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안산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 모집

안산시가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폐지 줍는 어르신을 포함, 거리의 쓰레기 정비(재활용분리)와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할 일자리사업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다.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일동, 이동, 원곡동 등 3개 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시작, 호응이 좋아 올해에는 8개 동으로 확대·시행하게 됐다.올해 상반기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총 228명을 선발하며, 상록구(일동, 이동, 사동, 사이동)와 단원구(원곡동, 신길동, 선부3동)로 나눠 선발하며 만 65세 이상(3월 1일 기준) 해당 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단, 원곡동은 인접동인 선부1·2동, 와동, 백운동 거주 어르신이 신청 가능하다.선발 결과는 3월 7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선발자는 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한다. 하루 두 시간씩 근무하며 임금은 월 30여만을 받게 된다.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공공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며 "어르신들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2-07 김대현

부천소방서, 공공기관 소방훈련시스템 교육 실시

부천소방서(서장·강신광)가 올해 공공기관 소방훈련시스템의 체질개선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각 기관의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모든 공공기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해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훈련을 시행해야 한다.부천소방서는 지난해 부천시 공공기관 30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나 소속 기관장의 관심 부족과 직원들의 훈련참여 미흡, 각 기관별 소방훈련 장비의 부재 및 훈련 콘텐츠 미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는 등 만족할만한 소방훈련의 성과를 내기 어려웠던 것으로 자체 진단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소방훈련 실시일 선정부터 세부 훈련 콘텐츠 마련, 소방계획서 컨설팅 등 사전협의를 강화해 양질의 훈련이 되도록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부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공공기관 훈련담당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공기관 소방훈련계획에 대한 회의를 실시, 정책 공유와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훈련 당일에는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및 구조·구급대원의 지원, 굴절 및 고가사다리차량과 훈련교육자재를 투입하며 보다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 이하의 기관에 대해서는 재훈련을 통해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부천소방서 관계자는 "기관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는 소방훈련에 그대로 반영된다"며 "공공기관부터 체계화된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최대한 지원해 안전문화가 부천시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07 장철순

부천 상동도서관, 3월 역사릴레이 강연 마련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역사릴레이 강연 '역사의 그날-시민과 소통하다'를 마련했다.첫 번째 강연 주자는 한국근현대사 및 해외한인사회와 민족운동 연구자로 저명한 수원대학교 사학과 박환 교수다. 박 교수는 3월 2일과 9일에 각각 '사진으로 만나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잊혀진 시베리아의 항일영웅들'이란 주제로 부천시민과 만나게 된다. 두 번째 강연 주자는 '단박에 한국사'시리즈, '헌법의 상상력' 등 베스트셀러 역사도서를 집필한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으로, '심용환의 역사 토크 -위안부의 진실,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3월 16일 강연할 예정이다.강연은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환 교수 강연은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심용환 소장 강연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선착순 120명씩 모집한다.이 외에도 부천 심곡도서관 역사인물 특강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 3.1운동 100주년 도서 전시전, 독서마라톤 만세코스 특별 운영 등 3.1운동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07 장철순

부천시,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확대 보급

부천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인식(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를 지원한다.무선인식(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배출카드를 인식해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집안에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지 않고 바로 배출할 수 있어 편리하며 배출장소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시는 2013년 상2동 아파트단지에 시범 설치한 61대를 시작으로 현재 662대의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25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시에서 기기설치와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공동주택은 전기료와 통신료만 부담하면 된다.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참여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록 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부천시 자원순환과(부천시 벌말로 122(대장동))로 방문하거나 이메일(wawooy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무선인식(RFID)기반 종량기 보급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07 장철순

부천시 광역동 전환 '민 - 관 커지는 갈등'

36개동 자치위원장 '반대 현수막'"불법 게시물" 일제 정비 나선 市비대위측 "표적 철거 웬말" 분통부천시의 광역동 추진에 전면 반대를 선언한 3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광역동 반대 현수막을 설치하자 부천시가 이를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 일제 정비에 나서는 등 광역동 추진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6일 부천광역동추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광역동 추진을 전면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명절 주말을 앞두고 '부천시민이 모르는 광역동 추진 반대'란 현수막을 시·도의원 명절인사 현수막이 걸려있는 사거리에 일제히 내걸었다.비대위는 "역곡남부역, 역곡북부역, 역곡농협사거리 등 35곳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나 부천시가 불법 게시물이라며 현수막 50여장을 압수해 갔다"며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 등의 불법 현수막은 봐주고 비대위의 현수막만 골라서 철거하는 등 공무집행의 형평성을 잃었다"고 분개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광역동추진반대 시민밴드에 모인 시민들은 "고유명절 설에 씁쓰레한 공무원들 작태를 보게 되네요. 불법 현수막이라 생각되면 모든 현수막을 철거해야지 특정 현수막만 철거해가는 행태가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고 개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시장님은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헤아려주시고 공무원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이들을 잘 지도해 공무원이 살기 좋은 부천시가 아니라 시민이 살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어 달라. 주민이 선출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이에 앞서 비대위는 지난달 15일 부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부천시가 26개 동을 폐지하고 10개 광역동으로 추진 중인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 앞으로 시민이 모르고, 시민의 의견 수렴 없는 광역동 추진을 전면 반대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비대위는 선거구 중심이 아닌 생활권을 중심으로 광역동의 권역을 다시 조정해 줄 것을 요구, "행정구역 개편 조례를 오는 3월 시의회에 상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온·오프라인에서 반대서명을 받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06 장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