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고분양 논란' 시흥시 매화산단, 입주사에 수익환원

시흥시, 내부 입장 정리 알려져내년말 SPC 청산 前 시점 될것시의회 행감 이후 첫 언급 주목시흥시가 고분양가 논란을 빚고 있는 매화산업단지 조성 문제(11월 20일자 인터넷 보도)와 관련, 입주업체들에게 '수익분에 대한 환원'쪽으로 내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시흥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매화산단 문제의 중심은 결국 당초 예상 추정치보다 높은 고분양가에 있다"며 "산단 조성 후 남는 수익을 입주업체들에 환원키로, 시 내부적으로 정리됐다"고 말했다.이어 "SPC(특수목적법인)의 청산이 내년 말인 점을 감안, 환원 시점도 청산 전이 될 것"이라며 "최종 분양가는 지금보다 유리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시 관계자 역시 "산업단지의 조성원가는 투입된 총사업비 및 적정이윤을 기준으로 정산해 최종 분양가를 확정한다"며 "매화산단의 경우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환원 폭은 개발이익금의 2% 가량을 제외한 정도로, 규모가 크지 않아 전체 환원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며 "잔여 사업기간 동안 공사비 등의 제반 비용을 절감해 최종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로서는 조성 과정에 유동성이 많아 최종 분양가 또는 순이익 예상 등을 언급하기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면서도 "시 출자분과 일정 법적 수익 등도 환원대상에 포함시키고, 출자법인들의 재투자 유도를 통해 분양가 인하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는 최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매화산단의 고분양가(당초 350만원 추정→420만원 예상)논란 이후 최초의 시 대책과 관련한 언급이어서 의미가 크다.다만 시의 이 같은 노력이 지하터널 조성에 따른 공사비 증가, 수분양자의 SPC 지분 참여 불이행 등 입주업체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산단의 고분양가 논란은 지난 2014년 실수요자 모집 공고에서 예상 분양가를 3.3㎡당 350만원으로 잡은 당시 추정 분양단가와 달라진 예상 분양가의 차이에서 비롯됐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2-04 심재호

[시흥]'중간관리자 각 팀 배치' 中企 싱크탱크 역할 강화

시흥산업진흥원 조직개편원장직속 산업정책팀등 신설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맡고 있는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조직개편에 나섰다.4일 진흥원에 따르면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간관리자를 실무선에 전진 배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진흥원은 이와 관련, 산업의 싱크탱크 역할 강화와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것이라고 개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원장 직속 기구로 산업정책팀을 신설해 기획 역량과 정책 제언 기능을 강화한 내용이 개편 내용 중 가장 큰 변화다.반면 기존 경영기획본부는 산업진흥본부(소공인지원단)로, 기존 사업본부는 기업지원본부(시흥창업센터)로 각각 개편해 본부 간 업무조정은 물론 관리형 중간 관리자들을 각 팀에 대거 배치해 조직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정동선 원장은 "관리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효율적 조직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며 " 이번 개편을 계기로 진흥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2-04 심재호

[임병택 시장, 정례회 시정연설]"사각지대없는 복지체계 구축… 시흥시 내년 보육공공성 강화"

내년 국공립 어린이집 7곳 신설아이·초등학생 돌봄서비스 확대지역중심 맞춤형팀 현장성 높여내년에 시흥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7개 신설되고 오는 2022년까지 60개소로 확대되는 등 보육의 공공성이 강화된다.또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팀이 활성화되며 방문 간호사와 직업상담사의 협업에 나서는 현장성도 강화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달 30일 제261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향후 4년간 시흥시 민선 7기 복지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시장은 "복지정책과 관련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를 내세우고 보건, 복지, 고용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복지지원체계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직장어린이집도 오는 2022년까지 총 6개소로 확대할 것"이라며 " 아이 돌봄 시스템과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서비스의 확대 등 보호자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행정으로 은둔형 위기 가정의 상시적 발굴 체계의 행정구축을 언급했다.임 시장은 이날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비롯해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 자생 가능한 지역경제 체력 육성,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및 대중교통 혁신 로드맵 구축 등 시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공공형 택시사업,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도시 비전 수립 등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임 시장은 "시는 평범한 시민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겠다"며 "시민들의 염원과 사회문제 및 시대적 상황에 대응한 예산을 편성했고 시민의 땀인 예산이 온전히 시민을 위해 쓰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2-02 심재호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