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화성시, 민선7기 13만개 일자리창출 및 고용률 70%

화성시가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 및 지역 고용률 70%를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 전산망을 통해 31일 공시했다. 시는 '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화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주요 추진 방향으로 계층별 일자리 지원 확대, 일자리정책추진 인프라 구축, 기업·민간 투자 유도를 꼽았다.주요 사업으로는 ▲돌봄 일자리(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장애인 사회 참여 ▲청년자립인프라 구축 및 화성형일자리 지원(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취업중소기업 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여성창업 플랫폼 화성꿈마루 운영, 학점은행제) ▲신중년 재도약 희망일자리 지원(채용 장려금 지원, 노노케어, 실버도우미) 등이다. 또한 시는 ▲도시재생사업(해양생태휴양마을, 황계동 낙서마을) ▲대중교통망 확충 사업(버스 준공영제, 마을버스 90대 도입) ▲서·남부권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과 연계한 투자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일자리대책은 야간방범순찰대, 공공시설개방에 따른 추가인력 확보, 경로당 전담관리사, 에코뮤지엄 조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기반형 일자리 3천여개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자리계획서, 실적 보고서상의 수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 치안 등 생활밀접형 일자리 직접창출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초에 이번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컨트롤타워로 '행복화성 일자리 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2-31 김학석

시흥거모·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확정… 개발사업 청신호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와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가 지정·고시됐다.그동안 기본적인 구상안만 제시됐던 이들 사업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31일 국토교통부와 시흥시·화성시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시흥거모지구와 화성어천지구의 지정 및 지형도면 등을 확정해 고시했다. 시흥거모지구는 시흥 거모동, 군자동 일원 129만 9천777㎡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오는 2023년까지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이 지구에는 신혼부부·청년 등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혼희망타운 등 1만1천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역과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안산IC와 남안산IC이 근처에 위치해 영동 및 평택~시흥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앞서 시흥시는 올 5월 국토부에 지구지정제안 사전협의 요청을 시작으로, 7월 지구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한 뒤 8월부터 한 달여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 공람을 진행한 바 있다.함께 고시된 화성어천지구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사업비 총 4천억여 원(추정)을 투입해 어천리 일원 74만3천783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3천562세대와 단독주택 179세대 등 3천741세대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3만1천여㎡의 상업시설을 포함하는 도시지원시설(6만여㎡), 물류시설(3만 3천여㎡), 공공시설(36만 2천여㎡)과 종교·사회복지시설(2만 6천여㎡) 등이 오는 2023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화성어천지구는 복선전철인 수인선과 경부선 KTX의 교통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 이미 확정돼 있기 때문에 사업 본격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예상된다.한편, 국토부는 이날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일원의 13만 8천634㎡ 규모를 개발하는 울산 태화강변지구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원의 10만 8천388㎡를 개발하는 제주김녕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을 함께 고시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시흥 거모지구 위치도(왼쪽)와 화성 어천지구 위치도. /시흥시·화성시 제공

2018-12-31 이상훈

화성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및 성평등의식 함양 양성평등 교육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 및 성평등의식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평등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 및 관련지식을 습득하고 성평등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가족부 자체평가위원 겸 중앙성별영향평가위원인 신문주 교수를 초빙해 ▲양성평등정책 총론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신교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있는 화성시가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 성별통계 활성화를 통해 모범적인 여성친화도시로 탄생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여러 가지 정책이나 사업에 나타나는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남녀에게 공평한 혜택을 주는지 평가해 양성평등정책이 정착되도록 하는 제도이다.김경희 의원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정책결정 과정에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인 것 같다"며, "앞으로 조례 제개정은 물론 정책의 수립 단계부터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반영되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의회 제공

2018-12-28 김학석

화성소방서, 남양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26일 남양농협 2층 대강당에서 남양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효주 화성소방서장, 이동수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정흥범·김경희 화성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홍유경 대장이 이임하고 고진순 총무부장이 제 5대 남양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 됐다. 고진숙 신임대장은 2005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총무부장을 맡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119수호천사 자격취득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각종 화재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고진숙 대장은 "전임 홍유경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남양여성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하는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20여 년 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준 홍유경 대장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 드린다"며 도지사를 대신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2-27 김학석

'함백산메모리얼파크' 반대 주민들… "공문서 위조" 검찰에 화성시 고발

'환경영향평가' 중대 오류 주장"보호종 눈속임… 짬짜미 행정"종합장사시설 건립 7년째 지연2011년부터 추진된 종합장사시설 가칭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과정에 화성시가 중대한 오류를 범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칠보산화장장건립저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6일 공문서위조 혐의로 화성시 공무원 3명을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화성시가 화장장 건립부지에서 발견된 법정 보호종인 맹꽁이와 한국산개구리에 대한 포획 및 이주보고서를 지난 7월 경기도에 제출했으나, 보고서에서 다수의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비대위 관계자는 "포획 방법과 포획 장소 등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포획된 개구리의 사진이 한국산 개구리가 아니라 북방산개구리로 판단된다는 것이 국립생태원의 의견이었다"며 "국립생태원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에 의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화성시가 지정한 동탄의 대체서식지는 한국산 개구리의 서식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고 주장했다.비대위는 또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정한 보호종에 대한 이와 같은 눈속임 및 상식에 어긋나는 짬짜미 행정에 커다란 우려를 표하며 잘못된 행정들이 바로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화성시를 공문서위조죄로 고발한다"고 덧붙였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화성을 비롯해 부천·안산·시흥·광명·안양 등 6개 시가 공동으로 1천26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로 화성 매송면 숙곡리 산 12의 5 일원(6만4천109㎡)에 화장로 13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돼왔다.이 사업은 2011년 처음 시작됐지만, 사업부지에서 2㎞ 떨어진 서수원 호매실지역 주민들이 유해물질 유입이 우려된다고 반대해 차질을 빚고 있다.주민들은 이번 고발장 제출 계획에 앞서 화성시장을 상대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10월 원고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12-26 손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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