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안성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안성시가 7월 6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공공근로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자체 단위로 시행 중인 제도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들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7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근무조건은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다. 임금은 최저시급 7천530원이며, 1일 부대비용 3천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만650원(65세 이상 2만5천590원)이 지급된다.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총 39명을 선발, 15개 읍·면·동주민센터와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박물관, 문예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 단계 연속 2단계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으니 신청 시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678-2252) 또는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6-27 민웅기

안성교통사고, 무면허 렌트 10대 빗길질주 '새벽의 참극'

무면허 고교생이 몰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건물에 충돌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26일 오전 6시 13분께 안성 마정리 농협연수원 삼거리에서 안성지역 고교에 다니는 A(18)군이 몰던 K5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을 들이받아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탑승객(사상자)은 중학생 3명과 고등학생 2명 등 모두 미성년자였다.경찰은 당시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 사고 직전 A군 차량이 시속 80㎞ 이상으로 추정되는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교차로 부근에서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가까스로 피해가는 장면이 담겨 있다는 것에 주목, 과속 난폭운전이 이뤄졌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있다.또 운전자 A군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음주 여부 감정을 의뢰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이들 중·고교생들이 차량을 렌트한 과정, 면허가 없다는 점 등 석연치 않은 점에 주목,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렌터카 업체 대표는 경찰에서 "면허증을 확인한 후 렌트해 줬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에 타고 있던 탑승자는 모두 안성·평택·송탄지역 중·고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파악됐다"며 "학생들이 어떻게 렌터카를 빌렸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한편, 이날 사고로 현장에서 A군 등 3명(남 2·여 1)이 숨지고 B(14)군과 여학생 C양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C양은 치료 중 끝내 숨졌다.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26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인근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2018-06-26 민웅기

안성 렌트카 교통사고 운전자는 무면허 고교생… 4명 사망·1명 중상(종합)

안성에서 발생한 승용차 사고 운전자는 무면허 고교생인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오전 6시 13분께 안성 마정리 농협연수원 삼거리에서 안성 지역 고교에 다니는 A(18)군이 몰던 K5 승용차가 빗길에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을 들이받아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탑승자는 모두 안성·평택·송탄 지역 중·고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A군 등 3명(남 2·여 1)이 숨지고 B(14)군과 또 다른 10대 여학생 C양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C양은 치료 중 끝내 숨졌다.사고로 인해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고, 건물 외벽도 크게 파손됐다. 사고 차량은 안성 시내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한편 A군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음주 여부 감정을 의뢰했다.경찰 관계자는 "부상자가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당해 진술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유족과 렌터카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26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부근 38번 국도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인근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가 난 차량.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26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부근 38번 국도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인근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가 난 차량.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26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부근 38번 국도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인근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가 난 차량.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2018-06-26 민웅기

'10대 무면허 렌트카 참사' 안성 교통사고 사상자는 모두 중고생… 4명 사망·1명 중상

안성시에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2018년 6월26일자 인터넷판 보도)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전원 중·고등학생인 무면허 미성년자로 밝혀졌다.안성경찰서는 26일 오전 6시13분께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농협연수원 앞 교차로에서 평택 방향으로 진행하던 K5 승용차가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17)군과 탑승자 B(17)군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2명 중 C(16)양은 치료 중 사망하고 D군(14)은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경찰은 운전자가 과속 및 신호위반 운전 중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또 경찰은 사고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전원이 평택과 안성의 중·고등학생들로 신원이 밝혀짐에 따라 생존자인 D군이 중상을 입어 치료가 끝난 후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사고 차량을 무면허인 미성년자에게 렌트해준 회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26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부근 38번 국도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인근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가 난 차량.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2018-06-26 민웅기

[안성]"저수지에 산 정상까지… 발전시설 그만"

안성시 금광면 주민들이 금광저수지 태양광발전시설 추가 설치 소식에 집단 반발(6월 20일자 10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금광면 덕성산 정상에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돼 반발 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25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주)동성은 SK증권(주)로부터 투자를 받아 안성시 금광면 사흥리 산 49의1 일원에 덕성산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천60억원을 투입해 덕성산 해발 470m 지점 9만8천500㎡ 부지에 10기의 풍력발전시설을 설치해 총 38M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 사업부지에 풍황계측기를 설치한 뒤 실시설계용역 착수와 관련 부서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019년 10월 착공 예정이다.현재 이 사업은 발전사업허가 취득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다.하지만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소음과 산림훼손, 미관 저해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을 극렬히 반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소음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건설부지 반경 2㎞ 이내에는 총 93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가깝게는 800m 이내에도 민가가 위치해 있다. 주민 김모(56)씨는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우리 동네에 태양광발전시설과 풍력발전시설 등 혐오시설이 자꾸 설치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장소도 많은데 유독 우리 동네에만 설치를 고집한다면 생활권을 위해서라도 물리력을 동원해 사업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경고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추진 단계인 만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해 향후 제주도 등 기존에 설치된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심도 있는 판단을 내릴 예정"이라며 "시는 해당 시설 설치에 대한 법률적인 적법성 여부와 주민의견 수용 여부 등을 담은 입장을 빠른 시일 내 산자부에 전달해 주민 피해가 없게끔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6-25 민웅기

우석제 안성시장 당선자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 추진"

교육도시 구축… 인재 유출 억제지역현안 민주·합리적 절차 노력"'잘 사는 안성, 행복한 안성, 든든한 안성'을 만들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 임기 동안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우석제(사진) 안성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 결과는 현명하고 똑똑한 안성시민들이 개혁과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을 꼭 실천하고 실현하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인식하고, 선거기간 동안 약속드린 모든 일에 대해 막힘 없이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우 당선자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단 한 번도 진보세력에게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안성지역에서 정치 입문 1년 만에 최초로 시장에 당선돼 '보수불패'의 신화를 깨뜨린 인물이다.그는 "지난 23년의 세월 동안 보수 무능 세력이 지역의 권력을 독점해 조선시대까지만해도 융성했던 지역이 타 시·군에 비해 낙후되고, 정체돼 빛을 잃은 도시로 전락했다"며 "저는 잃어버린 안성의 옛 영광을 되찾아 오는 시발점이 되는 첫 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외부인구유입 요소 발굴 및 추진을 통한 인구 증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도시 구축, 문화와 예술이 빛나는 도시 건설 등의 공약을 실천해 정의와 공평이 보장되는 민주사회, 시민이 존중받는 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별 현안 사안을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복지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러한 일을 막힘 없이 추진하기 위해선 여·야를 떠나 반목과 갈등을 잊고 단합된 안성의 모습이 꼭 선행돼야 하는 만큼 상생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땀 흘려 일하는 부지런한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기자회견 때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다'는 말을 인용해 약속드린 것처럼 시민과 함께 희망찬 안성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8-06-24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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