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연꽃과 어우러진 전통문화 한마당…시흥문화원, 28~29일 '연성문화제' 개최

시흥문화원이 주최하는 '제27회 연성문화제'가 오는 28일~29일, 2일간에 걸펴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문화제 첫날은 '연성의 날'로 설정,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끼발산 한마당, 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문화가족 한마음 콘서트, 지방정부 문화두레 초청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과거 연성의 시작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강희맹 사신단 행렬 행사에는 올해부터 시민들이 행렬단으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이어 전래놀이, 한지공예·서각, 연꽃등 만들기, 시흥의 설화 들려주기, 트릭아트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시조, 한국화, 서양화 공모전, 글쓰기 대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민속의 날' 행사 2일차에는 은율탈춤, 산타령, 서도소리 공연과 시흥전통문화예술단체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며, '제8차 지역문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시흥바라지에코뮤지엄연구회에서 나만의 컬러풀 우산 만들기, 천수사 연꽃등 만들기,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철 원장은 "시흥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연성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연꽃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지역 애정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오는 28~29일 '연성문화제'가 개최되는 시흥 연꽃테마파크. /경인일보DB

2018-07-22 심재호

시흥지역 '김천복' 독립지사 기념비 제막식 20일 생금어린이공원서 개최

지난 1919년 4월 4일 당시 시흥군 군자면 거모리 소재 경찰주재소(현 시흥 군자초등학교) 앞에서 펼쳐진 '군자면 만세운동'에서 수백 명의 시위대를 이끌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김천복(金千福·1897년생·시흥군 군자면 죽률리 출신)독립지사의 공적비가 시흥시에 세워진다.당시 23세의 청년이었던 김 지사는 군자면 원곡리 출신의 강은식 지사와 함께 체포돼 같은 해 1년간 옥고를 치르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역 상징의 애국인물로 부상했다. 지난 2008년 조국 독립에 기여한 이 같은 공로가 인정돼 정부로 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기도 했다.시흥시와 시 문화원은 지역 출신인 김 지사의 이 같은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제작했다.시는 20일 시흥시 죽율로에 위치한 생금어린이 공원에서 단체장 및 주민, 김 지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건립에 따른 제막행사를 갖는다.기념비는 3.1m 높이에 1919년 4월 4일 거모리 만세운동의 동기가 되는 3·1 운동을 표현도록 했고, 4개의 원기둥(기단부)과 4개 육면체는 김 지사가 만세 운동을 주도한 4월 4일을 상징하는 형태로 제작됐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 생금어린이공원에서 20일 일제 강점기 당시 '군자면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김천복 독립지사에 대한 기념비 제막식이 열린다. /시흥시 제공

2018-07-19 심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