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책·자연 공존 꿈의 쉼터' 배다리도서관 31일 개관

평택시 '지식정보 DB' 역할 기대지상 3층 규모·소장장서만 4만권시청각·강의실·실버코너등 갖춰"배다리 도서관은 책과 자연이 공존하는 꿈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평택시가 비전1동 배다리 생태공원에 위치한 배다리 도서관을 오는 31일 개관한다. 무언가를 이어주는 '배다리'란 이름처럼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배다리 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3천46㎡, 연면적 4천81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소장 장서 약 4만권과 어린이자료실, 제1·2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연속간행물실, 실버코너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를 통해 독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30만여 권 소장이 가능한 보존 서고를 활용, 평택 지식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배다리 도서관의 '달이네 마루' 가족 열람석은 1층부터 3층까지 탁 트인 계단 창을 벗 삼아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달이네 저잣거리' 게시판 등을 통해 동네 소식도 공유할 수 있다. 젊은 청년 세대를 위한 나눔 코너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3층 종합자료실에서 내려다보는 생태 공원은 아름다운 조망, 책과 쉼이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책을 벗 삼아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다리도서관은 개관 후 독서문화 진흥,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역할 하기 위해 11월 1일과 9일 9개 인문학 강좌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ptlib.go.kr/bdrlib)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24-549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오는 31일 개관하는 평택시 비전1동 배다리 생태공원에 위치한 배다리도서관 전경. /평택시 제공

2018-10-24 김종호

평택시 '웃다리문화촌', 2018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우수상 수상'

평택시의 문화재생공간, '웃다리문화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8년도 지역문화대표브랜드'에서 우수상(문화체육장관상)을 차지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역과 도시 단위의 우수 사업 중 문화브랜드로서의 가치가 높은 사업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2006년에 개관한 '웃다 리 문화촌'은 폐교된 서탄초등학교 금각 분교를 문화예술향유 공간으로 활용한 시설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흥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웃다리 문화촌은 지역의 예술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주민들의 협업과 연계를 통해 전통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삭 털기, 장승만들기와 쌀 엿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추수 축제는 생경해진 농촌문화 경험이라는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등 웃다리 문화촌은 농촌 지역의 성공적인 문화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이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의 예술작가 활동 지원을 위한 예술전시관', '평택의 문화·역사 사료를 전시한 '평택향토사료관' 등을 운영하며 문화예술활성화에 힘쓰고 있다.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이번 지역 문화 대표브랜드 수상을 계기로 '웃다 리 문화촌'을 전국적인 지역 문화 브랜드로 알리고 평택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민들이 웃다리 문화촌에서 열린 추수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활던지기, 공 굴리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평택문화원 제공

2018-10-24 김종호

평택 불법선원 소장 '신중도(神衆圖)'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평택시가 독곡동 소재 불법 선원이 소장하고 있는 '신중도'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46호로 지정, 지난 23일 오후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중도(神衆圖)'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기 위한 호법 신중을 표현한 불교화다.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불법 선원 신중도'는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권속을 함께 묘사한 제석천룡도로, 화면 구도는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의 중심에 나란히 배치하고 있다.또한 좌우로 각기 7구씩의 권속이 둘러싸고 있어 신중도의 전통적인 구도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표정과 색감으로 신중도의 격을 높혀주고 있다.화면 하단 중앙의 화기란에는 건륭 50년인 1785년 4월 경상남도 밀양 석골사(石骨寺) 백운암(白雲菴)에서 조성돼 창녕 관룡사(觀龍寺) 황룡암(黃龍庵)으로 이안됐으며, 수화승 지연(指演)이 행오(幸俉), 직천(直天), 유봉(有奉)과 함께 제작했음이 기록 돼 있다.불법 선원 신중도는 화기가 잘 남아 있어 조성 연대와 조성 화원, 조성장소 및 봉안장소 등을 분명하게 알 수 있으며 안정된 구도와 색상, 섬세한 인물표현 등 18세기 말 신중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 문화유산이 늘어나는 만큼 보존대책을 잘 수립, 문화재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독곡동 소재 불법 선원이 소장하고 있는 '신중도'. /평택시 제공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불법 선원 담교 주지스님에게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중도'에 대한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10-24 김종호

보따리상 매개로 3억원대 면세 양주·담배 유통… 평택해경, 공급책 1명 구속·판매업자 5명 입건

평택해경이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소무역상들로부터 면세 양주와 담배 수억 원어치를 사들여 시중에 유통해온 업자들을 적발했다.평택해경은 24일 식품위생법 및 담배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공급책 정모(71·여)씨를 구속하고 정씨로부터 물품을 사들여 시중에 판매한 업자 임모(64·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정씨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기 평택항에서 중국을 왕래하는 국제여객선을 이용, 소량의 물품을 구매해 유통하는 소무역상인 이른바 '보따리상'들로부터 3억여원 어치의 면세 양주와 담배를 사들여 평택 미군기지 인근 수입 물품점 등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양주의 경우 병당 5천∼1만원, 담배는 보루당 2천∼5천원씩 웃돈을 붙여 임씨 등에게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임씨 등도 비슷한 수준의 웃돈을 붙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정씨와 임씨 등의 창고를 수색해 보관 중이던 양주 713병과 담배 372보루 등 1억4천만원 상당을 압수했지만, 이들의 거래 자료를 분석해보니 이미 1억7천만원 상당의 양주 139병과 담배 3천159보루는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집계됐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24 김종호

평택 고덕신도시 일부 아파트 '다운계약서' 정황 포착

SRT등 개발호재로 인기 끈 단지 신고가·실거래가 수천만원 차이정부가 9·13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일부 아파트에서 실거래가보다 낮춰 신고하는 '다운계약서' 정황이 포착되는 등 탈세의 우려를 낳고 있다.23일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설과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 등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분양 현장마다 1순위 마감 행진을 기록했던 고덕신도시가 지난 3월부터 전매제한 해제 조치에 따른 명의변경을 시작했다.명의변경이 시작된 아파트(국토교통부 신고 기준)는 지난해 3월 첫 분양한 '고덕 A아파트'와 그해 4월에 분양한 B아파트다. 이들 아파트는 분양 당시 각각 49대 1과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고덕국제신도시의 전체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투기 장소로 지목받기도 했다.이 가운데 인기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최근 세금 누락을 의심케 하는 다운계약서 정황이 포착됐다. 신고가와 실거래가 차이가 최대 3천만원 이상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 3월 이후 전매제한이 해제돼 본격 명의 변경이 시작된 고덕신도시 내 2곳 아파트의 이달 국토교통부 신고 실거래가를 보면 최대 3천만원의 웃돈이 빠진 상태로 신고됐다.A아파트의 경우 지난 8월 국토부에 신고된 실거래가는 4억610만원(84㎡·5층)이었는데 이날 지역 중개업소에 올라온 분양권 매물가격은 4억2천550만원이었다. B아파트 역시 동일 전용면적 기준 10월 신고 실거래가는 4억2천800만원(22층)인데 이날 지역 중개업소에 올라온 실 매물가격은 3천만원 이상 증가한 4억5천800만원이다. 특히 일부는 다운계약으로 50%(1년 미만)의 양도세를 줄여 1억원 이상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지는 등 탈세 의심 사례도 나왔다는 후문이다.고덕신도시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고덕신도시의 경우 입지에 따라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지만 양도세 등을 제외하면 집주인들이 별로 남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에 일부 집주인들은 다운계약서 작성이나 아니면 양도세를 추가해 분양권 매매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종호·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경인일보 DB

2018-10-23 김종호·김종찬

평택항 9월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 사상 최대 기록 '6만4천445TEU'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9월 한 달 평택항에서 처리한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6만4천445TEU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6년에 61만9천16TEU를 처리해 사상 처음 60만TEU를 돌파했고, 2017년 64만3천233TEU로 지속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 누계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49만7천341TEU를 기록했다. 특히 9월 월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6만4천445TEU로 평택항 개항 이래 사상 최대 월간 실적이다. 올해 4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호조가 지속될 경우 2018년 연말 물동량은 약 67만TEU로 올해에도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국가별로는 2018년 1~9월 베트남 물동량이 1만8천614TEU로 전년 동기대비 약 5.8%가 증가했으며 2016년 동기 물동량(7천471TEU) 대비 약 3배 규모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평택항의 이런 컨테이너 물동량 상승세는 항로 다변화와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중국 이외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 물동량 유치에 박차를 가해 2016년부터 베트남과 태국을 기항하는 동남아 컨테이너 신규항로를 개설한데 기인한 것으로, 이 지역으로의 수출입 물동량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연말 역대 최고 기록인 67만TEU 컨테이너 수출입 처리 달성을 위해 대형 화주 및 중소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지원 일대일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올해 막바지 물동량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내년도 마케팅 전략으로 '2019년 평택항 아세안 국제 포럼'을 비롯한 항만 콜드체인 시설 확충 연계 전략적 동남아 지역 화물 유치 포트 세일즈를 통해 동남아 물동량을 확대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23 김종호

'책과 자연이 공존하는 꿈의 쉼터' 평택 배다리도서관 31일 개관

"배다리 도서관은 책과 자연이 공존하는 꿈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평택시가 비전1동 배다리 생태공원에 위치한 배다리 도서관을 오는 31일 개관한다. 무언가를 이어주는 '배다리'란 이름처럼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배다리 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3천46㎡, 연면적 4천81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소장 장서 약 4만권과 어린이자료실, 제1·2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연속간행물실, 실버코너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를 통해 독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30만여 권 소장이 가능한 보존 서고를 활용, 평택 지식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배다리 도서관의 '달이네 마루' 가족 열람석은 1층부터 3층까지 탁 트인 계단 창을 벗 삼아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달이네 저잣거리' 게시판 등을 통해 동네 소식도 공유할 수 있다. 젊은 청년 세대를 위한 나눔 코너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3층 종합자료실에서 내려다보는 생태 공원은 아름다운 조망, 책과 쉼이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책을 벗 삼아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다리도서관은 개관 후 독서문화 진흥,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역할 하기 위해 11월 1일과 9일 9개 인문학 강좌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ptlib.go.kr/bdrlib)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24-549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오는 31일 개관하는 평택시 비전1동 배다리 생태공원에 위치한 배다리도서관 전경. /평택시 제공

2018-10-23 김종호

[평택]다시 불붙은 '오산공군기지' 명칭 논란

평택시의회, 정정 촉구 결의대회"평택 오산공군기지로 바꿔야…국내서만이라도 사용해야" 주장오산공군기지(Osan Air Base·K-55)의 해묵은 명칭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평택시의회가 22일 제20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영화 의장의 대표발의로 '오산공군기지 명칭 정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오산공군기지'의 명칭이 행정구역(평택시)과 일치하지 않아 혼선과 불편, 그리고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평택시의 위상과 현실에 부합되도록 현 '오산공군기지'의 명칭을 '평택 오산공군기지'로 정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오산공군기지는 1952년 한국전쟁 당시부터 66년이 넘는 세월을 평택시민들과 함께하고 있고 육·해·공군과 미군 부대가 입지해 있는 평택시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주축에 서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용산시대가 73년의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한미동맹이 평택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본회의 후 의회 청사 앞에서 결의문 낭독과 명칭 정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권 의장은 "오산공군기지 명칭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체적인 명칭 정정이 어렵다면 국내에서만이라도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체 의원들과 함께 명칭 정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무총리실, 국방부, 외교부, 행정자치부, 경기도의회, 경기도, 지자체 등에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어서 처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0-22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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