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윤화섭 안산시장 "불법선거자금 사실 아냐"

불법 선거자금 의혹 등으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윤화섭 안산시장(5월 16일자 7면 보도)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윤 시장은 20일 출입기자들에게 '윤화섭 안산시장 입장문'이란 메일을 보냈다. "경찰 출석에 놀라셨을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시작한 입장문에서 윤 시장은 "요즘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는 사건의 내용이 실체와 달라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고소인 A씨는 지지자들과도 어울리며 (선거 당시) 성원을 보내주던 분이었고, 다양한 응원과 메시지로 힘을 주셨던 분이었다"고 설명하며 "그런데 선거 이후 그분의 태도가 달라졌고, 일정이 바빠 연락이 닿지 않은 저(본인)에게 서운함을 다른 지인들에게 종종 내비쳤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시장은 "이후 지역 사업가 B씨가 개입해 A씨와의 일을 거론하며 B씨 소유의 토지를 개발하고, (시)인사권을 나누라는 등의 요구를 해왔고,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윤 시장은 "A씨가 제기하고 있는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니거니와 시민이 맡겨준 권한을 특정인을 위해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며 "모든 진실이 확인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 모두 믿고 기다려 달라"고 끝맺었다.한편 윤 시장은 불법 선거자금 조성 등의 의혹을 받고 지난 18일 안산단원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5-20 김대현

생태공원·실내놀이터… 어린이시설 '벤치마킹'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최근 타 시의 어린이 체험시설을 견학하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다.현장방문은 지난 2월에 추진된 현장활동 및 지난달 30일에 개최된 간담회와 연계해 군포시 초막골 생태공원, 광명시 달맞이 어린이공원, 서편 어린이공원, 시흥시 상아공원, 제1호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차례로 방문해 타 지역 어린이시설 조성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이날 의원들의 주요 관심사는 미세먼지의 제약을 극복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어린이 공간이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군포시 초막골 생태공원에서는 특별히 더 아동 친화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했고, 시흥시 제 1호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에서는 기존 상업 실내 놀이터와 차별된 특별한 점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특히 시흥 공공형 어린이 실내 놀이터는 세계적인 놀이터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귄터 벨치히가 참여해 조성한 바 있어, 향후 안산에 적합한 아동친화도시 모델을 제시할 노하우를 파악하는 데 유용했다. 안산시의회 관계자는 "지난 1월 구성된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지역 아동의 행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정책들을 발굴·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다음달 연구활동 중간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5-20 김대현

국내 최대 규모 안산물류센터, '시민 우선 채용' 일자리 창출

市, LF·로지스밸리와 '업무협약'내달 준공 앞두고 고용약속 받아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적극 지원안산시가 관내 입점예정인 대형 물류센터와 안산시민 우선 채용을 협약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6월 준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 입점·관리기업인 (주)LF·(주)로지스밸리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1개 동 지상 7층으로 지어졌으며, 연면적은 축구장 33개보다 넓은 23만8천945㎡에 달한다. 단일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그동안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신속한 행정 처리를 돕고 입점이 확정된 (주)LF 본사 등을 수차례 방문해 안산시민 우선 채용 약속을 받아냈다.시의 이런 노력은 업무협약 체결로 결실을 맺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기업들은 물류센터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산시민 우선 채용, 일·생활 균형(워라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협약의 첫 걸음으로 준공과 함께 입주하는 (주)LF의 개장준비 인원 50여명을 6월 중 채용할 예정이며, 개장 후에는 250여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한다. (주)LF는 국내 생활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패션산업 기업이다. 향후 물류센터 입주가 완료될 시 모두 4천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되며, 협약에 따라 안산시민이 우선 채용될 전망이다. 물류업계 최대 규모 기업인 (주)로지스밸리도 향후 입점기업에 지역 주민 채용을 도울 예정이다.시는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어 안산시민의 채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이 이끌고, 행정기관이 뒷받침할 때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5-20 김대현

안산시, 25~26일 성호공원 일대서 '성호문화제' 개최

안산시가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올해 제23회를 맞는 성호문화제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원장·김봉식)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제로 자리 잡고 있다.전통 유교식 서원제인 이익 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와리풍물놀이 시연 및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올해에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호사생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실학사상과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성호학 특강이 성호기념관에서 열린다. 성호학회 회장인 김문식 교수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17세기 사대부가 여인의 고난 극기를 그린 '고행록'의 저자 김봉좌 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또 관내 초·중·고등학생부터 일반시민까지 참가하는 성호백일장이 열리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실학골든벨이 26일 진행된다.이와 함께 안산시립국악단, 안산경기민요단, 판소리, 한국무용, 줄타기, 사자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5-20 김대현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단원청소년수련관 6월부터 본격 운영

안산시 단원청소년수련관이 6월부터 본격 운영된다.시는 지난 4월 1일 화랑유원지에 준공된 단원구청소년수련관을 5월 1일부터 시범운영해 왔으며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596㎡ 규모의 단원청소년수련관에는 193개 좌석이 갖춰진 공연장과 음악실, 미디어실, 댄스연습실, 다목적실, 그리고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 실내스포츠가 가능한 실내체육관, 야외 풋살장 등을 갖추고 있다.2층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체험관과 3D프린터 등 교육이 가능한 실습 과학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STEAM(융합인재교육:Science·Technology ·Engineering·Arts·Mathematics)'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그동안 상록구 청소년수련관만 운영하면서 단원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등 일부는 수련관 시설 이용이 어려웠지만 단원청소년수련관 운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청소년 등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개설할 방침이다.윤화섭 시장은 "단원청소년수련관 개관으로 그동안 단원구 지역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선 7기 핵심공약인 4차 산업혁명의 거점도시 조성과 관련해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5-20 김대현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 '성공적'… "내년엔 더 친근하게 시민 곁으로"

안산·시체육회·경인일보 공동주최평가보고회… 활성화 기여 표창도안산시체육회(회장·윤화섭 안산시장)가 지난 17일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 경인일보, 안산시자전거연맹 등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 평가보고회를 열었다.시 체육회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해 지난 4월 21일 열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마니아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진행됐다.올해 자전거대축전은 시민 3천여명의 참여 속에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자전거대축전에는 윤화섭 시장, 김동규 시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복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찬용 시자전거연맹 회장, 홍희성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전준호 안산환경재단 대표, 김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 강태영 경기도의원, 안산시의회 나정숙·윤태천·윤석진·유재수 의원 등이 함께 했다.평가보고회에서는 행사의 실적, 운영평가 및 2020년 제7회 자전거대축전 행사의 추진방향 등이 다뤄졌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민간인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및 안산시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김복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자전거대축전에 외발자전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내년 행사에 이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지난 17일 GD컨벤션에서 열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대축전 평가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9-05-19 김대현

안산시, 혼자사는 여성에 성범죄 정보 제공 정부 요구

안산시가 아동이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혼자 사는 여성도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관련법 개정을 요구했다.이와 관련 시는 성범죄자 정보 고지대상 확대와 성범죄자 알림e 기능 개선, 성범죄자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했다.19일 현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거주지(읍·면·동) 내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에 우편으로 전달된다. 여성가족부가 인터넷 사이트, 스마트폰 앱으로 운영 중인 성범죄자 알림e 외에도 주민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이에 시는 혼자 사는 여성도 범죄에 취약할 수 있다고 보고, 우편고지 대상으로 포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5년 기준 전국 1인 가구 520만3천440가구 가운데 여성 1인 가구는 50.2%로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출된 건의안에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성범죄자 알림e 개선안도 포함됐다.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를 경우 무용지물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또 재범 성범죄자는 아동·청소년이 밀집하는 장소 반경 1㎞ 이내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도 담겼다.성범죄자 알림e 인터넷 사이트 접속 건수는 개설한 해인 지난 2010년 505만여 건에서 2012년 900여만건으로 늘었다가 매년 300여만건씩 줄고 있다. 2014년 운영된 모바일 앱 접속 건수도 첫해 267여만건에서 지난해 105만여건으로 줄었다.이와 함께 시는 단순한 정보 제공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보호관찰소가 관리하는 전자발찌와 연계해 성범죄자가 아동·청소년·여성 등과 일정 거리에 접근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는 방안을 제안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공모로 제출된 이번 건의안은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에 전달돼 오는 9~10월 채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윤화섭 시장은 "전국적으로 성범죄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며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해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정부에 혼자 사는 여성도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안산시민 200인 원탁토론회' 모습. /안산시 제공

2019-05-19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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