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국립한경대, 교육부 주관 '2019년 대학혁신지원 사업' 선정

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 안성 소재)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19년 대학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한경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총 66억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8일 한경대에 따르면 대학혁신지원 사업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참여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 한 미래인재 양성 및 대학 혁신계획을 평가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에는 수도권 내 6개 대학이 신청했고 이 중 한경대를 포함한 2개 대학이 선정됐다.한경대는 지난해 기본역량진단에서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돼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내부적으로는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HK혁신회의'를 통해 마련한 과감한 행정조직 및 학사구조 개편과 웰니스(Wellness) 융·복합 산업분야 특성화를 통한 대학혁신 계획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경대는 이번 사업에 'BRIGHT 역량 중심 GOOD 교육체계 구축'이란 사업을 목표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BRIGHT'는 창의융합역량 등 이번 사업으로 양성할 인재가 갖추게 될 핵심역량을, 'GOOD'은 목적 중심·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의미한다.한경대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성장하는 역량인증 대학'이란 특성화 비전을 설정하고, 포용적 웰니스 산업 인재 양성과 BRIGHT형 융·복합 인재 양성이란 전략을 도태로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대학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임태희 총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은 그동안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학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하는 구성원의 혼연일체 된 노력의 결실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한경대의 발전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새로운 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경대는 'HK혁신회의'를 주축으로 새롭게 정립한 '한경비전 2030'을 실현하는 기폭제가 되도록 혁신사업의 성과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내에 '한경비전 2030'을 대내외에 공표할 예정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국립한경대학교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19년 대학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한경대학교 캠퍼스. /한경대 제공

2019-05-08 민웅기

안성시의회, '복지포인트' 지역화폐 지급 동참 유보해 논란

안성시의회가 복지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안성시의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사업'에 대해 동참을 유보하는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7일 시의회와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전액을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을 지난 4월 1일자로 전면 시행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청 소속 일반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한 총 1천342명의 공무원들에게 13억2천여만원에 달하는 복지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또 시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4월 15일 시의원들에게도 동참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발송했으나 시의회는 21일 제도 시행에 유보적인 입장을 공문에 담아 시에 회신했다.회신 공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업에 적극 공감하지만, 공무원 복지후생을 위한 복지포인트 제도와 연계사항은 본 제도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공무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해야 하는 만큼 시의회는 당분간 이행결과를 지켜보고 복지포인트 사용 시기 및 방법을 정할 계획'이라고 명시돼 있다.이에 시는 22일 시의원 8명 전원에게 지역화폐가 아닌 기존의 복지포인트(1인당 평균 90여만원)를 지급했다.이를 두고 공직 및 지역사회에서 시의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직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제도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제도 시행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며 "시민들의 대표인 시의원들이 제도의 성공과 안착을 위해 솔선수범해도 모자를 판에 이행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은 직무유기가 아니냐"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신원주 의장은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사업인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제도 시행에 앞서 공무원 노조가 반대한 내용 등에 대해 시의 입장과 대응 방안 등을 물어봤는데 답변이 오지 않아 동참 여부를 공식적으로 유보한 것이다. 시의 답변이 오면 빠른 시일 내에 동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5-07 민웅기

[안성]농협물류·화물차 갈등 협상 타결, 기사 전원 재계약… 감사도 약속

한 달여간 지속된 농협물류와 화물차 배송기사들 간의 극심한 갈등(4월 10일자 7면 보도)이 양측간의 협상 타결로 인해 일단락됐다. 농협물류와 화물차 배송기사들은 장기간의 협상 끝에 지난 26일 상호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상호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계약 만료로 미계약된 배송기사 전원 재계약'과 '운송료 5% 인상', '장거리 운행수당 확대 및 차량 연령제한 연장' 등이다.강남경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난항 끝에 합의를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는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상호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통해 더 이상 농업인과 소비자들께 심려를 끼치지 않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물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협물류는 이번 합의 이외에도 그동안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물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감사를 약속했다.이를 위해 농협물류는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감사에 돌입했고, 갑질 행위 등 문제점이 적발되면 특별 감사로 전환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포함한 무관용과 일벌백계로 불공정 및 위법 행위를 원천봉쇄할 방침이다. 또 2천200여명의 전체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기사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처우를 개선함은 물론 경영진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4-28 민웅기

농협물류, 화물차 배송기사와의 갈등 협상 타결로 일단락

한 달여간 지속된 농협물류와 화물차 배송기사들 간의 극심한 갈등(4월 10일자 7면 보도)이 양측간의 협상 타결로 인해 일단락됐다.농협물류와 화물차 배송기사들은 장기간의 협상 끝에 지난 26일 상호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상호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계약 만료로 미계약된 배송기사 전원 재계약'과 '운송료 5% 인상', '장거리 운행수당 확대 및 차량 연령제한 연장' 등이다.강남경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난항 끝에 합의를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는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상호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통해 더 이상 농업인과 소비자들께 심려를 끼치지 않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물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특히 농협물류는 이번 합의 이외에도 그동안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물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감사를 약속했다.이를 위해 농협물류는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감사에 돌입했고, 갑질 행위 등 문제점이 적발되면 특별 감사로 전환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포함한 무관용과 일벌백계로 불공정 및 위법 행위를 원천봉쇄할 방침이다. 또 2천200여명의 전체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기사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처우를 개선함은 물론 경영진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박노식 화물연대 농협물류 안성분회장(왼쪽부터)과 강남경 농협물류 대표이사, 임상빈 화물연대 농협물류 안성분회 조합원이 지난 26일 상호 합의 안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물류 제공

2019-04-28 민웅기

우석제 안성시장,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우수단체장 선정

우석제 안성시장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담은 공약사항과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과 개별구성(20점), 민주성·투명성(2점), 웹 소통(15점), 공약일치도(Pass/Fail)이며,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평가결과를 5개 등급(SA최우수, A우수, B보통, C미흡, D부진)으로 나눠 발표했다.안성시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는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 비전을 바탕으로 일자리 넘치는 활력도시와 균형발전 행복도시, 함께 나누는 소통도시, 시민섬김 친절도시 등 4개 부문 58개 공약을 담아 지역발전을 견인할 크고 작은 공약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다.이 결과 모든 항목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우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소통행정을 통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우석제 안성시장.

2019-04-28 민웅기

기아자동차, 사회복지시설 성결원에 '사랑나눔차량' 전달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가 25일 안성시 봉남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성결원에 '사랑나눔차량' 행사의 일환으로 경형RV레이 차량 1대를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에는 박상덕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영업인사실장, 김학준 기아자동차지부 판매지회장, 김기현 성결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은 십시일반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한 성금으로 이번에 기증된 경형RV레이 한대를 마련했다. 김학준 판매지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차와 함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기현 성결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같이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증받은 차량 덕에 안성 곳곳을 누빌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이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사회복지활동에 사용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랑나눔행사는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7회째 차량기증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기관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안성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인 수산나의 집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기증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4-25 민웅기

안성시, 노인복지 의료비 지원 추진 '집중'

70세이상 지역화폐 月 5만원 지급복지부 '난색' 협의통해 설득 나서승인땐 조례안 상정등 연내 진행안성시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우석제 시장이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건강지킴이 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전원을 대상으로 매달 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우리나라 70세 이상 노인 대부분이 평생을 노력해 생계와 가족 부양을 해왔지만 정작 노후 준비가 안된 이들이 많아 빈곤에 허덕이는 현실을 고려해 이들에게 최소한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키 위해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추진에 들어갔다.하지만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재정과 중복지원, 사업 추진 시 행정안전부의 행정 및 재정적 불이익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을 위한 승인에 난색을 표하면서 사업추진이 보류된 상황이다.이에 시는 지난 2월에 이어 23일에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조정위원회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의 명분과 타당성을 토대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시는 보건복지부에 2019년 3월 기준 관내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6.17%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의 특수성과 지역화폐 사업과 연계한 노인 복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담당자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승인을 받으면 시의회에 사업과 관련한 조례안을 상정시켜 통과시킨 후 이르면 올해 안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우석제 시장은 "보건복지부가 우려하는 내용은 잘 인지하고 있지만 해당 사업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 역할을 담당해온 노인들이 빈곤에 허덕이지 않고, 남은 삶을 알차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구축인 만큼 반드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이어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85억원 전액은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인 만큼 현재 138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지역화폐 사업비용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4-24 민웅기

[박상순 안성시의원 자유발언]"性인지 제도·정책 형식적 수준 그쳐"

안성시의회 박상순(더불어민주당·비례·사진) 의원이 지난 22일 개회한 180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성인지예산제도 실효성 향상을 통한 양성평등 제고'를 집행부에 제안했다.박 의원은 "안성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방재정법에 따라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했고, 2015년에는 안성시 양성평등 기본조례가 제정 및 시행돼 7년여간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재정운용 전반을 들여다보면 성인지 관련 제도나 정책 등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특히 성인지 예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특정 부서 또는 일부 기능에 예산이 편중되는가 하면, 성평등과 관련 없는 '끼워넣기식'의 사업에 집중돼있어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경기도 시·군별 2017 회계연도 전체 세출액 대비 성인지 결산액 현황과 안성시 연도별 성인지예산 총괄 규모 및 연도별 성인지예산 미편성 부서 현황 등의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 뒤 대안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관련 예산에 대한 관리점검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실로 비춰 볼 때 성인지예산 운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설치와 관·과·소 단위로 보다 명확한 성평등 목표 설정과 성별 수혜분석, 성별 격차 원인분석 등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4-23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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