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초교 증·개축' 광명 뉴타운 11구역 본궤도

초등학생 배치계획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서 사업시행 인가가 보류됐던 '광명 제11R 구역'(이하 11구역, 2018년 5월 29일자 8면 보도)이 해당 문제를 해결,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17일 광명시와 11구역 조합 등에 따르면 11구역은 초등학생 배치계획을 마련하지 않은 채 지난 2018년 4월에 시에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접수했다.시는 이를 접수한 후 광명교육지원청, 11구역 조합 등과 초등학생 배치계획에 관해 협의를 진행했으나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그동안 계속 사업시행 인가를 늦춰왔다.하지만 지난 8월에 11구역 조합이 광명교육지원청 등에서 제시한 초등학생 배치계획 방안(인근 광명남초등학교를 증·개축해 39학급 규모를 신설)을 수용, 사업시행 인가 신청 1년 4개월여 만에 초등학생 배치계획이 마무리됐다.시는 지난 8월 29일에 사업시행인가를 처리했고, 11구역 조합은 현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명동 11구역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가 늦어져 사업계획 추진에 차질을 빚은 것은 사실이나 지금부터라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1구역은 현재 광명지역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 11개 사업 구역 중 분양세대수(4천314세대)가 가장 많은 곳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09-17 이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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