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부천 옥길지구 차액 환원… 주민 위해 재투자 해달라

부광로 軍 이전 후 개설 협의로기반시설 재산정때 437억 줄어LH측 "판례상 의무 없다" 난색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천 옥길지구 택지를 조성하면서 1천426억원의 기반시설 설치비 중 989억원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차액 437억원에 대한 환원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21일 부천시와 LH 부천사업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13년 9월 옥길지구 택지 조성원가를 처음 산정할 때 기반시설 설치비가 1천426억원이었으나 2016년 12월 재산정 때는 989억원으로 줄어 차액 437억원이 발생했다.이는 LH 부천사업단이 택지사업 지구와 연결되는 폭 34m, 길이 760m의 '부광로'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군(軍) 시설을 우회하도록 설계 돼 있는 것을 '군 시설 이전 후 도로개설'로 협의를 이끌어 내 공사금액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16년 1월 시설물 인수인계 후에도 예산 60여억원을 들여 22건의 각종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한 데 이어 중장기적으로 추가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이 24건에 907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자 437억원이 옥길 주민들을 위한 사업비로 환원될 수 있도록 재투자해 줄 것을 LH 측에 요청해 왔다. 그러나 LH 측은 최근 "지난해 11월 대법원 판례로 조성원가 차액반환에 대한 의무가 없으며, 법적 근거가 없는 사업시행자의 기반시설 설치는 부적정하다는 감사원의 지적사항(2010년 8월) 등으로 인해 437억원의 환원사업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LH 측은 "향후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 사후 환경 민원 등에 따른 사업비 추가투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은 상태다.이와 관련 옥길 주민들은 "현재 옥길지구에 2만4천여명의 주민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데, 문화·체육· 환경 등의 기반시설이 부실해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부천시가 나서기에는 역부족인 만큼 437억원이 부천 옥길 주민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LH 부천사업단이 9천500여세대가 입주한 옥길지구 택지를 조성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여도가 전혀 없다"고 비난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21 장철순

부천 어린이집 부실급식 피해자들 승소 보상금 기부한다

부천 어린이집 불량급식 피해자 60명이 손해배상과 위자료 전액을 부천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정재현 부천시의회 행복위원장은 21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부천 불량급식 피해자 6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이들이 내놓은 손해배상금 2천만 원의 기부처를 찾는다고 공개 모집했다.이번 기부를 주도하는 학부모 곽주영 씨는 "소송을 시작할 때 아이들로 돈을 벌려고 한다는 비난도 받았다. 썩은 사과와 싹이 난 감자를 잘라 먹었던 아이들이 자신의 손해배상금을 기부하는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소송과정을 함께 한 정재현 위원장은 "아이들의 부실급식에 따른 어린이집 원장 등에게 책임을 물은 것도 의미 있지만 일부 손배 금액을 아이들의 이름으로 또다른 이웃을 돕는 일 응모에 참여하려면 신청자(단체)명, 연락처, 기부금 사용 계획서, 기부받는 곳의 소개 등의 내용을 A4 1장 이내로 작성 후 이메일(jjooyanolja@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10월 27일까지다.부천지원 민사3단독 배예선 판사는 지난 9월 1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부천시 소재 M어린이집 대표 2인과 원장 등 3명에 대해 불량급식 등의 피해를 본 원생들에게 각 40만 원, 학부모에겐 30만 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또 본사 이름을 도용해 사용했는데도 이를 묵인하고, 원생들에게 불량급식을 제공한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M어린이집 본사와 대표 2인도 학부모에게 20만 원을 각각 지급하도록 했다.이 어린이집에 다니던 원생 58명과 학부모 38세대는 지난해 3월 불량급식을 제공했다가 문제가 되자 퇴사한 원장 A씨와 본사 등을 상대로 8천만 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제기했었다.이번 기부에는 소송을 제기한 어린이 58명과 소송에 참여는 하지 않았으나 기부에는 참여한 2명이 포함됐다.기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건, 강수빈, 권수연, 권용민, 김나윤, 김도경, 김도연, 김연서, 김은성, 김인아, 김재현, 김준모, 김지호, 김지환, 김태현, 박범서, 박예서, 박준빈, 박준수, 박지혜, 박찬혁, 박하랑, 박하영, 박하율, 박하은, 박하진, 배준혁, 백시열, 서연우, 서지우, 설다인, 소리아, 소민규, 손서연, 손정현, 신지아, 신지연, 신지호, 양소은, 염승민, 오성민, 유성헌, 윤석현, 윤은빈, 윤채은, 이연서, 이예주, 이유주, 이정헌, 이태민, 이하린, 장윤도, 전서원, 전서진, 전서희, 전유찬, 조연아, 최규현, 최정인, 한하윤 등 60명.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기부공모 포스터.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제공

2018-10-21 장철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현장 방문

- 부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부천시 보건소 심폐소생술 체험 현장 방문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재현)는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부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위한 부천시 보건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 9명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을 방문하여 시설장으로부터 주요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전체 시설에 대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은 공공에서 소비하는 것이 맞으며, 그것은 시의회와 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업재활시설에서 계획하고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찾고 좋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또한 버스 정류소 등에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홍보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시민들에게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오후에는 부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행정복지위원 전원이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평소 심폐소생술 시민 교육 활성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행정복지위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방문했다.<부천시의회 제공>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부천시의회 제공>

2018-10-19 장철순

부천시, '2018. 부천아트밸리 발표회' 개최

문화창의도시 부천의 특색 사업인 부천아트밸리가 '2018. 부천아트밸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창의의 날개 달고 비상하는 부천문화예술교육'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으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8일과 19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 한마당에는 94개교가 참여하여 관악,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또한 25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부천아트밸리 전시회에는 31개교에서 출품한 만화, 도예, 미술, 사진 등 그 동안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아트밸리는 부천의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부천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엘리트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대표적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2018년 현재 부천 관내 129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2개의 분야에서 235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예술감상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아트밸리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활발하게 대내·외 활동에 참여하여 작년 한 해 동안 647회의 대회, 행사에서 공연과 전시를 진행했으며 제53회 전국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38건의 입상 실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아트밸리 사업은 부천시가 갖고 있는 풍부한 문화예술 인적자원을 활용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공평한 문화예술 교육기회가 제공되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 역량을 이끌어내고 꽃 피울 수 있도록 부천아트밸리 사업의 양·질적 성장을 균형 있게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성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아트밸리 교육은 학교라는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감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발표회는 교육공동체가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느끼고 누리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학생들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9 장철순

장덕천 부천시장, 시민소통 행보 지속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8일 송내어울마당,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축산물복합단지 조성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시민이 공감하는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이다. 송내어울마당 시민학습원 2층 나눔터를 방문한 장 시장은 근거리 평생학습체제 마련과 주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학습반디'매니저들과 대화를 나눴다. 학습반디 매니저들은 근무환경의 열악함과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의 어려움 등 학습반디 활동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했으며, 주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내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장소 설치 등 시정에 대한 제안도 하였다. 장 시장은 "학습반디 매니저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검토해 보겠다"고 전하고"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학습반디 매니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열정"을 당부했다. 이후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예정지를 살펴본 뒤 종량제봉투&#8231;현수막 제작, 전자제품 조립 등의 일을 하고 있는 장애인 및 시설 관련자 등 6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장 시장은 "장애인의 직업재활이 장애인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 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쾌적한 근로환경이 제공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서 부천축산물공판장 및 축산물복합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공사 현장과 부천축산물공판장을 둘러보았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학습반디 매니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10-19 장철순

[경기도, LH사업단서 간담회]"부천 옥길지구에 고교 신설" 커지는 목소리

젊은층 대거유입 학교 포화상태입주민 원거리통학 불가피 우려시의회 의장 "도차원 문제 해결""부천 옥길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설해 주세요."지난 17일 오후 부천 옥길지구 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사업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옥길지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은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 입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옥길지구는 9천500여세대 2만4천여명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젊은 층이 대거 유입,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유치원 1개, 초교 2개, 중학교 1개가 이미 포화상태로, 향후 2~3년내 고등학생들은 옥길지구 밖으로 통학해야 할 처지다.하지만 브리즈힐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옥길지구 고교 신설이 시급한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하자 도 교육청 관계자가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답변하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아파트 입주자들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옥길동은 부천 남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나 현재 고교 70% 이상이 중·상동쪽에 집중돼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 옥길중은 현재 479명에서 2019년 673명, 2020년 840명, 2021년 953명, 2022년 1천88명, 2024년 1천57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 옥길산들초는 2019년 2월까지 16실을 추가 증축할 예정이고 옥길버들초도 2020년 2월까지 18실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부천교육지원청은 임시로 옥길유치원의 2실을 증설한데 이어 옥길산들초 10실, 옥길버들초는 9실의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한 바 있다.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입주 2년이 넘었는데 주민들이 초·중·고교 문제로 우려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도가 이 문제를 비롯해 광역교통, 보육, 문화 등 제반사항의 불편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8 장철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로 토론하고 배우는 인문학 '딱딱하지 않고 재밌어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김동화)은 중학생 대상의 만화-인문학 프로그램인 '본격! 만화책 보는 중학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본격! 만화책 보는 중학생'은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부천 소명여중, 인천 부흥중, 부원여중의 만화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현직 만화가들의 직강과 인문학 특강, 만화가 작업실 현장 탐방 등 다양한 구성으로 총 11회에 걸쳐서 진행됐다.만화가 직강에는 다음웹툰 '양말도깨비'의 만물상 작가, 네이버웹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의 돌배 작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작가, '공주는 잠 못 이루고'의 하가 작가, 한국판 역사 그래픽노블 '제시이야기'의 박건웅 작가 등 인기 작가들이 초청돼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각 회마다 만화가 직강에 이어 전문 강사의 인문학 특강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만화 속에 담긴 삶의 가치를 살펴본 후에 각자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기 있는 만화를 소재로 하는 강의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참여 의욕을 고취했으며 나와 내 주변요소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했다.지난 10월 2일과 17일에는 만화가 작업실 현장 탐방으로 약 60여 명의 학생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를 찾았다. 올해 데뷔 10년 차인 지강민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업실을 소개하며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작가는 만화비즈니스센터 내 K-Comics 아카데미 교육실에서 학생들에게 웹툰 제작 실습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동화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딱딱하게 느껴지는 인문학 강의를 재미있는 소통, 토론, 놀이 활동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올해 3월 한국만화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만화 기반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하가 작가의 강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18-10-18 장철순

부천 옥길지구 아파트 입주민들 '고교신설 요구 목소리 커'

"부천 옥길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설해 주세요."지난 17일 오후 부천 옥길지구 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 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아파트입주자 대표들이 옥길지구에 고등학교 신설을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9천500여세대 2만4천여 명의 입주가 마무리된 부천 옥길지구에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문제가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유치원 1개, 초등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이미 포화상태로 향후 2~3년 내 고등학생들은 옥길지구 밖으로 나가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도 공공택지과 개발관리팀장, 경기도 교육청 학생배치담당, 부천교육청 학생배치팀장, 부천시 15개 부서, 입주자 대표 5명 등이 참석해 입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자리였다.브리즈힐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옥길지구 고등학교 신설이 시급한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으나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답변하자 갑자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향후 2~3년 후 고등학교 진학 학생 수가 몇 명인지 파악은 해 보셨나요?", "고등학생들이 옥길에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1시간~1시 30분 거리로 통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텐데 걱정이 됩니다. 대책을 세워주세요."아파트입주자들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옥길동은 부천의 남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나 현재의 고등학교 70% 이상이 중·상동쪽에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 옥길 중학교는 현재 479명에서 2019년 673명, 2020년 840명, 2021년 953명, 2022년 1천88명, 2024년 1천57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현재 옥길산들초는 2019년 2월까지 16실을 추가 증축할 예정이고, 옥길버들초는 2020년 2월까지 18실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부천교육지원청은 임시로 옥길유치원의 2실을 증설한 데 이어 옥길산들초의 10실, 옥길버들초는 9실의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한 바 있다.김동희(범박·괴안동·역곡3동) 부천시의회 의장은 "입주한 지 2년이 넘었는데 이 지역 주민들이 초·중·고등학교 문제로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이 문제를 비롯해 광역교통, 보육, 문화 등 제반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입주자들은 "교육청이 교육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옥길지구에 확보돼 있는 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고교 신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LH 부천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린 옥길지구 입주지원협의회에 참석해 교육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8 장철순

웅진플레이도시, 스파상떼 오세요!… 따뜻한 스파로 피로회복 '최고'

쌀쌀한 가을날씨 때문에 여행지 선택에 고민이 있다면 따뜻한 스파를 하면서 피로회복을 풀 수 있는 웅진플레이도시 스파상떼가 제 격이다.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상떼뿐만 아니라 다채롭게 이벤트를 준비했다.●취향따라 건강하게 즐기는 '스파상떼'!스파상떼는 쌀쌀한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힐링스파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스파,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스파까지 선보이는 복합스파공간이다.이색적인 스파공간을 찾는 고객 취향에 맞게 야외 힐링스파에서는 자연광을 맞으며 따뜻하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 원목과 화강석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스파 공간과,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스파를 할 수 있는 '블루풀', 제트 수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블루스파',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방스파'를 만나볼 수 있다.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이라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키즈 스파'를 권장한다. 버블 스파, 블록 스파, 볼풀 스파 등 키즈 테마로 구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물놀이를 접목하여 창의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전용 테마스파다. 또한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가족 공간인 '패밀리 스파'는 유황성분을 더한 '황금유황스파', 무한한 음이온이 배출되어 기분 안정과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참숯스파', 건강 개선 효능에 도움을 주는 '수소스파' 등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유럽식 수(水)치료 마사지 시스템을 도입한 대형 바데풀과 힐링한증막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취향과 효능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재미가 팡팡 터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한가득! 스파 뿐만 아니라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미션 수행 게임 이벤트부터 신나는 공연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미션 수행 게임은 '워터파크에 출몰한 몬스터를 잡아라' 라는 테마로 웅진플레이도시 모바일앱의 스탬프기능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워터파크&스파에 나타난 몬스터 캐릭터 총 6종을 찾아 모바일 앱 카메라로 포획하면 되며 포획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웅플 마술사들이 선보이는 신비한 마술 '매직쇼' 와 함께 뽀로로 캐릭터들의 신나는 싱어롱쇼 공연&신나는 포토타임, 버블 폼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www.playdoci.com)를 참조하면 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웅진플레이도시 스파쌍떼. /웅진플레이도시 제공

2018-10-18 장철순

부천펄벅기념관, '2018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 개최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오는 3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에서 '펄벅의 삶과 문학(Life and Literature in Pearl S. Buck)'을 주제로 '2018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펄벅을 주제로 하는 국내 첫 국제학술대회로 미국, 중국의 펄벅 연구자들과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의 펄벅 인터내셔널(PSBI)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학술대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부천시박물관 정미현 학예실장이 사회를 맡고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김명복 명예교수와 경희대학교 정혜진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1부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미국 펄벅인터내셔널 쟈넷 민처 총재의 축사와 함께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최종고 명예교수가 '펄벅과 한국'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역사관 디렉터 존 쿠드버트의 "Deeply Rooted; the West Virginia Heritage and Legacy of Pearl S. Buck"(뿌리 깊은 유산; 웨스트버지니아의 유산과 펄 벅이 남긴 발자취) ▲중국 북경인민대학교 구오잉지엔 교수의 "Pearl S. Buck: Her Life and Writings in Asia"(펄벅: 아시아에서의 삶과 저술) ▲전주대학교 심상욱 교수의 "Pearl Buck's Lives After Nobel Prize in Literature"(노벨 문학상 이후 펄 벅의 삶 : 정치적 희생과 부활)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야오준웨이 교수의 "Pearl Buck's Lifelong Pursuit of Intercultural Understanding"(문화 간 이해를 일생동안 추구한 펄 벅)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중앙대학교 정정호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함께하며, 육군사관학교 장정윤 교수, 중앙대학교 추재욱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장미영 교수, 한양대학교 유성호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부천펄벅기념관 김광연 관장은 "지난 6월 진행한 2018 펄벅학술심포지엄을 필두로 펄벅 학술연구와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준비한 이번 첫 국제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동시 통역되는 이번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는 펄벅의 삶과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에서 확인하거나 부천펄벅기념관(032-668-7565)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2018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

2018-10-18 장철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