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화성시, 도서관 품은 자판기

화성시 '스마트 …' 구축·운영동탄SRT역사 지하 대합실 설치무선인식·국내 최대 규모 비치화성시가 동탄SRT 역사 지하 4층 대합실에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U(Ubiquitous)-도서관인 스마트 도서관은 무선인식 시스템 RFID(전자인식태그) 기술이 적용돼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자판기처럼 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탄SRT역사 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 4층 대합실 롯데백화점 연결통로 옆에 설치됐으며 지난 2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화성시 도서대출 회원증 또는 책이음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7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대출 도서는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 도서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600여 권이 비치됐으며,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SRT 동탄역사 지하 4층 대합실에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 RFID(전자인식태그) 기술이 적용돼 혼자서 자판기처럼 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화성시 제공

2018-12-25 김학석

"범죄 걱정없는 신도시"… 화성동탄경찰서 내일 개소

화성 동탄신도시 등 동부권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화성동탄서의 관할구역은 기존 화성동부서 관내에서 오산시를 제외한 화성시 병점동, 동탄 1동 등 12개 행정동이다. 경찰서 직제는 9과 25계 2실로 구성, 3개 지구대와 2개 파출소를 운영하고 경찰관 등 430여명이 치안활동을 벌이게 된다.기존의 화성동부서는 오산시의 약 4배에 달하는 약 168㎢의 넓은 면적과 관내 약 67만여명의 치안을 담당해왔다.하지만 최근 동탄2기 신도시로 대규모 인구가 지속 유입, 민원업무 등 각종 치안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관할 면적 약 126㎢, 관내 인구 46만여명이 거주하는 화성시 동부권역의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해 화성동탄서가 신설돼 주민들의 치안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동부서는 앞으로 '오산서'로 명칭이 바뀌면서 오산시의 치안안정을 담당한다.화성동탄서는 화성시 동탄대로 13길 70에 위치하며, 1만3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물로 지어졌다.청사는 에너지 1등급 건물로,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과 함께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고 공생하는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았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범죄 없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석·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화성 동탄신도시 등 동부권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화성동탄경찰서 제공

2018-12-25 김학석·김영래

화성시문화재단, 내일 지역네트워크 포럼… 민간·공공 문화협치 성공사례 공유·논의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2018 지역네트워크 오픈포럼 '같이의 가치- 민간·공공 문화협치 성공사례 공유'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포럼은 민간 · 공공 문화협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화성시 26개 읍·면·동의 다양한 문화주체들과 협력 추진체계의 구축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조강연은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인정이 협치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정재왈 금천문화재단 대표가, 발제는 김선영 미래예술산업연구소 대표와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가 각각 맡아 건강한 지역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화성시 문화협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문화협치와 관련 박현진 성북문화재단 문화지역협력팀장이 '공유성북원탁회의'를, 유혜엽 군포시 군포그림책시민모임 대표가 '그림책 시민모임과 그림책박물관'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민 · 관이 협치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오픈포럼에는 문화예술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전화(031-8015-8116) 또는 네이버폼(http://naver.me/FVfyN89i)을 통해 가능하다. 오픈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12-25 강효선

[화성]"묘지와 동거라니…" 조각난 전원일기

자연장지는 주택과 거리제한 없어화성시 양감면 신왕리 주변지역에기존 분묘 변경 속출 '무덤 동산화'지역민 "불법시설 철거" 거센반발市 "법적으로 큰 문제 없다" 해명"묘지와 동거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2년 전 전원생활을 꿈꾸며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로 이사 온 박모씨는 지난봄부터 자신의 주택 바로 옆으로 몰려든 '묘지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주변에 봉분 1개가 있던 지목상 묘지(신왕리 295-1)가 어느 날 이 지역의 전주이씨 종중 자연장지로 바뀌더니 수십여개의 묘지가 잇따라 들어선 것이다.이 같은 주택과 묘지의 동거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은 관련 법규의 허술함 때문이다.현행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는 봉분있는 일반묘지(매장)는 주택과의 이격 거리를 200m 이상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반면 자연장지 등은 거리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자연장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거리제한을 풀은 것이다.이로 인해 기존 묘지를 자연장지로 바꾸고 산재해 있던 종중 묘지들이 이곳으로 모여들면서 담장 옆까지 거대한 묘지 동산이 생기게 됐다.국민들의 법 감정상 묘지와 자연장지에 대한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평장(봉분을 만들지 않고 평평하게 매장) 수준의 자연장지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박씨는 "말이 자연장지지 실제로는 불법 묘지시설에 해당한다. 현행법상 자연장지는 자연 그대로 표시가 없게 만들도록 했는데도 이를 어기며 불법 묘지를 조성한 것"이라며 "공원묘지 수준으로 조성해 놓고 이를 자연장지라고 우기는 것은 국민 모두 인정할 수 없다"고 철거를 주장했다.이와 관련 화성시 관계자는 "자연장지는 주택과의 이격 거리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도시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설치가 가능하다"며 "높이 규정도 없어 법률적으로 인허가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2년전 전원생활을 꿈꾸며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로 이사온 박모씨는 지난봄부터 자신의 집 바로 옆에 수십여개의 묘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2-23 김학석

[화성시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전]화성시 문화정책 어제·오늘·내일 엿보다

동탄아트스페이스서 미디어 인터렉티브展30일까지 아카이브존·포토존·체험존 마련화성시문화재단이 10번째 생일을 맞아 시민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전시를 연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이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제를 돌아보는 '아카이브존'과 오늘을 즐기는 '포토존', 내일을 채우는 '체험존'으로 마련됐다. 2008년 화성아트홀이 문을 열면서 시작된 화성시 문화정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존에서는 화성아트홀을 포함해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시립도서관,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로 채워온 재단과 관련된 영상을 감상하고 지나온 시간을 추억할 수 있다.이어 전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이 준비됐다. 편하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존에서는 직접 색칠한 그림을 스캔해 대형미디어 스크린에 3D로 등장시켜 도시를 채우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서철모 이사장(화성시장)은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더욱 열린 생각과 아이디어로 시민들이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화성시만의 색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화성시의 문화를 돌아보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21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문화가 일상이 되는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공연, 축제, 전시, 교육, 문화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다. 문의 : (031)8015-8112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21일 연 미디어인터렉티브 전시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제공

2018-12-23 공지영

화성시,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

화성시가 새해부터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수출 농가 및 고령농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PLS(Positive List System)는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해 불검출 수준인 0.01ppm으로 적용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밤·은행·땅콩·참깨·들깨 등 견과종실류와 키위·패션프루트 등 열대과일류를 우선적으로 적용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농산물로 확대돼 각 작물별로 허가된 농약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농약 잔류허용기준 초과 시에는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해당 농산물의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가 내려지며, 미이행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PLS 위반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찾아가는 PLS 현장지원단'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PLS 현장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등 4개 특화사업소 직원 24명 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마을로 찾아가 PLS 제도 및 농약안전 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PLS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등록 농약에 대해 적합성 검사를 거쳐 등록될 수 있도록 직권등록 수요조사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PLS를 알리고자 관련 책자 1천8백부를 제작·배포 했으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교육과 관내 경로당 10개소, 농약사 7개소로 찾아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PLS 현장지원단 교육신청은 각 마을의 이·통반장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031-369-3623) 및 지역특화사업소(031-369-3968)로 신청하면 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20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PLS 현장지원단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제공

2018-12-23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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