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단체장 새해설계]화성시 서철모 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강조… '도농상생' 로컬푸드 활성화 계획

'배움과 키움이 든든한 도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이다. 서 시장은 아동학대와 부실급식, 사립유치원 비리 등으로 얼룩진 보육환경을 그 기초부터 바로잡기 위해 현재 44개소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43개소로 확충하고,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에는 주민들의 동의하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들이 열린 공간에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아이를 품앗이 형태로 돌봐주는 '화성형 공동보육시설'인 육아나눔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도 추진한다. 초등학생에 집중됐던 돌봄 서비스가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되고 화성시문화재단과 체육회 등 시 산하기관으로부터 문화·예술·생활체육 등 전문 강사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됐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을 필두로 지역별 시립예술단을 창립하고, 재능기부 은행과 수준 높은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의 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목표로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과를 발판삼아 오는 7월에는 소비자 협동조합과 연계한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우수 농산물들이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 오산, 수원 등 인근 시·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7천700여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 중이다. 치안에 대한 수요와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재해 ▲생활안전 ▲식품 등 먹거리 ▲공해 등 환경 4가지 안전분야를 담은 화성시민안전기본권 헌장'을 올해 안에 수립하고 모든 행정에 '시민안전'을 절대 원칙으로 삼을 방침이다. 공동체성 회복과 안전관리차원에서 '화성형 자율순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해안에 대한 비전도 남다르다. 오는 2020년까지 화성시 해안 철조망 33.37㎞ 전 구간이 철거된다. 시는 지난달 화성호 일대를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EAAF)에 등재하고 국제기구로부터 생태적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화성호를 람사르습지에 등록시킬 계획이다. 또한 경기만 에코뮤지엄사업과 연계한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으로 미래세대에 없어서는 안될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일제 강점기 가장 치열한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시는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3·1운동 만세길 조성,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역사·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화성독립운동을 알릴 계획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44개소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43개소로 확충하고,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시 제공

2019-01-08 김학석

얘들아, 꾸러기 뿔공룡 '코리요' 만나볼까?

동탄아트스페이스 16일까지 전시각양각색 작품·팬시용품·사진…애니메이션 상영·인형체험 '풍성'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코리요 특별기획전 '안녕? 안녕! 코리요'를 개최한다.시민 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한국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 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한 시의 대표 캐릭터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를 선보인다.전시에서는 다양한 문양과 색으로 칠해진 개성 넘치는 코리요의 모습을 담은 '코리요 ART 2008'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화성엔시스부터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까지 지난 12년 동안의 캐릭터 변화 과정과 그동안 제작했던 팬시 용품, 체험 프로그램 자료, 사진 자료 등도 소개한다.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실 안에 작은 극장을 만들어 코리요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을 상설 상영하며 탈 인형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과 코리요 그림을 색칠해 3D로 구현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시, 체험 등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화성시문화재단 제공

2019-01-08 강효선

서철모 화성시장, '소통시스템 구축이 중요'… 시민과의 대화 시작

서철모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7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정으로 화성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에 들어갔다.민선 7기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시민과의 소통'을 꼽은 서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이란 시정구호를 전파하는 자리다.서 시장의 첫 시민과의 대화는 7일 오전 동탄6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서 시장은 동탄2신도시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 요구와 관련, "누구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고민하겠다. 그리고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도 불편이 없도록 검토하겠다"며 "지역회의, 혁신 읍·면·동제를 통해 각 지역에서도 세부적인 민원이 공유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200억원을 들여 마을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 구간 방음터널 문제, 오산천변 자전거도로 건설공사 준공 시점, 노인들을 위한 게이트볼장 건설 등 여러 민원에 대한 의견제시와 답변이 오갔다.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혁신 읍·면·동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 농어업인회의소 운영, 화성형자율순찰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등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향후 읍·면·동 일정은 ▲8일 동탄1동, 동탄2동 ▲9일 동탄5동 ▲10일 동탄3동, 기배동 ▲11일 우정읍, 장안면 ▲14일 동탄4동 ▲15일 송산면, 남양읍 ▲16일 향남읍, 팔탄면 ▲18일 봉담읍, 매송면 ▲21일 비봉면, 새솔동 ▲22일 양감면 ▲29일 병점1동, 병점2동 ▲30일 진안동, 반월동 ▲31일 정남면, 화산동 ▲21일 마도면, 서신면 등으로 진행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오전 동탄6동 주민센터에서 첫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2019-01-07 김학석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유공표창 수상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운영하는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경기도로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통 유공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7일 뒤늦게 알려졌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LITE서비스(전화교환시스템) 구축, 자동배차시스템 시행, 바우처 택시 시범운영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2019년에도 배차지연 최소화를 위해 인구가 급증하는 동탄권역에'거점차고지'를 신설하여 고객에게 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자 중심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바로콜 서비스'도입,'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서비스 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고객 편의 제공을 통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방침을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및 노약자ㆍ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으로 누구나 심사신청서를 작성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fax:8059-3196) 또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유선을 통한 상담 및 예약 접수는 화성나래 콜센터(1588-0677)를 통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화성나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예약 및 즉시콜 이용이 가능하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1-07 김학석

골재업계 "화성 동탄2 의료복합시설 노린다"

LH '초대형업체 1년생산량 140만㎥' 발파암석 입찰 준비청운·대보건설 도급사 선정… 중소업체 '분할 참여' 촉구대형기업 처리능력 앞세워 진입 장벽 '단독 입찰' 대립각화성 동탄2신도시에 들어설 의료복합시설 조성을 앞두고 인근 골재업계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만간 의료시설 부지에 들어서 있는 140만㎥에 달하는 발파암석 처리를 위해 입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서 초대형 업체가 1년간 생산할 수 있는 골재 규모여서 치열한 수주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LH는 당초 산으로 둘러싸인 원형지 상태의 매각을 계획했으나 선뜻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자 불가피하게 평탄작업을 통해 매각을 준비 중이다.의료복합시설(22-1블록) 조성공사의 부지면적은 18만2천㎡로, 청운건설산업과 대보건설이 도급사로 선정됐다.이 같은 계획에 따라 골재업계도 편이 나뉘어 자신들에게 유리한 운동장을 만들기 위해 로비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중소업계는 규모가 큰 만큼 몇 개의 공구별로 소분할해 많은 중소업체들이 참여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형사 몰아주기로 전락할 경우 중소업계는 고사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장의 돌파구 마련도 쉽지 않다며 분할을 통해 많은 중소업체들이 고른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견해를 굽히지 않고 있다.반면에 대형업체는 처리능력을 내세워 까다롭게 진입 장벽을 높게 쳐서 중소업체의 입찰을 원천봉쇄해 단독입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의 민원해소 차원에서 단기간에 쏟아진 발파암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LH는 평탄작업과정에서 주변 입주자들의 발파소음과 비산먼지 피해 등을 우려해 단기간 내 암석처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처리용량 기준을 높여 단기간에 민원을 해소하고 단지조성공사도 이른 시일 내에 완공할 방침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1-06 김학석

화성시, 시립 아동 청소년센터 건립

화성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방임을 예방하고,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설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이번 조례는 센터 이용대상을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정의해 기존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던 6학년 졸업생과 저소득층 중·고학생 등에게도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됐다. 또한 센터의 역할로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과 보호, 급식지원 ▲학습능력 제고 및 학교부적응 해소 ▲심리·정서적 안정 및 신체발달 사업 ▲문화체험 제공 ▲상담·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및 사후 연계사업 등으로 선정했다. 특히 센터는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연계된 기업과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화성시문화재단, 체육회 등 시 산하기관으로부터 문화, 예술, 생활체육 등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체계적이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상반기 중으로 동부(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와 남부(남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 등 권역별 종합 사회복지관 내에 3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해 '화성형 돌봄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후에는 해당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고 2022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총 10개의 센터를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야말로 행복화성이 추구하는 공동체"라며,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예정)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설립' 안건을 상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1-04 김학석

화성상의 신년인사회, 혁신성장으로 미래를 열어가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땅 화성! 혁신성장으로 미래를 열어 갑니다'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4일오후 상의회관 4층 컨벤션홀에서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김인건 제51보병사단장,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박덕순 화성시부시장,오진택 김인순 도의원, 박연숙 송선영 조오순 최청환 시의원, 고정석 화성문화원장,홍경래 농협화성시지부장,박민용 협성대 총장, 박진우 수원대총장, 언론인, 지역 기업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정치·경제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해였다"며 "올 한해도 화성상공회의소는 기업의 경영애로를 파악하여 해소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우리 기업이 생산과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지난해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은 모든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공정 경제 분위기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규제 해소와 기업지원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참석인사들은 신년인사에 이어 기해년 새해의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으로 힘찬 한해를 시작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1-04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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