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안산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성료

안산시가 최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한 '2018 SUFIA(Startup United Festival In Ansan)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한양대, 안산대, 경기테크노파크, 시 청년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신안산대, 서울예술대, 청년창업사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거나 현재 창업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정부 및 안산시의 창업 정책과 창업 지원기관들을 소개하고,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와 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와 각 창업 지원기관 담당자들이 진행한 창업 토크콘서트가 인기를 끌었으며, 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유준호의 '1인 미디어 창업 스토리 및 노하우' 강연에는 창업을 꿈꾸는 고교생부터 대학생,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함께 진행된 채용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창업기업 등 16개 기업이 참가해 영어 면접 등을 진행, 지역 내 많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채용이 이뤄졌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안산창업벨트의 출발선이다"며 "지역 내 모든 대학 및 창업 지원기관과 협력, 연대해 창업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SUFIA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 모습. /안산시 제공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SUFIA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 모습. /안산시 제공

2018-11-05 김대현

경기콘텐츠진흥원, 미출시 게임 10개 인도네시아 등 진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오창희)은 10개 미출시 게임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선보였다.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GCA Global Game Expo'에 글로벌게임 진출지원을 통해 개발된 게임이 출품되었다. 1천여 명의 관람객과 20여 개 미디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RPG, 퍼즐, 어드벤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동남아시아 게이머를 만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정식 출시에 앞서 공개된 10개 게임(▲더스컬(피플러그) ▲마키나이츠(투락) ▲배틀오브스피릿(스피릿게임즈) ▲아레나마스터즈2(미어캣게임즈) ▲라스트아일랜드(빅그림) ▲크라운마스터즈(틴로봇) ▲스텔라메이든(MISTGame) ▲쓰레기버리는날(노엘게임즈) ▲탭테일즈(플루토모바일) ▲험비독(구리스))은 글로벌게임 상용화지원을 통해 개발과 번역을 지원받았다.특히 'GCA Global Game Expo'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과 인도네시아 종합 콘텐츠 서비스 기업 Melon by Telkom의 대표 데디 슈허먼(Dedi Suherman)가 '글로벌 게임 시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업무협약을 통해 Melon by Telkom은 대한민국 수도권 최대의 게임쇼 'PlayX4'의 동남아지역 홍보를 지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게임기업이 인도네시아 진출 시 홍보/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경기도 게임기업에게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성장이 촉망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기도 게임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맨 오른쪽)과 인도네시아 종합 콘텐츠 서비스 기업 Melon by Telkom의 대표 데디 슈허먼(Dedi Suherman)가 '글로벌 게임 시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2018-11-05 장철순

한국산업기술대, 7일 '프리미엄 잡매칭데이' 진행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안현호, 이하 산기대)가 유망 기업들과 구직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현장 취업을 연계하는 '프리미엄 잡매칭데이(Premium Job Matching Day)' 행사를 오는 7일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는 채용을 희망하는 국내외 30여 개 우량 기업들이 면접관을 파견해 인재 채용에 나섰던 지난달 31일 첫 행사에 이은 후속 행사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 운영대학 지정에 따른 것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공계 중개센터, 시흥시 일자리센터, 안산 고용·복지+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사회 수요에 맞는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1 대 1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산기대의 이 프로그램은 이벤트 위주가 아닌,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 위주의 참여로 구인 직종-구직 학생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높은 매칭 효과를 유도해왔다. 박승철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년취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며 "구인 수요가 많은 우수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구직자 사전교육을 실시한 만큼 잡매칭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오는 7일 교내 체육관에서 '프리미엄 잡매칭데이' 행사를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열린 행사 모습. /한국산업기술대 제공

2018-11-05 심재호

부천시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수상의 숨은 주역

부천시가 최근 대한민국에서 범죄예방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게 한 숨은 일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부천원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장으로 일하는 황제현 경사(36).일명 '먹자골목'에 대한 범죄예방에서 탁월한 기획력을 발휘, 5대 범죄 발생이 크게 줄어든 데다 지자체의 예산까지 절감시킨 사례가 알려지면서 그의 노하우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대구경찰청 관계자들은 원미경찰서를 방문해 '먹자골목' 범죄예방법을 벤치마킹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에서도 CCTV 일제점검을 통해 CCTV 재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4년부터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온 황 경사는 부천의 '먹자골목'을 다닐 때 마다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음식점 및 유흥업주들이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길거리에 내놓은 수많은 '에어라이트'로 인해 길을 가다 어깨를 부딪쳐 큰 싸움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이다. 관내 6개 먹자골목에서 폭력 발생의 67%를 차지하고, 특히 여름에 범죄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 '깨끗한 먹자골목 조성'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는 무질서한 6개 먹자골목을 기존의 대집행방식에서 자율정화 위주로 유도하고, 상습 위반업소에 대해 형사입건하는 방법으로 범죄발생을 28% 줄였다. 환경개선과 상가활성화의 효과까지 더해진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2일 부천시 월례회의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그는 또 먹자골목에 CCTV가 부족하다고 보고, 부천시에 CCTV 추가설치를 요청했지만 '예산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그러나 CCTV를 신설할 경우 대당 2천300만 원이지만 이전하는 것은 200만 원이면 된다는 걸 알고 CCTV 재배치가 해결책이라고 보고 전수조사에 나섰다. 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60일 동안 관내 2천960대의 CCTV 전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고장 난 비상벨, 낡은 안내판 111개소를 전면교체하고 중복 설치된 CCTV 28대를 필요한 지역에 이전 설치하는 등 주민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로 인해 부천시의 예산 5억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도 얻었다. 5대 범죄는 11%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그는 어릴 때 꿈이 경찰관이라고 한다. 대학도 1학년만 마치고 의경에 입대하고 제대 후 복학보다는 순경시험을 준비해 23살에 경찰에 첫발을 내디뎠다.그는 시민 경찰학교 운영으로 '치안파트너'를 육성해 경기남부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관내 치안정보를 집대성한 '우리 동네 치안 총정리'를 제작해 자율방범대에 배포, 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투게더 데이'를 기획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그는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시청, 경찰이 힘을 합쳐 공동체 치안에 앞장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참여를 끌어내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대한민국 범죄예방 최고도시로 평가받는 데 숨은 역할을 한 황제현 경사.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2018-11-05 장철순

부천 상동 '특고압선 설치 반대' 힘 실린다

한국전력공사의 특고압선 설치와 관련, 설훈(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을) 국회의원과 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 상동 주민들의 설치반대운동(6월 18일자 10면 보도)에 힘을 보탰다.설 의원은 지난 2일 이주성 부천상동 특고압 결사반대 학부모연대 비상대책위원장 등 부천 상3동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전은 당초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의원은 특히 "최근 특고압선 설치와 관련해 전원개발촉진법,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부천시에는 소급 적용이 안된다는 이야기는 뜬 소문"이라고 일축한 뒤 "이미 한전이 주민 안내문을 통해 지하 40~50m 매설을 약속한 만큼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고압이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것이 상식이고 교육환경보호구역 금지 시설물에 일정 이상 송전선로를 포함시키고, 송전선로 설치 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입지선정위원회를 열도록 하고, 시장,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도록 전원개발촉진법을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맹성호)도 지난 1일 청사 2층 도담실에서 상동지역 특고압 문제와 관련, 비대위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한전의 특고압 매설공사에 따른 전자파 발생문제와 인근 학교 학생들이 건강·학습환경권 보호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비대위는 "한전에서 추진 중인 345kV 특고압 설치공사가 상동지역의 경우 지하 8m 깊이(기존 154kV의 고압선이 지나는 구간, 실제 측량결과 4m)로 매설됨에 따라 전자파에 대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전력구가 지나는 인근 학교 학생들의 건강·학습환경권을 위해 전력구를 우회하거나 우회 불가 시 최대 깊이로 매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상동지역 전자파 측정결과 최고 10.2mG(밀리가우스)가 측정됐으며 비대위는 특고압선이 매설될 경우 하루 8시간 이상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심각한 전자파 영향 아래 놓이게 되고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백혈병 및 암 발생률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전문가 의견을 들어 특고압 관련 사업이 부천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우려에 깊이 공감하며 학교 및 지역주민과의 연대를 통해 특고압 전자파에 따른 학생 건강과 안전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04 장철순

'38세 김포시' 청년창업(김포청년공간) 요람 만든다

내년 상반기 사우동에 1호점 개소세미나실·역량강화 프로 등 제공정하영 시장 공약사업… 확대 계획김포시에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들만의 아지트가 마련된다.시는 내년 상반기 중 사우동에 김포청년공간(가칭)을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공간에는 스터디룸을 비롯해 취업지원공간,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세미나실, 창업지원공간, 카페 형태의 휴게실이 들어선다. 창업지원공간은 단순 창업정보 지원 외에도 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 프로그램 발굴 등 일종의 창업지원센터 기능을 담당한다.이를 위해 정하영 시장은 최근 서울시 청년공간인 금천구 소재 '무중력지대 G밸리'를 직접 견학했다. 취임 초부터 교통·환경 분야와 더불어 청년 문제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써온 정 시장은 "김포시가 평균연령 38세의 젊은 도시라지만 그동안 청년들이 머물 제대로 된 공간 하나 없었고 제도 또한 부족했다"며 "무엇보다 먼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정보를 교환하고 쉬고 놀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추진 경위를 설명했다.앞서 정 시장은 취임 100일 행사에서 '시민과의 약속,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을 발표하며 "김포시의 19~34세까지 청년이 12만 명에 달한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활동할 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서 시는 사우동 1호점을 시작으로 신도시와 북부 5개 읍·면 지역까지 청년 공간을 점차 확대한다는 복안이다.이와 별도로 시 일자리경제과는 청년공간 개소 이전에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창업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아이템 검증, 시장분석을 돕는다. 아카데미는 만 39세 이하 김포시 거주 청년(1순위), 관내 창업예정자(2순위)를 선착순 선발해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김포 몽실학교(옛 김포교육지원청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한편 정 시장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청년공간 설립, 청년수당 지급,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약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하영 김포시장은 서울시 청년공간을 벤치마킹하는 자리에서 "청년의 삶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 청년이 김포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제공

2018-11-04 김우성

'장애없는 장애인 고용' 부천시의회 해외 벤치마킹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정재현) 소속 의원과 시 보육정책 및 장애인·노인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일본 장애인 우수 고용회사를 방문해 장애인 고용 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했다. 연수단이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 시의 '베네세비즈니스 메이트'는 전체 직원 282명 중 장애인이 134명에 달하는 회사로, 여러 계열사의 사무보조,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 회사는 업무의 전문성이 높고 장애인들이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특히 지도원과 직원을 멘토와 멘티로 묶어 장애인이 업무나 건강상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주도록 해 장애인들의 회사생활 적응을 높이고 있다.현장을 둘러본 구점자 의원은 "이번 베네세비즈니스 메이트 방문을 통해 기업이 이윤 추구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임은분 의원은 "장애인 고용 사례를 보며 수혜성 복지가 아닌 실제 이익을 만들고 비장애인 기업과 경쟁하는 생산적 복지로의 전환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재현 위원장은 "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어쩔 수 없는 고용이라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함께 수익창출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근무자들이 전문성과 자부심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부천시에도 이러한 기업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일본 사회복지 연수에 나선 부천시의회 의원 등이 장애인을 고용한 회사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부천시의회 제공

2018-11-04 장철순

안산지역 곳곳 노후 공공체육시설 '리모델링'

29억원 들여 국궁·테니스장등 개선윤화섭 시장 '의원 시절' 확보 예산안산시내의 낡은 공공체육시설이 새단장에 한창이다. 이번 체육시설 개선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의 상당액은 윤화섭 시장이 경기도의원 시절 확보해 놓은 것으로, 시장 취임 후 이를 직접 집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4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내 곳곳의 낡고 노후화 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국궁장인 반월정(본오동 소재) 정비 사업에 이어 지난 7월에는 근로자운동장(원시동 소재) 테니스장에 지붕을 설치했다. 또 지난해 12월 착공한 장화운동장(사동 소재) 테니스장 지붕 설치공사는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 능안운동장(목내동 소재) 론볼경기장 지붕설치 공사는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 29억원 중 24억원은 윤 시장이 도의원 시절인 2016~2018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이끌어 내 확보한 금액이다. 당시 윤 시장이 확보한 교부금 24억원은 반월정 정비공사 1억원, 근로자운동장 테니스장 5억원,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8억원, 능안운동장 론볼경기장 10억원 등이다. 안산시 궁도협회 관계자는 "시의 정비사업으로 환경이 좋아져 이용에 불편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도의원 시절 확보했던 예산으로 시의 공공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1-04 김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