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윤화섭 안산시장 첫번째 공약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현실화

윤화섭 안산시장이 6·13지방선거 당시 제시했던 핵심 공약 중 첫번째인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이 현실화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창원 국가산업단지, 익산 국가산업단지, 광주본촌 일반산업단지 등 6개를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선정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정부는 올해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 환경개선 펀드 국비 1천500억원(본예산 500억원 + 추가경정예산 1천억원), 민간자금 6천억원 등 총 7천500억원을 투입, 창업과 노동·정주 환경 개선 등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정부는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과의 협업으로 각 부처 지원 사업을 산업단지 수요에 맞춰 묶는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6개 산업단지에 혁신성장촉진지구, 복합구역 등을 신규로 우선 지정하고, 저렴한 청년 창업 임대공간과 편의·지원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산단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반월·시화 산단이 청년 친화형으로 조성될 경우 일자리 9만4천여개, 인구 20만명 유입 등이 예상된다"며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윤화섭 시장은 선거당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4호선 지하화 및 역세권 개발, 중학생 무상교복 및 고교생 무상급식, 둘째 아이 출산장려금 확대 및 출산연금 시행, 교통인프라 획기적 개선 등을 5대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1 김대현

[단원미술관 내일부터 '첩첩화중'展]많이 보던 '조선 풍속화'… 현대인 눈높이로 재해석

김홍도·신윤복 화첩에 새로운 정신 부여현대미술작가, 과거 생활상 입체적 재현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 조선 미술을 대표하는 두 화가의 화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눈길을 끈다.안산문화재단은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2018 Mix&Match전 '첩첩화중'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첩첩화중은 고사성어 '첩첩산중'에서 차용했다. 산이 겹치고 겹친, 깊은 산속이라는 의미의 첩첩산중에서 전시의 주된 소재인 '화첩'을 빗댔다.일종의 그림책이었던 화첩은 그림 감상과 보관을 쉽게 하기 위해 같은 크기의 그림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 개인 화첩은 대부분 동일 주제와 화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작가의 작품 경향과 특징을 파악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조선시대에 크게 성행한 화첩은 풍속화의 대가로 손꼽히는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을 연구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줬다. 김홍도는 당시 서민들의 삶과 풍경을 기록하는데 매진했고, 신윤복은 남녀 간의 유흥과 양반들의 생활상을 풍자하는데 집중했다. 같은 풍속화지만 결이 다른 작업으로 완전히 다른 예술세계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김홍도와 신윤복의 대조적인 작품세계를 담은 화첩을 현재의 조형방식으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홍도의 대표 화첩인 '단원풍속화첩'과 '금강사군첩'을 비롯해 신윤복의 '혜원풍속도화첩'과 '여속도첩' 등을 기반으로 과거의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재현했다. '옮겨진 산수'로 유명한 임택 작가와 한지 조형과 수묵을 활용하는 임운택 작가는 김홍도의 금강사군첩 60폭 중 '명경대'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밖에도 '입체-산수'의 진현미, 라인테이핑을 통해 신윤복의 작품을 상상의 공간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그룹 옆, 종이모형작가 장형순, 전통복식인형을 재현하는 도예작가 오주현, '철판산수'의 조환, 그리고 금강사군첩 60폭을 영상작업으로 제작한 김일현 등 현대미술작가 10명이 색다른 형식과 새로운 정신을 불어넣는 작품을 선보였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Project Group 옆, Open a 帖, 라인테이프, 필름, 오브제. /안산문화재단 제공

2018-06-28 공지영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인수위 시정핵심가치 등 확정, 발표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시정인수위)가 민선 7기 4년간 안산시정을 이끌 핵심가치와 시정방침, 운영원리, 20대 중점 추진과제, 107개 공약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28일 윤 당선자 자문위원회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일간의 인수절차를 마무리하며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등 6대 시정운영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또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 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 5가지 시정방침을 발표했다.특히 안산시가 기존 행정 패터다임으로는 감당할수 없을 만큼 도시의 역동성과 위험성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공동학습, 교류근무, 부서 간 칸막이가 없는 일 중심의 융합행정 등 공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문가와 시민사회 등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협치시스템을 구현하기로 했다. 재정운영원리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본원리인 '사회적 가치중심'을 기본으로 삼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과 배려, 인권, 안전, 일자리, 상생, 환경, 도시숲, 복지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적 이익에 기여하는 정책과 사업에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이와 함께 조직인사와 관련, 창의적인 열정과 능력 중심의 일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팀프로젝트 공모제를 도입, 사업 중심의 인사선발권과 팀구성 권한을 도입·확대하고, 팀장급(6급) 이상 보직자의 총괄업무를 구체적으로 구분하면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6급 직원의 장기근무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정연 자문위원장은 "윤화섭 당선인이 시장 취임행사를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했듯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배려하며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시정운영원리를 도입하고 있다"며 "자문위의 인수업무 보고를 4년 동안의 시정에 잘 반영해 시작도 끝도 시민과 아름다운 동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4년간 안산시정을 이끌 중점추진과제, 공약 등을 확정, 발표했다. /윤화섭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 제공

2018-06-28 김대현

안산시,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전통시장 등 내달 서비스 시작

안산시가 전통시장, 공원 광장 등지에 무료 와이파이(WiFi)존을 확대 구축한다.시는 시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시민시장과 성포예술광장, 사세충열문공원, 성호공원, 노적봉공원(성능개선) 등에 무선접속장치 21대를 설치하고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민들은 공원 등을 산책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 멀티미디어 및 SNS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나 노트북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 'Public_WiFi_Ansan'을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앞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민원 다중 이용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해선 주변 석수골 공원과 선부광장 등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추가 구축해 시민에게 통신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무선인터넷 이용 불편 해소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설치지역에 대한 관리·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27 김대현

[안산]수돗물 불소화 더는 안돼… 아이들 뇌발달 등에 장애

안산지역 젊은 어머니들이 중심이 된 시민단체연합이 안산시의 수돗물 불소화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안산시 수돗물불소화 중단촉구 시민모임은 26일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의 수돗물 불소투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수돗물에 첨가되는 불소는 비료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이자 유해화학물질로, 불소화된 수돗물을 마신 아동은 일반 수돗물을 마신 아동에 비해 골육종(뼈암)이 5~7배 증가, 과잉행동장애(ADHD), 갑상선 기능장애 증가, 뇌 발달을 저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소를 투입하는 시 상수도사업소의 월별 불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상수도와 각 가정에서의 불소 적정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 건강이 위해를 받고 있다"며 "타 지자체는 불소화 사업을 중단하는데 안산시는 18년째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안산시가 수돗물 불소투입으로 연간 1억원의 혈세를 쓰고 있다"며 "이 예산으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 구강보건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시민들의 충치예방을 적극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산시 수돗물불소화중단촉구 시민모임은 안산지역 아이쿱생협 육아동아리 엄마들을 중심으로,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YWCA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됐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수돗물불소화 중단촉구 시민모임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 수돗물 불소투입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모임 제공

2018-06-26 김대현

지하철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 지상은 타워·문화시설 '탈바꿈'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는 고가철도인 지하철 4호선 안산구간의 지하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4호선은 고가철도로 안산을 남북으로 분단하는 등 도시발전을 저해, 안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막대한 재정부담 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무산됐다. 윤 당선자는 4호선 구간의 지하화 추진후 안산타워와 복합 문화관광시설 배치로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자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선부역~한대역 지하화 구간을 4호선 초지역으로 경유하도록 노선변경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순환철도망이 초지역을 경유할 경우 사업계획에 포함되는 선부역~초지역~한대역 구간은 국토부가 지하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국토부 사업 외 구간인 초지역~안산역, 한대역~상록수역 2곳 2㎞구간에 2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4호선 전체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이다.윤 당선자는 "국토부 계획과 연계해 민간투자유치 방식으로 4호선 지하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국토부와 안산시가 각각 지하화를 추진하는 구간 전체의 60%가 안산시 소유로 개발주체는 자연스럽게 안산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지중화된 안산선 지상에는 안산시의 역사성, 정체성, 미래비전을 상징하는 '안산타워' 건립, 주변 복합문화관광 시설 배치, 초지역 복합쇼핑타운 설치, 청년 창업몰 등을 설치해 4호선 일대를 도시가 재탄생되는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윤 당선자는 지하화사업이 추진되면 완공 전까지 4호선 철도 교각 하부에 이동이 가능한 모듈러 방식으로 청년창업플랫폼, 문화예술플랫폼, 세계 음식 플랫폼을 조성해 시민불편 없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윤 당선자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건설을 국토부가 서두르면서 4호선 지하화 사업 추진이 매우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토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반드시 4호선 구간의 지하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2018-06-26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민선7기 시정 비전 '살 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확정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가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으로 민선7기 시정비전을 확정했다.윤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전체 회의를 갖고 "인구감소 등 도시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사람이 돌아오고, 도시는 생기를 띤다는 의미로 시정비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살 맛 나는'이란 표현은 윤 당선자가 후보자 시절부터 '살고 싶은 안산', '사람 사는 안산', '살 맛 나는 안산'을 강조한 것이다. 산업단지의 위축으로 고용인구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첨단, 융합, 벤처 등 산업구조 개편과 청년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보편적 인류애와 촘촘한 복지 속에 시민들이 더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바람과 떠나지 않고 오래도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도 섞여 있다는 위원회는 설명했다.'생생 도시'에서 생생은 안산의 침체된 도시 이미지와 분위기를 털어내고 생동감, 생기발랄함, 생명력, 생태, 생기, 역동성을 회복하자는 것으로 도시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 넣고 미래로 약진하는 도시로 혁신하자는 의지를 표현했다.이번 시정비전은 시민들과 공직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윤 당선자는 "민선7기 새로운 시정비전을 정하는 과정은 시민과 공직자와 협의를 통한 첫 번째 소통이며, 이번에 정한 시정비전처럼 안산시민 모두가 살 맛 나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26 김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