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강변가요제 출신 가수 박현, 부천 소사본3동 복지협의체에 겨울 이불 기부

강변 가요제 출신 가수 박현은 지난 3일 부천시 소사본3동 복지협의체에 동절기 이불 80채를 전달했다. 박현은 해마다 공연을 개최하고 공연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난 12월 부천에서 '박현과 유퉁의 투맨쇼'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개최해 수익금 일부로 동절기 이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달라며 소사본3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한 것이다. 착한기부자 박현은 이번 공연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내 곳곳에 후원의 손길을 전달했으며 수원, 안산, 시흥에 이어 부천시 소사본3동 복지협의체에 4번째 후원품인 극세사 이불 80채를 기부했다. 가수 박현은 "가수로서 열심히 공연을 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이렇게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절기 극세사 이불을 전달받은 권 모 어르신은 "요즘 기온이 영하 10도 넘게 떨어져도 난방비 걱정에 이불만 두 겹 세 겹 덮고 지냈는데, 이렇게 따뜻한 겨울 이불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다른 어떤 후원보다도 이불을 받으니 몸도 마음도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봉현 소사본3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잊지 않고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먼 길을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복지협의체도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하여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겨울 이블을 기부한 가수 박현과 소사본3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시 제공>

2019-01-04 장철순

'절차상 하자' 가처분 신청 기각… 김포 시네폴리스사업자 재공모 암초

김포도시公, 사업협약 해지 통보법원, 기존사업자 주장 손들어줘공사 '본안 소송 제기' 오늘 결정다툼 장기화땐 계획 좌초 전망도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사업자를 재공모하려던 김포도시공사의 계획이 암초에 직면했다. 공사가 현 사업자인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하 시네폴리스개발) 측을 상대로 제기한 사업협약 해지 및 사업자 재공모 관련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시네폴리스개발 측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그동안 양측이 서로 승소를 자신하며 치열한 법리논쟁을 벌인 가운데,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절차상 하자를 사유로 지난해 12월 27일 공사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공사의 새 사업자 선정 의지가 동력을 잃게 됐다.앞서 공사는 지난 2016년 이후 시네폴리스개발에서 보상금 지급 약속을 수차례 이행하지 않고 지난해 7월 대표이사가 공식적인 보상금 지급 약속까지 어기자 지난해 8월 10일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사업자 재공모 의지를 거듭 천명하며 같은 해 9월 14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만 사업권 직권해지 시효를 둘러싼 양측의 이견은 여전히 쟁점으로 남아있다. 김포시와 공사는 2017년 3월 8일자 경기도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 고시'를 기준으로 사업권 직권 해지 가능 시기를 올해 3월 7일로 판단하고 있다.반면 시네폴리스개발 측은 사업 일몰 시한이 2019년 12월 31일로 2년 연장된 내용의 2017년 7월 31일자 경기도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 고시'를 기준으로 직권 해지 가능 시기가 올해 7월 30일이라는 입장이다. 직권 해지 가능 시기에 공사가 해지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경기도는 일단 교통정리를 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해 12월 27일 김포시와 공사, 시네폴리스개발 측과 만난 자리에서 직권 해지 가능 시기를 올해 7월 30일로, 사업권은 시네폴리스개발 측이 보유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다만 도는 사업에 진척이 없을 시 올해 7월 30일 공사로부터 사업승인 물량을 회수하고 12월 31일에 사업승인 물량을 취소(일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의 본안소송 제기 여부는 4일 중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 소송전으로 이어질 경우 지금 형태의 시네폴리스사업은 사실상 좌초할 것이란 전망이 지역사회에 팽배하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01-03 김우성

시흥시-아쿠아펫랜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 위한 투자유치 후속이행 합의

시흥시는 3일 시청에서 (주)아쿠아펫랜드 투자유치 양해각서 후속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에 체결하고 인·허가 지원을 약속했다.반면 아쿠아펫랜드는 입주를 희망하는 관내 영세업체에 대해 임대료를 감면하고 지역주민의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상생 실천에 나선다.시와 업체는 지난해 12월 31일 이 같은 내용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시는 부속합의서 체결을 통해 행정지원과 함께 아쿠아펫랜드가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대신 시설 일부는 검역 및 연구 공간으로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협조하고, 공공성 확보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아쿠아펫랜드는 2만3천345㎡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 국내 최초·최대의 규모의 관상어 생산 유통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관상어 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왕동 시화MTV 내 상업유통 용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0년 조성이 완료되면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와 경기해양과학관과 함께 시흥 해양레저 관광벨트 핵심시설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는 3일 시청에서 (주)아쿠아펠랜드와 투자유치 양해각서 후속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 체결식을 가졌다. /시흥시 제공

2019-01-03 심재호

부천소방서, 기해년(己亥年) 소방안전 완성의 해 만든다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강한소방,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부천에서는 덥고 추운 날씨 속에 화재, 구조, 구급 출동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피해 건수가 전년 대비 30~40%가 늘어나며 화재 440건, 구조 5천693건, 구급 2만6천651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밀양요양병원, 고양송유관공사, 아현동 KT통신구, 종로 고시원 화재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됐지만 부천에서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화재사망 제로화'에 성공했다. 더욱 안전한 부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강신광 서장은 ▲패트롤, 불시단속팀 가동을 통한 소방시설 정상운영 환경조성 ▲강한소방에 대한 목표와 체계를 갖춘 훈련의 내실화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동아리 활성화 ▲시민참여형 안전모델 완성을 위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5개 분야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2019년에는 지난해 말부터 4회차 127개 대상 단속을 통해 입건 3건, 과태료 23건을 조치한 소방시설 불시단속을 더욱 강화해 부천시민이 안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은 "2019년은 1월 중 여월119안전센터가 본격 운영되고, 신규 소방공무원 14명 이상이 임용되며 인적·물적 소방자본의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조직 인프라에 발맞춰 부천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소방서 직원들이 시무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제공

2019-01-03 장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