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광명시 도시교통과 전 직원, 코로나19 무증상 입국자 특별 수송 자청

광명시 도시교통과 전 직원들이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무증상 광명시민들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 수송 업무를 자청,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도시교통과 직원 22명은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코로나19 무증상 시민들이 노선버스를 타고 KTX 광명역에 도착하면 이곳에서부터 집까지 데려다 주는 특별 업무 수행에 나섰다.지난 1일부터 이 업무를 시작해 5일 동안 16명을 수송했고, 이 업무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직원들은 3명씩 1개 조를 구성해 2개 조가 매일 오전 6시 30~오후 10시 30분까지 16시간 동안 KTX 광명역에 대기하면서 수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광명도시공사로부터 교통약자 이동 지원용 차량인 광명희망카 2대(9인용 승합차)를 지원받아 특별 수송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운전면허가 있는 직원들이 직접 이 차량을 운전해 시민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준다.이 차량에는 접촉 방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승객과의 간격을 분리할 수 있는 비닐 차단막이 설치돼 있다.시는 지난 3월 30~8월 31일까지 대형택시 3대를 임대해 이 특별 수송 업무를 위탁했고, 이 기간에 시민 637명이 혜택을 받았다.하지만 이후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계약 연장이 안 되자 도시교통과 직원들이 직접 이 업무 대행에 나선 것이다.직원 6명이 매일 이 특별 수송 업무에 나서면서 그만큼 업무가 가중되지만 이를 감수하고 시민들 안전 지킴이를 하고 있다.시는 현재 이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9명) 모집을 진행하고 있고, 모집이 마무리되면 오는 16일부터 3개 조(3명씩)로 나눠 이 업무를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박승원 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 수송 업무를 자청한 도시교통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 도시교통과 전 직원이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무증상 시민들을 집까지 수송하는 특별 업무를 자청해 하고 있다. KTX 광명역에 도착한 시민들을 직원들이 안내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9-06 이귀덕

광명에서 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 발생

광명에서 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이 중 3명은 시민이고, 1명은 서울 강남구민이다.이로써 시민 누적 확진자는 124명(다른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받은 27명 포함)으로 늘어났다.4일 시에 따르면 소하1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이날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안성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광명 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택에서 격리 중 지난달 31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3일 진행된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소하2동에 거주하는 80대 B씨는 이날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B씨는 광명 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택 격리 중이었고, 지난달 31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3일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60대 C씨는 3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C씨는 자택에 격리 중이며, 강남구 보건소로 행정절차가 이관돼 이송 절차가 진행 중이다.소하2동에 거주하는 60대 D씨는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3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4일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안성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에서 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광명시 제공

2020-09-04 이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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