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평택항 화양신도시 '첫삽'…2만여가구 '민간 개발 국내 최대'

부지 조성 공사 대림건설이 맡아항만 배후도시… 균형발전 도모 항만·철도·물류·유통 등이 집중되며 요즘 대세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이 모든 것을 담아낼 '평택항 화양 신도시' 개발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시행사인 화양 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달 30일 사업현장(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산 397-5)에서 정장선 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선철 조합장, 대림건설 조남창 사장 등 관련 업계 인사 및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만3천여㎡ 부지에 주차장을 별도로 설치하고 참석자 의자도 정부 기준에 따라 배치했으며 행사장 전체 사전방역, 자동 체열측정 모니터 설치 및 발열 체크,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예방으로 호평을 얻었다.'평택항 화양신도시'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총 279만1천195㎡ 규모에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천여 명을 수용하는 민간 주도 개발 국내 최대 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부지 조성공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대림건설이 맡게 된다. 그동안 평택시는 소사벌지구 등이 위치한 동평택 지역에 도시개발이 집중됐었다. 그러나 시 인구가 2000년 35만9천여 명에서 올 8월 기준 52만7천여 명으로 30% 이상 늘어나고 10년 내에 인구 100만명의 거대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동평택권을 행정문화 도심으로, 서평택권을 물류·유통·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 균형발전을 모색해 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민간 개발로 빠르게 추진되자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서해안 산업 벨트의 핵심 거점인 평택항과 5㎞ 거리에 위치해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항만에 사람과 돈이 몰린다'는 항만의 특징을 놓고 보면 화양신도시는 앞으로 항만 배후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하다.여기에 평택시청 안중 출장소 등 행정타운과 공공의료,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행정·복지·문화 등의 인프라가 갖춰질 계획이다.최선철 조합장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도시 개발이 평택 서부권에서 이뤄진다"며 "민간 주도 개발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준공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항 화양신도시 기공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최선철 조합장, 대림건설 조남창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공식 행사를 갖고 있다. 2020.11.2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제공

2020-11-02 김종호

'멀고 먼' 평택 미군기지 환경기초조사

市, 미군에 '합동 조치' 등 제안'SOFA 따라 처리될 것' 회신만 환경부·국방부 등 협조 필요성캠프 험프리스(K-6) 등 평택미군기지 주변이 중금속 등으로 심각하게 오염(10월 27일자 7면 보도=험프리스 등 평택 미군기지 주변 토지, 오염물질로 '여전히 신음')된 가운데 평택시가 미군기지 내 환경기초조사를 미군 측에 제안했지만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될 것"이란 답변만 회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28조 제2항'에 따라 캠프 험프리스(K-6·2013·2018년), 송탄 오산에어베이스(K-55·2014·2019년) 주변에 대해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군기지내 오염 가능성이 제기됐다.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지난달 23일 평택시의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캠프 험프리스, 알파사이트 등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과 관련, "5년마다 실시하는 환경기초조사결과 오염은 주로 PH유류물질로 미군기지 경계선이 가까울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경계선에서 멀어질수록 오염농도가 옅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지역에서 오염지역이 더 넓어지고 오염물질이 많아졌다"고 언급함에 따라 미군기지내 오염 가능성이 매우 큼을 시사했다.앞서 평택시는 지난 8월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에게 "주변지역 환경오염 조사결과 2013년에 이어 2018년에도 토양 및 지하수오염이 확인된 만큼 평택시에서 2차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염지역을 정화하기로 했다"며 "원활하고 안정적인 정화사업을 위해 기지내부 환경오염시설 정보공유와 합동조사를 실시하자"고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이같은 공동조사 요청에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은 지난 9월 "평택시에서 요청한 사항은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한국측 SOFA 환경분과위원회(환경부)로 요청하라"고 평택시장에게 회신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측 SOFA 사무국으로 전달했으니 SOFA환경분과위원회 활동 환경전문가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평택시 관계자는 "미군기지 주변 토양 오염이 점차 심각해지기 때문에 환경부와 국방부, 지자체 등이 합동으로 미군과 협조해 기지 내부 오염원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미군기지내 오염원을 조사하고 정화시킬 해결 방법이 없는 만큼 큰 틀에서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캠프험프리스 내 환경기초조사를 미군 측에 제안했지만 "SOFA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는 회신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18년 6월 21일 촬영한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가 들어선 평택 캠프 험프리스 모습. 2020.11.2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0-11-01 김종호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 "부당전보 철회하고 직접고용 하라" 경기 대책위 발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경기본부)가 현대위아를 상대로 부당전보 철회와 직접고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현대위아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위한 경기 대책위'를 발족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이하 평택지회) 등은 30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경기도청 앞에서 '현대위아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위한 경기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파견소송 포기 압박을 위한 울산으로의 부당전보와 원청사용자 책임 회피하는 자회사를 철회해야 한다"며 "법원판결대로 직접고용을 이행하고 민주노조 파괴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위아 불법파견 소송은 지난 2014년 평택지회가 현대위아를 상대로 불법파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 1심과 2018년 2심 모두 평택지회가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평택지회는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지난 5월 23일 평택2공장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그 밖에도 불법파견 관련 고소와 출근투쟁, 대법원과 청와대 앞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불법고용·불법파견은 중대한 사회적 범죄"라면서 "그러나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오만한 재벌인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가장 선두에서 불법 고용·불법 파견을 확산시켜왔다. 2000년 초부터 현대자동차에 약 1만명, 기아자동차에 약 4천명의 사내 하청을 사용해왔으며, 계열사인 현대제철은 생산 공정의 70%, 현대위아와 현대모비스는 생산 공정의 90%이상을 사내 하청으로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위아평택공장에서는 '불법파견 소송을 포기하고, 자회사로 가지 않으면 평택공장에서 일을 시키지 않겠다'며 일자리도 생산물량도 없는 울산공장으로 도급계약을 변경해 300㎞도 넘는 곳으로 출근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더해 '불법파견소송을 포기하고 자회사로 가는 자는 1인당 3천만원을 주겠다'며, 생존권을 미끼로 인간의 존엄을 짓밟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대위아는 울산으로의 부당전보를 철회하고 법원판결대로 직접고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평택지회 등은 현대위아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범시민 대책위를 발족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2020-10-30 신현정

'경기도의 이태원' 평택 신장동에 옛 지역이야기 담을 곳 생겼다

경기도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평택 신장동에 지역의 옛 이야기를 담은 협업 전시공간이 문을 열었다.30일 대중에게 선보인 협업공간 '한치각'은 청년문화 학교, 지역문화컨텐츠 개발, 도시 아카이브, 거리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치각'은 1층 주민공방과 공유주방, 2층 전시장, 아트마켓, 커뮤니티 스페이스 등으로 이뤄졌는데 '한치각'이 위치한 신장동은 예로부터 숯을 태워 팔았다고 하여 '숯고개'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또 신장동에 주둔한 미군 부대의 영향으로 미군과 함께 살아온 도시로도 불린다. 이런 와중에 고덕국제신도시, KTX 지제역, 삼성의 공장설립 발표 등 잇따른 각종 지역 개발로 인해 지역의 옛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에 지역에서 작업 활동을 하던 예술인들이 모여 변화하는 도시의 옛 모습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필요성을 제기해 '한치각'이 탄생하게 됐다. 한치각 빈울 대표는 "경기도의 이태원, 그것이 좋든, 싫든 미군과의 함께한 역사 속에서 신장동은 호흡해왔다. 경기도에서 독특한 정취를 가진 매우 소중한 도시이다. 우리의 역사를 문화로 기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것을 담을 공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오는 30일 대중에게 공개되는 평택 신장동에 위치한 협업공간 '한치각'. 2020.10.29 /한치각 제공

2020-10-29 김종찬

평택항 마린센터에 연 42만kw 생산 '태양광설비' 도입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마린센터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생 전력을 입주기업에게 지원한다. 28일 도는 올해 연말까지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0억8천800만원인데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90% 상당인 8억원이 국·도비로 지원된다. 태양광발전설비가 가동되면 연간 42만7천㎾의 자체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력을 마린센터 내 입주기업에게 공급, 연간 6천만원 상당의 관리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재생e 3020 이행계획'에 발맞춰 추진됐다.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게 재생e 3020 이행계획의 핵심 내용이다. 앞서 평택항은 홍보관 내 태양광발전설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3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현호 도 물류항만과장은 "온실가스 배출저감 등 환경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한 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

2020-10-28 남국성

쌍용차 3분기 매출 7천57억…'비용절감 자구' 영업 손실 감소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 5천350대 ▲매출 7천57억 원 ▲영업손실 932억 원 ▲당기 순손실 1천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 대책의 효과로 영업 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다. 판매와 매출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재 확산 추세로 인한 수출감소 및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3.8% 감소했다.그러나 지속적인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확산 추세에 맞춘 온라인 구매채널 다양화와 비대면 마케팅 효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3분기에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특히 수출은 주요 전략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이처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판매 회복세와 함께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에는 올 뉴 렉스턴을 렌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스페셜 모델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도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규 라인업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 제공

2020-10-26 김종호

평택지제역 신촌 3블록 3.3㎡당 900만원대

동문굿모닝힐 맘시티2차 내달 본격분양특별법따라 전국 청약… 3일 해당 1순위동문건설이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의 문을 지난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천134가구로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 지역, 4일(수)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당 900만원대이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3~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천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 타운으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고,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 진입이 빨라졌다.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조성됐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등과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평택시 세교동 10-1에 있는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http://ptmom2-dmapt.co.kr)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항공조감도. /동문건설 제공

2020-10-25 경인일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23일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이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수)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 당 9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비율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23일~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천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 타운으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고,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 진입이 빨라졌다.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견본 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로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http://ptmom2-dmapt.co.kr)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평택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항공조감도. 2020.10.22 /동문건설 제공

2020-10-22 경인일보

'평택항 화양신도시' 본격 개발

279만1195㎡ 여의도면적과 비슷2만가구 5만명 수용… 30일 착공수도권 남부 대표 랜드마크 전망요즘 가장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본격 개발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에 2만여가구, 인구 5만4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오는 30일 기공식도 열린다.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인근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이전하고, 연면적 2만2천770㎡ 지상 10층·지하 4층,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선다. 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8개 학교와 다수의 공공시설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서평택은 물론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평택항 화양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10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5년 7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승인 고시를 받았고, 2018년 8월 환지계획 승인을 받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최근 일각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 조달과 시공사 선정 문제 논란과 관련, 조합 측은 "조합의 이미지 훼손, 경쟁력 약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다.조합 측은 "A증권과 협의 도중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B증권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일각에선 B증권이 A증권보다 1천여억원의 금융 비용이 늘어난다는 사실과 다른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대형 건설사를 선정하지 않은 이유, 조합비를 빼돌린다는 소문에 대해 조합 측은 "말도 안 된다"며 "현재 시공을 맡은 D건설사도 대형건설사이며, 조합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빼돌릴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조합 관계자는 "악성루머, 허위사실 등에 대해선 이를 철저히 규명해 바로 잡고 법적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화양지구 조감도. /화양지구조합 제공

2020-10-21 김종호

숱한 난관 헤치고 온 '평택항 화양신도시' 본격 개발 시동건다

요즘 가장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평택항 화양 신도시'가 본격 개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항 화양 신도시'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에 2만여 가구, 인구 5만4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오는 30일 기공식도 열린다.대부분의 신도시 조성 사업이 LH공사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기관이 주도하는 것과 달리 민간 주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여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현재 '평택항 화양 신도시'에는 인근에 있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이전하며 병원부지에 연 면적 2만2천770㎡, 지상 10층·지하 4층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와 다수의 공공 시설도 건립될 계획이어서 서평택은 물론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평택항 화양 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10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5년 7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승인 고시를 받았고, 2018년 8월 환지계획 승인을 받는 등 탄탄대로를 달려왔다.하지만 최근 일각에서 PF 자금 조달과 시공사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조합 측이 '조합의 이미지 훼손, 경쟁력 약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조합 측은 "A 금융과 협의 도중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B 금융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일각에선 B 증권이 A증권 보다 1천여억 원의 금융 비용이 늘어난다는 사실과 다른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밖에 대형 건설사를 선정하지 않은 이유, 조합비를 빼돌린다는 소문에 대해 조합 측은 "말도 안된다"며 "현재 시공을 맡은 D건설사도 대형건설사이며, 조합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빼돌릴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조합 관계자는 "악성 루머, 허위 사실 등에 대해선 이를 철저히 규명해 바로 잡고, 법적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화양지구 조감도 사진 /화양지구 조합 제공

2020-10-21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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