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 시정 소식지, 시민 참여·소통중심 '굿모닝 평택' 개편

평택시가 오는 12월부터 기존 평택 시정신문을 '굿 모닝 평택'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지역사회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민중심 소식지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신문 제호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참여자 732명 중 47%에 이르는 344명이 '굿 모닝 평택'이란 명칭을 선호했다고 설명했다.'굿 모닝 평택'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의료, 복지,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 에세이 등 문학 원고를 게재하는 '시민 참여마당', 사랑스런 어린 자녀를 소개하는 '우리집 주인공은 나야 나, 가로 세로 퍼즐 등을 추가 신설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달 15일까지 원고·사진·정답을 이메일(mj3931@korea.kr)로 전송하면 되고, 게재된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12월부터 발행되는 평택 시정신문 '굿 모닝 평택'이 지역의 생생한 정보와 복지 등 혜택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통 중심의 소식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민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편집회의를 매월 개최해 소식지 기획, 편집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읽기 쉽고 재미있는 소식지로의 질적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1-14 김종호

수원지역아동센터, '2018년 제6회 꿈쟁이학교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성료

수원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들로 이뤄진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지난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됐다.최예숙(화홍고) 양의 세실포사이드(Cecil Forsyth) 비올라 협주곡 '사단조 제3악장 알레그로 콘 푸오코(allegro con fuoco)' 독주로 시작된 이날 연주회는 꿈쟁이 오케스트라와 삼성디지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지역아동센터 학생, 강사 등 50여 명의 꿈쟁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 '생일축하 변주곡',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OST' 등 다채로운 연주곡을 선보였다.특히 이날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수원기독남성합창단과 함께 '오빠생각' 등 감동적인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사)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시와 삼성전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후원하는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2012년 9월 창단됐으며,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18년 제6회 꿈쟁이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수원시 제공

2018-11-14 최규원

안정리 도시재생·상습 정체지… 팽성읍 지역현안 활발한 논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문제와 대안 등을 찾는다'평택시가 13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팽성 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팽성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에 이어 현장에서 개최한 세 번째 토론회로 팽성읍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안건으로 안정리 지역 도시재생, 팽성 서부지역 도시계획, 국도 45호선 상습 정체 해소, 주한미군 CPX훈련장 생태공원 조성, 상습 침수농지 해소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정 시장은 이날 제기된 여러 문제점과 대안 등을 해당 부서에 전파해 빠른 시일 안에 지역의 현안 사항 등이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동시에 이를 직접 부서장이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정 시장은 "팽성읍 도시재생사업의 소프트웨어 강화, 도시계획 구상, 팽성특화 외국어 교육 시스템 구축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모든 사업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돼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사진 왼쪽)이 13일 팽성읍에서 열린 현장토론회에서 팽성읍 도시재생 사업, 도시계획 구상 등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빠르게 추진해 줄 것을 참석 간부공무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11-13 김종호

화재·대중교통 사고등 '시민안전보험' 가입

평택시의회 김영주(사진) 의원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을 대상으로 평택시가 보험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예상하지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해 평택시에서 발생한 사회 재난은 전년도에 772건으로 화재 293건, 교통사고 455건, 가스누출 24건으로 사망 15명, 중상 11명, 경상 18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비용추계 결과 연 2억 2천만 원(보험료)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보험은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는 것으로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고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는 20일 안건 심사를 통해 가결되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을 피보험자로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강도상해, 뺑소니,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망이나 후유 장애와 만 12세 이하인 사람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1-13 김종호

작품 욕심에… 화성 '공룡알 화석산지' 갈대밭 초토화

사진작가 김모씨 연막탄 피워소방당국 헬기 동원 진화작업사진작가의 작품 욕심이 화성 고정리의 공룡알 화석산지 일대 갈대밭 수십ha(1ha=1만㎡)를 태웠다.13일 오후 3시 1분께 공룡알 화석산지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나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소방당국의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불은 사진작가 김모(32)씨가 갈대밭에서 연막탄을 피우고 사진을 찍다가 불티가 갈대로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헬기 5대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8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화재 현장에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난항을 겪으면서 초기 불길을 잡는 데 실패했다.해가 진 오후 5시30분 이후부터는 헬기를 모두 철수시키고 펌프차 등 다른 장비로 작업을 이어갔다. 또, 민가와 공룡알 화석산지에 불이 번지지 못하도록 연소 확대 저지선을 구축한 상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형사 입건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2000년 3월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된 공룡알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산란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13일 오후 3시1분께 화성 고정리의 공룡알 화석산지 일대 갈대밭에서 난 불이 오후 9시 현재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민가와 공룡알 화석산지로 불길이 번지지 못하도록 연소 확대 저지선을 구축하며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18-11-13 김학석

한국지엠 선적물량 악재… 업계 '경고등'

올해 내항 25만대 기준 30% 줄어관계자 "전체물량 옮길 가능성도"부두운영사 등 적자 악화 불보듯인천항만공사가 신차 선적 물량 일부를 평택항으로 이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한국지엠의 물동량을 사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13일 인천항만업계에 따르면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날 최종 한국지엠 대외정책 및 노무 담당 부사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와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한국지엠 신차 물량 평택항 이전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지엠은 내년부터 인천 내항에서 미주로 보내는 신차 선적 물량 가운데 6만 대 정도를 평택항으로 이전해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부두운영사 측에 통보했다. 종합물류업체인 현대글로비스와 제너럴모터스(GM)가 관련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가뜩이나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내항을 통해 수출한 한국지엠 신차는 27만대였으며, 올해에도 약 25만대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택항으로 신차 물량 6만 대가 이전하면 전체 물량의 30%가량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인천항만업계는 추후 한국지엠 전체 물량이 평택항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과거 기아차는 인천 내항을 통해 수출되다 평택항으로 일부 물량이 옮겨졌고, 결국에는 신차 물량 전부가 평택항으로 이전했다. 인천항만업계 관계자는 "내항 부두운영사 통합 이후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며 "한국지엠 자동차 물량마저 줄어든다면 운영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내항 물동량은 2016년 2천675만 5천500t에서 지난해 2천353만 3천730t으로 떨어졌고, 올 들어 9월까지는 1천570만 590t에 불과한 실정이다. 누적된 적자에 대응하기 위해 내항 10개 부두운영사를 하나로 합친 통합 부두운영사가 지난 7월 출범했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에도 인천시, 항만업계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또 한국지엠, 인천해수청 등과 계속 회의를 진행해 물동량 이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게 인천항만공사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한국지엠과 물동량 이전에 대한 여러 안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인천 내항 물동량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8-11-13 김주엽

클래식 음악, 퍼포먼스를 더하다

'이무지치 베네치아니' 오케스트라 내한수원SK아트리움서 18일… 수험생 반값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아트리움 클래식데이트의 세 번째 공연으로 '이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이무지치 베네치아니는 베르디, 푸치니, 로시니와 같은 베네치아 출신 음악가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 베네치아 콘서바토리 출신의 음악가들이 1996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 무대에 올리는 '바로크와 오페라'는 화려한 연주와 재치 넘치는 몸짓과 표정연기 등 노련한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즐거운 클래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이 18세기 복식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조반니,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리골레토 등 오랜시간 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은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초·중·고·대학생은 학생할인 30%,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플러스 친구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11-13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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