자율신경장애 발병 후 오랜 기간 경과한 다음에는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비교적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과호흡 등 증세가 나타나면 관련 의료기관을 찾아 개선해야 한다. 해당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다가는 기립성 저혈압, 야간 설사, 소화장애, 배뇨장애, 발한장애, 발기부전 및 저혈당에 대한 인지장애 등 다양한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 경희미르애한의원 광진점 허지영 원장은 "자율신경장애는 다양한 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증세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자율신경 기능은 여러 자극에 대한 심장박동의 변화, 혈압의 변화 등 자율신경 반사를 이용한 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단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과호흡 증상이 나타났다면 하루라도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라며 "자율신경장애 증세로 인한 문제일 수 있지만, 심혈관계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큰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도움말 경희미르애한의원 광진점 허지영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희미르애한의원 광진점 허지영 원장

2019-05-09 김태성

13일 화성습지 생태 환경 국제 심포지엄 열려

화성시가 람사르 습지 지정을 추진 중인 '화성습지'의 올바른 보전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습지 생태·환경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철새보호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된 화성습지는 멸종 위기종을 포함 매년 4만여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의 땅 화성습지,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영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나라의 습지 보호사례를 소개하고 화성습지 관리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조강연으로 '생태문명과 습지보호'를 주제로 레이 광춘 북경임업대 보전대학원장이 강연해 화성습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과의 공생 방안에 대한 화두를 던질 계획이다. 세션 1에서는 '주민과 상생하는 습지관리'를 주제로 나일 무어스(새와 생명의 터 대표), 캐서린 리웅(중국 상하이 칼리드리스 생태엔지니어링 유한회사 대표), 리지에 브루스(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 자연보호구역 관리책임자), 마샤 맥널리(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지난해 9월 화성에서 열린 '위대한 비행'심포지엄의 참여를 시작으로 환경운동연합 및 '새와 생명의 터'와 함께 화성습지를 연구해 온 맥널리 교수는 지역맞춤형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정책결정자와 지역주민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맥널리 교수는 이날 '화성어민, 화성주민과 상생하는 화성습지' 발표문을 통해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관광레저, 수산업, 농업의 활성화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화성습지의 미래를 선보인다.이어 진행되는 세션 2에서는 '주민참여, 환경보호, 그리고 지역발전'을 주제로 어민과 농민이 직접 들려주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이 소개되며, 세션 3에서는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화성습지 보전을 위한 각자의 역할과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습지는 전 세계가 함께 보존해야 할 생태계의 보물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부디 더 많은 이들이 화성습지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시와 화성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EAAFP의 후원으로 진행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5-09 김학석

부동산 경매 교육 전문업체 리더스옥션, 제 58차 부동산경매교육&현장교육 수강 모집

부동산 경매 교육 전문업체 리더스옥션은 제 58차 부동산경매교육&현장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리더스옥션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시장은 매매시장에서는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간의 금액 차이로 거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부동산경매 경우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실 수요자 중심으로 주거용 부동산에 대해 높은 낙찰률을 보이고 있다.또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커지고 물가도 상승하면서 가계대출의 원리금상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무리한 투자를 감행한 다주택자들의 물건이 경매로 나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리더스옥션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을 통해 전문가가 아닌 초보자들도 부동산 재테크를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실제 경매현장에서의 실무경험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리더스옥션의 제58차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현장교육은 5월 1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리더스옥션 관계자는 "정확한 권리분석, 수익 향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법원경매 실무에 필요한 세부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평일반과 주말반 경매교육에서는 경매절차, 용어부터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 건물 임대차 보호법이나 아파트 등의 실전사례 연습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지식과 돈 되는 경매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부동산 경매교육은 평일반, 주말반, 현장교육 3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평일반5월 15일부터 수요일, 목요일(4주간), 주말반은 5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4주간)에 진행되며, 현장교육은 5월 26일/6월 2일/6월 4일 총 3회로 평일·주말반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해 별도로 신청 받고 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리더스옥션 경매 교육 모습./리더스옥션 제공

2019-05-09 김태성

[건강칼럼] 무삭제 라미네이트에 대한 오해와 치과 선택의 중요성

라미네이트란 울퉁불퉁한 치아 표면을 미세하게 다듬고 인체 친화적인 세라믹 소재 인공 치아를 덧대어 치아의 크기와 모양, 각도를 가지런하고 균일하게 재배열하는 치아성형 시술이다. 치아교정 또는 치아미백이라는 기능적, 심미적 측면에서의 대체 치료가 각각 존재하지만 라미네이트는 단기간 내 위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점점 더 대중적인 보철치료로 자리하고 있다.라미네이트 시술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한편으로는 시술 이후 시림, 염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시술 후기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불필요하게 과도한 치아삭제량 탓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아삭제 없이 라미네이트 시술이 가능하다는 의미의 '무삭제 라미네이트' 시술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지만, 실제 무삭제 라미네이트 시술법 적용이 가능한 경우는 많지 않다.무삭제 라미네이트는 깨진 앞니나 왜소치 같이 과도하게 치아가 작아 오히려 삭제 대신 세라믹 인공 치아로 치아 크기를 키워주어야 하는 특수 경우에 적용 가능한 시술이다. 이외 대부분의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 시 삭제가 아예 없을 순 없다.따라서 라미네이트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여러 치과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을 집도하는 치과와 전문의의 숙련도, 임상경험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상담을 통해 내 치아가 무삭제 라미네이트 시술법 적용이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자연치를 최대한 보존하는 최소삭제 라미네이트 시술이 가능한 라미네이트 전문치과 혹은 대체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미네이트는 심미성 개선뿐 아니라 치아 배열 개선과 치아 결손 회복을 통해 건강한 구강을 되찾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과도한 자연치 삭제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맞다.라미네이트만으로 배열을 바로잡는다면 치아 삭제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으므로, 만일 비뚠 정도가 심하다면 급속 앞니 부분 교정을 통해 배열을 바로잡은 뒤 자연치를 최대한 살리는 라미네이트로 배열과 모양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도움말 강남 더스타치과 의원 대표원장 보철전문의 조유나 박사·정리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더스타치과의원 조유나 대표원장

2019-05-09 김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