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 위원회 교류 장 펼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에 지난 8일 동두천, 포천 등지에서 손님들이 왔다.특별한 손님들은 '다포상하리'의 주인공으로, 동두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달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포커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 위원들이다.'다포상하리'란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명칭을 한자씩 뽑아, 모든 기관이 날아 오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들 4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이날 방문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나하람'과 교류를 위해서다.이들은 각 기관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한다.교류활동에 참가한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선우(영석고등학교 2학년) 부위원장은 "내가 속해 있는 기관에 40명이 넘는 다른 기관 대표 청소년들이 많이 온 것도 신기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다포상하리' 교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매년 경기북부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자!"라는 다짐과 함께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제공/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2018-09-10 김환기

DMZ 트레일 러닝 9일 대단원…노희성, 올리비아룩 100km 우승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의미를 담아 DMZ 일원을 달리는 '2018 DMZ 트레일러닝'이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이 공동으로 주최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경기관광광사가 주관한 평화통일의 염원을 안고 달린 100km 레이스 '2018 DMZ 트레일러닝(Trail Ruuning)'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등 총 1천 800여명이 참가했다.대회는 7일 평화누리길 1코스인 김포시 대명항을 시작으로 8일(대회 2일차)에는 연천군 고대산 산악지역, 9일(대회 3일차)에는 파주시 임진각 일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특히 전문선수 대상 100km 코스(김포 32km→연천 50km→파주 18km)와 50km 코스(연천 고대산 일원), 트레일러닝 입문자 및 일반인을 위한 코스(김포 14km, 파주 18km·9km) 등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명항, 문수산성, 애기봉, 고대산, 통일대교, 초평도 등 분단의 상흔과 천혜의 자연이 남아있는 DMZ일원을 달리며 DMZ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이번 대회 100km 남자부문은 노희성(만38세)씨, 여자부문은 올리비아 룩(만45세, 홍콩)씨가 각각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50km 1위는 남자부분은 김찬진(만32세)씨, 여자부문은 박정순(만60세)씨가 차지했다.100km 남자 1위 노희성씨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완주를 목적으로 했는데 1위까지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DMZ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겼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100km 여자 1위 올리비아 룩씨는 "3일동안 캠프 그리브스와 고대산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북한이탈청소년들이 다니고 있는 경기도 안성의 한겨레 고등학교 철인 3종 경기 동아리 학생 20명이 첫날 14km 코스에 도전해 다른 참가자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았으며, 외국인들도 80여명이나 참가하여 큰 이목을 끌었다.도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DMZ 트레일러닝 대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DMZ를 넘어 북한까지 달리는 바람이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경기도 제공

2018-09-10 김환기

김포시, 아라뱃길 경인항 시설 인수 합의

김포시-수공 '15억 사업비' 체결국도48호선 연결로 개설 등 협조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하 수공)가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아라뱃길의 경인항 공공시설물 인수인계에 합의했다.시와 수공은 지난 6일 합의서를 교환하고 경인항 하자 279건 중 시에서 8건, 시공사 44건, 수공이 나머지 227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2012~2013년에 준공된 경인항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회의를 수차례 가졌으나 하자보수 주체를 놓고 인수인계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다.인수인계 대상 공공시설물은 물류단지 내 도로 23개 노선 총연장 9.534㎞를 비롯해 녹지 9개소 4만5천여㎡, 상·하수관로, 아라뱃길 접속도로와 보도육교 등이다.정하영 시장과 장재옥 수공 인천김포권지사장이 서명한 합의서에 따르면 앞으로 수공은 국도48호선 연결로 개설 및 진출입로 확·포장 공사 및 경인항(김포지구) 항만예정지 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수공은 인계인수 합의사항에 대한 사업비 15억여원을 합의서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시에 지급하고, 사업비 지급과 동시에 공공시설물 인수인계가 이뤄지는 것으로 양측은 규정했다. 사업비는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북측교차로를 회전식으로 개선하거나 수변문화광장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공사 등에 쓰인다.양측은 또 시설물 파손사항 조치 범위를 구체적으로 한정하고 수공이 연말까지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수공이 시에 확인을 요청하면, 시 담당부서가 현장확인 후 완료 처리한다. 조치 완료 전까지 시설물 파손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수공이 책임진다.이로써 항만에 그린벨트 규제가 적용되는 국내 유일한 사례였던 경인항을 추후 여가·관광·여객·상업·공공서비스가 어우러진 수변단지로 개발(2017년 10월 19일자 21면 보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따른다.시 도로건설과 관계자는 "시설물 인수가 끝나면 국토교통부·환경부를 상대로 한 협상 지위가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9-09 김우성

부천요양보호사 처우개선수당(월 10만원) '노사 합의'

혜원 의료재단-시립노인시설 노조8월분부터 지급 등 10개안 서명정재현 위원장, 적극 중재 성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를 요구하며 지난달 22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던 부천시립노인시설의 요양사 노조(8월 23일자 10면 보도)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직무수당 10만원을 8월분부터 받기로 사측인 혜원 의료재단과 합의했다.혜원 의료재단과 노조는 지난 7일 오후 장덕천 부천시장,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사 간 합의서에 서명했다.요양서비스노동조합 부천지부는 지난달 22일 "부천 노인시설(병원·요양시설·재가시설)을 운영하는 혜원 의료재단과 수차례 교섭 이후 노동쟁의 조정기한인 8월 16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23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1인시위, 부분파업, 부천시청 앞 집회 등을 하며 사 측을 압박해 왔다.지난 2월 설립된 요양서비스노조 부천지부에는 노인요양시설 33명, 재가노인시설 9명, 노인전문병원 3명 등 45명의 요양사들이 가입돼 있다. 노조 측은 "지난해까지 주던 처우개선비(월 10만원)를 사측이 보장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번 노사 합의는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노사에 양보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10만 원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지급과 조합원 활동을 보장하는 등 10개 안을 받아들였다.부천시는 대책회의 과정에서 인건비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2019년부터 운영비(시설보수, 장비보강 등)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왼쪽에서 세번째) 부천시장과 정재현(왼쪽)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지난 7일 부천시립노인시설 요양사 노조 관계자, 혜원 의료재단 관계자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간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09-09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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