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부천 워킹스쿨버스 안전교육지도사 공직자 부인 등 선발 논란

부천시가 어린이 통학안전을 돕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안전교육지도사를 뽑는 과정에서 2~3명의 공직자 부인이 선발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부천시의회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부천시의 워킹스쿨버스사업에 근무하시는 부천시 공직자의 가족 여러분은 자진 사직을 권고합니다. 양보를 부탁 드립니다. 다른 부천시민 대기자도 많습니다"란 글을 올렸다.정 위원장은 "저소득 계층들이 일자리가 없어 절절매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 가족들이 일자리를 차지하면 안되지 않느냐"며 "어떤 이는 금연지도자, 워킹스쿨버스, 경로당 프로그램 등에 중복 선발돼 다른 이에게 양보해 줄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어린이통학안전사업 '워킹스쿨버스' 발대식을 가졌다.이번에 선발된 167명의 안전교육지도사들은 관내 45개 초등학교 1~2학년 1천400여 명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동행하게 된다.안전교육지도사들은 1일 2시간(등교 1시간, 하교 1시간)씩 5일 동안 근무, 월 평균 5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도록 돼 있다.정 위원장의 지적에 대해 A 씨는 "워킹스쿨 지도사들이 받는 급여가 언제부터인지 부천시의 눈먼 돈이라는 얘기들이 나오면서 워킹스쿨이 자꾸 변질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댓글을 올렸다.부천시 365 안전센터는 비공개로 전수조사를 벌여 안전교육지도자 중에 공직자 부인이 선발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후속조치를 두고 고민에 빠져있다.이는 "공직자의 부인은 일을 하면 안되는 것이냐"는 반론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시 관계자는 "안전교육지도사는 서류 70%, 면접 30%로 선발하는데 공직자의 가족에 대해 신청 제한을 둘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난감하다"고 해명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21 장철순

부천시, 전기자동차 구입 최대 1400만원 지원

부천시가 21일부터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대당 최대 1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212대다. 지원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 전일까지 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시민, 법인, 기업체, 단체 등이다. 단, 개인이 2년(의무운행기간)내 2대 이상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일반 폐차하거나 오정산업단지 입주 기업(법인) 또는 재직자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경기도로부터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신청은 전기차 판매사(대리점)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환경부 전기자동차정보포털(https://www.ev.or.kr)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출고 등록순으로 선정되며, 지원 대상 자격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하지 않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고 연료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공고 또는 환경부 전기자동차정보포털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환경과 대기환경팀(032-625-3156)에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21 장철순

부천에서 만나는 3.1운동 100년…안중근공원서 기념행사

부천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때의 함성과 뜨거운 가슴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부천에서 만나는 3.1운동의 발자취…부천 계남면 만세운동을 아시나요?1919년 3월 24일 3.1 만세운동의 여파가 부천에도 불어 닥쳤다. 당시 부천군 계남면 중리(현재의 심곡동, 중동 일대) 주민들이 일제의 농민 수탈정책에 불만을 품고 계남면사무소를 습격해 유리창과 벽체, 집기류, 서류 등을 부수거나 훼손하는 거사를 일으켰다.당시 계남면사무소 직원들은 다음날 3월 25일 아침부터 인접 면인 부내면사무소에서 집무했으며, 3월 27일에 이르러 소강상태에 들어가자 면사무소 부근 민가를 일시 빌려서 집무했다. 이런 사실을 당시 부내면 서기 이경응이 경찰서에 밀고했다는 소문이 돌자 시위 군중들이 이경응의 집을 습격해 가옥, 가구 등을 모두 파괴해 가옥은 네 기둥과 지붕만 남고 벽과 창문 등은 모두 파괴됐다는 기록이 있다.부천의 항일 만세운동 사적지인 당시 계남면사무소 자리는 현재 경원여객 차고지(경인로 244-5)로, 최근 항일유적지임을 알리는 바닥돌과 안내판이 세워졌다. 이밖에도 부천에는 1927년 10월 일본 지주들의 횡포에 대항해 농민조합운동이 있었던 부평수리조합 터(부천군 소사면 심곡리, 현재 성주로269번길 45), 1927년 9월 24일 당시 소사역 하역노동자들이 일본인 역장의 부당한 처사에 항거해 동맹파업을 일으킨 소사역 하역노동자 동맹파업지(부천군 소사면 소사리, 현재 심곡본동 부천역사) 등 항일운동 사적지가 있다.#안중근공원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항일 민족정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유치해 조성한 부천의 안중근공원을 꼽을 수 있다. 부천시는 오는 3월 1일 이곳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독립선언서 낭독,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기념공연으로는 부천의 독립운동을 다룬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의 연극 공연이 마련된다.기념식 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손태극기를 흔들며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행진을 벌인다. 행진은 안중근공원부터 부천우체국, 뉴서울아파트 등을 지나 시청 잔디광장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3.1운동, 부천과 만나는 100년' 전시회가 열린다. 부천의 독립운동과 3.1운동 기념사업을 소개하는 전시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안중근공원에서는 매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추모제가 열리고 10월 26일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 기념행사가 개최된다.#3.1운동 기념 만화벽화, 특별강연, 영화상영, 기념마라톤 등 다양한 기념사업부천시는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만화박물관 광장 외벽에는 3.1운동 기념 만화벽화를 조성한다. 박물관 관람객과 시민들의 캐리커처로 3.1 만세운동을 벽화로 재현해 3월 1일부터 8월까지 전시한다. 3월 1일 박물관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1층 상영관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생을 그린 영화 '동주'를 상영한다. 항일운동 코스튬 플레이어의 만세 퍼포먼스도 열릴 예정이다.상동도서관에서는 역사릴레이 강연 '역사의 그날-시민과 소통하다'를 연다. 3월 2일과 9일에는 한국근현대사 및 민족운동 연구자로 저명한 박환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16일에는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 베스트셀러 역사도서를 집필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심곡도서관에서도 3월 8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강좌 '인물로 배우는 역사,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를 개최하고,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항일저항 작품을 전시하는 3.1운동 100주년 도서 전시전을 연다.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무료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2월 22일 영화 '밀정'을 시작으로 3월 8일 '박열', 3월 15일 '귀향', 3월 22일 '암살'이 시청 어울마당에서 저녁 7시에 상영된다. 3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3.1절 100주년 기념 부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한국만화박물관 3.1 운동 기념사업 포스터. /부천시 제공안중근 공원. /부천시 제공계남면사무소 항일유적지 안내판. /부천시 제공

2019-02-21 장철순

부천 만화영상진흥원, 김선미·이용철 본부장 직위해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신종철)이 석사논문 부당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선미 만화진흥본부장 직무대행과 이용철 경영본부장 겸 축제사무국장 등 본부장 2명의 직위를 해제했다.20일 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신종철 원장이 "만화영상진흥원의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간부들의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직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시는 지난해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김 본부장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용역보고서와 논문의 상당 부분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산업진흥팀장 시절 자신이 발주한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해 2016년 12월 석사 학위 논문(만화가의 직업만족도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수도권 지역 만화가 중심으로) 심사를 통과했다.만화영상진흥원은 김 본부장에 대해 지난해 2월 징계위원회를 열었으나 부천시 최영현 전 만화애니과장이 갑자기 자리를 이탈하면서 징계안건은 부결 처리됐다.김 본부장은 석사학위 논문 부당작성이 밝혀졌으나 같은 사안으로 다시 처벌이 안되는 '일사부재리원칙'에 따라 면죄부를 받게 되자 진흥원 내부에서 곱지 않은 시선이 사라지지 않는 등 직원 갈등 요인으로 지적돼왔다.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만화영상진흥원 간부가 자신이 발주한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석사학위 논문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불구, 버젓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게 놀랄 일"이라며 "새로 부임한 신종철 원장을 중심으로 만화영상진흥원이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만화영상진흥원 이사회는 부천시 4명, 진흥원 직원 4명 등으로 조직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조직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번 주 내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20 장철순

부천시, 스마트시티 최종선정… 7개동 '미세먼지 클린단지로'

국토부 사업비 20억원 지원받아내달 추경 시비 매칭비 등 편성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중점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의 지리적, 지형적 특성에 적합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이란 주제로 국토교통부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공모에 참여했다.사업 선정에 따라 부천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특화단지 조성 사업비로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3월 중 추경예산으로 시비 매칭비와 자체사업비 등을 편성해 춘의동, 도당동, 중1동, 중3동, 상2동, 상3동, 신흥동 등 7개동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거버넌스 워크숍 등을 통해 공공성, 저감효과, 비용, 적합성, 시급성 등을 평가해 5개의 우선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촘촘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을 위한 우리동네 미세먼지 알림이 서비스와 부천시 현안인 삼정동 레미콘 공업단지 비산먼지 해결 서비스, 차량 배출 오염물질과 폭염으로부터 학생보호를 위한 통학로 청정 안심공기 제공서비스, 과학적 미세먼지 대응체계 지원을 위한 부천시 미세먼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시는 또 7호선 지하철역 미세먼지 저감서비스 사업은 다른 사업들과 연계해 자체 재원으로 길주로 변을 따라 테마형 미세먼지 안심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모든 사업들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석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는 미세먼지 해결 기술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장덕천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저감 효과 뿐 아니라 부천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인 미세먼지 대응방안 제공 및 관련 정책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 특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20 장철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Ⅰ- 클래식 음악! 문학에 취하다

2019년 해설음악회의 주제를 '클래식 음악! 문학에 취하다'로 정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신화와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연주회를 개최한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로 유엔 산하기구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 선정 기념으로 총 5회에 걸쳐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음악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해설음악회'는 해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거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으로 감상하면서 흥미진진한 해설과 함께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다. 이번 음악회는 신은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숙명여대 겸임교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예술칼럼니스트 전원경이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 포레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작품 중 '프렐류드',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시벨리우스의 '쿠올레마 중 슬픈 왈츠', 무소르그스키의 '교향시 민둥산의 하룻밤' 등을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특히 프로그램 중간 순서에는 부천의 클래식 음악 꿈나무에게 연주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정식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경기예고 재학생 김호인(첼로), 이현호(클라리넷)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단치의 '클라리넷과 현을 위한 콘서트 소품',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1악장'을 협연한다. 전석 5천원. 5세 이상 입장.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신은혜./부천시 제공

2019-02-20 장철순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부천시가 옥길동 772번지에 건립할 별빛마루도서관 설계공모에서 (주)신한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건축·도서관·에너지·디자인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놀자·창의' 테마의 개방형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서 건축과 인테리어 통합설계의 우수성, 패시브하우스 시범사업 추진 적합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당선작은 주변 시설물 간의 접근 동선과 입면 디자인을 합리적으로 제안하고 소통 및 창의공간, 문화공간 등 도서관의 공간 구획을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적절한 열원계획과 외피계획 등 에너지 계획도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기능별 가구와 주명 계획이 세련되게 표현됐다는 평이다.시는 공모결과를 토대로 별빛마루도서관 설계에 들어간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의 건축물로, 총 공사비는 180억원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법정 주차대수의 300%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준공은 2021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별빛마루도서관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옥길지구 내에 다양한 시민창의공간이 결합한 문화공간으로서 미래지향적인 지식·정보·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 제로에너지 건축물로서 부천시 공공건축물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옥길동 772번지에 건립할 별빛마루도서관 설계공모에서 (주)신한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별빛마루도서관 설계 공모 당선작(투시도). /부천시 제공

2019-02-20 장철순

부천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선정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의 지리적, 지형적 특성에 적합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이란 주제로 국토교통부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공모에 참여했다.사업 선정에 따라 부천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특화단지 조성 사업비로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3월 중 추경예산으로 시비 매칭비와 자체사업비 등을 편성해 춘의동, 도당동, 중1동, 중3동, 상2동, 상3동, 신흥동 등 7개동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거버넌스 워크숍 등을 통해 공공성, 저감효과, 비용, 적합성, 시급성 등을 평가해 5개의 우선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촘촘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을 위한 우리동네 미세먼지 알림이 서비스와 부천시 현안인 삼정동 레미콘 공업단지 비산먼지 해결 서비스, 차량 배출 오염물질과 폭염으로부터 학생보호를 위한 통학로 청정 안심공기 제공서비스, 과학적 미세먼지 대응체계 지원을 위한 부천시 미세먼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시는 또 7호선 지하철역 미세먼지 저감서비스 사업은 다른 사업들과 연계해 자체 재원으로 길주로 변을 따라 테마형 미세먼지 안심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모든 사업들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석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는 미세먼지 해결 기술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장덕천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저감 효과 뿐 아니라 부천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인 미세먼지 대응방안 제공 및 관련 정책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 특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 제공

2019-02-20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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