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취임 인터뷰]윤화섭 안산시장 "생동감·생명력·역동성 회복… 약진하는 미래도시로"

#산단구조 혁신 새로운 활력첨단·융합·벤처 등 청년중심 개편반월·시화 정부 선정, 단계적 확대#4호선 지하화 재도약 발판국토부 노선 변경 요청 부담 완화문화관광·타워 등 市 랜드마크로경기도의회 최초 연임 의장을 역임한 윤화섭(62) 안산시장은 침체된 도시 이미지와 분위기를 털어내고,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돌아오고, 다시금 생기를 찾는 도시,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민선 7기 시정비전으로 삼았다. 윤 시장은 "안산시를 생동감, 생명력, 생기발랄함, 역동성을 회복해 미래로 약진하는 도시로 혁신하겠다"며 "시민들이 고단한 삶 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찾아 더 웃을 수 있는 안산, 오래도록 살고 싶은 안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산은 산업단지 위축으로 고용인구 감소가 수년째 이어지는 등 침체돼 있다"며 "앞으로 첨단, 융합, 벤처 등 산업구조 개편과 청년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촘촘한 복지 속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시정비전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윤 시장은 선거 당시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6개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단지로 선정, 발표하면서 시정비전과 맞물린 핵심정책 추진이 취임 초부터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는 올해 산업단지별 사업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 환경개선 펀드 국비 1천500억원(본예산 500억원 + 추가경정예산 1천억원), 민간자금 6천억 원 등 총 7천500억원을 투입, 창업과 노동·정주 환경 개선 등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혁신성장촉진지구, 복합구역 등을 신규로 우선 지정하고, 저렴한 청년 창업 임대공간과 편의·지원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는 등 20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윤 시장은 "반월·시화 산단이 청년 친화형으로 조성될 경우 일자리 9만4천여개, 인구 20만명 유입 등이 예상된다"며 "정부와 협업해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역시 윤 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이자 안산시의 최우선 숙원사업인 지하철 4호선의 지하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시장이 선거 당시부터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던 4호선 지하화와 관련, 현재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순환철도망에 대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윤 시장이 노선변경 등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순환철도망 노선변경이 확정될 경우 선부역~초지역~한대역 구간은 국토부가 지하화를 진행하고, 나머지 초지역~안산역, 한대역~상록수역 2곳 2㎞ 구간만 안산시가 추진하면 돼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된다.이에 대해 윤 시장은 "안산시는 4호선과 함께 성장해 왔지만, 재도약이 필요한 현시점에서는 높은 교각이 보이지 않는 벽이 되어 도시를 양분하고,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정부와 협의해 안산시 예산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하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하화된 철도 상부는 복합 문화관광시설, 청년 창업몰, 안산타워를 건립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윤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장으로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살피는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겠다"며 "복지, 산업, 도시 등 행정 전 분야에 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펼쳐 사는 게 재미있고, 살맛 나는 모두가 행복한 안산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약력▶1955년 전남 고흥 출생 ▶광주상고/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수료/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재학 중) ▶경기도의회 7·8·9대 의원 ▶ 경기도의회 8·9대 의장 ▶안산문화원 이사 ▶안산발전시민연대 대표 ▶안산YMCA 사회체육위원장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돌아오고, 다시금 생기를 찾는 도시,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제공

2018-07-05 김대현

'세월호 아픔' 지닌 안산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

취임식후 '태풍' 취소된 약속 지켜4·16 기억교실 방문 추모글 남겨유가족 간담회서 "적극 지원할것"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학생들의 고통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서 안전과 생명을 가장 존중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앞에 위치한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다.이 지사는 "여기 있는 학생들의 고통과 희생 때문에 이 나라가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나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면서 "잊지 않고 기억해서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제대로 보장되는 민주적인 나라, 안전과 생명을 가장 존중하는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당초 지난 2일 임명식을 갖고, 취임 후 첫 일정으로 '4·16기억교실'을 방문할 계획이었다.하지만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관련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이날 4·16기억교실을 먼저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희생학생들을 추모한 후 기억교실을 살펴봤다. 10개 기억교실 가운데 2학년 7반에 들어간 이 지사는 전명선 가족협의회 위원장의 아들인 고(故) 전찬호 학생 책상에 놓여있는 방명록에 '찬호 학생 반갑다고 할 수도 없고 미안합니다.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큰 국가의 의무인데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학생의 고통과 희생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되찾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 지사는 이어 (사)4·16 가족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전명선 가족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을 만났다. 간담회에서 가족들은 '4·16생명안전공원' 조성과 세월호진상규명회 가족들이 빠른 시간 안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안산시 주도로 전담팀을 만들면, 경기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8-07-04 김태성

안산 '성곡반려견 놀이터' 7일 개장

시설 지속보완… 매주 월요일 휴장동물 등록·예방접종 해야 '입장'안산시가 반려동물의 복지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들과의 조화를 위해 '성곡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오는 7일 정식 개장한다.단원구 성곡동 696번지 공원에 조성한 성곡반려견 놀이터는 총 면적 3천118㎡(대형견 1천320㎡, 중소형견 1천680㎡, 기타 118㎡) 규모로, 반려견 운동장과 운동시설, 격리장, 배변봉투 공급함 및 수거함, 음수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성곡반려견 놀이터는 매주 화~일요일(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기간 휴장)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등록과 종합 백신,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4일간 체험단을 시범 운영한 결과, 그늘 부족, 배설물 수거함 설치와 음식물 반입 요구, 공간의 협소함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이 꼽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대형견 운동장과 중소형견 운동장의 위치를 변경하고 배설물 수거함 설치, 음료수와 스낵류(빵, 김밥 등)에 한해 반입 허용, 돗자리 사용이 가능하도록 운영 지침을 변경했다.시 관계자는 "기존 공원과 펜스로 분리한 성곡반려견 놀이터를 찾는 시민들이 반려견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4 김대현

안산시, 경기도·안산상공회의소와 기업애로 합동현장 회의

안산시(시장·윤화섭)는 최근 시 상황실에서 기업애로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안산상공회의소와 함께 합동현장 회의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상공회의소가 기업들의 규제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발굴·건의하고, 도 규제개혁추진단은 건의한 기업규제 발굴과제에 대한 검토의견을 설명 후 향후 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안산시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신제품 출시를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인증 신청 처리기간 단축' 건을 건의했다.안산상공회의소는 전국 산업단지 중 유일하게 반월·시화산단에만 적용돼 경제적 효과가 높은 신규 사업 투자 유치를 어렵게 하는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배출시설 허가(신고)제한 지침 폐지'를 건의했다.세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2건의 과제에 대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애로 규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2건의 과제는 그 동안 많은 기업체가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제안하게 된 것"이라며 "기업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

2018-07-03 김대현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하반기 교육수강생 모집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조리, 패션, 헤어, 화훼, 바리스타, 컴퓨터 등 직업과정과 어학, 서화, 건강, 예술 등 사회문화과정으로 총 86개 과목 1천730명을 모집한다.접수는 먼저 수강료면제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고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접수는 16일부터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교육기간은 8월 6일부터 과목특성에 따라 4주∼20주로 운영된다.이번 하반기 과정에는 취·창업을 지원하는 조경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등 국가자격과정과 실습중심의 헤어실무, 피부미용자격반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됐으며, 가정에서 유용한 과일플레이팅과 출산장려지원으로 예비부모를 위한 신생아용품 만들기 무료강좌도 진행된다.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수강대상을 남성에게도 개방해 배움의 열정이 있는 모든이에게 기회가 열려있으며, 또한 직장인을 위한 주말·야간과정으로 부동산경공매, 원어민중국어, 전산회계 등 다양한 교육편성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수강생 모집에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s://wm.ansan.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031-481-2761)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2 김대현

안산시 상록구, '청춘희망멘토단 어깨동무멘토링 데이' 멘티 모집

안산시 상록구(구청장·이태석)는 '청춘희망멘토단 어깨동무멘토링 데이'에 참석할 관내 청소년(멘티)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청춘희망멘토단 어깨동무멘토링 데이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상록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선호 직업군 9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청춘희망멘토단을 구성해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청춘희망멘토단은 배우·가수분야 김원준 실용음악과 교수, 과학수사요원분야 김재경 경기대학교 교수, 기계공학 분야 김영득 한양대학교 교수, 프로그래머 분야 한승엽 ㈜브이앤지 유지관리팀 과장, 심리상담사 분야 이은주 (사)한국EAP협회 상담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분야 이경숙 MBC아카데미 강사, PD분야 조일행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공무원 분야 문용아 안산시 공무원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상록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꿈이 있으나 꿈으로 가는 길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경험과 직업 준비과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멘티로 참가하고자 하는 상록구 관내 청소년 또는 상록구 관내 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상록구청 홈페이지 팝업존(http://sangnok-gu.iansan.net/) 또는 안산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행정지원과(031-481-5113)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2 김대현

안산 '수돗물 불소화' 잠정중단

안산시가 안산지역 젊은 어머니들이 중심이 된 시민단체연합의 수돗물 불소화사업 중단 요구(6월 27일자 10면 보도)를 적극 수용, 불소투입을 잠정중단한다.시는 상록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2일 0시부터 불소투입을 잠정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공지에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은 세계보건기구와 보건복지부 권장사업으로 시는 2000년부터 구강보건법 제10조 1항, 국민건강증진법 제18조에 의거 정수장에 불소첨가기를 설치, 적정농도(0.8PPM)로 조정해 운영했다"며 "하지만 최근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안전성과 시민의 선택권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잠정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7월 중 학술전문가와 시민대표 간담회, 8월 중 시민여론조사를 거쳐 수돗물 불소 투입 지속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시민연대 측이 윤화섭 시장에게 정책제안 요청서를 보냈고, 윤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잠정 중단을 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안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시민연대는 환영했다. 시민연대는 지난달 29일 상록·단원보건소장 등 10여명과의 간담회에서 "불소화사업 중단은 선택 문제가 아니고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시는 "완전중단은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상호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연대 관계자는 "시민,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돗물 불소투입 사업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며 "안산시와 시민간담회, 여론조사 등의 절차를 합의해 최종 사업중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1 김대현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