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폭염단수' 평택서 또… 상수관파열 단수

지난 8월 폭염 당시 단수사태가 발생,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평택시에서 이번에는 지하매설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3일 평택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40분께 지산동사무소~송탄시외버스터미널 사이 상수도관이 파열돼 지산동과 서정동 일대 1천300여가구에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오후 11시까지 물을 사용하지 못했다.시는 지산동 상수도관(직경 350㎜)의 파열은 관을 잇는 조인트 부분에 균열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수도관 파열이 발생한 곳은 지난해 6월 노후관 교체공사를 했던 장소다.시는 상수도관이 파열되자 오후 8시부터 단수를 한 뒤 3시간 만에 해당 상수도관을 긴급 교체해 물 공급을 재개했지만, 영문을 몰랐던 시민들은 평택시에 전화해 크게 항의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갑자기 물이 안나와 당황했다. 뒤늦게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을 알았다"며 "지난해 6월 교체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면 그 자체가 문제"라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시 관계자는 "파열된 상수도관을 잘라낸 뒤 연구기관에 파열 이유 등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 의뢰했다"며 "현재 평택시 전체 상수도관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이 심했던 지난 8월 중순 포승읍 등 서부지역에 물 공급이 중단돼 1만여 가구가 폭염속에서 생활불편을 겪기도 하는 등 평택시가 물 공급 행정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03 김종호

쌍용자동차, 8월 내수·수출 포함 총 1만 1만 421대 판매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지난 8월 내수 9천 55대, 수출 2천366 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1천42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전반적인 판매위축 상황에서 렉스턴 스포츠 호조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 영향으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6% 소폭 감소에 그친 것이다. 특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공급물량 확대에 힘입어 내수 판매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월 9천 대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이에 따라 연간 누계판매도 14년 만의 최대 실적으로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을 달성하며 9년 연속 내수판매 증가세 기록 전망을 밝게 했다.또한 9월 중순부터 (8+8)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으로 추가 생산수요 탄력성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렉스턴 스포츠 적체 물량 해소를 통한 판매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신규 라인업 투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8%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렉스턴 브랜드를 앞세워 하반기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지난 7월부터 독일 및 영국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9월부터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최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성장에 힘입어 9년 연속 내수판매 증가세 달성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적체 물량 해소 등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03 김종호

평택시, 2017년도 살림규모 2조2천809억원…재정건전·효율성 양호

평택시가 지방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17년도 재정운용 상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2018년 지방 재정공시는 2017년도 결산 결과를 기준으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등 9개 분류 59개 세부항목과 주민 관심사항 등 2017년 평택시 재정 운용상황 등이다.시는 2017년 재정운용결과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이용, 연도별 증감 추이와 평택시와 비슷한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수치를 함께 나타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공시 된 평택시의 2017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결산기준 2조2천809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평택시와 비슷한 유사자치단체의 평균액 1조4천710억원 보다 8천99억원이 많은 수치다. 또한, 주요 재원인 자체 수입은 7천410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 4천225억원 보다 3천185억원 많으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7천578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 6천88억원 보다 1천490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평택시 재정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공시 자료는 평택시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03 김종호

평택시,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안정리 지역 최종선정

평택시는 3일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팽성읍 안정리(일반근린형)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정리는 2022년까지 150억원(국비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써 5년간 50조원의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대효과로는 쇠퇴한 도시의 주거복지 실현이다.또한 도시 경쟁력 회복과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 사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평택시는 공모에 대비해 2017년도 공모 사업 계획이 마무리되는 즉시 2018년도 공모 준비에 돌입,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 및 교수 등의 자문을 받아 재생 방향 등을 설정해 왔다.이에 안정리(일반근린형) 지역의 주요 사업내용은 삶이 안(安)전하고, 정(情)감 있는 '안정마을'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평택 안정리 미군기지(K-6) 앞을 중심으로 '하모니센터 건립사업', '커뮤니티광장 운영사업', '공방거리(기존 가구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등의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공모는 지난 7월 4일 공모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경기도로부터 평가를 받아 1차 서면평가, 현장실사, 2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주민 주도적인 참여와 지역 자산과의 연계로 인해 이뤄지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및 평택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03 김종호

['사업자 지정 취소' 피해 호소]11년간 '재산권 볼모'… 평택 현덕지구 주민 "이제와 어쩌라고"

"황해청, 능력 안되는 시행자 앉혀" 토지주 1천여명 보상·정상화 촉구道 "공공·민간기업 선정안 모색중""11년 동안 개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를 못한 주민들은 이제 어쩌란 말입니까?"경기도가 최근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8월 29일자 1면 보도)을 내려 사업 시행이 답보 상태에 접어들자 토지주들과 인근 주민들이 사업지연에 따른 피해가 막대하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2일 경기도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평택 현덕지구 황해경제자유구역 특별감사를 진행해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하 중국성개발)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지난달 28일)했다.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가 1987년 7월 현덕면 장수리 일원(9만5천70㎡)에 대한 주거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폐지하고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3종 일반주거지역(80만5천959㎡), 상업지역(99만9천201㎡), 녹지지역(51만4천882㎡) 등 총 232만42㎡에 총 7천5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었다.하지만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면서 그동안 개발구역으로 묶여 아무런 재산권 행사를 못해왔던 토지주 1천141명 등 주민들만 피해를 보게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 이곳 사업부지내 주민들의 토지 보상비는 2천900억원에 달한다. 이에 토지주들과 주민들은 황해청이 애초에 대규모 사업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했다며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토지주인 A씨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중국성개발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해 사업 주체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수십 번 넘게 문제 제기를 했으나 기다리라는 답변 뿐이었다"며 "주민들의 피해 보상과 이제라도 제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업 초기부터 시민 감시 활동을 벌인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도 "무리하게 중국성개발을 사업시행자로 앉혀 개발 이익 몰아주기를 한다는 점과 사업 진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처음부터 있었다"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성 자본에게 특혜 몰아주기를 하는 동안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지주 등)들의 몫이 됐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특별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를 공공기관이나 공모를 통한 민간기업으로 선정하는 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종호·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위치도 /경인일보 DB

2018-09-02 김종호·손성배

'웰다잉문화' 경기도내 첫 민간지원하나

평택시 호스피스 조례안 처리 '관심'홍보·인력양성 기본계획 수립 담아민·관·학 협의기구 구성·운영 검토평택시가 임종을 앞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 의료 및 웰 다잉 (Well-Dying) 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해 처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2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웰 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안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문화 확산·교육 및 홍보·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는 품격있는 죽음을 준비하도록 하고, 그 가족 및 환자의 지인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 같은 웰 다잉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는 민간차원에서 운영하는 호스피스 업무에 시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이다.또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호스피스 업무를 담당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에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가, 공무원, 복지재단,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협의 기구를 구성,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품격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의 시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며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02 김종호

[평택]해군 2함대·해경, 효율적 인명구조 방안 교류

해군 2함대 사령부(이하 2함대) 구조작전대(SSU)가 지난달 31일 서해상에서 중부해경 인천항공대와 합동으로 항공인명 구조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2함대 구조작전대 및 622비행대대 항공구조 요원과 중부해경 항공 구조사가 참가, 합동 항공구조훈련의 절차를 숙지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를 위한 전력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서해상에서 해양 선박사고로 6명의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와 함께 시작됐다. 익수자 발생 신고를 받은 2함대는 즉시 해경과 연락을 취해 항공기(AW-139)를 출동시켰고 신속하게 해상 탐색을 실시했다. 동시에 다양한 해상 전력(YF, RIB 등)이 투입돼 안정적으로 구조를 보조했다.이번 항공구조훈련에 참가한 해군과 해경의 항공 구조 사들은 항공기에 탑승, 구조 줄에 의지한 뒤 해상으로 강하해 익수자를 구조했으며 구조 바구니로 익수자들을 항공기로 안전하게 이송시키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다. 2함대 구조작전대장 최지민 대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구조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9-02 김종호

해군 2함대·해경, '안전 투톱'으로 해상구조 책임진다

"빠르고 신속하며 안전한 해상 구조, 우리(해군 2함대 구조 작전 대, 중부해경 인천항공대)가 책임집니다."해군 2함대 사령부(이하 2함대) 구조작전대(SSU)가 지난달 31일 서해상에서 중부해경 인천항공대와 합동으로 항공인명 구조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2함대 구조작전대 및 622비행대대 항공구조 요원과 중부해경 항공 구조사가 참가, 합동 항공구조훈련의 절차를 숙지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를 위한 전력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서해상에서 해양 선박사고로 6명의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와 함께 시작됐다. 익수자 발생 신고를 받은 2함대는 즉시 해경과 연락을 취해 항공기(AW-139)를 출동시켰고 신속하게 해상 탐색을 실시했다. 동시에 다양한 해상 전력(YF, RIB 등)이 투입돼 안정적으로 구조를 보조했다.이번 항공구조훈련에 참가한 해군과 해경의 항공 구조 사들은 항공기에 탑승, 구조 줄에 의지한 뒤 해상으로 강하해 익수자를 구조했으며 구조 바구니로 익수자들을 항공기로 안전하게 이송시키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다. 2함대 구조작전대장 최지민 대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구조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함대 구조작전대는 2015년 7월 창설돼 어 수중·수상·항공 탐색 및 구조 훈련, 실종자 수색지원 등 민·관과 협력해 재난 및 긴급 상황에 항시 대비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달 31일 서해상에서 실시한 해군-해경 합동항공구조훈련에서 해군 함정과 해경의 항공기(AW-139)가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해군 2함대 제공

2018-09-02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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