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안성시,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 활동 마무리

안성시는 인수위원회인 '민선 7기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 활동이 완료됨에 따라 최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인수위원회 보고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열린 보고서 전달식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손수익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김유임 인수위 위원장, 양승환 기획위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기획위는 한 달여 간의 활동을 통해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일자리 넘치는 활력도시', '함께 나누는 소통도시'. '균형발전 행복도시', '시민섬김 친절도시' 등 4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양승환 위원장은 "보수 텃밭인 안성에서 최초로 진보성향의 시장이 당선된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막중한 책임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활동을 전개했다"며 "우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인 '친절, 소통, 변화, 섬김 행정'을 시정 방침에 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정책 방향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늘 전달한 보고서가 우 시장이 정책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임기 내 변화된 안성, 성장한 안성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우 시장도 "그동안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이 보고서에 담긴 시 행정의 다양한 문제점과 현안사항에 대해 임기 내 가장 합리적이고 최선의 대안을 찾아 해결하겠다"며 "시민들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진다, 인수위 위원들이 만든 정책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안성시장직 인수위와 기획위는 지난달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44일간 활동을 펼쳐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민선 7기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가 지난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인수위원회 보고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2018-07-30 민웅기

안성시, AI·구제역 방역추진 유공자 표창

안성시가 최근 시청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AI·구제역과 관련해 차단 방역에 헌신 봉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식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축협 등 유관기관과 소독 및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총 34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시는 지난해 11월 19일 전북 고창에서 AI 발생으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재난대책본부 운영 및 거점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차단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산란계 농장 앞과 인근에 방역초소 26개소를 긴급운영해 AI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또 오리 및 토종닭 등의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해 동절기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등 AI·구제역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단 한 건의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았다.우석제 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기간 지속된 차단방역 활동에 애써주신 시민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AI는 감기와도 같아서 완벽히 차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축산농가와 각 기관 및 단체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올해도 가축전염병이 관내에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제공

2018-07-29 민웅기

국립한경대 UbICS팀, '2018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

국립한경대학교 UbICS팀(지도교수·김용태)이 최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8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금상인 대한전기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UbICS팀은 전기전자제어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그동안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등 로봇산업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대한전기학회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공학 계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드론 제어,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구현 실력 증대,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등 드론 산업과 기술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대회에 참여한 UbICS팀은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대회 본선에 진출한 19개 팀 중 워크숍 참가와 사전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이들은 파이썬(Python, 간결하고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을 이용해 드론의 수직 구동 후 호버링(항공기 등이 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채 움직이지 않는 상태) 동작들을 구현하고, 영상인식기술을 사용, 주어진 경로를 따라 목적지로의 자율비행 및 착륙하는 미션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용태 지도교수는 "최근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드론산업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오픈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과 자율 비행 기술의 구현능력을 보여준 결과로 한경대의 창의적 종합설계 교육역량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전공 실무 능력의 자신감을 고취시킨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7-29 민웅기

[취임 인터뷰]우석제 안성시장 "뼈를 깎는 마음으로 변화… 지역발전 초석 다질 것"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 출범시정·시책은 속도보다 '방향' 중요시민 참여 '도시발전 로드맵' 구상#5대 핵심공약 등 약속 실천나들목 주변 관광·문화벨트 개발첨단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도"변화와 개혁을 통해 정체된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잘사는 안성, 행복한 안성, 든든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우석제(56) 안성시장의 민선 7기 시정 및 정책 방향은 '변화'와 '개혁'이라는 단어로 압축된다.우 시장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변화보다는 안주를 선택하기에 변화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 시장은 "지난 23년간 보수세력이 장기집권한 탓에 공직사회가 타성에 젖어 있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며 "저는 우리 안성시가 뼈를 깎는 마음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4년 후에도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지역사회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시장이 이같이 밝힌 것은 시장 출마 이후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과정에서 있었던 '변화와 개혁을 통한 정체된 지역사회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갈망을 읽었기 때문이다.우 시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 및 시책을 펼치기 위해선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며 "저는 섬김행정을 모토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 시민들과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확실한 도시 발전의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고 피력했다.또 우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실제 우 시장은 인수위원회 가동 시점부터 5대 핵심공약을 비롯한 100여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여부와 가부 결정을 시청 실·과·소별로 주문했다.먼저 우 시장은 "세종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4개의 고속도로와 8개의 나들목을 갖추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활용해 나들목 주변에 테마별 관광·문화벨트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우 시장은 "도시 발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시가 주관하고 입주업체가 조성비를 부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첨단 기업을 우선적으로 유치 및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우 시장은 지역을 서부와 중부, 동부권으로 나눠 맞춤별 시정 및 시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유천·송탄취수장 폐쇄 및 상수원보호구역해제, 허브랜드 조성과 안성 예술인 마을 건립, 포도 스파 타운 조성, 자동차 물류단지 조성, 교육특성화 사업을 통한 진학과 취업 추진 등의 공약 사업들을 임기내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우 시장은 "변화와 개혁, 그리고 공약 이행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은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변화가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만큼 이를 빠른 시일내에 실천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방향이 정해지면 뚝심 있게 일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마지막으로 우 시장은 "안성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준 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것을 4년 임기 동안 입증함은 물론 각종 행정을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미래 지역사회에서 '우석제가 안성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약력▶1961년 경기도 안성시 출생 ▶수성방송통신고/연암대학교 축산과 졸업 ▶가톨릭농민회 안성분회 회원 ▶가율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전 안성축산농협조합장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민생경제특별위원장우석제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시책을 펼치기 위해선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도시 발전의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 제공

2018-07-23 민웅기

"도축장 허가취소" 안성시 주민 1천여명 연명서

양성면대책위 안성시·의회 탄원靑에도 진정서… 반대수위 높여안성시 양성면 도축장설치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최근 안성시와 시의회에 축산식품복합산업단지 설치 취소를 골자로 한 탄원서와 청원서, 1천여명의 주민 연명서를 제출하며 반대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22일 대책위에 따르면 탄원서 등을 통해 "시는 양성면 석화리 일원에 입지 허가를 내주려는 (주)선진의 축산식품복합일반산단과 관련한 모든 행정처분을 즉각 취소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책위는 "그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들 반대 목소리를 시에 전달했음에도 이에 귀 기울이지 않고 민간사업자의 이익만 쫓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는 시의 처사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대표인 우석제 신임시장과 주민들 목소리를 듣는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주민들 의견을 듣고 즉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대책위는 또 "축산식품복합산단은 축산물 종합처리시설과 고용창출 효과란 부분만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론 일일 소 400마리와 돼지 4천 마리를 도살하는 도축장일 뿐"이라며 "이런 혐오시설은 시가 사전에 주민들 피해 부분을 면밀히 분석한 뒤 주민들과 협의를 해야 하는데 이를 전혀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이 같은 시 행태는 일부 주민들 간 민·민 갈등을 유발케 해 화목했던 우리 양성면을 반목하는 상황으로 몰고 간만큼 시와 시의회가 적극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대책위는 지난 12일에도 청와대에 이 같은 내용의 반대 진정서를 제출했다.한편 축산식품복합산단은 양성면 석화리 산 5번지 일원 24만여㎡ 부지에 (주)선진이 2천여억원을 투자해 육가공 설비, 물류창고, LPC(축산물종합처리장 및 도축장), 체험관광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7-22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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