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고삼호수서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이상학)는 최근 관내 고삼면에 위치한 고삼호수에서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통수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한기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공사의 물관리 업무에 대한 성공적 수행과 올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상학 지사장은 "올해도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및 철저한 수리 시설물 관리로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농업용수 수질개선에 힘써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 본부장도 기념사를 통해 "저수지와 댐, 방조제 등 1만4천여개소의 농업기반시설의 관리 및 85억톤의 농어촌용수를 공급하는 공사가 주도적으로 주곡자급, 재해예방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최근 관내 고삼호수에서 '안정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제공

2019-04-14 민웅기

안성경찰서,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개최

안성경찰서(서장·윤치원)는 최근 'AW웨딩컨벤션'에서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안성경찰서 보안계와 AW웨딩컨벤션이 주최·주관한 이번 합동결혼식은 통일의 마중물 역할을 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생활안정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합동결혼식에는 신원주 시의회 의장과 김이태 안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북한이탈주민, 시민 등 3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늦었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윤치원 서장 주례로 진행된 합동결혼식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3쌍이 참석한 하객들의 열렬한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윤 서장은 주례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온갖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에 왔고, 앞으로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달라"고 말했다.합동결혼식을 올린 북한이탈주민 A씨는 "평생 소원이던 웨딩드레스를 입어본다는 생각에 며칠 전부터 잠을 설쳤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게 돼 꿈만 같고,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고마움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성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이를 통한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경찰서과 최근 AW웨딩컨벤션에서 '북한 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안성경찰서 제공안성경찰서과 최근 AW웨딩컨벤션에서 '북한 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안성경찰서 제공

2019-04-14 민웅기

우석제 안성시장, 환경부 장관에게 평택 유천취수장 폐지위한 간담회 개최 건의

우석제 안성시장이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지역 최대 현안 사안인 평택 유천취수장 폐지를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우 시장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안성시와 평택시, 화성시 등 경기남부권 6개 지자체 단체장 회의에서 불합리한 규제로 평택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유천취수장 폐지 문제를 건의했다.우 시장은 "평택 유천취수장으로 인한 규제 면적이 평택시가 2%인 반면 안성시는 98%에 달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로 안성시민들이 많은 재산권 침해와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환경부 장관과의 면담 또는 간담회 개최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에 조 장관은 "(지자체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해당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언제든지 면담과 간담회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남부권의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6개 지자체는 평택항과 국가공단,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대응해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우석제 안성시장이 최근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평택 유천취수장 폐지를 건의했다. /안성시 제공

2019-04-10 민웅기

민노총 화물연대 서경지부 농협물류안성분회, 노조 인정과 처우개선·계약해지 철회 요구 집회

민주노총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농협물류안성분회가 농협물류에 노조 인정과 처우개선, 계약 해지 철회 등을 요구하며 10일째 서울과 평택, 안성 등지에서 집회와 농성을 벌이고 있다. 9일에는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했다.농협물류안성분회 등에 따르면 이 분회는 농협물류 안성농식품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81명의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지난 2월에 만든 신생 노조다.이들은 그동안 농협물류가 계약을 맺고 일하던 화물차 운전기사들에게 각종 불합리한 처사를 하고 있어 이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분회를 설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어 이들은 노조가 결성된 이후 지난 2013년 안성농식품 물류센터 개장 이후 동결됐던 운송료 20% 인상과 각종 수상 신설 및 처우개선 등을 농협물류에 요구했다.하지만 농협물류는 운송료 5% 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뒤 실제로 지난달에 이들 중 대다수에 대한 계약을 해지했다.이에 이들은 민노총 화물연대 서경지부와 연대해 지난달 31일부터 서울과 안성, 이천 등에 위치한 농협물류 본사와 안성농식품 물류센터, CJ대한통운 신덕평물류센터 등에서 잇따라 집회 시위와 농성을 벌이기 시작했다.분회 관계자는 "수년간 농협물류와 계약을 맺고 벌점제도와 배차 문제 등 부당한 처사에도 꿋꿋하게 일해왔는데 노조를 결성하고 가입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은 명백한 노조탄압"이라며 "우리 분회 소속 조합원들은 이 같은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투쟁을 통해 반드시 제자리를 찾아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농협 관계자는 "노조에 가입했다고 해서 계약을 해지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3월 말로 예정된 정상적인 계약 만료 시점에 따라 계약을 종료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천·안성/서인범·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민주노총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농협물류안성분회가 9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농협물류안성분회 제공

2019-04-09 서인범·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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