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낙후된 시흥 시화산단, 스마트화 개념 도입

시흥시 재생계획 중간보고회 가져가로등·주차 시스템 접목 등 합의낙후된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교통체계와 가로등, 주차 시스템 등의 스마트화 개념 도입으로 이용에 대한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 , 국토연구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 노후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산단 재생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스마트 신호체계, 범죄예방환경(CPTED) 구축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구축,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의 개념을 산단에 도입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지난 4월 개최된 모델정립 토론회 자문결과와 기업인 및 근로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산단의 주요 업종을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 근로환경 개선 및 지원시설 확충, 도로 및 주차장 등 부족한 기반시설의 개선 및 확충을 위한 사업내용이 제시됐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LH 등은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실증지구로 선정하고 계획수립부터 사업 발굴과 시행 등을 종합지원하고 있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산단의 재생계획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가 지난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화국가산업단지 노후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산단 재생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제공

2018-11-13 심재호

시흥 화폐 시루가 국회로 가는 까닭은?… 내일 성공발행 사례 발표회

활발한 발행과 유통으로 성공 반열에 오른 시흥 지역화폐인 '시루'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화폐가 첫선을 보인지 두 달여 만에 전국 지역화폐를 대표한 사례 보고회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 빈도가 높아지는 등 명성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14일 국회의원 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시루의 성공적 발행과 시장 안착에 따른 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지역화폐 상품권 확산을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발의에 앞서 진행된 것으로 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뺀 기초단체로는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다.전국에서 지역화폐를 발행 운영 중인 64개 지자체 가운데 국회 무대에서 대표적 지위를 얻어낸 값진 경우다.시는 해당 화폐팀 주무관을 책임자로 약 15분간 주어진 사례발표에서 시루 도입과정부터 유통 현황, 모바일 발행 계획 등 전반적 상황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 주무국장을 단장으로 지역 언론인들로 구성된 인사들이 이날 시루의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한다. 광역시 단위 최초의 방문단은 시에서 현황 등에 설명을 듣고 삼미 전통시장에 들러 실제 유통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루가 시장에 빠르게 정착되면서 각 지자체에서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많은 기관과 지자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 유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루는 발행 첫해인 올 4/4분기에 20억원 유통 목표 달성, 2019년 모바일 시스템(200억원 목표) 도입에 이어 오는 2020년에는 공동체 품앗이형 플랫폼 도입까지 순차적 계획을 마련한 상태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1-13 심재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신개념 LED세계최초 개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나노-광공학과 이성남 교수 연구팀이 발광 다이오드의 항복 현상을 이용한 신개념 구조의 발광다이오드(LED)와 이를 이용한 교류 발광다이오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핵심은 고효율의 발광 다이오드 제작으로 제조공정 간소화는 물론 기존 구조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의 소자 접근을 인정받은 것으로 항복 전도성 채널 형성 및 새로운 전류 흐름 경로에 대한 메커니즘의 새로운 해석이다.이 기술은 세계 권위의 네이처 자매 저널인'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8일 자로 정식 게재됐다.연구팀은 일반적 발광 다이오드에서 역방향 바이어스 인가에 따라 발생하는 소자의 항복 파괴 현상을 역으로 이용해, 매우 작은 항복 전도성 채널 형성법을 제안했다. n형에서 p형으로 전류가 흐르며 발광하는 기본 원리에서 벗어나, p형 전극에서 같은 채널로 다른 p형 전극으로 흐르게 하는 새로운 전극 구조의 발광다이오드 구조를 구현해 낸 것이다. 이 경우 신개념에 의한 발광 다이오드를 구동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로 발광다이오드의 가격 경쟁력과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연구에는 이 교수 이외에 한상현, 백승혜, 이현진 교수진과 전북대학교 김현수 교수 등이 핵심 연구진으로 공동 참여했다.이성남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다이오드의 항복 현상을 역 이용하여 항복 유도 전도성 채널을 다이오드에 형성함으로써, 기존의 n형 및 p형 전극 구조에서 벗어난 신개념 전극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며 "p형 전극만을 이용해 직류-교류 변환기 없이 교류 발광 다이오드를 제작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서의 ICT 창의과제로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용어설명>■기존 n-p 형 LED와 항복현상 상용화 발광 다이오드는 전자를 공급할 수 있는 n형 반도체와 p형 반도체의 접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광 다이오드는 직류 전류 인가에 따라 발광현상을 나타낸다. 가정용 전원을 교류 전원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교류 발광 다이오드는 교류를 직류로 변화시키는 변환기를 사용하여 작동을 하고 있다.항복 현상은 역방향 바이어스 조건에서 소자가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는 경우를 말한다.한국산업기술대 이성남 교수/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공

2018-11-12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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