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동탄1 주차장 요금체계 변경 '엇갈린 평가'

화성시, 이달부터 무인시스템 도입1시간30분 무료 '상권 활성화' 기대24시간 7만9800원 10배↑ 볼멘소리상가 노동자 공간확대 필요등 지적화성시가 지난 1일부터 동탄1신도시 상가 밀집지역인 북광장과 남광장 노면주차장 등 78면에 대해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기존 공영주차장의 요금 체계도 변경하면서 요금 과다 논란이 일고 있다.장기간 이용하는 시민이나 상가 업주 및 상가 노동자들이 주차 시 1일 최고 (24시간 기준) 7만9천800원의 요금이 부과돼 '황제 주차비' 아니냐는 반대 목소리가 나온다.다만, 상가 이용객들은 1시간 30분가량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운영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15일 화성시로부터 이곳 주차장에 대해 운영대행을 맡은 화성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부터 이곳 상가 노면주차장 78면에 대해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 시범운영에 나섰다.주차 요금체계는 1시간 30분까지 무료, 그 이후 1시간까지는 10분당 400원, 이후 10분당 6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2시간을 주차할 경우 1천200원이며, 3시간은 4천200원이다. 24시간 주차할 경우 7만9천800원이다. 기존 공영주차장도 같은 요금체계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이를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기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종일권(24시간)이 8천원이었으나, 변경 요금체계는 7만9천800원으로 10배 가까이 오른데 따른 반대가 많다.짧은 시간 동안 이용하는 고객들은 해당 요금체계에 대해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다.현장에서 만난 이용자 김모(43)씨는 "항상 주차공간이 부족했는데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후 주차할 여우공간이 생겨나고 있다"며 "1시간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은 제도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상가 입장에선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손님들이 장기간 주차장 이용 때 요금 과다 민원이 발생해 되레 상가 이용을 막고 있다는 주장이다.북광장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김모(42)씨는 "늦은 시간대엔 항상 주차전쟁이 벌어진다"며 "식당 특성 상 장시간 이용 시 요금이 비싸 손님들이 민원도 있다, 이전 시스템(최고 8천원)이 더 좋다"고 했다.또 다른 상인들은 상가 노동자들을 위한 주차공간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상인 강모(40·여)씨는 "출퇴근하는 상인과 상가 노동자들이 주차할 공간이 없다"며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후 유료화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학석·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화성시가 지난 1일부터 동탄1신도시 상가 밀집지역인 북광장과 남광장 노면주차장 등 78면에 대해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신설 노면주차장에 24시간 주차시 최고 7만9천800원이 부과될 수 있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독자 제공

2019-08-15 김학석·김영래

평택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평택 알리기 '올인'

평택시가 인구 50만 진입 이후 평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평택 알리기에 나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국내·국제관광관, 여행관, 특별관 등이 설치돼 운영되며,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의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미듬 영농조합법인의 쌀 과자, 농업 회사법인 (주) 좋은 술의 전통주, 평택예술문화협동 조합의 도자기 등을 전시 홍보한다.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 인센티브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는 서비스 산업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평택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2017년 7월, 26개 회원사로 출범한 바 있다.체험·시식 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키로 했다.시가 마련한 홍보관 내 전시·홍보 공간에서는 평택 홍보와 물품 전시회가 열리고 상담·마케팅 공간에서는 문화 관광지 안내 및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시는 관광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 공무원 40여명을 선발해 박람회장을 견학,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 문화관광 자원뿐만 아니라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고양 킨텍스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사진은 평택시 홍보 부스에 관람객들이 북적이는 모습. /평택시 제공

2019-08-15 김종호

[현장르포]화성 장안뜰 인근 논 염해, 농가 울상

남양호 주변 곳곳 붉게 타들어가농민들, 정화후 남은물 방류 의심市, 염도측정 "처벌규정 없어 난감"수도권 최대 곡창지대인 화성 장안뜰에 난립한 축사(2월 15일자 5면 보도)에서 짠물이 흘러나와 수확을 앞둔 벼가 말라죽었다는 농민들의 주장이 나왔다. 14일 오전 10시 화성시 남양호 인근. 2천여㎡의 논에 심은 벼가 전부 붉게 변했다. 5분여 차량으로 이동해 살펴본 남양호 수변과 인접한 논도 군데군데 타버린 것처럼 고사한 벼가 익지도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돈사에서 설치한 관로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보기에는 맑았지만, 짠내가 진동했고 맛도 소금물이었다.농민들은 200m가량 떨어진 축사에서 돼지에 먹일 물을 퍼올리기 위해 관정을 팠는데, 짠물이 나와 담수로 정화해 먹인 뒤 염분이 남은 물을 무단으로 방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장안뜰은 본래 바닷가 갯벌이었다. 1976년 농업종합개발사업에 따라 육지가 된 남양간척지 2천682ha의 일부다. 장안뜰에서도 육지 쪽 산 밑에서 관정을 파서 물을 퍼올리면 민물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남양호를 따라 우후죽순 생긴 축사에선 민물이 나올 리 없다고 농민들은 입을 모은다. 남양호 자체가 바다를 막아 담수화한 인공호수인 데다 호수 인근은 지대가 낮고 간척사업 전까지 물이 들어오는 갯벌이었기 때문이다.전유원 장안면주민자치위원장은 "돈사에서 관정을 파 퍼올리고 방류한 짠물이 논을 완전히 말라 죽였다"며 "축사가 지난해부터 100개 가까이 새로 생겨 아직 짓지 않은 곳도 있는데, 다 들어와 짠물 펑펑 쏟아버리면 남양호 자체가 짜지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신상일 노진3리 이장도 "염분이 있는 물을 논에 흘려 보내고 남양호에 흘려 보내 농민을 말려 죽이는 악행이 벌어지고 있다"며 "축사 허가를 몽땅 취소해야 한다. 아직 축사 공사를 안 한 사람들이 현명한 것"이라고 말했다.화성시는 현장을 확인하고 벼가 말라 죽은 논에 들어간 농업용수의 염분농도 측정을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염분 농도 검사를 농업기술센터에 맡겼다"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해야 하나 문제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축사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학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14일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남양호 인근 한 돈사가 사육과정에서 발생한 짠물을 주변 논으로 흐르는 수로에 방류한 탓에 인근 논에서 자라던 벼가 염해를 입어 말라 죽어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8-14 김학석·손성배

'우후죽순' 용인 중·소 물류창고, 주거지 200m내 신설 제한된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市, 주민피해 방지… 10월중 고시용인시가 중·소규모 물류창고 건립 시 주거지역과 200m 이상 이격거리를 두도록 신설 기준을 강화했다.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중·소규모 물류창고의 신설을 제한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시는 물류창고업 등록대상인 연면적 1천㎡ 이상의 보관시설과 부지면적 4천500㎡ 이상의 보관장소는 주거지역과 200m 이상 떨어지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개정안 이전에는 부지면적 5천㎡ 이하의 중·소 규모 물류창고를 신축하거나 기존창고를 재건축하는 경우에는 이격거리 제한을 받지 않았다. 또 기존 물류창고 이격거리 기준은 두 배로 강화했다.이에 따라 물류창고 등의 시설을 허가받으려면 주거지역이나 취락지구(1ha 내 10호 이상의 가옥이 있는 지역)와의 이격거리를 종전 100m에서 200m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시는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까지 입법 예고한 뒤 규제개혁위원회의 조례 규칙 심의 후 10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창고시설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강화했지만, 중·소규모 물류창고가 대폭 늘어나면서 주민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에 관련 규칙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8-14 박승용

오산 '평화의 소녀상' 공공조형물 인정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조례시의원 전원 공동 발의 '의지'市, 담당부서 마련 보호·관리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을 오산시가 직접 지원하고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마련된다.오산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14일 입법예고 했다. 이 조례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동원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고 평화의 소녀상 등의 기념물을 설치 및 보호·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평화 및 인권의식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한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장인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희·김명철·이상복·성길용·이성혁 의원 등 오산시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하는 형식을 택해, 시의회 전원의 마음이 담겼다는 의지도 전했다.조례가 시행되면 오산시장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또 시장은 현재 오산시청사에 설치된 일본군위안부를 기억하기 위한 조형물인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지 않고 보호·관리될 수 있도록 '오산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른 공공조형물로 지정하고 담당 부서를 두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시의회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8월 14일)에 맞춰 오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 관리 조례가 입법예고돼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시기에 강력한 메시지로 전달되는 기회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조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24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통과될 예정이다.한편 오산시는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모금기간을 거쳐 지난 2016년 8월 15일에 오산시청사에 자리를 마련해 설치했다.평화의 소녀상 설치 이후 오산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산 평화의 소녀상이라는 민간단체로 비영리협회 등록을 했으며, 올해로 3회째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념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오산시청 평화의 소녀상. /오산시의회 제공

2019-08-14 김태성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부지 47% '공원·녹지' 조성… 여유롭고 품격 있는 삶 제공

지하 1~지상 4층 전용면적 71~84㎡전가구 테라스… 누구나 청약가능인근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조성(주)우남건설은 동탄2신도시 B13블록에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71~84㎡ 규모로 총 238세대다.동탄2신도시 동탄대로에 바로 붙어있는 뛰어난 입지인데다가 전 세대 테라스 구성 등 다른 단지에서 볼 수 없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여유롭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고,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동탄2신도시에서도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한 동탄 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서 생활의 쾌적성이 높다. 단지 바로 앞에는 장지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는 총 164만2천㎡의 규모로 레저, 문화, 쇼핑,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산척저수지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커뮤니티 공원과 전체부지의 약 47%가 공원 및 녹지, 수변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1, 2호선 트램 정류장과 광역버스정류장 등이 위치해 있다.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동탄1, 2호선 트램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동탄역과 망포역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오산IC,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311번 지방도로가 위치해 있는데다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에 주파 가능한 교통수단인 GTX도 동탄역에 생길 예정이다.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자녀들을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도 조성된다. 단지 100m 이내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개교 예정 중에 있으며 유치원은 현재 운영하고 있다. 주변 학교들이 모두 개교하게 되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2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단지 인근으로 학원가도 형성될 전망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경험과 재능을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며 독서실, 문화교실, 아이돌봄이시설로 구성되는 마을교육공동체인 '서연이음터'도 가깝다.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의 홍보관은 동탄 센트럴파크 앞 화성시 반송동 42-2 센트럴파티오 1층(스타벅스 옆)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 967-2620에 들어선다. /화성'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 조감도. /(주)우남건설 제공

2019-08-14 경인일보

수원박물관, 시 승격 70주년 기념 사진전 열어

수원박물관은 수원시의 지난 70년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수원박물관은 이날 기획전시실에서 시 승격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개막식을 열었다. 기획전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은 1949년 8월 15일 수원읍에서 시로 승격된 수원시가 경기도 수부 도시로 성장한 7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수원시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진 50점과 역사가 담겨있는 유물 100점 등 15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경기도 수부 도시 수원', '지방자치시대 수원'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경기도 수부 도시 수원'에서는 한국전쟁 시기, 수도권 전철 개통(1974년)·선경직물 수원공장(1953년)의 모습 등 수원시가 성장한 과정을 볼 수 있다. '지방자치시대 수원'에서는 초대수원시의회 기념사진첩(1956년), 수원시의회 의원 선거 안내문(1991년), 수원성곽 복원 정화 계획서(1970년대),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 인증서(1997년), 수원화성 복원 전후 모습 등을 만날 수 있다. 염태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수원시가 걸어온 70년의 역사는 단순히 한 도시의 성장이 아닌, 시민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번 전시회를 찾는 시민 여러분이 수원의 지난날을 추억하고, 다가올 내일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염태영 시장이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특별기획전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08-14 배재흥

화성청계초, 민속놀이 전수 캠프 열려

화성청계초등학교(교장·서대기)는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경기도민속놀이연구회 전문강사와 함께 학생들에게 민속놀이를 전수하는 전래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도민속놀이연구회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된 전래놀이 캠프는 쌍률놀이, 승경도 놀이, 고누, 화가투 등 양반놀이와 망차기, 비사치기, 달팽이 등 바깥놀이, 바디퍼거션, 실뜨기, 고무줄, 산가지 등 교실놀이와 도구활용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했다. 이에 홍희주(5학년) 학생은 "다양한 전래놀이를 체험하면서 방학을 더 알차게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 더불어 행복한 전래놀이 수업'이라는 주제로 전래놀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김태화 청계중 교사는 "해맑은 웃음으로 놀이 규칙을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봉사에 참여하며 배운 전래놀이들이 제가 알던 것보다 훨씬 다양해서 깜짝 놀랐다"며 "아이들에게 재밌는 놀이를 빨리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서대기 청계초 교장은 "공부도 좋지만 아이들에게는 놀이 활동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민속놀이 활동을 통해 놀이의 맛을 알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꾸준히 민속놀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권순정기자 sj@kyeongin.com/화성청계초등학교 제공/화성청계초등학교 제공

2019-08-14 권순정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