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경기도·경기평택항만公, 도내 중소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시작

경기도와 경기 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가 2020년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비 지급기준에 따라 평택항을 이용하는 중소수출 기업 에게 물류비를 지원한다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 사업은 평택항을 이용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경기도내 제조 및 일부 유통기업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지원 항목은 해당 기업이 지출한 해상 운임료, 국내 운송료, 터미널 조작료, 등 물류비로 신청금액의 50%를 지급한다. 공사는 더 많은 도내 중소수출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우편, 방문, 유선 등을 통해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사 문학진 사장은 "도내 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4-16 김종호

[코로나19 OUT!]"사랑을 부대찌개에 담아드립니다" 평택시 청소년 후원회 이색 봉사

"맛있고 영양가 높은 부대찌개에 사랑과 희망을 듬뿍 담아드립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용기를 얻어 힘든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것 입니다."13일 오전 10시 평택시 서정동 주민센터 앞, 포장을 마친 부대찌개 1천인분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색적인 광경에 시민들도 부대찌개의 용도를 궁금해했다.이날 행사는 평택시 청소년 후원회(회장·이효연)가 준비한 '사랑의 나눔 행사'로 매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는 후원회가 시민·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도 함께 준비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신청을 받은 후 2인분의 포장용 부대찌개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인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전달됐다.평택시 청소년 후원회는 2017년 3월 지역 거주 조손 가정·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결성됐다.현재 운영위원 25명, 후원인 300명이 '3천원의 사랑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매월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416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후원회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과 대화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며 용기를 불어넣는 정서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매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치킨 나눔 행사', '짜장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중화요리 후원', '외국인과 함께 하는 영어교실 운영'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이효연 회장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을 함께 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청소년 후원회의 결성 취지"라며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다. 이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청소년 후원회 회원 및 후원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13일 서정동 주민센턴 앞에 부대찌개 1천인분을 준비,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후원회 회원 및 후원인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택시 청소년 후원회 제공

2020-04-13 김종호

쌍용차, 마힌드라 400억 신규 자금 조달방안 확정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의 400억원의 신규자금 조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임시이사회는 지난 3일 마힌드라 이사회가 쌍용차의 사업 운영 연속성을 위해 4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내부 승인 절차를 위해 개최된 것이다.신규자금의 조달 방안은 긴급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대여금으로 처리하고 한국과 인도의 법과 규정이 허용하는 바에 따라 가급적 조속히 자본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쌍용차는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자금 중 올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400억원에 대한 지원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유동성 확보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또 마힌드라 역시 자금 지원을 통해 철수 의혹을 불식 시키고 쌍용차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특히 이번 이사회 결정을 계기로 새로운 투자자 물색 등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마힌드라의 다양한 지원방안 실행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쌍용차는 이미 지난 5일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5천억원은 당장 올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향후 3년 동안 필요한 자금인 만큼 앞으로 마힌드라가 제시한 다양한 지원방안의 조기 가시화와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필요 자금을 조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부산물류센터 매각 계약이 지난 7일 마무리되는 등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핵심자산 매각 작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단기 유동성 문제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정문 앞. /쌍용차 제공

2020-04-12 김종호

[코로나19 OUT!]코로나도 막지 못한 봉사열정…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창의탐구교실

"코로나19로 아이들을 볼 수 없어 매우 아쉽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손을 놓고 있을 순 없었어요. 그래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창의탐구교실'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을 위해 자율적으로 공헌기금을 조성해 지역 아동센터에서 과학교실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영상 수업자료 제작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봉사(강의 등)가 중단되자 그동안 해오던 오프라인 수업을 대신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와관련 삼성전자는 제작된 비대면 동영상 수업자료를 지난 6일부터 평택지역 10개 지역 아동센터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졌다.특히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동영상 강사로 나섰고 과학키트 지원을 통한 학습기회 제공의 의미가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강사로 참여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이호재 프로는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수업을 듣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동영상으로나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올해는 창의탐구교실의 지원 규모가 10개소(2019년 2개소)로 확대되고 임직원 강사도 100명 이상(2019년 30명) 참여해 12개 학급을 운영할 계획으로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은 이밖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비대면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퇴근 후 각자 집에서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제작하기도 한다.'시각 장애인용 오디오 북 타이핑 작업'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렇게 제작된 물품들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맞춤형 비대면 봉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고 있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회공헌센터 담당자는 "외부 활동이 많이 축소됐지만 봉사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더 많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창의탐구교실'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외부 강의가 어렵자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평택 10개 지역아동센터에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창의탐구교실을 확대하고 습의 질을 높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공

2020-04-12 김종호

유언비어 난무… 두번 우는 평택 카페리(특정업체)

코로나19 여파 경영위기 심화 속"4월내 도산" 악성 소문들 확산거래업체 사실확인 해명 등 피해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여행객 출·입국이 차단, 경영위기에 봉착한 평택항 카페리 업계에 특정 업체를 상대로 한 '아니면 말고 식'의 악성 유언비어가 나돌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7일 평택항 카페리 업계에 따르면 5개 카페리 업체들은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여객 수송을 중단, 회사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입는 등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이 같은 사정은 카페리 협력 업체들도 마찬가지여서 평택항 항만업계의 경제위기는 날로 확산되고 있다.이런 최악의 상황 속에서 최근 A카페리 업체를 겨냥한 악성 유언비어가 항만업계에 퍼지고 있다. 'A업체가 재정이 어려워 4월 이내 도산된다', 'A업체가 타 회사로 넘겨지고, 항로는 영구 중단된다'는 식이다. 특히 A업체가 '재정적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 타 회사에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 '협력업체에 줄 인건비, 물품 비용 등을 주지 못할 상황이어서 곧 망한다' 등의 허위 사실까지 입에서 입으로 전파됨에 따라 A업체가 심각한 유·무형의 피해를 입고 있다.이 같은 소문을 들은 A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화주 및 화물운송업체들의 사실확인이 잇따르면서 이를 해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다.또 A업체 측은 악성 유언비어가 번지면서 'A업체의 화물 운송이 잠정 중단됐다' 등의 근거 없는 소문마저 확산, 이미지와 경쟁력도 하락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이와 관련, 카페리 업계와 협력업체, 일부 항만 기관들 사이에선 "단순한 유언비어가 아닌 특정 업체를 망하게 하려는 치명적 바이러스로 '위험수위를 넘어선 마타도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A업체 관계자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우리를 고사시키려는 악성 유언비어를 누군가 생산, 확산하고 있다"며 "여러 증거 등을 모아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4-07 김종호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평택 3개 청년단체들, 공재광 후보 지지 선언

평택지역 청년단체들이 오는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평택시 갑 공 재 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평택에 기반을 둔 청년 시민단체인 '송탄을 지키는 우리', '평택 청년 푸드트럭연합회', '평택 청년 퓨처 메이커' 등 3개 단체는 지난 6일 오후 서정동 소재 공재광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 후보의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이날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송탄을 지키는 우리' 김상혁 대표는 "공재광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평택시와 중앙부처, 청와대를 거쳐 평택시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공 후보가 걸어온 길은 꿈이 있는 청년들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훌륭한 이정표이자 귀감"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공 후보는 "평택 청년들을 볼 때마다 모두 제 아들같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의 지지에 더없이 감사드리고 반드시 당선되어서 아빠의 마음으로 청년 정책을 펴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을 금지했으며 모든 참석자의 발열유무를 철저히 체크하고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지역 3개 청년 단체들이 6일 오후 평택시 갑 출마 공재광 후보 사무실을 방문, 공 후보애 대한 지지를 선언 한 뒤 승리를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재광 후보 캠프 제공

2020-04-07 김종호

평택대 노조 '전면파업 보류' 업무 복귀

단일 호봉제, 총장직선제 요구 등이 무산돼 전면 파업(3월 17일 8면 보도)에 돌입한 평택대학교 노동조합이 재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전면 파업을 보류했다.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지부장·이현우)는 이에 따라 6일자로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파업의 정당성을 두고 학교 측과 노조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여진은 남아있는 상황이다.평택대노동조합은 지난 2월 28일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합법적인 쟁의권을 부여받아 3월 1일 쟁의행위를 선언했고, 16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2019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전 조합원 총력투쟁 출정식'을 열고 파업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노동조합은 "지난 3주간 전면파업 과정에서 누구도 책임지는 모습은 없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노조는 개강 4주차를 맞아 학사 운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지만, 학교측은 조합의 업무 복귀에 감사를 표했던 입장을 바꿔 황당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노동조합 이현우 지부장은 "학교 측이 노동조합의 정당한 파업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사과문 요구 등 적절치 못한 공문을 보내왔다"며 "우리를 다시 전면 파업으로 떠미는 모습으로 밖에 볼 수 없는 만큼 대학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법인 이사회가 성실교섭에 나설 것"을 경고했다. 한편 노동조합은 8일 법인 이사장과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4-06 김종호

평택 고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

평택 고덕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사업이 기업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추진된다. 이에 대해 평택 기업체 및 경제 단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하게 정책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고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은 단일 시설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하루 처리 용량 34만t으로 총 4단계 사업으로 나눠져 있다. 1단계 사업(10만2천t)은 지난 2017년 3월 완료 후 현재 가동 중이다.이번 2단계 사업 물량은 6만8천t으로 8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5일 국비를 신청했다. 예산에 반영되면 2021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하지만 고덕산단 입주 업체인 삼성전자(주)의 폐수 배출량이 2단계 사업 준공 이전에 초과 될 것으로 예상되며 빨간불이 켜졌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방법이 다각도로 검토되어 왔다. 이에 기업 애로 해소와 국가경쟁력 향상 차원에서 고덕산단 개발사업 시행자인 삼성전자(주)에 대해 공공폐수 처리시설 2단계 사업의 선 설계가 가능하도록 2단계 사업 시행자로 선정했다. 이럴 경우 2단계 증설 사업의 추진이 빨라질 수 있고 공공 폐수처리 시설의 조기 공급과 삼성전자(주)의 증설 공장 적기 가동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정책을 펴고 있다. 2단계 증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20-04-05 김종호

'김현정-유의동', 후보 토론회서 '지역 연고' 등 놓고 설전

"평택을 위해 선거에 출마한 사람과 선거를 위해 평택에 온 사람이 있다"(유의동 후보)", "평택에서 나고 자랐다는 이유로 평택 전문가를 자처하는 것은 별로 내세울 게 없다는 반증이다"(김현정 후보).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가 상대 후보의 정책과 지역 연고, 출마 동기, 공천 관계, 정치적 철학 등을 놓고 강하게 부딪혔다.두 후보는 지난 3일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전략 공천과 지역 연고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토론회는 평택시 기자단과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남 방송, ybc 뉴스 등이 생중계했다.유 후보는 김 후보에게 "민주당 입당 시 평택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전략 공천의 평가는 유권자들의 몫"이라고 김 후보를 깎아 내렸다.이에 김 후보는 "여러 취지로 영입이 됐다.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을 할 때는 해당 지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중앙당의 지원 속에 평택을 확실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반격했다.이어 김 후보가 유 후보를 '의정활동 부실'이라고 몰아치면서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것이 별로 없다. 4년간 활동치고 너무 부실한 것 아니냐. 일을 안한다"고 지적했다.이에 유 후보는 "대표 발의는 37건, 그간 7건이 통과했고 이중 최우수 및 우수 법안 선정도 있다며 "국회는 법을 찍어내는 공장이 아닌 어떤 법이 좋은지 등을 수고 해서 만드는 결과"라고 반박했다.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이 코로나19, 경제 위기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했고, 김 후보는 "평택은 예전의 평택이 아니다. 일 잘하는 인물이 평택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왼쪽)와 미리통합당 유의동 후보가 지난 3일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평택시 기자단·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 취재단 제공

2020-04-05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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