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정부 대책 발표 3개월 '시흥시 과림동 땅' 거래 갑자기 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발표지내 투기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신도시 발표 시점을 전후해 시흥시 과림동 토지 거래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4 부동산 대책 직전 3개월간 거래 건수가 평소와 달리 30건으로 늘었고, 지난 2020년 8·4대책 발표 전에도 167(발표전 3개월)건의 거래가 이뤄져 개발정보 유출 의혹이 점점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2020년 1월부터 2021년 2월간 시흥시 과림동의 토지거래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0년 8·4대책 직전 3개월간 167건, 2021년 2·4대책(제3기 신도시) 발표 전 3개월간 30건의 토지거래가 이루어졌다. 해당 기간 외에는 한 자릿수 거래 또는 거래 건수가 없었다. 용도지역은 개발제한지역 및 자연녹지가 많았고 지목은 전, 답, 대, 임야, 대지, 잡종지가 주를 이뤘다.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과림동의 토지거래는 14건에 불과했고, 3월에는 거래조차 없었다. 그러나 8·4대책(서울 및 수도권 택지개발, 주택공급 확대계획) 3개월 전인 5월에 무려 86건(67억원)으로 폭증했고, 6월 33건(81억5천만원), 7월 48건(45억원)으로 매수가 몰렸다.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투기에 주로 동원되는 쪼개기(지분)거래가 대다수였다. 이후 8월 2건에서, 9월 0건, 10월 0건이었으나, 2·4 제3기 신도시 추가 발표 직전 3개월 기간인 11월에 8건(41억3천만원)으로 늘어났고, 12월 5건(23억3천만원)에 이어 2021년 1월 17건으로(64억8천만원) 다시 급증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에 투자가 쏠릴 수는 있지만, 해당 지역의 추세는 너무 극단적"이라며"확실한 공공정보의 유출 또는 공유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가 들어설 부지를 사전에 조직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3일 오후 LH 직원 매수 의심 토지인 시흥시 과림동 667, 667-1·2·3 번지 일대에 보상을 노린 수백 그루의 묘목이 식재돼 있다. 2021.3.3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1-03-04 정의종

온라인 개최 시흥갯골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함으로써 신뢰를 얻고 있다.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는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비대면 축제 대상(11개), 명품 축제 특별상(1개), 축제 감독상(1명)을 선정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이 중 비대면 축제 대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수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시흥갯골축제는 ▲2021 문화관광축제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 ▲2020 한국경제신문 선정 '한국의 축제 2020' ▲2020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우수상 ▲2021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비대면 축제 특별상까지 5관왕을 기록하게 됐다.시흥갯골축제는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온라인축제를 선보이며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문화예술계와 상생을 통해 지친 시민의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온라인 축제로 진행됐다. 온라인 축제 방문객 수는 15만명 이상, 온라인 콘텐츠 노출 수는 133만회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좀처럼 진정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시대 시흥갯골축제가 새로운 축제의 모델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올해도 더욱 다양한 축제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뉴노멀시대에 앞서나가는 시흥갯골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한편 2021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3월 중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지난해 시흥갯골 랜선축제 모습. /경인일보DB

2021-03-03 김영래

임병택 시흥시장, LH직원 광명·시흥 투기의혹 관련 공직자 전수조사

임병택 시흥시장이 LH 임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시흥시 공직자 전수 조사를 시행한다. 지난 2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과 참여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지구에서 사전에 100억 원대의 토지를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민변과 참여연대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2020년까지 6월까지 LH 임직원과 배우자 등 10여 명이 시흥시 과림동과 무지내동 일대 약 7천 평의 토지 지분을 나눠 매입했으며, 토지 구매 대금은 100억 원, 금융기관 대출금은 5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들 기관은 LH 직원들이 사전에 광명·시흥지구 신도시 선정 사실을 알고 토지를 매입했다면 공직자윤리법과 부패방지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광명·시흥지구 내 시흥시 공직자 토지 취득 여부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월 24일 정부의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이전 광명·시흥지구 토지 매수 현황을 확인하고, 행위 시기와 양태에 따른 위법성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한 후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투기 의혹 전수 조사 대상을 3기 신도시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커지는 만큼 공직자 스스로 더 엄격한 윤리적 잣대를 적용하며 공직자의 사익 추구 행위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제공

2021-03-03 김영래

경기도만 더딘 'AM 송신소 폐쇄'…시흥주민들 '집단행동' 불 댕겼다

서울 모두 폐쇄… 道 4곳 불과도의회 문제제기 1년 지나 반응'KBS 소래 송신소' 이전 추진대책위, 시민서명부 전달 예정"AM 청취자가 전체 라디오 청취자의 4.1%에 불과하고 지금은 심리전 방송이나 대남 방송 전파 차단, 재난대비 효과 등이 미미하다."2019년 11월 경기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당시 제기된 한 도의원의 주장(2019년 11월12일자 1·3면 보도=AM 송신소 '유해성 논란'… 경기도는 침묵)에 대해 시흥지역 시민사회가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지역 내에 설치된 KBS 송신소 폐쇄를 위한 집단행동이다.당시 도의회 안광률(민·시흥1) 의원은 '유해성 논란의 도심부 소재 송신소, 특히 학교 주변 AM 송신소의 당장 이전 등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촉구한 바 있다.AM 송신소는 전국에 60여 개가 설치돼 있지만 수도권의 인구 밀집도가 높다는 점에서 AM 송신소의 영향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타 지자체에 비해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었다. 특히 경기지역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는 물론, 시흥시 은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AM 송신소 이전에 대한 논의가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당시 보도내용에 따르면 장거리 수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대북방송이나 대남방송저지용, 재난대비용으로 활용돼 지난 2006년에는 전국에 100여 개 AM 송신소가 운영됐다.특히 AM 송신소는 활용도가 많지 않아 퇴출 수순을 밟고 있지만 전자파 영향권 안에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에서는 폐쇄 절차가 더딘 상황이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2010년 KBS 제3라디오 방송국의 전파를 송출하던 개봉송신소 폐쇄를 끝으로 서울과 인천지역 내에서의 AM 송신소는 모두 폐쇄됐고, 전국적으로도 지난 2006년부터 전국에서 48개 송신소가 폐쇄됐지만 경기도내에서 폐쇄된 송신소는 4곳에 불과했다.안 의원은 "AM 송신소 퇴출 골든타임을 지켜야 피해가 최소화된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주장이 제기된 지 1년 2개월 만에 주민들이 시민운동에 나섰다. 신현동주민자치회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KBS 소래송신소 이전 대책위원회'는 2월 말까지 비대면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이달 중 관계 부처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대책위는 "1971년에 설치된 KBS송신소는 신현동 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전자파 방출은 물론 송출안테나로 인한 도시경관 저해, 신현동의 인구유입에 필요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을 제한하는 흉물"이라며 "빠른 철거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시흥시 미산동에 위치한 소래송신소 주변으로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다. /경인일보DB

2021-03-02 김영래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 '경기도 최초' 2일 문 열었다

경기지역 최초 미래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가 2일 첫 개교했다.이날 개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헌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장학관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했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경기미래학교'의 5개 모델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어울려 언어특성화 교육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며 세계에 공헌하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무학년과 무학급제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의 고정적인 학년별 교육과정이 아닌 언어 특성화 교육을 중심으로 각 나라의 문화, 역사, 철학 등 다양한 학습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중학교 교육과정 개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군서미래국제학교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흥시는 글로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우수한 인재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이 경기지역 최초 경기미래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 개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3.2 /시흥시 제공

2021-03-02 김영래

시흥시,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700억원 지원한다

시흥시가 올해 총 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에 적정한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700억 원 중 50억 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한다. 나머지 650억 원은 일반자금으로 운영하는데, 이중 100억 원은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약 624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253개사 지원신청)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다.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해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최대 1%의 우대금리 등 우대지원 내역을 강화했다. 아울러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을 하고 있다.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더욱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 원, 보증규모 총 14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은 소규모제조업(영세소공인) 협약보증 발급 시 한도 1억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열린행정-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기업민원팀(031-310-6096)로 연락하면 된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시흥시청사. /시흥시 제공

2021-03-02 김영래

'3기 신도시' 시흥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투기 차단'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지구(2월25일자 1면 보도=광명·시흥에 7만 가구 공급…'3기 신도시' 막차 올라탔다) 및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28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이 3기 신도시로 추가 선정됐다.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 조성되는 광명·시흥지구는 면적이 1천271만㎡로, 서울 여의도의 4.3배에 이른다. 정부는 이곳에 7만가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3기 신도시 중 시흥시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지정 공고했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1년 3월2일부터 2023년 3월1일까지며 대상지역은 과림동, 금이동, 무지내동 일대 10만568필지 8.45㎢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용도별로 일정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또한 허가를 받은 후 2년에서 5년까지는 이용 의무기간이다. 허가받은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매매금액의 10%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 관련 문의는 시흥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031-310-3822)으로 하면 된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6번째 3기 신도시 및 중규모 공공택지 선정 지역. /연합뉴스

2021-02-28 김영래

시흥시 26일 백신 접종 시작…1호는 시 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

시흥시가 26일 우선권장대상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으로, 3분기까지 전 시민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첫 접종자는 시흥시 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으로, 시흥시보건소에서 접종할 예정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예방 접종으로 올해 안에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0월 말까지 18세 이상 시흥시민의 70%인 30만여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접종 대상은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2월 26일부터 3월까지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약 5천명이 접종할 예정이다. 2분기부터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 5만 2천여명이 접종 대상이다.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 및 사회기반시설 종사자, 교육시설·보육시설 종사자, 18세~64세 성인이 접종을 시작하며, 실질적인 전 시민 예방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방식은 백신의 특성과 도입 시기, 접종 대상자의 상황을 고려해 ▲보건소 내소 접종 ▲찾아가는 접종 ▲예방접종센터 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의 네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용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등이며 질병관리청의 정해진 순서에 맞춰 대상자별 백신의 종류와 시기가 결정된다. 26일부터는 요양시설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에 대한 보건소 내소 접종을 시작하며, 요양병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기관 자체 접종을 시행한다.노인요양시설, 중증장애인시설 등의 입원ㆍ종사자 등 방문 접종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접종 서비스를 시행한다. 예방접종센터는 정왕평생학습관과 시흥시체육관 두 곳에 설치되며, 초저온 관리가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센터 설치 후 백신 확보, 전문 인력 배치, 응급의료체계 구축, 군·경·소방의 협력 등을 통해 안전한 접종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시민이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위탁의료기관 100여 곳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한 집단면역 형성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 정부를 믿고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성공적인 예방접종과 지속적인 방역 추진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책무를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국내에서 첫 접종에 쓰이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출하된 24일 경기도 이천시 한 물류센터로 입고되고 있다. 출하되는 AZ 백신 물량은 총 75만 명분이 경북 안동 SK 바이오사이언스의 공장에서 5일간 하루 15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3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가 물류센터로 이송되어 25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시설에 재 배송되어 26일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2021.2.24 /사진공동취재단

2021-02-25 김영래

시흥시, 5등급 노후경유차 7천500대 저공해 조치 연내 완료

시흥시가 올해 국도비 포함 역대 최대규모인 170억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잔여 7천500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세부사업은 ▲조기폐차(1천대) ▲저감장치(DPF)부착(1천1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54대) ▲LPG화물차 신차구입(30대)으로, 각 사업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추후 추가예산 편성을 통해 약 5천300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조기폐차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차량 등 일부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구매 포함)이 종전 3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확대됐다. 폐차 후 신차 구매 시(경유차 제외)에만 지원했던 추가보조금을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구매해도 지급한다.한편, 저감장치는 원가 재산정으로 자부담금이 복합소형기준 승용차 35만1천원, 소형화물차 28만1천원으로 종전보다 낮아졌다. 거기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성도 높아졌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노후경유차 저감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현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와있다"며 "5등급차량 운행제한에 대한 계절관리제가 올 12월부터 유예 없이 실시되는 만큼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의 저공해조치를 조속히 이행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대기정책과(031-380-5669~5670, 031-310-5967~8)로 문의하면 된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시흥시가 올해 국도비 포함 역대 최대규모인 170억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잔여 7천500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2021.2.25 /시흥시 제공

2021-02-25 김영래

광명·시흥, 6번째 3기 신도시로…7만가구 공급 '자족도시' 개발된다

광명·시흥지구가 3기 신도시로 선정, 7만호 공급을 통해 자족도시로 개발된다.24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1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했다. 광명·시흥(1천271만㎡)지구는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다.6번째 3기 신도시로 조성되는 광명·시흥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4.3배로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가장 크다.정부는 광명·시흥 신도시에 380만㎡ 규모의 공원 녹지와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남북 방향으로 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시철도를 건설해 지하철 1,2,7호선, 신안산선, 광역급행철도(GTX)-B 등과 연계한다.정부는 택지 개발에서 나오는 보상금이 다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돼 시장을 과열시키지 않도록 대토보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이번에 발표한 1차 신규 공공택지는 오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게 된다.이를 위해 주민공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윤성원 1차관은 "충분한 주택 공급을 통해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기회를 지원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고자 하는 정부 의지는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며 "앞으로도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정부가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한 당시 후보지로 거론된 광명 시흥, 하남 감일, 안양 박달테크노밸리등 위치도. /경인일보DB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2.24 /연합뉴스국토교통부는 24일 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광명 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2021.2.24 /연합뉴스

2021-02-24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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