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오산시, 코로나 장기화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3개소 추가 설치 예정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3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선별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1차 진료를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바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전담클리닉을 방문한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한 주민에 한해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일선 의료기관의 안전한 진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설치 개소 확대 및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을 승인 받았다.곽상욱 오산시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발열,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에 대한 진료가 보다 안전하고 심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은 안심하고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3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오산시보건소 전경./오산시 제공

2021-03-15 최규원

오산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복지부 시범사업 최종 선정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급속한 고령화 및 고혈압·당뇨병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심각해짐에 따라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도 포괄적인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하는 동네의원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관리계획에 따른 질병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이번 시범사업에는 관내 26개 의원이 참여하며, 참여 의원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https://www.nhis.or.kr/nhis/healthin/retrieveMdcCrntDiseMgmtDmnsJngMdcAdminSearch.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참여 의원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환자는 연간 1만 6천원~2만 3천원 수준의 본인부담으로 의료전문가를 통한 맞춤 건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고동훈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수준과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2월 오산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 의사회는 사업 계획 수립 및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오산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교육을 지원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는 사업안내·홍보 및 참여의원과 기관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 보건소 전경./오산시 제공

2021-03-12 최규원

한신대 '난곡인문학장학금' 전달식…10년간 총 1억원 기부키로

한신대학교는 지난 11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회의실에서 '난곡인문학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난곡인문학장학금은 한신대 제9대 학장을 역임한 '난곡(蘭谷) 조향록 목사'의 유족들이 고 조향록 목사의 뜻을 잇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 장학금 기부는 조향록 목사의 셋째 딸 '조경혜 서울여대 명예교수'의 자녀들이 1년에 1천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앞서 조 목사의 유족들은 지난 2011년에도 조 목사의 유산 및 가족의 출연으로 9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조경혜 교수는 "한신대는 아버지의 애정이 담긴 대학이다. 아버지는 신학을 공부하기에 앞서 인문학의 기초가 있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셨다"며 "신학연구의 기본 토대가 되는 역사, 철학 등의 인문학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향록 목사는 1942년 한신대를 졸업하고 1976년부터 1980년까지 제9대 학장직을 역임하며 한신대가 현재의 종합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조경혜(사진 왼쪽, 조향록 목사의 셋째 딸) 교수가 연규홍 총장에게 '난곡인문학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2021-03-12 최규원

'교육도시 오산' 시민참여…마을교육공동체 '첫 열매'

1~2학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지난해 수혜 3학년도 개발 참여교육도시 오산이 보다 꼼꼼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교육 공동체(2020년 9월4일자 6면 보도=교육도시 오산, 기반 환경 더욱 촘촘히)'의 첫 싹이 틔었다.11일 오산시와 오산교육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구성된 마을교육공동체 중 하나인 고현마을학교에서 자체 교육을 이수한 강사 15명을 '함께자람 틈새돌봄' 강사로 본격 투입했다고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 강사들은 오산고현초등학교 방과후 함께자람센터(틈새돌봄)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틈새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틈새돌봄의 수혜자였던 3학년생들도 함께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다.재단은 지난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과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고현마을학교(대원동), 그린마을(초평동) 등 9개의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과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생활권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교육자치협의체를 구성해 마을에 부족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자체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마을교육공동체의 본격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고현마을학교는 올해 초 구성원들이 초등 틈새돌봄 사업을 제안했고, 자체 심의를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후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틈새돌봄 강사를 모집해 재단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자체 배출한 강사들은 3월 한 달 동안 센터를 이용하는 고현초 1~2학년들을 대상으로 돌봄 제공은 물론 아동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함께자람 틈샘돌봄'은 학교 적응이 필요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아침(오전 7~9시)과 방과후(오후 1~5시), 방학 기간에는 아침(오전 8시~오후 1시) 시간에 돌봄 공백을 메우는 오산형 온종일돌봄 사업 가운데 하나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고현초등학교 함께자람 틈새교실에서 돌봄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1.3.11 /오산시 제공

2021-03-11 최규원

곽상욱 오산시장,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곽상욱 오산시장이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5,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es)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주관으로 평생학습 관련 중요사항 논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국제회의로 통상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10월 27~30일까지 나흘간 대한민국 연수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건강과 웰빙을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서 곽 시장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 ▲지역사회 복원력 및 학습 시스템 강화 ▲도시를 건강과 웰빙을 위한 공간으로의 재탄생과 관련한 주제별 결론 도출 및 연사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곽 시장은 지난 10일 첫 회의에 참석해 오산의 그린학습도시 및 대한민국 K-뉴딜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226개 모든 지방정부들이 탄소 중립 선언을 했다. 한편 위원장을 포함해 9개국 출신의 14명의 관련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3번의 회의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곽상욱(사진 오른쪽) 오산시장이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은 국제회의 온란이 회의에 참석한 곽 시장. /오산시 제공

2021-03-11 최규원

오산장서 시작된 "독립 만세" 경기도 만세운동 시발점 됐다

1919년 3월 29일 오후 3시께 오산장 우시장에 모인 300여명 사이로 유진홍·안낙순 의사 등이 군중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다. 만세를 부르던 군중들은 우시장을 출발해 성호면사무소와 오산경찰주재소로 이동했다. 경찰주재소에 도착하자 일본 순사들은 해산을 요구했다. 하지만 군중들의 만세를 외치는 목소리는 더욱 커졌고, 결국 일본 순사들은 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유진홍·안낙순 의사를 주재소 안으로 끌고 들어가서는 무차별 폭행을 자행했다.만세 운동 참석자들은 이들의 석방을 요구했고, 주재소 곧 이들을 석방했다. 하지만 군중들의 만세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았고 군중 수는 저녁 무렵 800여명까지 늘었다. 군중 수가 늘어나자 일본은 보병까지 군중들을 향해 무기를 발포하면서 만세 운동 참석자들을 해산시켰다.이것이 오산시 만세 운동의 시발이었고, 경기도 만세 운동의 도화선이 됐다.고종 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했던 유진홍(성호면 출신, 현 세교동) 의사는 3월 1일 파고다 공원에서 들불처럼 일어났던 만세 운동 현장을 목격하고 오산에서도 만세 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에 내려와 뜻을 같이하는 이성구·김경도·이규선·정규환·김용준·안낙순·공칠보 의사 등과 함께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제작해 오산 장날인 29일 거사를 진행했다.해산 후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8인의 의사들은 경성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서 최고 1년 8월까지 실형을 선고받게 됐다.이성구·이규선·김경도·정규환 의사는 대한민국건국장 애족장에 수훈됐고, 공칠보 의사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하지만 안낙순, 김용준, 유진홍 의사는 아직까지도 수훈받지 못하고 있다.오산시는 만세 운동을 주도하며 독립의지를 드러낸 3·1운동을 기억하기 위해 2003년 오산역 광장에 '3·1독립항쟁의사추모비'를 건립했으나 오산역환승센터 건립으로 현재는 수청동 '아래뜰 공원'으로 이전됐다.시 관계자는 "오산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농민과 상인 등 오산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독립운동이었다"며 "대부분 지역이 3·1운동을 기역하기 위해 기념비를 만들었지만, 시는 3·1운동에 대한 기억 뿐 아니라 오산의 3·1운동을 주도한 인문들과 만세시위를 함께한 군중들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오산시는 올해도 지난 1일 UN초전기념관에서 3·1운동 제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산 8인 의사'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4일까지 UN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3·1절 제102주년 기념 특별전시 및 오산시 온라인 그림공모전 특별전시를 진행한다.특별전시는 '독립을 꿈꾸다Ⅰ', '독립을 꿈꾸다Ⅱ', '3·1운동과 오산 3·1만세운동' 3가지 챕터로 나눠, 3·1운동의 배경과 과정, 민족대표 33인과 독립선언서, 오산 8 의사 및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3·1절 제102주년 기념 오산시 온라인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288점도 함께 선보인다. 당선작 54점은 개별 전시하고, 나머지 234점은 학년별(유치부~초등학교 3학년, 초4~6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현수막에 실사해 전시하고 있다.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 일제강점기 핌박당하던 우리 조산들의 용기와 기개를 다시 한 번 되새겨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오산시 수청동 아래뜰 공원에 마련된 3·1독립항쟁의사 추모비. /오산시 제공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오산장(현 옷색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는 모습. /오산시 제공1920년대 오산장(싸전시장) 모습. /오산시 제공

2021-03-06 최규원

교육도시 오산, 경기 남부권 새로운 관광 요충지로 뜬다

교육도시 오산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오산시는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요람이 된다는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온 관광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잇달아 완료된다고 6일 밝혔다. 그 시작은 자연생태체험관이다. 오는 3월 개장 예정인 자연생태체험관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 새로운 공공청사 개발 모델로 출발 단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지난해 4월 착공한 자연생태체험관은 시청 민원실 상부(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3천972㎡, 1~4층 규모로 조성된다.자연생태체험관은 강진(지진규모 6이상)에 견디는 내진 설계와 완벽한 미세먼지 제어 시스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동선 설계, 체험 학습이 가능한 전시테마공간으로 꾸며진다.특히 야외 자이언트 트리와 연결돼 나무 둥지로 연출된 공간을 따라 다람쥐가 지나가고, 관찰망원경을 이용해 숲 속 동물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이와 함께 대신증권 앞 사거리에서 우리은행 앞 사거리까지 총 140m 구간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는 운영도 추진 중이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 및 거리마켓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돼 시민들에게는 시청사 주변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사람 중심의 문화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5월에는 오산미니어처 빌리지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내삼미동에 둥지를 튼 오산미니어처 빌리지는 지난해 2월 착공해 부지면적 1만1천965㎡의 지하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미니어처 빌리지는 오산의 역사와 가치·정체성 그리고 한국 전쟁 당시 유엔군 초전지로서 오산의 위상과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미래를 주제로 구성된다.특히 국내 유사한 정적·선형의 관람 문화를 벗어나 전시관은 3D 프린팅, 증강현실 미니어처, 미니어처 DIY 등 쌍방향적인 요소를 가진 연출을 통해 기존 미니어처 테마파크 및 전시관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또한 중국·중앙아시아·러시아·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까지 세계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무엇보다 전시관에 들어서 가장 먼저 만나는 '웰컴 투 조선관'은 전래동화와 설화로 구성된 설화촌, 인천공항을 재해석한 정조공항 등 판타지 공간 및 에피소드 연출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7월에는 맑음터 공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준공을 기다리고 있다. 2016년 개량 공사를 통해 복개된 하수처리장을 활용한 테마파크 면적은 1만973㎡, 건축연면적 2천914㎡의 규모로 조성된다. 테마파크에는 애견카페를 비롯해 펫 호텔, 동물치유시설, 키즈카페, 실내애완풀, 체험교실 등이 들어선다. 이 밖에도 문화 체육의 중심지가 될 오산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상반기에, 놀이와 체험을 테마로 안전 교육을 재구성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11월 중 준공예정이다.복합문화센터는 부지 1만3천369㎡, 연면적 1만3천83㎡ 규모로 1층에는 200대의 주차공간, 2층 체육관, 3층 다목적실, 소체육관과 헬스장, 4층은 운영사무실로 구성된다. 또한 실내스포츠와 컨벤션 기능을 겸하는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내삼미동 공유지내에 들어서는 안전체험관은 1만6천500㎡ 부지에 연면적 7천94㎡ 규모로 조성되며, 4D 및 VR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한 총 11개 체험존으로 구성해 안전교육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세계적인 재난인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도 안전체험관의 주요 컨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끌어올릴 계획이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지난 4~5년간 모든 노력을 다해 추진해온 오산시 관광인프라 재구성 작업이 대거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이 확장되고 경기남부권역의 핵심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오산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기존의 관광 명소들도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민들로부터 외면받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오산천은 시민참여형 작은 정원 조성으로 다양한 초화와 수목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2016년 제2하수처리시설 부지에 조성한 친환경 도시 공원인 맑음터 공원에 조성된 캠핑장과 생태학습 체험장은 연간 60만명이 방문할 정도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이곳에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가 예정있으며, 박람회는 '꽃과 정원이 흐르는 오산천'을 주제로 정원 작품을 전시 및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내삼미동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은 올 하반기 시즌2 제작 및 업무협약을 진행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아스달 연대기', '더킹:영원의군주' 세트장 시설의 개방 및 관람 투어 체험프로그램 등 방문관광객을 위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이다. 또한 관광 편의시설인 '어서오산 휴(休)센터' 운영으로 세트장 주변 관광인프라를 마련해 시를 대표하는 관광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을 시도한다.곽 시장은 "관광인프라 구축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 현재 코로나19로 모든 분야에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여 중장기로 추진하는 관광인프라 구축은 꾸준히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자연생태체험관 조감도. /오산시 제공오산미니어처 빌리지 조감도. /오산시 제공반려동물 테마파크 조감도./오산시 제공'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 /오산시 제공

2021-03-06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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