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안산시 '中企 경영안정화' 육성자금 400억 추가 투입

안산시, 업체당 5억 이내 융자지원협약은행 대출 때 이자 1.5% 보전안산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1천억원을 투입한다.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전화를 위해 상반기 600억원을 융자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 4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에서 가능하며,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관련 내용에 대한 공고를 지난 13일부터 시 홈페이지(www.ansa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했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융자받고자 하는 은행에 제출, 접수기간인 7월 1~10일 내에(공휴일 제외)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시에서 1.5% 보전해 준다. 경기중소기업대상,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보전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대출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을 하고 있다.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의 범위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과 안산시 기업지원과(031-481-2841)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6-17 김대현

안산 독립운동가 후손과 걸어본 '선조의 길'

3·1운동 100년 기념 '市 탐방단'유익수·홍순칠 선생 자손 참여항저우등 항일투쟁 현장 방문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산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중국 항일투쟁 현장을 찾아 선조들의 발자취와 업적을 기려 눈길을 끌고 있다. 후손들의 탐방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광복회 안산시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지회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독립투사들의 근거지였던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일본에 의해 대학살이 벌어졌던 난징, 김구 선생이 피신했던 항저우 등을 방문했다.# 아픔과 투쟁의 역사가 남아 있는 독립운동 역사유적지윤화섭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탐방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중국 난징·항저우·상하이를 잇따라 찾았다. 안산독립운동가 유익수(1870~1926)·홍순칠(1877~1932) 선생의 후손들이 참여했고, 광복회 안산시지회 회원 31명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5명 등 모두 36명도 동행했다.첫 일정으로 난징대학살 기념관을 찾아 당시 일본의 만행을 확인했다. 난징에서는 40일 동안 30여만명의 중국인이 끔찍하게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정부 인사들이 머물던 항저우에서는 독립투사들의 흔적을 찾았다. 항저우에는 김구 선생의 피난처가 보존돼 있다. 1932년 4월 루쉰공원(홍구공원)에서 윤봉길 의사는 거사를 치른 뒤 일본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중국인 저보성(추풍창) 선생의 도움을 받아 피신한 곳도 확인, 당시의 긴박함을 함께했다.윤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먼 타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선열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산시는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공적을 기리는 기념탑 건립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3·1운동을 이끈 안산의 독립운동가 유익수·홍순칠 선생 후손과 함께유익수·홍순칠 선생은 1919년 3월 30일 당시 시흥군 수암면 수암리(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서 펼쳐진 비석거리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당시 50세이던 유익수 선생은 2천여 시위 군중의 선두에 서 만세운동을 지휘하며, 일본 경찰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이끌었다. 그는 비폭력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며 이틀에 거쳐 군중을 이끌었고,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 정부는 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한 뒤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탐방단에는 유익수 선생의 손자인 유지형(68)씨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홍순칠 선생 역시 유익수 선생과 함께 비석거리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당시 많은 땅을 가져 경제적으로도 풍족했던 홍 선생은 일제의 압제에 맞서 싸웠다. 만세운동 당시 대열의 선두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유익수 선생은 이후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해방 이후에도 인정받지 못했던 유익수 선생의 독립운동 공로는 후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1992년이 돼서야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탐방에 함께한 손녀들인 홍묘순(84)·홍혜수(80) 자매는 할아버지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단원구 와동 체육공원에 공적비를 세웠다. 후손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모든 일정에 참여하며 열의를 나타냈다.안산시는 고령의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한 광복회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함께 탐방단을 꾸리는 등 예우와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지역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중국 항일투쟁 현장을 찾아 선조들의 발자취와 업적을 기렸다. 윤 시장이 위안부 동상 앞에서 꽃을 봉헌하는 모습. /안산시 제공

2019-06-16 김대현

안산시, 지역상품권 '다온' 가맹점 위치·정보 구축 지도 운영

안산시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多溫)' 가맹점 위치와 정보를 스마트폰·PC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구축해 운영한다.16일 시에 따르면 가맹점 정보가 담긴 지도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안산시 홈페이지(m.ansan.go.kr·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메인 화면 안산사랑상품권다온, 가맹점 현황을 각각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또 시 홈페이지 '생활정보지도'를 클릭한 뒤 '지역화폐(다온)'에 접속하면 된다.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을 가전·디지털, 건강·병원, 건설·건축·기계·전기, 광고, 교육·학원·사무용품, 카페·베이커리·디저트, 반려동물 서비스 , 뷰티·패션, 식품·생활용품·편의점, 여행·여가·취미, 음식점·패스트푸드, 인테리어·가구·꽃, 자동차서비스, 기타서비스 등 14개 업종으로 분류했다.특히 가맹점 상호명, 업종명, 주소, 대분류명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검색된 가맹점을 클릭하면 주소와 연락처, 지역화폐사용 종류(지류식·카드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지도 서비스는 시 자체적으로 만든 것으로 데이터 담당 부서는 1만 건이 넘는 가맹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냈다. 다온은 오는 30일까지 발행 기념으로 10% 특별 할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은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가까운 농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체 발행규모는 200억원으로 책정됐지만, 조기 소진되면 추가 예산을 확보해 발행할 계획이다.14일 현재 기준 다온 종이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1만800곳에 달하며, 일반 카드와 똑같이 쓸 수 있는 카드 가맹점은 3만7천680곳에 달한다. 다온이 지난 4월 1일부터 발행된 점을 고려하면 불과 두 달여 만에 이룬 성과로, 이를 원동력으로 판매액은 60억5천600만원에 이른다. 당초 지난달까지의 목표 판매액 40억원보다 20억원을 넘긴 액수다.시는 추가 가맹점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불만 사항과 개선점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다온이 조기에 정착하게 된 배경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온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지도 서비스 접속 및 사용방법 안내. /안산시 제공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 위치 지도. /안산시 제공

2019-06-16 김대현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올해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인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을 확보했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은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 친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출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하서비스 개선 방안과 현재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지원 정책을 수요자 중심의 분류체계·시각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육아에 지친 가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발 등 모두 3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국민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시 국민디자인단은 출산정책 수요자(다자녀 가정의 모), 서비스 디자이너(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대학연계형 과제를 정책 디자인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우리 가족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6-13 김대현

안산시,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 책자 제작해 무료 배포

"안산에서 세계의 맛을 즐기세요."안산시가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외국 음식을 나라별, 업소별로 정리해 책자로 만들었다. 책자는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각 나라별 번역을 해 무료로 배포한다.시는 지역 내 다문화 음식거리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쉽게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나라별 음식의 특색과 업소별 대표 음식 등을 심층 취재해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란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는 우선 2천부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시는 책자에 업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업소 위치를 지도로 표시하고, 내용도 내·외국인을 모두를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각 나라별 언어로 제작했다. 책자에는 100여개의 외국음식점들을 소개하고 있어 꿈을 찾아 안산에 온 외국인들에게는 자국의 향수를 달래주고 내국인에겐 외국의 이색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 원곡동의 커뮤니티 센터를 비롯해 안산시 축제, 안산 9경, 안산시 특산물과 향토 특색음식을 수록했다.시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 책자가 여러 나라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안산 다문화음식거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안산에서 외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계의 맛, 안산다문화음식거리'란 책자를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9-06-12 김대현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 최종 선정

안산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가 복합문화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안산스마트허브가 선정 돼 조성비 20억원을 확보했다.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협력해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단원구 원시동 773의 9 전시판매센터(구 이마트) 지하 2층에 위치한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및 판매전시장을 리모델링해 2020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근로자 및 청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근로자 러닝센터,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허브 문화재생사업, 산업단지 문화예술교육사업, 스마트허브CEO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해 산단 내 부족했던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를 위한 복지거점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산업시설 위주의 안산스마트허브에 문화·복지·교육과 생활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열린 커뮤니티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로 조성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6-12 김대현