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안산]지역 명소 함께 즐기는 '시화호 생태관광'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가 시화호를 중심으로 시화호권 지역사회와 함께 '시화호 생태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K-water는 오는 22일부터 12월까지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에서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자원을 연계, 활용해 시화호 주변을 관람하는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K-water는 지난 6월부터 안산시 등 시화호 인근 지자체와 시화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최근까지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시화호의 우수한 자연환경, 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별 생태관광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안산지역에서는 '시화호 환경에너지 에코투어'가 진행돼 시화호의 역사해설과 함께 안산갈대습지, 시화호 조력발전소, 대송습지 등을 방문하고 에너지 체험, 나만의 액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시흥지역에서는 '수상(水相)한 생태여행, 시화호의 물길을 담다'를 주제로 갯골생태공원, 맑은물상상누리,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활용해 코스를 구성하고 생태계 관찰, 해양쓰레기 체험 등의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화성지역에서는 '알·쓸·섬·잡 시화호 섬이야기'를 주제로 우음도, 어도와 형도, 대송습지 등을 둘러보며 사라져 가는 시화호 화성권역의 섬과 주변 지역에 얽힌 스토리텔링과 로컬푸드, 철새탐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한다.시화호 생태관광 시범투어는 22일부터 시흥지역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지역별로 2~3회 진행된다. 청소년, 가족, 기자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코스에 따라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다.시화호 생태관광 시범투어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안산의 경우 연안보전네트워크(070-4151-3301), 시흥은 공정여행동네봄(031-314-9055), 화성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031-355-8585)을 통해 가능하다.전시권 시화사업본부장은 "이번 시범 투어를 통해 시화호 일대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발전하는 시화호 생태관광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15 김대현

광명시 '2번째 뉴타운'도 이달중 첫 삽

15R에 이어 14R도 연내 착공 전망2017년 16R 시작으로 11곳 순항중市 "주민의견 충분히 반영해 진행"광명시 원도심인 광명동(일부 철산동 포함) 지역에서 다세대나 다가구주택 등 상당수 주거형태를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꿔 놓을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광명동 전 지역(1~7동)과 철산 3·4동 일부 지역 등 11개 구역에서 뉴타운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시는 지난 2007년 이들 지역 내 23개 구역을 뉴타운 사업지로 지정했으나 이 중 12개 구역은 주민들 반대로 해제됐다.수십 년 전에 건축된 다세대나 다가구주택 등을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11개 구역 중 16R 구역이 뉴타운 지정 10년만인 지난 2017년에 처음 착공(2017년 1월 9일자 21면 보도)했고, 이달 중에 15R 구역이 2번째로 착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이어 14R 구역도 빠르면 올해 안에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2R 구역과 10R 구역이 차례로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1R, 4R, 5R, 11R 등 4개 구역은 현재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이다.9R 구역은 시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 중이며, 12R 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11개 구역(조합원 수 1만6천609명)에서는 모두 2만5천396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라 주거형태는 물론 열악했던 주거환경이 확 바뀌게 된다.시 관계자는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있고,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 원도심인 광명동(철산동 일부 포함) 지역에서 뉴타운(11개 구역)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광명로 양쪽의 광명동 지역. /광명시 제공

2019-10-15 이귀덕

안산시 '건강한 노후' 통합돌봄 스타트

안산시가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모델을 출범시키고 본격 사업시행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선도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家 공급, 안산형 통합돌봄 맞춤 방문진료팀 서비스, 약사가 찾아가는 안심복약 지원사업, 지역 내 호스피스 체계구축(아름다운 소풍길), 사람을 치유하는 타임뱅크 시범사업, 안산 앙코르 캐리어 지원사업 등 22개 세부사업을 실시하는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시는 이를 위해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2년 동안 모두 49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시 본청과 25개 동에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특히 대상자들의 거주 편의 확보를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 사업, 영양식사 지원, 이동서비스 지원, 건강케어리더 양성을 통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 등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출범식에서 "안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명품복지를 실현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분 한분의 필요에 맞는 통합형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

2019-10-15 김대현

시흥지역 습지, 대모잠자리 추정개체·저어새 등 멸종위기종 생물 발견 보존가치 급상승

시흥지역 습지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인 대모잠자리 추정 개체가 발견됐다. 이와 함께 1~2급 멸종위기 양서류인 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 등의 서식도 확인돼 생태적 가치에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시흥시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을 추진 중인 환경보전교육센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보통천 및 호조벌, 연꽃테마파크 등지에서 대모잠자리, 저어새,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버들붕어 등의 멸종위기 및 보호생물이 발견됐다.보통천 및 둠벙 등 주변 습지를 중심으로 물자라, 말조개, 깃동잠자리 등 멸종위기종 및 보호종과 많은 습지생물 이외에 천연기념물(제201호)이자 멸종위기 1급인 저어새까지 먹이터로 이곳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수원청개구리와 금개구리 등 발견된 생물종 개체수가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밝혀져 생태적 보존 가치를 높이고 있다.다만 대모잠자리의 경우 약 2주 전 물속에서 유충 형태로 소수의 개체가 확인돼, 11월까지 진행될 2차 모니터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학계는 이러한 현상을 물왕저수지에서 시작돼 보통천과 호조벌, 연꽃테마파크 등지로 연결되는 생태계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된 결과물이라고 진단하고 있다.환경보전교육센터는 10월 초까지 2개월여간 진행된 1차 조사와 2차 조사(10월 16~11월 20일) 결과를 최종 자료화해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모니터링에 나섰던 손윤한 생태활동가는 "수원청개구리 등을 비롯한 발견 종 대부분이 좁은 활동반경을 특징으로 갖고 있어 언제든 급격히 사라질 수 있다"며 "지역 차원에서 생태계 및 환경보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먹이터로 보통천을 찾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제공한 김종환 작가의 작품. /환경보전교육센터 제공

2019-10-15 심재호

안산시·독일 아헨특구 "경협 강화"

그뤼테마이어 시장 등 대표단 방문문화·체육분야 포함 실질교류 약속안산시가 14일 독일 아헨(Aachen)특구 대표단과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실질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이날 안산시에는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과 패트릭 하스 스톨베르그시장, 로타 만케 아헨투자협회 CEO 등 14명의 아헨특구 대표단이 방문했다.지난 2017년 3월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를 처음 방문한 뒤 같은 해 5월 양 도시 간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업교류를 바탕으로 아헨특구와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4월 아헨시에서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이 이뤄졌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며 "경제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문화, 체육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도 "안산시와의 우호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 도시가 굳건한 우정 관계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독일 아헨특구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 인근에 있다. 아헨시를 비롯해 알스도르프, 바스와일러, 스톨베르그, 헤르조겐라트 등 모두 9개 시로 이뤄졌으며 모든 인구는 55만명에 달한다. 아헨시에는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이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독일 아헨 특구 대표단이 14일 안산시를 방문,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실질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안산시 제공

2019-10-14 김대현

한 도시에서 촘촘하고 꼼꼼하게 살핀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 美 출장20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체류 교육·복지 등 개선 '현지 보고서'"외국에 나가면 이동시간에 허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도시에서 끝까지 촘촘하고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장을 떠나면서 이렇게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출국해 오는 20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에어리어 아카데미(Bay Area Academy)와 시니어센터(SFSC), 알라메다카운티 소셜 서비스 에이전시(Alameda County Social Services Agency), 샌프란시스코 웰니스 이니셔티브(San Francisco Wellness Initiative) 등을 방문한다. 베이 에어리어 아카데미는 공공서비스 기관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조직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시니어센터는 1947년 미국 최초의 비영리 시니어센터로 노인복지를 수행하고 있다. 알라메다카운티 소셜 서비스 에이전시는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며, 웰니스 이니셔티브는 청소년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출장을 보다 의미있게 하기 위해 2차례 정도 출장 보고서를 현지에서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부천동(도당동, 춘의동, 원미1동, 역곡1동, 역곡2동) 출신 정재현 의원, 소사본동(소사본동, 소사본3동) 출신 김환석 간사, 대산동(송내1동, 송내2동, 심곡본동, 심곡본1동) 출신 강병일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성곡동(작동, 여월동, 고강1동, 고강본동) 출신 김성용 의원, 심곡동(원미2동,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소사동) 출신 홍진아 시의원 등 부천시의원 5명과 부천시 공무원 2명이 동행한다. 김환석 간사는 "눈을 부릅뜨고 열심히 배우겠다. 작은 것이라도 바로 적용 가능한 것부터 찾고, 길게 고민해서 도입할 수 있는 제도를 살펴볼 것이다.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샌프란시스코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 /부천시의회 제공

2019-10-14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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