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화성시 황계동,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화성시 황계동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지지원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 인프라 공급을 위한 정부 핵심사업이다.지난 4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31일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의결로 최종 대상지가 확정됐다황계동은 수십년간 군공항 소음피해와 군사보호구역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로 급격히 쇠퇴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총 1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다시 사람을 품다, 황계동 낙(樂)서(書)마을'을 주제로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회복 ▲일자리창출 ▲공동체회복·사회통합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 ▲마을쉼터 및 수변공원조성 ▲담장정비 및 벽화사업 ▲정조대왕 능행차로 복원 ▲난청치료프로그램 ▲음악감상실·공부방 ▲마을소식지 발행 등 19개 사업을 추진해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장소를 연계한 자연치유마을을 계획하고 있다.45명으로 구성된 황계동 주민협의체 '화기치상'이 도시재생대학 교육 참여, 사업 제안 등을 통해 이번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이정희 도시정책과장은 "화성시 최초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소통해가며 주택정비, 도시기능 재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지속 참여해 다른 지역도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선도지역 지정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후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9-02 김학석

화성송산포도축제, 전국에서 18만명 찾아 '대성황'

화성시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개최한 '2018 화성송산포도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8만명이 찾는 대성황을 이뤘다.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포도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포도밟기·따기, 전시회, 농촌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수도권 대표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포도밟기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부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포도밟기에 집중해 장관을 이뤘으며, 포도낚시·컬링·아트부터 포도 도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탈·쉐이크·솜사탕·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는 빈자리가 없이 북적였다. 축제가 열린 궁평항 연안에는 어촌계가 준비한 갯벌 페스티벌이 진행돼 황금 바지락캐기, 갯벌 줄달리기, 썰매체험, 맨손물고기잡기, 패들보트, 워터슬라이드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포도가요제에서는 안산시 신시온씨가 최우수상을 수상, 우수상은 안양시 최지혜, 장려상은 아산시 홍석현, 인기상은 수원시 안경숙씨가 차지했다. 포도품평회에서는 서신면 최종열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서신면 홍승자, 은상 마도면 박승열, 동상 유창화, 박찬구, 이호현씨가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에는 화성송산포도를 비롯해 포도로 만든 가공품 등을 판매해 총 11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한상원 농정과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초로 포도자동화 선별기를 도입해 균일한 품질의 명품 화성송산포도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8-09-02 김학석

화성시 우정읍, 경로 효 큰잔치… 기아차 화성공장 '뜻깊은 후원'

"함께 나누고 어울리니 이보다 더 좋을까"화성시 우정읍이 지난 1일 읍사무소 광장에서 마을 어르신과 기업, 단체, 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제15회 경로 효 큰잔치'와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축제는 관내 기업체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우정읍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후원한 1천5백만원으로 준비돼 더 의미가 깊다. 1부 경로잔치에서는 효부상 시상과 초청가수,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가야금 병창, 어린이 벨리댄스, 난타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우정읍 새마을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화성을 비롯해 오산, 수원, 인천 등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73개 팀 중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노래, 댄스, 밴드 3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공경진 우정읍장은 "주민들부터 기관, 기업, 단체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정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화성시 서남부권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우정읍 제공

2018-09-02 김학석

화성시치매안심센터, 강남대학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업무협약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강남대학교 웰텍사업단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도입에 나섰다. 이에 31일 화성시보건소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중순까지 센터 내 쉼터에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리빙랩은 30분 순환 뇌 운동, 매직테이블 게임 등으로 구성돼 치매어르신의 신체, 심리, 사회 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복지 서비스에 ICT기술을 활용하는 방안과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를 펼칠 계획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리빙랩은 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그 밖에도 치매조기검진, 의료비 지원, 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서비스가 지원된다. 프로그램 및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031-369-6642, 6644)로 문의하면 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8-09-02 김학석

수백년된 숲에 공장 허가 내줬다가 건설업체 무차별 벌목에 고발 예고한 화성시

작곡가 홍난파 생가 인근 야산에 공장 설립 허가(5월 9일자 8면 보도)를 내준 화성시가 옮겨심어야 할 수백년된 나무를 베어버린 건설업체에 대한 고발을 예고했다.30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 36 일원(5만여㎡)에 공장단지를 조성하는 A사는 지난달 말 사업허가를 받은 뒤 사업부지에서 지름 50㎝ 이상의 나무를 베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시는 지름 50㎝ 이상 나무를 원형 존치하고 지름 15㎝ 이상 나무는 사업부지 인근에 이식하는 내용을 조건으로 환경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지난달 말 15개 업체를 수용하는 공장단지 조성허가를 내줬다.하지만 사업시행을 맡은 건설업체가 이 조건을 위반하고 벌목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14일 해당 건설업체에 공사중지 공문을 보냈다. 이 야산에는 수백년된 상수리나무 수천 그루가 심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앞선 5월 시는 해당 부지의 임목축적(전체 산림 혹은 일부 산림에서 생육하는 모든 나무의 수와 부피·83.41%), 녹지자연도(적정), 표고(55m) 등이 개발 행위에 적정하다고 판단, 조건부 의결했다.해당 부지는 불과 1년여 전인 지난해 4월 개발행위 허가 사전 심의에서 부결된 곳으로 당시 시는 경관 및 양호한 녹지의 훼손, 난개발 등이 우려되므로 개발행위가 부적정하다고 판단했다.시는 조사를 마친 뒤 해당 건설업체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존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화성시와 경기도 감사를 받은 곳"이라며 "허가를 취소하지 못하지만, 원상복구 등 조처를 하고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학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08-30 김학석·손성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선재)는 용인 한화플라자CC에서 법무보호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지부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회장 양창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이준엽 형사2부장검사, 곽상욱 오산시장, 법무부 법사랑수원지역연합회 양창수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통해서 여성보호대상자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이들에 대한 무관심을 버리고 안정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준엽 형사2부장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로 돌아온 보호대상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이며, 이것은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산시 곽상욱 시장은 축사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이들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 9회째로, 지금까지 총 9천4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이 날 행사에서 마련된 기금은 1천600만원이다.이 기금은 여성보호대상자와 청소년보호대상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2018-08-30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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