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일상에 지쳤다면… '힐링 코미디극' 한편!

내달 16일 동탄서 '수상한 집주인'사회 아이러니 꼬집으며 웃음 선사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1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공연한다.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된 공연은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코미디라는 장르로 풀어나간다.에릭은 전기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아내인 린다에게 그 사실조차 말 못하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릭은 이사간 2층 세입자 앞으로 잘못 날라온 사회복지료를 챙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에릭은 사회복지와 보험제도의 허점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과 가상 인물로 사회복지료를 챙긴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사회복지사로 인해 모든 상황이 꼬이게 되고, 에릭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나간다. 작품은 영국의 극작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우리 시각과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빠른 전개,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 거짓말이 가득한 사회구조와 이를 둘러싼 인간적 관계를 코믹한 대사를 통해 신랄하게 질타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반석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전화(1588-5234)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석 2만원. 만 4세 이상 관람가. 문의: 1588-5234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포스터. /화성시문화재단 제공

2019-01-14 강효선

정장선 평택시장, 미51전투비행단장과 유선 현안 논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미 51전투비행단 베츠 단장과 유선 통화로 미 공군 부대 인근 교통체증 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시와 미군 부대 측의 유선 통화 논의는 매우 이례적이다. 미 공군 부대 인근 국도 등의 교통체증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반증이다.정 시장과 베츠 단장의 현안 논의는 아침 출근 시간대 K-55 미 공군 부대(평택시 신장동 위치) 메인 게이트(정문) 출입자(차량) 보안 검색 강화에 따라 신장동 일원의 교통체증이 심각,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오전 시간대 K-55 미공군 부대 인근을 지나는 차량들은 부대 출입 차량의 보안검색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 '가다 서다'를 반복,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베츠 단장은 유선 통화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불편에 대해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메인 게이트 인근 모린 게이트 조기 개방을 통해 출입자 분산을 유도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시민들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시는 전했다.정 시장은 "교통체증 현안 해소를 위해 정문 출입절차 간소화, 정문 보안검색 장소 부대 안쪽 별도 장소 확보·운영 등 근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미군 측과 서로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K-55 측과 2~3월 중 오스칵 회의(송탄지역·오산 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우호 증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오전 집무실에서 미 51전투비행단 베츠 단장과 유선 통화로 미 공군부대 인근 교통체증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14 김종호

불 나자 인근 상인·공무원들 소화기 들고 뛰었다…대형화재 막아

상가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잡아 참사를 막았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대형빌딩 사이에서 담뱃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는 119에 즉시 화재신고를 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건물 상가 주민들은 자신들의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그러나 화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같은 시각 검은 연기를 목격한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청사 내 비치된 소화기를 모두 들고 나와 초기 소화 작업에 동참했다.이 장면을 목격한 인근 상가에서도 영업장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나와 초기 진화에 동참했다.불은 곧바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위해 완전히 진압,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김성순 영통119 안전센터장은 "화재 장소 주변에는 LPG 가스통, 도시가스배관 및 에어컨 실외기 등이 배치돼있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초기 대처로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14일 낮 12시 50분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대형빌딩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되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상가 등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초기 대응에 나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사진은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수원시 영통구 제공

2019-01-14 최규원

평택시,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가 주한미군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해 시민들이 사업 추진 방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신장 쇼핑몰 일원 10만7천㎡ 규모로, 주한미군 평택 시대를 맞아 미군과 가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신장 쇼핑몰을 국제문화거리로 조성하는 계획이다.시는 미군 철도 변 산책로 조성 사업을 올해 내 완공을 목표로, 송탄역~신장 근린공원 간 약 800m 구간에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고, 신장 쇼핑몰 내 세계음식점 거리에 대해서는 레시피 개발 지원 등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세계 음식 특성화 맛집 거리로 개발키로 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일 국제교류센터 컨벤션동에서 '제2차 신장 도시재생 사업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뉴딜 공모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헬로우 신장!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는 곳'이란 슬로건 아래 문화 콘텐츠 및 장소의 브랜드화 전략으로 신장동 상권 활성화 및 도시재생을 위해 3개 분야 핵심 사업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특히, 신장 제1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 소공연장, 작은도서관 등의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과 1층에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하는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정장선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사업추진협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대표, 행정협의회 T/F, 상권활성화 등 도시재생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정 시장은 "도시재생은 주민이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참여·활동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시가 지원하는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때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1일 국제교류센터 컨벤션동에서 열린 K-55 정문 앞 신장동 일대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회의에 참석,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14 김종호

수원도시공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 체결

수원도시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4일 수원시 더함파크 3층에서 지역사회공헌과 청려문화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진행하는 생활안전교육, 자원봉사활동, 임직원 헌혈,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또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과 실무회의를 합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부영 도시공사 사장은 "공동체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 공공기관의 최우선 역할"이라며 "적십자사와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1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수원도시공사-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에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과 김훈동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제공

2019-01-14 최규원

평택시의원들, 명절 현수막 게시 자제 결정… 시장도 동참

명절마다 경쟁하듯이 평택 시내 벽보와 담벼락, 횡단보도 등 가로수 사이 등에 무분별하게 내걸려 있던 정치인들의 의례적인 인사말이 적힌 현수막을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게 됐다.평택시의회(의장·권영화) 의원 16명 전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새해·명절인사 등 의료적 인사말이 포함된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기로 했다.그동안 새해나 연말, 명절만 되면 주요 교차로나 횡단보도, 가로수 사이 등에 내걸린 많은 정치인의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쳐 시민들로부터 불편한 시선을 받아왔다. 특히 횡단보도 및 가로수 사이에 부착된 정치인의 현수막은 관리도 제대로 안돼 바람에 날려 떨어질 경우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정치인 현수막은 특권 의식의 산물'이란 비난을 받았다.정치인들이 내건 현수막은 공직선거법에는 위배되지 않지만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외에 설치된 현수막은 현행법상 불법이다.시의원 전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정치인들이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자체가 문제"라며 "늦었지만 불법 광고물 난립을 막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한편 시의원들의 명절 현수막 게시 자제 결정에 정장선 시장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및 의원 전원이 14일 의장실에서 회의를 갖고, 명절 현수막 게재를 하지않겠다고 다짐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01-14 김종호

수원시,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모집

수원시가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는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성인·노인·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노인 맞춤형 운동 처방 ▲시각장애인 안마 ▲통합 가족 상담 등 8가지다.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서비스 종류별로 다름)에 해당하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2가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3월부터 수원시에 등록된 207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의 50~90%를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오는 21~28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서, 의사소견서·추천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 연령, 지원비율, 신청가능자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참조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1-14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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