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수원시 권선구, 2018년 마지막 '행복밥차' 운영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마지막 '행복밥차'를 운영했다.이날 행복밥차는 권선구 복지위원 10여명과 구운동 단체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에 참여했으며, (주)포콘스이 후원했다.행복밥차는 고령화 시대에 홀로 식사를 하는 저소득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총 22회를 운영했다. 행복밥차의 운영을 위해 4개 단체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8개 기업체 및 단체에서 후원했으며, 매회 약 200명의 노인들이 찾아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재능기부자들의 노래공연, 색소폰연주, 기타동아리 연주 등을 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단체와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행복밥차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마지막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사진은 마지막 행복밥차를 끝내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권선구청 제공

2018-11-12 최규원

'조선 최고의 무인' 백동수가 온다

수원시립공연단 23~25일 '新퍼포먼스'사물·타악에 전통무예·현대적 춤까지경기도립무용단 공동제작 '색다른 무대'타악과 전통무예, 뮤지컬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23~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타악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 '무예타'를 선보인다.경기도립무용단과 공동제작한 작품은 조선 정조 때 이덕무, 박제가와 함께 '무예도보통지' 편찬에 참여한 조선 후기 최고의 무인인 장용영 장교 백동수를 소재로, 그의 탄생 비화부터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기 이전까지의 일화를 다룬다.사대부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혼란한 시국, 백성을 위한 대동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왕권 강화가 시급함을 깨달은 정조는 군사를 이끌 영웅을 찾아 나선다. 한편, 궁 밖에서는 사대부와 가병의 억압으로 삶이 궁핍해진 백성들을 위해 홀로 싸우는 의적 복면무사가 나타난다. 사대부와 가병은 복면무사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백성들은 그의 등장에 환호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는 영웅일까, 역적일까. 공연은 신나는 사물 가락과 타악 가락의 협연, 화려한 전통무예와 현대적 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5가지 무예비급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영상과 익숙한 전통 가락, 노랫소리로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탄탄한 연출과 풍성한 이야기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명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 문의:(031)267-1645 수원시립공연단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제공

2018-11-12 강효선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운영 비리 근절 대책 마련하고 12월부터 시행

수원시가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시행에 나선다.주요 대책은 ▲보험금 부정수급 장기요양기관 명단 공개 ▲내부고발자 포상금 지급제 홍보 ▲장기요양시설장에 대한 교육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우선 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보험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명단(기관명, 주소, 기관장 이름, 위반내용, 처분 내용 등)을 시청 홈페이지에 6개월 동안 공개한다.공개 대상은 부정수급 한 보험금이 1천만 원 이상이거나 부정수급 한 보험금이 장기요양급여 비용 총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다.이를 위해 시는 12월 중 '수원시 노인장기요양보험 공표심의위원회 규정'을 제정하고, 공표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이와 함게 부정수급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내부 고발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현재 내부고발자에게는 최고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또한 노인장기요양시설장에 대한 교육도 연 2회에서 연 5회로 늘리고,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강해 투명한 회계 관리를 강조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장기요양 기관에 대한 수원시 자체점검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도 구축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일부 장기요양기관의 비리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부정수급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제재 등을 강화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가사 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10월말 기준) 수원에는 315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2 최규원

수원시,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2017년보다 30% 이상 감축한다

수원시가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보다 30% 이상 감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12일 시에 따르면 2017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6㎍/㎥로 환경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연평균 15㎍/㎥의 약 2배에 육박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국가 목표와 같은 18㎍/㎥이하로 줄이는 '미세먼지 개선 목표'를 설정했다.이를 위해 시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백운석 제2부시장 주재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5대 핵심전략 단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목표 달성을 위한 5대 핵심 전략은 ▲발생원인 파악,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시민 노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교통·산업·생활오염원 관리 강화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민감군 지원·시민참여 사업 확대 ▲국내외 협력강화로 대기 질 개선 등이다.먼저 미세먼지 관리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 미세먼지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하고, '수원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이동오염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우선 수소차·전기차·친환경 버스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노후경유차는 저공해화를 지원하고,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도 추진한다.또 도로 날림 먼지를 줄이기 위해 분진흡입차·살수차 추가 도입, 도로청소차 운행 가이드라인 마련, 노면 빗물 분사 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한다.'생활오염원'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 대책은 '공사 현장 날림 먼지 관리·감독 강화', '영세사업장에 먼지 저감 기술 지원,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책 마련',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강화와 신고포상금제 운용' 등이다.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도시 숲'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천199만3천㎡인 도시 숲 면적을 2022년까지 1천559만㎡로 30% 가량 확대하고 '도심지 구조물 벽면녹화사업', '옥상정원·그린커튼·레인가든 조성', '도심형 수목원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 질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관내 7개 대기오염 자동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거리 대기환경전광판(11개소), '수원시대기질알리미' 등으로 공기 질 정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또 올해부터 어린이·어르신 등 '민감군'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배부하고, 경로당 등 민감군 이용시설에는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2019년부터 '실내공기질관리사'를 양성해 민감군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공기 질 관리 컨설팅(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125만 그루 나무 심기', '수원 미세먼지 포럼',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밖에 인접 도시와 '미세먼지 저감 광역 협력 협치존'을 구축하고, 동북아 주요 도시와 정책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미세먼지 기승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수원화성 성곽을 지나고 있다. /경인일보DB

2018-11-12 최규원

수원시지속가능재단, '2018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대학 입문과정' 운영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2018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을 운영한다.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은 ▲도시재생 대상지 내 역사문화 집중조명 ▲안전한 거리 안전한 보행길 조성 ▲인쇄문화 및 상권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 도시재생 대상지 현황 파악,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사업기획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성장관(팔달구 교동 소재)에서 오는 16일부터 같은 달 23·30일, 12월 7일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 30분가량 진행되며, 오는 24일에는 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성곽마을 등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도 마련했다.도시재생대학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사업지(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대상지 이외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다. 참가는 오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경기도청 주변 현장지원센터 현장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안상욱 재단 이사장은 "도시재생대학이 대상지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역량과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도시재생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49억5천만원, 시비 49억5천만 원 등 99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280-6375·6378)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2 최규원

오산·수원·화성 '산수화 상생' 첫발

3개 시장 내일 만남 협약 체결군공항 이전등 논의 대상 배제오산시와 군공항 이전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수원·화성시(이하 산수화)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핵심 권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자체 간 협력행정을 본격화 한다. 11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다음 달 중으로 협력사업 대상목록을 확정 짓고,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는 3개 지자체 시장들이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민선 7기 출범 이후 산수화 상생발전 협력기구를 구성하겠다"고 공식 선언(5월 29일자 5면 보도)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이들은 우선 지자체 간 이견이 적은 낮은 단계의 협력사업부터 추진해 상호 신뢰를 쌓아간다는 방침이다. '정조대왕'이라는 같은 역사를 공유한 지리적 이점을 살린 문화·체육분야 교류, 대중교통체계 개선, 지역경계 조정 등 협력분야를 점진적으로 넓혀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군 공항 이전 등 지자체 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사안은 논의 대상에서 배제돼 상생을 위한 '알맹이'가 빠졌다는 뒷말을 낳고 있다. 특히 지난 민선 6기 당시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수원과 화성 간 다양한 협력사업이 '올 스톱'된 전례가 있어 이번 협의회도 같은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자체 간 이견이 거의 없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협력하겠다는 목적"이라며 "논의 분야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1-11 배재흥

'가장 붐비는 수원역'… 하루 11만명 발걸음

2015~2017년 도내 철도역 이용부천역·송내역·금정역順 많아양평 지평역 104명 그쳐 '최저'경기도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철도역은 하루 평균 11만명이 이용하는 수원역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민·부천6)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1일 이용객이 많은 역은 수원역에 이어 부천역, 송내역(부천), 금정역(군포), 범계역(안양) 순으로 나타났다.수원역은 1일 이용객이 2015년 9만8천124명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11만820명, 지난해 11만281명으로 나타났다.2위인 부천역은 같은 기간 8만6천606명, 8만4천655명, 8만3천779명을 각각 기록했다.지난 3년간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 오후 6~8시, 피크타임 이용객도 수원역과 부천역, 송내역 순으로 이용객이 집중됐다. 이 시간대에 수원역은 2015년 3만1천350명, 2016년 3만1천782명, 지난해 3만1천512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수를 보였다. 뒤를 이은 부천역은 같은 기간 2만7천361명, 2만6천575명, 2만6천30명이었고, 송내역은 2만5천238명, 2만4천460명, 2만3천920명을 기록했다.반면 이용객수가 낮은 철도역은 지평역(양평)으로 지난해 1일 평균 이용객이 104명에 그쳤다. 달월역(시흥)과 신원역(양평)이 각각 238명, 529명으로 나타나 그 뒤를 이었다.지평역·달월역·신원역은 피크타임 이용객수에서도 도내 철도역 가운데 가장 이용객 수가 적은 순위로 지난해 나란히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8-11-11 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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